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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태로 인한 방사능 피폭에 대해 무조건 안전하다는 말보다는 과학적인 사실과 실질적인 행동요령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사)환경독성보건학회가 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우리 국민건강 과연 문제없나를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체르노빌 사태에서 나타난 건강에의 영향과 일반인의 방사선 노출에 대한 국제적 관리 기준, 우리나라가 현재 안고있는 과제들에 대한 강연들이 진행됐다. 모든 강연에서 지적된 부분은 국제적으로 피폭상황에서의 선량한도가 정해져 있고 우리나라도 이에 따르고 있지만, 이것이 안전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는 것이다. 단국의대 예방의학과 하미나 교수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에서는 직무피폭을 지정된 5년간 연평균 20mSv, 일반인의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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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빌레브란트인자(von Willebrand Factor, vWF) 수치로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영구적 심방세동 환자들의 이상반응을 예측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버밍험 심혈관센터의 Gregory Lip 박사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한 이 연구는 vWF 수치를 뇌졸중과 출혈 위험성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를 가려내는 바이오마커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Gregory 연구팀은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영구적 심방세동 환자들에게 있어 vWF 수치와 파브린 D-dimer의 예후적 가치를 평가했다. 연구 대상자는 평균 나이 76세 6개월 이상 항혈전제를 복용한 영구적 심방세동 환자 829명로 연구팀은
제약단신
김미리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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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은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5시에 서울 도곡동소재 KAIST디지털미디어연구소에서 디지털병원수출을 위한 "KOHEA세미나"를 개최한다.매주 디지털병원수출과 관련한 주제발표와 의료관련 뉴스브리핑을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를 통하여, 디지털병원수출조합은 관련 정책동향과 의료산업의 환경 및 산업별 사례를 분석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한 국내 의료 관련기업들의 경험과 전략을 상호공유함으로써 개방을 통한 수출조합의 외연 및 네트워크 확대를 할 예정이다.이민화 디지털병원수출조합 이사장은 "KOHEA 세미나를 통하여 수출조합의 핵심콘텐츠를 만들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한 국내 의료산업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첫번째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의료산업 관련 정책 동향과 조합원사의 디지털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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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형 아주대병원 정신과 교수가 14일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고려미래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친 40세 이하 정신과 전문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홍 교수는 지난 3년간 신경정신의학 분야 국내외 학술지에 주저자로 17편, 공동저자로 6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정신의학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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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장이 무증상 건강인의 고립성 말단회장부 궤양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 제시에 관한 연구로 대한장연구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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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 개발사업(B&D사업)’주관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가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약개발의 전문인력 및 시설 등의 인프라를 보유한 대구경북 및 충북오송의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사업진흥재단 김유승 이사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윤여표 이사장과 15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는 B&D사업을 비롯한 국가 신약개발사업의 공동 수행, 전문인력 교류, 시설 및 정보 공동 활용 등을 담고 있다.이진수 원장은 “국립암센터의 축적된 암 연구·임상 실적 및 국내외 암 전문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에 기반한 항암신약 개발 역량과 대구경북 및 충북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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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위암학회와 국제위암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국제위암학술대회(9th International Gastric Cancer Congress, IGCC 2011)"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IGCC는 매 2년마다 대륙 간 이동하며 열리는 국제 학술대회로 이번 학술대회는 위암 치료의 미래 관문을 열겠다는 포부로 "A Gate to the Future Gastric Cancer Treatment"를 주제로 개최된다. 현재까지 54개국에서 1120편(국외 800편, 국내 300편) 초록이 접수됐고 2000여명의 참가가 예상돼 IGCC 역사상 최대치의 논문과 참가자 수를 자랑하고 있다. 국제위암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 노성훈 교수(대한위암학회 회장)는 이처럼 IGCC 2011가 뜨거운 관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김미리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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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laucoma Market is Forecast to Show a Decline in Growth Rate Due to a String of Patent Expiries] 녹내장 치료제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향후 몇년 간 하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브랜드 제품의 특허가 만료가 코 앞이기 때문이다. 특히 녹내장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화이자 잘라탄의 특허 만료는 매출 감소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듯하다. 주요 제품의 특허 만료에 맞춰 쏟아져 나올 제네릭 제품에 직면해 있는 녹내장 치료제 시장은 한동안 혼란을 거듭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제네릭의 출현은 녹내장의 유병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과 다른 의미에서 매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전문가들은 가격이 유리한 제네릭이
지난연재
김미리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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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안 좋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한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1928~2007년 경제순환기를 통한 자살율 대조분석을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AJPH) 온라인을 통해 게재했다. CDC는 1937~1938년 뉴딜정책이 끝나는 시점, 1973~1975년 석유파동, 1980~1982년 더블딥 불황기에도 자살률이 증가하긴 했지만 1928년 10만 명당 18명이었던 자살률이 경제대공황인 1932년엔 10만 명당 2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경제 호전시 자살률의 감소를 알 수 있었는데, 그 예로 1991~2001년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군사 물품 생산에 따른 경제 발전으로 실업률이 낮아지면서 자살률 또한 줄어든 것. CDC 폭력 예방과 J
제약단신
임건미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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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과 수가인하, 쌍벌제 도입, 당뇨병 급여조정, 영상장비 수가조정… 다음엔? 최근 몇년 사이 의료계는 특정 분야나 행위에 대한 건강보험수가 인하라는 집중·정밀 타격을 받고 혼미상태에 빠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강공 드라이브가 쉼없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에 이젠 숨쉬기조차 힘들다는 푸념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문제는 앞으로도 정부의 공세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도 별다른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우리나라 건강보험체계는 상대가치점수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한쪽에서 총량이 줄면 반대편에서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권용진 서울의대 의료정책실 교수는 "수가(가격)를 낮추면 행위량이 늘어나고 비급여를 올려 그 균형을 맞출 것"이라며, "이번 영상장비검사 수가 조정도 결국 건강보험으로 국민의 의료비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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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정신건강 검사에 대한 의료계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게다가 문제가 제기된 시점이 일반인들에게 정신질환의 심각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4월 4일에 진행하고 있는 정신건강의 날 이후라는 점도 우연찮게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 정신건강의 날은 이례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대대적인 인식재고를 위해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됐고, 박람회 기간동안 진행된 강연 중 상당부분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에 할애돼 학부모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것은 소아청소년 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2011년 서울학생 정신건강 증진계획"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1, 4학년을 대상으로는 ADHD, 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는 우울증에 대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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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관심군-가정지도, 주의군-전문상담기관·병의원 연계 관리토록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2011년 서울학생 건강증진 추진계획"을 발표, 소아청소년들의 ADHD와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 해소를 위한 "소아청소년 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ADHD,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는 우울증 선별검사를 시행한다는 내용으로 초등학생은 593개교 18만명, 중고등학생은 692개교 2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 시도 차원에서 서울시가 시범사업 후 확대실시 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효율적 지원체계를 통해 학생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학부모의 인식전환을 통해 학생의 평생건강 기틀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제까지 건강문제 학생에 대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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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시범사업을 통해 나름대로의 시스템을 구성하고 서울전체에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을 제시했지만, 이에 대한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다. 대한임상건강증진의학회 김영식 회장(성균관의대 교수)은 이번 선별검사에 반대를 하는 이유로 우선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ADHD 선별검사의 정확성이 규명돼 있지 않고, 우울증의 경우 선별검사로 가능한 평가도구들이 있지만 전문가에 의한 정확한 진단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선별검사 사업에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약물오남용, 사회적 낙인, 검진에 대한 인식 등 소아청소년 정신질환 선별검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전세계적으로 사례가 없다김 회장은 "국가건강검진위원회 검진기준 및 질관리반 간사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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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보단 예방에 목적…인력부족·인권문제는 해결과제김 회장의 전반적인 지적에 대해 반건호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경희의대 교수)은 "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고, 잘못된 지적도 있었다"고 답했다. 우선 이번 선별검사 확대시행의 근거는 2007년부터 시행한 시범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외국의 사례나 근거와 별도로 자체적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의료계 내부의 의견수렴이 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이 사업의 시작이 의학계가 아닌 교과부에서 시작한 시범사업이라는 점을 명시했다. 다른 의학계와의 논의없이 독단으로 진행한 것이 아니라, 2007년 교과부의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2009년부터 학회차원의 개입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반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ADHD의 위험도가 높은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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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잇딴 승인…골드 가이드라인 등재도로플루밀라스트(roflumilast, 제품명 닥사스)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 캐나다에 이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고, GOLD(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가이드라인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제111차 춘계학술대회에서 "PDE4 inhibitor for COPD"를 주제로 강연을 가진 토론토의대 Kenneth R. Chapman 교수는 로플루밀라스트를 "COPD 치료의 획기적인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로플루밀라스트는 경구용 약물로 유럽의약국과 FDA로부터 기관지확장제 치료 후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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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이 지난 12일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공식적인 한국 진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춘엽 사장은 "한국 사회에 봉사와 공헌할 수 있는 제약회사가 되기 위해 성실하게 일을 할 것이며 한국에서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모범이 되는 회사가 되겠다"며 "한국에서 동반자로서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케다제약 야마오카마코토 부회장은 "다케다제약의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서 한국다케다제약이 출범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다케다제약이 이해 관계자들에게 높게 평가 받는 회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국다케다제약은 일본 1위 제약사인 다케다제약의 한국내 법인으로 2010년 8월 설립됐다.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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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종양약물 자문위원회는 진행성 췌장 신경내분비 종양(pNET)을 대상으로 한 2개의 신약에 대한 투표를 진행 노바티스의 에버롤리무스(애피니터)와 화이자의 수니티닙(수텐) 승인을 추천했다. 투표 결과 에버롤리무스 10대 0, 수니티닙은 8대 2로 치료이익에 높은 점수를 줬다.에버롤리무스는 라파마이신 포유류 타깃(mTOR) 억제제로, 임상에서 pNET 환자의 무진행생존율(PFS)을 대조군 대비 2배 가까이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롤리무스는 이미 수니티닙이나 소라페닙으로 치료받은 병력이 있는 진행성 신장암 환자, 뇌실막밑 거대세포 성상세포종 환자, 신장이식을 받은 성인환자 중 저~중등도의 면역학적 이식거부 위험도가 있는 환자 치료에 승인받았다. 에버롤리무스는 274명 대상 임상에서 PFS를 11개월 연장
제약바이오
김미리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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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Business journal(2010)"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08년 약 2697억 달러로 추정되며, 2002년 이후 연평균 8.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국가별 시장 규모를 보면 2008년 소비자 판매액을 기준으로 미국이 1018억 달러로 전 세계 시장의 37.7%를 점유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서유럽 762억 달러(28.2%), 일본 383억 달러(14.2%)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약 7억 달러 수준이다.지난해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2조 8000억원이었다. 앞으로 비약적인 상승이 기대되는 만큼 건기식 시장을 눈여겨보는 제약사들이 속속 늘고 있다. 일반의약품은 광고비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들고 약국 등 판매가 제한되지만 소비자 접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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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구입한 의료장비 지급일 환율따라 가격 변동외환차손은 병원 비용에 차익은 수입에 포함해 소득세 계산 의사 A는 외국에서 고가의 의료장비를 할부로 구입해 미국달러로 수개월에 걸쳐 지불할 예정이다.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해외에 있는 사업체로부터 의료장비 등을 구입할 때 원화가 아닌 외국 통화로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환율 변동에 의해 의료장비 구입 시 원화의 지불예상금액보다 원화의 지불금액이 많아질 수도 있고(외환차손) 적어질 수도 있는바(외환차익) 세법에서는 외환차손은 병원의 비용에 외환차익은 병원의 수입에 각각 산입해 소득세를 계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의사A가 의료장비를 10만달러에 구입하고(구입 시 환율 1000원) 이를 5개월에 걸쳐 매달 2만달러씩 지급한다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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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응급의료전용헬기 이른바 닥터헬기가 운용된다.보건복지부는 14일 "응급헬기" 배치 의료기관으로 가천의대 길병원과 전남 목포한국병원 2개소를 선정하고, 응급헬기 운용 항공사로 대한항공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닥터헬기는 의사가 탑승하고 각종 응급의료 장비 등이 구비되어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전용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OECD국가 33개국 중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없었다. 2015년까지 16대 규모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대한항공은 응급의료 헬기의 세계시장 점유율 22%(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EC135을 도입할 계획이다.응급헬기는 5월 의료기관과 헬기사업자 대상 교육·훈련을 하고, 6월 종합적인 헬기 운항준비와 모의 운용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용을 하게 된다.한편 일본의 경우엔 1995년 고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