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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 4일 P동 대강당에서 제5회 서울백병원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학술상 수상자로는 SCIE 논문 3편, 국내 원저 6편, 증례 6편을 발표한 소화기내과 김유선 교수가 최다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 논문상은 임팩트 팩트(IF)가 가장 높은 저널인 Annals of Neurology에 '신피질 간질 수술후 항간질약제의 중단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신경과 박경일 교수가 수상했다.백낙환 이사장은 교수들의 연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학술상을 제정하며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서울백병원의 경우 올해 총 189편의 논문 중 67편이 SCI 저널에 등재되는 등 논문의 질적 향상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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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성형도 이젠 특성화 전략이다글로벌 틈새시장을 노려라 1. 모발이식술 중국 진출 2. 미지의 땅 몽골3. 수출과 의료관광을 동시에 의료관광이 합법화된지 벌써 2년이 흘렀다. 병원들은 앞다투어 글로벌시장에 나서는 가운데, 일반적으로 건강검진과 미용성형으로 압축되는 양상이다. 거품이 형성돼 있다는 지적도 많았지만,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현장 속에서 글로벌한 전략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게된 계기가 된 것만큼은 분명하다. 기존에 다수의 병원들이 이미 나선 분야 외에도 혹시 더 개척할 수 있는 틈새시장은 없을까. 최근 새로운 가능성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례를 살펴보고, 전략을 세우려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모발이식, 세계로 뻗는다 최근 모발이식 중국진출이 급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미용성형에 관심이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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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SNS 유행으로 IT전문가는 의료현장에서도 바쁘다. 5월 병원협회 연수강좌 강의 준비와 심평원 SNS 운영보고서 작성에 여념이 없는 소셜미디어전략연구소 배운철 대표(사진)는 SNS는 의료에 가장 많이 쓰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환자와의 관계에서 그들은 진료실 이외에서도 건강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길 원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개개인의 환자를 1대1로 관리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다. 따라서 일부 병원들이 필요성을 인식해 자문을 받기도 하고 새로운 구상을 시도하고도 있으나, 아직은 전략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배 대표는 "지금 병원들은 SNS가 시대의 트렌드이고 다른 병원들이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시작하려는 곳이 많다"며 "그러나 전략없이 단순히 시늉만 내는 수준이 많다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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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선 환자를 위한 이벤트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소아환자를 위한 파티, 음악공연이나 영화상영, 병원 내 전시회 등으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그런데 더 이상 새로운 아이디어는 한계를 보이고 있는 듯도 하다. 어느 병원이나 매번 똑같은 이벤트를 펼치고 색다른 것이 없는 상태다. 담당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것도 마찬가지. 이에 최근 병협에서는 병원 이벤트 활성화에 대한 연수교육도 진행했다. 어떻게 하면 새롭고 신선하면서도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만족감을 줄 수 있을까. Q: 환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을 갖게 만들고 인지도를 높이면서도 재밌게 구성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싶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같은 것을 병원에 접목해 보는건 어떨까요. 혹시 유사한 사례가 있나요?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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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융합의료기술이 현실화되고 있다. u헬스로 일컬어지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응급환자 진료 이외에도 다수의 분야에서 IT시스템과 의료를 융합한 기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벤션 +IT 기술 접목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현재 진행중인 다수의 융합의료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서울병원 의공학팀 서수원 박사에 의해 소개된 IT와 인터벤션의 IT를 딴 "IT+IT 융합의료기술" 시장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인터벤션이란 영상장비를 통해 인체 내부를 관찰하면서 미세 의료기구를 체내에 삽입해 내과적 기술인 약물 주입과 외과적 시술인 절개, 성형을 수행하는 의료기술이다. 국소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며 부작용, 합병증 등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 환자는 의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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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가 "유비쿼터스망을 이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특허는 특정지역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에 대해 유비쿼터스망을 이용한 위치, 건강상태, 운동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위치정보, 건강상태 및 운동량에 근거하여 응급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헬스케어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특히, 손목에 착용가능한 헬스케어 단말기를 사용해 사용자의 다양한 생체신호 및 운동량을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다. 또 유비쿼터스망을 이용해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위치정보에 근거해 사용자의 건강상태 및 운동량에 따른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게 하고, 응급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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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대한의사협회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이미 각 시도의사회에서 경만호 회장 사퇴 권고안이 채택된 곳이 다수 있고, 민심의 싸늘한 시선이 파악된 가운데 열리는 정총이라 사전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특히 2일 의원협회 발기인대회에 이어진 분위기와 함께 의협에 크게 반발하고 있는 민초의사들의 모임인 전의총에서 강도 높은 비판을 펼칠 것으로 예상,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트위터에 상당히 많은 전의총 소속 회원들이 저마다 경만호 회장과 의협 비판에 입을 모았다. A: 의협 정총에 만일의 큰 소란을 대비한 사전조치도 계획 중이라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회원들의 입을 막고 의협을 비판하면 회원들을 다치게 하기 위한 것인가요? 이미 밝혀진 경 회장 공금횡령 액수만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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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 비만한 여성은 표준 체중인 여성에 비해 태아가 출산 전에 사망할 확률과 출생 1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Human Reproduction에 게재된 이 연구는 4만932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표준 체중의 여성이 1000명 출산 당 8명이 사망(0.9%)하는 데 비해 비만한 여성들은 1000명 당 16명(0.16%) 사망으로 비율이 2배 가량 높았다. 적정 체중 산모의 체질량 지수는 18~24.5 kg/m2, 비만한 산모는 30kg/m2 였다. 이처럼 비만 여성에게서 태아나 유아의 사망률이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임신 중독증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뉴캐슬의대 Judith Rankin 교수는 "고혈압과 당뇨가 임신 중 발전하면 위험이 높아지는 만
제약단신
김미리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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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s Health Initiative의 에스트로겐 단독요법 임상시험 참여한 자궁적출 여성환자의 관찰 결과, 접합 에스트로겐 단독 투여(CEE) 요법 시행이 유방암 발생 비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프레드허친슨 암연구 센터의 Andrea Z. LaCroix 박사는 CEE 투여를 통한 치료 이익 효과를 방해하는 증상은 치료를 중단하자마자 빠르게 사라졌으며 총 사망률과 만성 질환 발생 비율에 있어서 위약군과 CEE 투여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고 말했다. 50세에서 79세까지의 자궁을 적출한 1만 739명의 여성에게 CEE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는 뇌졸중을 비롯한 다른 질병 발생 증가 위험성으로 인해 기존의 연구 종료점에 비해 이른 평균 7.1년의 추적관찰 후 중단한 바 있었다
제약단신
김미리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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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CT·MRI·PET 등 영상장비 건강보험수가가 인하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를 6일자로 개정고시했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이들 장비에 대해 각각 14.7%, 29.7%, 16.2%의 건보수가를 인하키로 의결한 바 있다.영상장비 건보수가가 인하되면 건보재정 절감액은 연간 약 168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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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의 중심에 아시아가 있다. 전세계 인구의 60%가 있는 아시아에서의 항생제 내성 해결이 선결되야 한다."국제항생제내성심포지움(ISAAR) 조직위원장인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송재훈 교수는 지난 6일 ISAAR 기자간담회에서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우리나라를 필두로 아시아 지역의 상황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완치 가능한 질환들이 불치나 난치병으로 발전할 수 있고, 사망률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 H1N1의 경우 약 1만 8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메타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의 경우 미국에서만 한해에 1만 9000명이 사망하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수십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을 것으로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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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한시적 운영…위원회 구성 논란 소지 있어산통 끝에 "보건의료미래위원회"가 발족됐다. 그러나 한시적 운영의 한계와 위원회 구성의 전문성과 균형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 이동욱 보건의료정책관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지속가능한 의료보장을 주제로 향후 10년 보건의료 분야의 제도개선 이슈를 종합적으로 논의할 "보건의료미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건정심 등 기존 법적 위원회와의 차별화를 두고 중장기적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이 정책관은 "미래위는 의료제도의 지속 가능성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건정심과는 근거법령, 목표 및 관점이 다르며 시간이나 과제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보다 폭이 넓고 깊다"고 설명했다.이에 의료제도
보건복지
최홍미
2011.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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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이 6일 급성 간부전으로 생명이 위독한 최모양(여·25세)에게 사촌동생의 간을 성공적으로 이식, 간이식 3000례의 대기록을 달성했다.지난 1992년 8월 처음으로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이래 20년이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간이식 수술의 변방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당당히 우뚝 선 것이다.세계 이식학계의 대가들이 서울아산병원의 이번 기록을 세계 최고라고 치켜세우는 이유는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들을 제외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96%라는 경이적인 수술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3000명의 환자 중 21%인 630명의 환자가 1주일 이내에 간이식을 받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중증환자였던 것. 이 환자 중 상당수는 다른 병원에서 수술이 불가능해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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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을지대 총장이 "제1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상의 첫 수상자인 박 총장은 1997년 을지의대를 설립하고 1998년부터 서울보건대학(현 을지대학교)을 운영하면서 의료인 및 보건의료인력 육성의 요람으로 발전시켰다.사재 10억원을 출연, 범석학술장학재단을 설립해 1200여 명의 고교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학술연구비를 지원했으며, 연중 무의촌 의료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선도하며, 해외의료봉사 및 대북 보건의료 지원활동도 헌신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병원인 부문 수상자로는 최정환 일산백병원 사무국장, 김윤식 강남병원 시설관리팀장, 김윤섭 고려대의료원 대외협력팀 부팀장, 이정원 미즈메디병원 간호부장, 이만우 삼성서울병원 입퇴원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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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9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를 한 결과 건강보험 보장률이 2008년 대비 1.8%p 상승한 64.0%인 것으로 분석됐다. 입원 보장률은 64.3%였고 외래 보장률은 59.9%였다. 보장률이 증가한 원인은 2009년도에는 희귀난치성질환 본인부담경감(20→10%) 743억 등 2008년 대비 총 1600여억원 규모의 보장성 확대가 추가 시행됐기 때문이다.또 요양기관의 규모가 작을수록 보장률이 높고 입원 중심으로 보장성 강화 정책이 추진됐음도 확인됐다.약국과 의원의 보장률이 70.3%로 가장 높았고 상급종합병원이 56.0%로 가장 낮았다.전년대비 부문별 보장률 증가율은 입원에 대한 보장률 증가폭이 가장 높고 약국의 보장률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건보공단은 현행
보건복지
하장수
2011.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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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갑상선 수질암 치료제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밴데타닙(vandetanib)을 승인했다. 제조사 측은 지난 12월 자문위원단의 승인 권고 이후 1월 경에 FDA의 승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검토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대보다 3개월 가량 늦어지게 됐다.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갑상선 수질암의 현재 치료법은 없는 상황이다. 갑상선 수질암은 전체 갑상선암의 3~5%로 비교적 발병이 드문 암으로 지난 해 미국에서는 총 1300~2200명이 갑상선 수질암으로 진단받았다. 국립암연구소(NCI)는 지난 2010년 한해 총 4만4600명이 갑상선암으로 진단, 1690명이 갑상선암으로 사망했다고 밝히고 있다.
제약단신
김미리
2011.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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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일 성애의료재단 의료원장(54)이 최근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몽골건국 90주년 기념훈장을 받았다.서울 한남동 몽골대사관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에는 게렐 몽골대사,룸보 몽골참사를 비롯 성애의료재단 김윤광 회장(명예영사)·김석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게렐 몽골대사는 이날 몽골과의 교류와 몽골국민 진료편의등에 공헌한 장 원장에 기념훈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몽골건국기념훈장은 10년에 한번 내국인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외국인으로서는 장석일 의료원장이 처음이다.장원장은 현재 몽골 전·현직 대통령, 장관, 외교관, 가족 등의 진료를 총괄하고, 1994년부터 매년 2~3명의 몽골에서 초청연수를 온 의사들의 임상연수 등 의학교육에 책임감을 갖고 연수에 힘써왔다. 현재 성애병원에서는 몽골 의료진이 1994년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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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은 중장년층 남성 시장을 겨냥한 국내 최초의 "마시는 아연 음료" ZMD를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연 12mg과 마그네슘 66mg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한 병 섭취로 1일 필요 함량 기준 대비 각각 100%, 30%의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 ZMD 한 병에 함유된 아연의 양은 생굴 75개 혹은 마늘 70알과 맞먹는다. 아연은 면역력과 정력 증강, 성장 촉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의 방사능 우려에 대비할 수 있는 영양분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지만 음료에 들어갈 경우 맛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 동안 제품화되지 못했다. 광동제약은 쌍화탕과 비타500 등 자사 대표 제품에서 축적된 건강 음료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복분자 농축액을 함유하는 방식으로 맛과 영양을
제약바이오
김미리
2011.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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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지난 4일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과 전립선암, 자궁내막증 및 중추성사춘기조발증 치료제인 로렐린데포주사(류프로렐린아세트산염 3.75mg)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로렐린데포주는 1999년 세계 최초로 젤라틴을 포함하지 않은 류프로렐린 서방형제제로 동국제약은 현재 세계 최초로 미립구 방식의 고세렐린 제제를 자체 개발하여 전립선암 환자 대상으로 허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동국제약은 기존 비뇨기과와 산부인과 영역에서 마케팅 활동을 유지하며, LG생명과학은 동국제약의 로렐린데포주사를 소아청소년과에 중추 성사춘기조발증(성조숙증) 적응증으로 판매하게 된다. 동국제약은 LG생명과학과의 판매 협약을 계기로 비뇨기과 영역에 마케팅 및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영욱
제약바이오
김미리
2011.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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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대표이사부회장 김한기)이 염증 및 2차 감염걱정 없이 상처를 치료해주는 습윤드레싱 "새사래첩부제"를 지난달 30일 발매했다. 새사래첩부제"는 하이드로콜로이드(Hydrocolloid)에 퓨시드산나트륨(Fusidate Sodium) 이 함유되어 보습환경을 형성함으로써 딱지 생성을 억제하고, 염증 및 2차 감염을 방지하여 상처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얇고 작아진 사이즈로 손가락, 얼굴 등에 가볍게 사용이 가능하며, 밀착필름이 피부에 더욱 잘 밀착되게 도와준다. 새사래첩부제는 야외활동시 생길 수 있는 상처를 2차감염 걱정없이 관리할 수 있어 외출 시 꼭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다. 상처 부위를 물이나 식염수로 깨끗하게 씻은 후 새사래첩부제를 붙이는 것만으로 2차 감염없이 상처치료가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제약바이오
김미리
2011.04.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