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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들의 삶의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통계자료에서 개원의 100명 중 7명만이 현재 삶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이는 다른 직업군보다 낮은 수준으로 트위터 내의 개원의들의 공감을 샀다. A: 의사들의 삶의 만족도가 낮은 이유가 뭘까요? 전 뻔히 할수 있고 해야하는 정상적인 진료를 강제적으로 못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툭하면 삭감당하면서도 도둑놈 취급받고 말이에요. B: 다른 직업보다 상대적으로 직업만족도가 떨어지는 거 같아요. 2007년 정부와 직업능력개발원 조사에 따르면 직업만족도 하위 1위가 모델이고 2위가 의사입니다. 반면 사진작가는 만족도 1위로 나왔네요. C: 다른 직업도 상위 5~10% 이내가 아니라면 만족도가 높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통계에는 늘 오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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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를 찾는 러시아 환자들은 보통 건강검진이나 암치료를 받기 위한 목적이 많다. 의료수준이 한참 떨어져있는 만큼, 이번 러시아 환자 러시를 토대로 암 치료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치료기회가 열려있다. 이미 암 치료의 각축전마저 되고 있는 러시아 시장에서 이제 막 진입한 지방의 한 병원이 고관절 치료 시장의 가능성을 알려왔다. Q: 러시아 시장에 대형병원들이 서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규모가 다소 작은 병원의 경우 대형병원과 시장을 달리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A: 화순전남대병원 관절센터에서 최근 러시아환자를 맞이했습니다. 우선 관절센터를 특성화하고 첨단관절치료기술 세계화 사업의 하나로 올해 1월 러시아 사할린과 우수리스크에서 "첨단관절치료기술 설명회 및 무료 의료 상담"을 연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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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지난 13일 트위터(http://twitter.com/KUMCnews)와 페이스북(facebook.com/KUMCfriend)을 공식오픈하고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SNS)을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거나 환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과 교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의료원에 따르면 정보공유를 중시하는 트위터는 ▲건강강좌 및 원내 뉴스 실시간 공지 ▲언론매체 게재 의료진 관련기사 링크 ▲뉴스레터 등 기존 컨텐츠 링크 ▲ 각종이벤트 진행 ▲페이스북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신규환자 유입 및 병원인지도 향상을 꾀해 잠재고객을 유인한다는 전략이다.또 친구와의 소통과 공감을 중요시하는 페이스북은 좋아요, 공유하기,
의대병원
최홍미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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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학제적 융합을 내세우고 출발한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의 "해외 석학 지도교수제"가 화제다. 보건과학 및 의료산업 분야의 연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SAIHST, 원장 정명희)은 지난 2월 28일 개원식과 산하 기구인 대학원 융합의과학과의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성균관대 의과대학, 공과대학, 자연과학부, 생명공학부, 정보통신과학부의 교수 30명과 삼성의료원,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종합기술원의 연구원 10명 등 총 40여명을 참여케 하여 다학제적 융합 연구 및 교육을 시도한 새로운 학제다. 여기에 교수진은 의대를 비롯해 생명공학부, 자연과학부, 정보통신공학부, 공과대학 내 바이오분야 전공 교수들이 참여했다. 신입생들은 분자의학, 재생의학, 바이오시밀러,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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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당한 MRI·CT 등 영상장비 수가인하를 놓고 병원계가 집단소송에 나선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14일 오전 7시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상임이사 병원 전체가 영상장비 수가인하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부장관 고시에 대한 무효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로 의결했다.성 회장은 "부당한 영상장비 수가인하를 묵과할 수 없다"며, 집단 행정소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1000만원의 소송비용을 쾌척했다. 상임이사 병원장들도 소송비용을 자발적으로 분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병협은 "행정소송을 하게 된 것은 영상장비 수가인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절차와 내용면에서 모두 불법적인 요소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의료공급자와 보험자가 2011년도 수가계약을 환산지수 1% 인상으로 체결했음에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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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엘진이 판매하고 있는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인 "레블리미드캡슐(성분명 레날리도마이드)"에 대해 안전성 서한이 발송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당 제제에 대해 미국 식의약국이 원발성 악성종양 발생으로 인한 위험증가가 있다고 발표함에 따라 12일자로 안전성서한을 발표했다. 미국에서 실시된 임상시험결과에 따르면, 레날리도마이드 제제 복용군에서 비(非)복용군에 비하여 2차 원발성 악성 종양 발생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미국 FDA는 현재 해당 제제의 유익성이 잠재적인 위험성을 상회하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환자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복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히면서도 동 제제의 안전성에 대한 평가결과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식약청은 국내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일부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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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스탯을 다이어트 목적으로 복용한 경우에서 신장이 손상되는 사례들이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atthew Weir 박사는 953명의 올리스탯(orlistat) 1년 복용자 중 0.5%가 신손상으로 입원했으며 그 다음 해에는 그 수치가 2%로 증가한 것을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을 통해 발표했다. 미국 보건당국은 이미 로슈의 제니칼과 GSK의 알리 복용자들의 피해를 우려해 이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 약물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제니칼과 알리는 지방흡수를 저해하는 활동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미시간주립대학 소아과 Donald E. Greydanus 박사는 "단순히 살 빼는 약물로 생각하지 말고 담당 내과의와 충분한 상담 및 관리 하에 복용해야 한다"고 전하며
제약단신
임건미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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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여성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물 복용이 구개구순열 기형 위험성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tatens Serum Institute) Anders Hviid 박사는 "100% 안전하다고 장담할 순 없지만 적어도 구순구개열 발생에서 스테로이드 약물이 위험하다는 인식은 배제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CMAJ에 발표된 이 연구는 덴마크에서 1996년 1월부터 2008년 9년까지 출산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코호트 분석했다. 총 83만2636명의 신생아 중 임신 초기 3개월 안에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노출된 태아는 5만1973명이었다. 출산 후 1년 안에 구순, 구개, 구순구개 기형으로 진단받은 신생아 1232명 중 초기 3개월 내에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노출
제약단신
김미리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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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가 미국안과전문기업 알콘사 인수합병을 지난 8일자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노바티스 그룹주주들의 최종승인과 합병신고등록(the commercial registry)을 완료했으며 인수합병에 총 1억 6500만주를 사들였다. 알콘 사는 1주당 2.9228 노바티스주식과 8.20달러의 현금을 지급받기로 최종 확정했다. 노바티스그룹 다니엘바젤라 회장은 “노바티스그룹은 알콘사의 인수합병으로 이제 전문의약품부문, 백신 및 진단사업부문, 소비자건강사업부문(일반의약품및 동물의약품사업부), 산도스, 알콘의 5개핵심사업부분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특히 양측의 안과질환 관련 의약품 연구개발에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나아가 전세계 안질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한다”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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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항암제 신약 제브타나(성분명 카바지탁셀)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브타나는 이전에 도세탁셀 포함 항암화학요법을 투여 받은 후 재발한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에게 유의한 생존기간 연장을 입증한 최초이자 현재 유일한 2차 치료제이다. 따라서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의 길이 열리게 됐다. 다국가3상 임상시험인 TROPIC 연구 결과 도세탁셀 포함 항암화학요법 실패 이후, 프레드니손과의 병용요법이 미톡산트론과 프레드니손 병용투여군 보다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사망위험을 3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1차 항암화학요법 투여 후 재발한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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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누비아 (성분 시타글립틴)가 3제 요법 적응증을 획득했다. 자누비아는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인슐린과 병용 요법, 치아졸리딘디온(TZDs) 및 메트포르민과의 3제 병용 요법 및 인슐린 및 메트포르민 3제 병용 요법으로 적응증을 추가했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자누비아는 인슐린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인슐린과 병용투여, 치아졸리딘디온 및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또는 인슐린 및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모두에 병용 투여가 가능하다. 인슐린 병용요법 적응증 추가는 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 인슐린 요법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에게 시타글립틴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된 3상 임상시험을 근거로 이뤄졌다. 연구결과 24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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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수앤수가 캡슐형 혼합유산균 ‘보령 황금메디 혼합유산균’를 출시했다. 13일 회사 측에 따르면, 보령 황금메디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균(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락토바실러스 플라타럼,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락토바실러스 램노서스, 엔테로코쿠스 패칼리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피피도박테리움 비피덤)이 함유돼 있다. 또한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을 위해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1 복합제품으로 비타민11종, 미네랄 5종을 함유해 장건강과 동시에 영양보충 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일반 유산균은 산에 약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기 힘든 반면 보령 황금메디는 음료형태가 아닌 캡슐타입으로 휴대는 물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의 편의성을 높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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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한국법인: 한국릴리, 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개발 도상국에 자사 직원을 파견하는 "지구촌 마음 잇기(Connecting Hearts Abroad, CHA)"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전 세계 릴리에 근무하고 있는 3만 8000여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이중 200명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20회에 걸쳐 10여명으로 구성된 팀을 파견한다. 한국릴리에서는 마케팅팀 양성보 과장이 선정돼 오는 16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로 떠나게 된다. 양 과장은 앞으로 HIV/AIDS 감염자 대상 봉사 및 관련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 과장과 함께 각국법인에서 모인 홍보대사들은 각 지역에서 2주간 건강한 지역 사회 건설을 목표로 ▲HIV/AIDS 감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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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텔라스제약이 도매와의 상생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정해도 사장단은 지난 12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이한우 회장단을 만나 도매업계와의 우호적 관계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락현 한국아스텔라스 상무는 “지난 31일 비전 2020을 선포한 아스텔라스제약의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통을 책임지는 도매업계와의 긴밀한 교류가 요구된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도매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이한우 회장은 “정해도 대표이사님의 신임으로 전환기를 맞은 한국아스텔라스 제약이 국내 도매업계와의 교류를 강화하여 도매유통업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양측은 불법리베이트 쌍벌제와 금융비용 등 약업환경 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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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약품도매업연합회는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보낸 일본 지진피해 성금을 5개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본의약품도매업연합회 측은 최근 도협에 보낸 서신을 통해 "보내주신 5만달러(4,106,000엔)는 피해지역의 주민들에게 유효하게 사용될 것"이라면서 "한국 의약품도매업계에 깊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일본도협에 따르면 성금은 지금까지 피해가 컸던 5개 지역의 현청인 ▶이와테(岩手), ▶미야기(宮城), ▶후쿠시마(福島), ▶이바라기(次城), ▶치바(千葉) 각 현청(縣廳)에 전달됐다. 일본도협 뱃쇼 요시키 회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너무 컸기 때문에 피해지역의 복구에도 상당한 시간일 걸릴 것"이라 밝히면서 재삼 "도호쿠(東北)지방 동일본대지진에 대한 한국의약품도매협회의 신속한 성원에 감사하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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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규모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국제행사 ‘Medical Korea 2011-제2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 개막식이 1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12일~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Medical Korea 2011’에서는 세계 27개국에서 의료기관,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정부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내용이 발표되며, 주요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술과 의료기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국병원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의료기기
고민수 사진기자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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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의원회는 1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 의협회장 및 집행부와 관련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총회 제1토의 안건 심의분과위원회와 총회 본회의를 통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대의원총회의 의결을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대의원회는 "각 지부, 의학회, 협의회 등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신중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최선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대의원의 의결권은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고 전하고 "방청하는 일반회원들은 의사로서의 품위를 지켜 성공적인 총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항간에 떠돌고 있는 총회 경호인력 50명 동원 등의 유언비어는 회원 간의 화합을 저해하며 분열을 조장하기 위한 선전 선동행위로 간주하고 허위사실 유포의 발원지를 찾아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또 "총
보건복지
하장수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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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 약제가 폐에 더 많이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COPD치료제 "스피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피움)이 출시됐다. 13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주성분인 티오트로피움을 안개 형태로 천천히, 부드럽게 분사시켜 주는 새로운 흡입기다. 이를 통해 분사되는 Soft Mist는 미세입자분율(5㎛미만인 입자의 비율)이 높아, 활성성분인 티오트로피움을 폐에 더 많이 도달시켜 준다. 게다가 이 제품을 이용하면 환자가 힘들이게 빨아 들이지 않아도 된다. 분사되는 미스트를 그대로를 호흡하듯 자연스럽게 들여 마시면 되기 때문에 기존 흡입기에 어려움을 느꼈거나, 흡입 능력 자체가 떨어졌던 환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부 서상옥 상무는 "스피리바 레스피맷을 통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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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학회,병협, 대개협 4개 단체가 최근 공동 주최한 리베이트 쌍벌죄 시행 및 공정경쟁규약 발효에 따른 개선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 민응기 병협 법제이사와 이재호 대개협 기획이사는 공정경쟁규약 개선을 요구했다.민응기 병협 법제이사는 "한국제약협회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에서 회원사간 공정한 거래를 위한 공정경쟁규약 제정 운영은 바람직하지만 의학, 의료산업의 발전에 걸림돌이 될 소지에 대한 많은 고민과 충분한 검토가 선행돼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민 이사는 "관련 단체의 자체적 상거래 관련 내규가 외부 의료계 전체의 부당성 판단 및 처벌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심각한 문제점"이라고 지적하고 "정상적인 의학연구 및 학술활동이 실질적으로 제한돼 의학과 의료산업 발전을 통한 국격상승에 막대한 장애가 된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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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종양약물 자문위원회는 진행성 췌장 신경내분비 종양(pNET)을 대상으로 한 2개의 신약에 대한 투표를 진행, 노바티스의 에버롤리무스(everolimus, 애피니터)와 화이자의 수니티닙(sunitinib, 수텐) 승인을 추천했다. 투표결과 에버롤리무스 10대 0, 수니티닙은 8대 2로 치료이익에 높은 점수를 줬다. 에버롤리무스는 라파마이신 포유류 타깃(mTOR) 억제제로굚 임상에서 pNET 환자의 무진행생존률(PFS)을 대조군 대비 2배 가까이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롤리무스는 이미 수니티닙이나 소라페닙으로 치료받은 병력이 있는 진행성 신장암 환자, 뇌실막밑 거대세포 성상세포종 환자, 신장이식을 받은 성인환자 중 저~중등도의 면역학적 이식거부 위험도가 있는 환자 치료에 승인받았다.
제약단신
김미리
2011.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