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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원장 홍영선)과 길림대학교 베슌제일병원(원장 왕관군)이 합작으로 중국 현지에 개소한 상미한중성형센터의 첫 성형수술이 9일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성모병원 측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직할병원 소속 의료진 및 가톨릭의대 동문 성형외과 개원의로 구성된 1차 의료팀 14명을 8일부터 10일까지 길림대 베슌제일병원에 소재한 합작성형센터에 파견했다. 이를 시작으로 한 달에 2회 가량 정기적인 중국 방문 수술과 환자 관리, 학술 교류 활동 등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길림대 중국어 교육 전문가가 한국에 파견, 가톨릭중앙의료원 직원들의 중국어 학습과 국제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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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과 목 마취제에 쓰이는 벤조카인(benzocaine) 제조사에 메트헤모글로빈빈혈증(methemoglobinemia)의 위험이 보고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조치에 들어갔다. 재향군인보건관리국(VHA)은 이미 FDA에 국소마취제인 벤조카인의 위험성에 대해 보고한 바 있다. FDA는 300건이 넘는 사건을 보고받았으며 그 중 사망기록은 7건이었다. 벤조카인은 미성년자들의 마취에 젤과 스프레이 형태로 2세 이하의 이가 나기 시작하는 영아들의 치료목적으로 이용된다. 당국은 "벤조카인 사고는 드물지만 메트헤모글로빈빈혈증은 혈류의 산소 운반을 급격히 감소시켜 죽음을 초래할 만큼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있다"고 전했다.이상 반응은 도포 후 몇 시간 뒤에 나타나며 증상은 피부, 입술, 손발톱 밑바닥 등에서 청색증이 나타
제약단신
임건미
201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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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시행한 이동진료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무료이동진료 감사패’를 전달받았다.무료이동진료협력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진료장비가 탑재된 검진차량을 제공하고 병원에서는 의료진(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영상의학과)을 중심으로 한 이동진료팀과 약품을 지원, 연 3회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를 확대해 6월, 9월, 10월, 11월에 걸쳐 연 4회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알림
하장수
201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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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의료정책포럼(대표 조경애)은 12일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대회의실에서 "무상의료란 무엇인가?" 주제로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는 민주당 허윤정 정책전문위원과 가천의대 임 준 교수가 "무상의료"의 의미와 실천전략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며, 좌장은 울산의대 조홍준 교수가 맡는다.허 위원은 입원진료비의 건강보험부담률을 90%까지 획기적으로 높여 의료비 본인부담을 10%까지 줄이고, 본인부담 병원비 상한액을 최대 100만원으로 낮춰 실질적 무상의료를 실현한다는 목표와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전략을 발표한다.그는 사전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를 위한 실천전략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지출구조 합리화", "국민 참여 확대", "재원조달 방안" 등을 제시했다.우선, 건강보험 보장성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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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발전 후원금이 한달여만에 20억원을 육박하는 등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병원은 3월 4일 "여의도성모병원발전후원회 발대식을 가졌는데 발전기금 후원약정액이 3월 31일 현재 390여명이 동참, 총합계금액이 16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밝히고 "교직원들과 외부에서의 모금문의와 접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병원은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박신언 몬시뇰을 중심으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를 비롯한 의료원과 여의도성모병원 사제단 전원이 후원약정서를 작성했음은 물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규형 동창회장, 간호대학 조규숙 동창회장, 서울성모병원 홍영선 원장 등 여의도성모병원을 거쳐 갔던 동문들이 발전기금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정년퇴직한 가톨릭대 명예교수들과 교직원 등의
의대병원
하장수
201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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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생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신경과 교수가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범생 교수는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며 노인 환자들에게 바람직한 보건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상 및 연구 사업, 국가 정책에 관한 자문 등에 일조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뇌졸중학회 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대한치매학회장, 노인 학대 사례판정위원장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왕성한 대외활동을 통해 노령화시대를 맞아 국내 노인 의료의 발전을 위해 질적, 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알림
하장수
201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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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열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장)가 제39회 보건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국내 최초로 임신부를 위한 전문 약물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불필요한 임신중절을 예방하고 계획임신을 권장, 웰빙임신을 돕는 등 건강한 출산문화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사회적 피해 최소화에 일조한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는 임신 중 약물노출로 불안해하거나 임신중절을 고려하는 임신부들에게 객관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올바른 대처를 돕는 선진국형 임신부·태아 보호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7000건 이상의 상담을 시행하는 등 국내 최대의 태아기형유발물질 관련 정보를 축적하고 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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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인제대 백병원 의료원장은 제39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훈장인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했다. 박 의료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의료행위전문위원 활동과 보건복지부 국가암관리위원활동,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의료원장은 "이제 국가에서 사후의 치료중심 보다는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이 국가의 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민건강관리체계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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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원장 강성하)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지난 9일 구좌읍 종달리를 찾아 의료봉사 및 영농기술지원 활동을 펼쳤다.종달리 실버복지타운에서 진행 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제주대학교병원은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100여명의 주민들에게 내과, 신경과, 비뇨기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의 진료과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기술과 지역 농?특산물 가공 컨설팅 및 농업기계 수리봉사 활동을 펼쳤다.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건강한 농촌 만들기"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매년 두 차례 농촌 의료 및 농업기술봉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지난해에는 애월읍 상가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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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이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의 일반의약품 영업 및 유통 업무 제휴 1주년을 기념, 8일 오전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브랜드 컨벤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대웅제약 이종욱 사장과 정종근 OTC 사업본부장, (주)대웅 정난영 사장,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 일반의약품 임현택 이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품별 마케팅 전략, 브랜드 비전 공유 및 대웅제약 영업사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 가운데 협약 체결 1주년을 축하하고, 양사간의 더욱 굳건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다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은 "지난 1년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대웅제약에게 매우 의미 있
제약바이오
임세형 기자
201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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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11일 마련한 의약분업 재평가 워크숍에서 김원식 건국대학교 교수는 의약분업 10년 평가와 향후 방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임의(선택) 분업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정부의 의사 면허 및 약사 면허의 발급은 이미 의사와 약사간의 직능 분리를 인정한 것으로 약사가 약사의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을 의원이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며 "약사의 채용이나 일정규모 이상의 조제실을 두도록 의무화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는 기관분업과 직능 분업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또 "현재의 실거래가제도는 시장의 검증이 없는 정부관리가격제도"라고 지적하고 "의약품에 대해 시장가격이하의 최저 가격을 설정해 보상하므로서 환자의 저가 구매 유인책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리베이
보건복지
하장수
201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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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적 개방 수술 없이 파이프라인 삽입으로 뇌동맥 치료가 가능한 Pipeline Embolization Device(PED)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뇌동맥 색전술 장치인 PED는 거대동맥류로 인해 목으로 잘못 유입되는 혈류를 차단시킴은 물론 시술 뒤 남은 혈액이 엉기지 않아 파열없이 동맥류를 축소시킨다. FDA는 108명의 21~75세 거대동맥류 질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임상시험 결과 70%의 환자에서 동맥의 협착없이 기기가 고정돼 증상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단, 경동맥 치료를 받은 경우는 임상에서 제외했다. FDA는 활동성 감염증이 있거나 항혈소판제를 복용하지 못하는 경우, 경동맥에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에게는 시술하지 못하도록 권고했다. PED는 유연한 튜브 형태로 백금과 니켈-코발
제약단신
임건미
201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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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누구나 편하고 쉽고 게다가 보수까지 좋은 일을 찾는다. 몇 년 전부터 의료계에도 이런 흐름이 나타나 외과나 산부인과 등에는 지원하는 의사들이 줄어 결국 정부가 지원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사람들이 양지를 향해 달릴 때도 자신의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며 환자의 곁에서 그리고 의사로서의 사명을 다하며 최선을 다해 삶을 즐기는 의사들도 많다. 본지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처럼 옆길을 돌아보지 않고 묵묵하게 자신의 영역에서 노력하는 의사들을 조명하고 또 이들의 학문적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서울성모병원 외과 김지일 교수를 소개한다. “신장이식 환자가 웃으면 나도 웃음이 난다” 김지일 서울성모병원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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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 및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안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의협은 "4월 임시국회에서 논의 예정인 제주특별자치도 및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안은 의료의 양극화, 상업화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심대하게 위협하고 현행 보건의료제도의 기반을 붕괴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의료특구의 지정 등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에게 과도한 권한을 부여해 특구 지정의 남발을 초래할 수 있고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등의 허용을 통한 의료기관의 난립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것은 물론 국민 의료비를 더욱 증가시키는 문제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또 "의료기관의 광고 특례, 의료기관의 개설 취소 및 폐쇄, 의료광고 심의 등 의료에 관한 특례 등은 정부의 총괄적인 관리에
보건복지
하장수
201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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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65세 이상 노인의 ‘외래 본인부담 정액제’와 관련, 최근 보건복지부로 개선안을 제출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안건 상정을 요청했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이 의원급 외래진료를 받고 진료비가 총 1만5000원 이하일 때 1500원을 본인이 부담하게 돼 있는데 상한액 1만5000원이 인상되지 않아 노인환자 본인부담 경감의 실효성이 상실됐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의협은 “노인 복지증진 차원에서 65세 이상 외래 본인부담 정액제 상한금액 인상을 지난 1월 11일 보건복지부에 건의했을 뿐만 아니라 3월 3일 국회 보건복지위 업무보고시에도 상한금액 인상의 필요성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는 노인의료비 증가 및 재정 부담 등으로 인해 상한금액 인상에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보건복지
하장수
201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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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호 울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2010년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원 우수논문상과 지난 3월 12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된 2011년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황창호 교수의 이번 수상은 내반슬 골관절염에서 슬관절 전치환술 이후 일측기립의 변화; 전향적 단일 맹검 관찰 연구(Single Limb Standing Balance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in Varus Osteoarthritis; prospective single-blinded observational study)라는 주제의 중간 연구 발표가 대학과 학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이뤄졌다
알림
하장수
201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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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병원들은 겉으로는 의료수요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상승한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시설투자 등에 돈을 많이 써 빚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서울시립보라매병원장)이 전국 수련병원 240곳의 "2009년도 병원경영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병원의 의료수익 순이익률은 2009년 0.6%로 2008년도의 -1.1%보다 1.7%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채는 2008년 병원당 평균 64억원에서 83억원으로 29.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련병원 한 곳당 1년 사이에 19억원의 빚이 증가한 것이다.특히 상급종합병원의 빚은 더 크게 늘어나 2008년도에 병원당 10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무려 70억원이나 증가했다.연구원은 환자 수요와 눈높이에 맞춰 병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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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여의대상 길봉사상 수상자로 신현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을 선정됐다.한국여자의사회는 16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55차 정기총회에서 수상자에 상패와 함께 이 상의 후원기관인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에서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할 에정이다.올해 여의대상 길봉사상 수상자인 신현민 회장은 본인이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는 환자들의 대변자다. 특히 불편한 몸을 이끌고 국내외 관련 학회와 환우 모임에 참석, 환자들의 현황과 문제점들을 호소하고 외국의 모범적인 제도를 국내에 알리기 시작하여 일반인은 물론 의료인조차도 이해가 부족했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의 수많은 애로사항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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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23일 토요일 오후 1시에서 7시까지 강원도 둔내 자연휴양림에서 암환우와 가족을 위해 "공기-물-땅 자연이 함께하는 암환우 에너지 충전, 아주 행복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걷기대회는 걷기를 암 치료와 접목하여 환자의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찾게 할 목적에서 기획한 것으로, 암을 극복한 사람,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들, 의료진, 지역사회 관심 있는 분들이 함께 걸으며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건강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다.이날 휴양림 안을 1시간 또는 2시간 코스로 전문 의료진과 함께 걷는 "걷기대회"와 명상, 태극권, 숲속해설가 동반 등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 ZONE"이 운영된다. 한쪽에서는 페이스페인팅, 그림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KIDS ZONE"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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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헬스케어 분야 아시아 최대규모 국제행사인 "Medical Korea 2011 - 제2회 글로벌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가 12~14일 3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세계 27개국 의료기관,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정부관계자 등 500여명의 참석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환자 안전성 강화를 주제로 세계 의료시장 특성 분석, 해외환자유치 마케팅전략과 성공사례, U-헬스케어 활용, 글로벌 보험사와의 윈-윈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환자 유치, 온라인 마케팅, 환자의 안전성 강화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주요 초청연자로는 르네마리 스테파노(미국 의료관광협회 MTA 회장)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