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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응급의료전용헬기 이른바 닥터헬기가 운용된다.보건복지부는 14일 "응급헬기" 배치 의료기관으로 가천의대 길병원과 전남 목포한국병원 2개소를 선정하고, 응급헬기 운용 항공사로 대한항공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닥터헬기는 의사가 탑승하고 각종 응급의료 장비 등이 구비되어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전용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OECD국가 33개국 중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없었다. 2015년까지 16대 규모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대한항공은 응급의료 헬기의 세계시장 점유율 22%(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EC135을 도입할 계획이다.응급헬기는 5월 의료기관과 헬기사업자 대상 교육·훈련을 하고, 6월 종합적인 헬기 운항준비와 모의 운용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용을 하게 된다.한편 일본의 경우엔 1995년 고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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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는 병을 치료하고 중의는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고 대의는 나라를 치료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과적 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지만 마음에서 오는 병이 굉장히 많아요.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몸에 탈이 나면 마음에도 탈이 나고 마음에 탈이 나면 몸에도 탈이 나기 마련입니다. 몸과 마음을 따로 떼어내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질병과 함께 사람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 권오종 내과의원. 이곳에는 22년 세월 동안 환자들의 몸에 찾아온 질병은 물론 마음에 자리 잡은 질병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애써 온 권오종 원장이 있다.'몸과 마음이 편안한 의원' 모토"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람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봐야 합니다. 마음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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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연구방법다발 신동맥를 가진 공여신의 이식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한때 다발 신동맥은 이식 후 수술적 합병증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이유로 공여신의 상대적 금기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수술 술기의 발달로 더 이상 금기증도 아니며 이식 후 합병증이 증가한다는 문헌보고도 없다. 본 논문에서는 다발 신동맥과 단일 신동맥의 장기 (long-term) 이식 성적과 합병증의 발생을 비교 분석했다. 저자들은 1990년 6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수혜자의 장골동맥을 이용하여 신동맥을 문합한 1186예의 신장이식을 네 군으로 나누어 성적을 비교했다. 1군은 단일신동맥 공여신으로 단일문합이 이루어진 경우(890예, 75.0%), 2군은 다발신동맥의 공여신을 체외신수술(renal bench surgery) 을 이용하여 단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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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열린 Rhuemat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진단 기준의 효능이 발표되어 관심을 끌었다. 미란성 질환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지 3~4개월 이내 치료가 진행된다면 질환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 진행성 질병인 만큼 치료 시작 시기가 무엇보다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관절염 치료에 있어서 반가운 소식이다. 연구를 진행한 버밍햄병원의 Mohammed Z. Cader 교수는 1987년 진단 기준으로 측정 후 18개월 이내에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된 환자는 38%, 2010진단기준 측정한 후에는 62%로 새로운 진단기준이 질환 여부를 더 일찍 가려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진단 기준을 적용했을 경우 메토트렉세이트 복용이 필요한 환자는 68%로 기존
제약단신
김미리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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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환자에게 전염되는 박테리아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로체스터 마요클리닉 소아전염과 Charles Huskins 박사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 온라인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MRSA)과 반코마이신내성 장내구균감염(VRE)에 대해 게재했다. Charles 박사는 MRSA는 대부분 수술과정에서 발생, 매년 수천명의 입원환자가 이 박테리아에 감염된다고 밝혔다. 이에 2007~2010년까지 두 가지의 적응증을 시험대조했다. "MRSA bundle"은 MRSA와 VRE의 감염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었으며 62%의 질병인원이 줄어들었고, 환자들의 검진 시 장갑을 착용 하는 "barrier precautions"는 박테리아의 전염을 예방하는데
제약단신
임건미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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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은 초대 사무총장에 허 용 전국립재활원 원장을 임명하고 14일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1월 설립된 한국건강증진재단은 국가 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건강증진사업 기획·조정을 지원하며, 건강증진 및 지역보건사업과 관련된 각종 연구사업과 교육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허 사무총장은 중앙의대를 졸업했으며, 국립의료원 흉부외과, 제1진료부 의무서기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과장, 공공보건관리과장, 국제협력관 등을 두루 거쳤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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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이 지난 2009년 공정거래위원회 리베이트 조사 결과 내려진 과징금이 부당하다고 제기한 시정 조치 취소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곽종훈)는 14일 "한국오츠카제약이 부당고객유인과 재판매가격유지로 어느 선에서 과대한 이익을 봤다는 것이 확인됐고 유사한 사례에 대해 대법원이 이미 판결을 내렸다"며 "식사접대행위 등 상당 부분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고객유인과 재판매가격 유지 등을 이유로 한국오츠카에 대해 과징금 11억 7900만원을 과징금으로 부과한 바 있다. 오츠카제약은 이에 불복, "병원 등에 제공한 식사접대비, 자문료, 강연료는 공정거래법상 위법행위가 아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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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메디컬 디렉터(상무)로 14일 김범수(49) 씨를 영입했다. 김 상무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 및 내과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금명간 임상약리학 인정의도 취득할 예정이다. 김 상무는 인하대 의대병원에서 부교수 등으로 재직한데 이어 한국사노피아벤티스와 한국오츠카제약, 한국BMS 등 다국적 제약사의 메디컬 업무 및 임상연구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앞으로 김 상무는 학술팀과 임상팀 업무를 총괄한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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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유럽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위장관치료제인 "이베로가스트"를 출시했다. 제품은 액제형태며 병당 20ml로 공급된다. 독일 Steigerwald사가 개발한 이 약은 기능성 소화불량 및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기능성, 운동성 위장 질환을 개선한다. 특히 주성분인 이베리스아마라 외에 8종의 각 성분이 독립적인 치료효과를 제공해 멀티 타깃치료 효과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위장관 질환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의 특성상 3~4가지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의 불편함을 줄여 환자의 삶의질을 높일 수 있는 제제"라고 설명했다. 아울어 "독일에서만 200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사용하면서 안전성도 입증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제약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4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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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공급자협의회는 14일 건보공단의 "수가제도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자문회의 참석을 전면 거부키로 했다.협의회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작년 말에 환산지수 표준모형 개발, 진료비 지불제도 개선방안, 비급여 진료비 관리방안 등 건강보험 수가제도 뿐만이 아니라 지불제도 개편 관련 제반 사항을 담은 "수가제도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에 돌입했으며, 최근 연구자측으로 하여금 의료공급자에게 자문회의 참석을 일방적으로 요청케 했다.또 공단은 지난해에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를 구성, 제도 기획에서부터 지불제도, 보장성, 재정까지 건강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고 이슈화하는 등 정부 고유의 역할인 "정책 입안"에 관여했다는 것이다.특히 지불제도 개편, 수가계약제도 개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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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가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연수를 개최한다. 해외연수는 매년 전국 의약품도매업 실무자들의 교류의 장으로 이용되어 왔다. 올해 여행지는 중국 상해와 항주, 황산으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현충일을 포함하여 6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회사는 4월 29일까지 신청서와 참가자 여권사본을 협회에 팩스(02-522-0038)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협은 2010년 대만, 2009년 캄보디아, 2008년 중국 등지에서 해외연수를 열어 왔으며, 매년 50여명 이상 참가하여 인기를 이어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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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 계절독감백신 "지씨플루(GC Flu)"가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의 "Pre-Qualification(PQ)" 승인을 획득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5월 신종플루백신 PQ 승인에 이어 이번 계절독감백신 PQ 승인을 추가로 받으면서, 세계적 독감백신 제조사로 거듭나게 됐다. 현재 계절독감백신 WHO PQ 승인을 받은 제조사는 녹십자를 포함 노바티스, GSK, 사노피-파스퇴르 등 단 4곳에 불과하다. PQ 승인은 WHO가 엄격한 기준에 따라 백신의 제조과정 및 품질, 임상시험 결과를 비롯한 안전성, 유효성 등을 인증하는 제도로, 녹십자는 이에 대한 문서를 WHO에 제출하고, 백신 샘플테스트와 WHO의 화순공장 실사를 통해 WHO로부터 PQ 승인 인증서를 받았다. P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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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이 탤런트 윤손하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위촉식을 가졌다. 이에 윤손하씨는 앞으로 각종 병원행사나 불우환자돕기 후원행사 등을 비롯하여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최석구 원장은 "한·일 양국을 오가며 한국의 대중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윤손하씨를 서울백병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손하씨는 "서울백병원 명예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병원 홍보 뿐만 아니라 의료봉사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운동에도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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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 인제대 일산백병원 사무국장이 대한병원협회·병원신문이 병원신문 창간 25주년을 기념회 종근당과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존경받는 병원인상'에서 병원인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최 사무국장은 2004년도부터 인제대 일산백병원 사무국장을 맡아오면서 병원증축, 상급종합병원승격, 신생아집중치료실 지역센터 지정,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센터 선정 등 병원발전을 이끌었으며,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병원인상을 심어주는 데 공을 인정받았다. 최 사무국장은 보건학 및 행정학 석사, 보건학 박사를 취득하고 대학병원 행정업무를 총괄하면서 탁월한 추진력을 통해 병원발전을 위한 경영지원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알림
임세형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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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병원 구축이 새로운 의료환경의 기회가 되고 있지만, 단순히 기술개발이 그치는 것이 아닌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다. 8일 열린 한국병원경영학회에서는 모바일병원에 대해 한 섹션이 마련돼 자리를 가득 메울 정도로 관심이 컸다. 이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은 "모바일의료의 주요 동향과 전망" 주제발표를 통해 모바일병원 시스템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우선 환자 진료정보조회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 각 병원들이 구축하고 있는 모바일 진료정보 시스템에 연동, OCS, PACS, EMR에 접속해 환자의 각종 검사결과와 처방내역 및 의료영상을 조회하도록 돕고 있다. 의료진들의 환자 교육기능도 쉽게 할 수 있다. 건강생활 수칙이나 식사시 주의할 점이나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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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땅에서 가능성을 찾다 신흥국 의료시장 개척의 주요 활동은 의료 지원이 될 수 있다. 의료비나 의료기술 지원을 하는 동시에 해당국 의사들에게 연수를 받게 하고 선진의료기술을 배울 수 있게 돕는다. 대표적인 나라가 바로 몽골이다. 몽골은 주요 의료관광 타깃국가로 선정되긴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의료봉사로 일컬어지는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미지의 땅인 만큼 가능성은 많으며, 장기적으로는 병원과 의료시스템의 수출도 목표로 하고 있는 모습이다.뚜렷한 성과가 보이지는 않지만 가능성을 토대로 최근 정부, 병원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는 몽골시장에 대한 주목할만한 움직임을 살펴본다. 협약관계 넓히는 한국 병원들 정부에 따르면, 몽골은 보건의료시설이 대부분 1950∼1960년대에 공급된 것으로 자국내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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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우리들병원(원장 이춘대)은 5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 대구 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가족건강한마음걷기대회"를 연다.척추건강과 바르게 걷기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10/25/25km로 구성된 코스 중 하나를 선택, 인터넷(http://an.803walking.com/)이나 전화(053-212-3125번)로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여도 가능하다.대구 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시작해 경기장네거리와 대덕마을터널을 지나 수성IC를 반환점으로 이어지는 길을 걷게 되며 걷기코스 완주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생수를 함께 제공한다.대구 우리들병원은 행사 시작 전에 자이로토닉 시연회와 함께 올바른 스트레칭과 걷기 자세를 선보
의대병원
하장수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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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4일 발표한 201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평가결과에서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심평원은 고객지향의 고품질 서비스제공을 목표로 상담사 40여명이 데이터베이스화된 상담지식매뉴얼과 상담사례를 이용해 국민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상담시간 이외에 걸려오는 전화는 Call-Back 처리 시스템을 갖추어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앞으로도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고품질 one-stop 서비스를 신속, 정확히 제공하고 고객센터가 행복한 일터, 행복한 전화가 되도록 한마음이 돼 지속적인 노력을 하겟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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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가 절개 없이 종양을 치료하는 필립스 "소날리브MR-HIFU" 신제품을 출시했다."소날리브(Sonalleve) MR-HIFU"는 진단영상기술인 MRI(자기공명영상)로 종양의 정확한 해부학적 정보를 파악한 뒤 고강도집속초음파(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의 에너지로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시스템이다. 작년 8월 우선적으로 자궁근종 치료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의 승인을 받았다. 세포를 하나 하나 괴사시켰던 기존 HIFU 또는 MR-HIFU와 달리 일정량의 근종에 대해 전체적으로 온도를 높이는 볼류메트릭 어블레이션(Volumetric Ablation) 방식을 사용해 시술 소요시간을 줄였으며, 환자 신체에 가해지는 초음파 에너지 정보에 대해 정밀한 MRI로 실시간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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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은 프로텍타 이식형 심장제세동기(Protecta ICD)와 심장 재동기화치료기기가 미국 FDA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식형 제세동기를 시술한 환자의 20%가량이 치명적이지 않은 부정맥 또는 기기에 의한 전기적 노이즈에 의한 부적절한 쇼크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부적절한 쇼크를 받은 환자 중 61%는 쇼크를 받은 후 3일 이내에 병의원 혹은 응급실을 적어도 한번 방문했다. 이에 메드트로닉은 부정맥질환으로 인해 불필요한 심장쇼크 발생을 줄이는 것에 대한 8개의 대규모 임상연구(Shock-Less, PREPARE, PainFree Rx I and II, PainFree SST, WAVE, ADVANCE III and EMPIRIC)를 전세계 5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