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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우거지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온다. 바야흐로 여행의 계절이다. 최근에는 바쁜 일상을 잠시 떠나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10년 60만 명에서 2013년 130만 명으로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 속에서 느긋이 공기만 들이마셔도 건강해 질 것 같은 캠핑이지만 자칫하다가는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 있다. 작열하는 태양 속 자외선…피부 노화에 직격탄평소 실내 생활이 많은 현대인들은 야외에서 햇빛을 쬘 기회가 많지 않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6.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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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칼슘보충제 '칼트레이트 플러스 D 500'을 출시했다.'칼트레이트 플러스 D 500'은 세계 판매 1위 칼슘보충제로서 1정에 칼슘 600mg, 비타민D 500IU와 함께 단단한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 4종(구리, 아연, 망간, 마그네슘)을 함유, 뼈를 강화하는 동시에 뼈의 유연성과 탄력 유지에 필수적인 콜라겐 형성을 돕는 제품이다.이 제품은 뼈와 치아의 형성 및 강화에 기여하고 세포 대사를 촉진시키는 칼슘과 함께 뼈를 단단하게 구성해 낙상과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비타민D가 함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4.05.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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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산하 기침진료지침위원회(위원장 김휘정, 원광대 산본병원)는 지난 4월 10일 전북 변산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 마련된 공청회를 통해 기침진료지침(안)을 선보였다. 위원회는 이번 지침 제작을 위해 미국흉부학회(ACCP), 영국흉부학회(BTS), 유럽호흡기학회(ERS)를 비롯해 독일, 호주, 일본, 중국 등에서 발표된 지침들을 검토했다. 여기에 2013년까지 나온 국내외 3개 검색원(Medline, Embase, Cochrane Library)과 국내 검색원(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지, 대한내과학회지, Koreamed,
Sub Story
임세형 기자
2014.05.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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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제의 대표적 부작용인 비전형적 대퇴골절을 예방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제2회 서울국제내분비학술대회(SICEM 2014)나왔다.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는 전체 환자의 90%가 치료받을 정도로 효과가 입증된 약물이지만, 장시간 사용시 비전형적 대퇴골절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통 6~7년 이상 복용한 환자에서 나타난다.심평원 분석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처방 건수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동안, 전형적 대퇴골 골절의 발생률은 비슷한 반면, 전자 하부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4.05.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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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6일 오후 여객선 세월호 진도해상 침몰사고 발생으로 구조자 중에서 부상자 55명을 증상에 따라 진도한국병원 등 인근 6개병원에서 분산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55명의 부상자 중에서 골절상 등 중상자 3명은 목포한국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나머지 52명은 타박상, 화상 등 경상으로 6개 의료기관에서 분산 치료 중이다. 중환자 1명은 닥터헬기로 현장에서 이송하였고, 2명은 진도한국병원에서 일차 치료받고 전원되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구조된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현장에 재난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4.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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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과 의사의 세밀한 관심이 노인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한림대학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도훈 교수는 11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신과 의사가 알아야할 노인 증후군'이'라는 주제로 노인에서 가장 빈번히 나타나는 낙상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낙상 예방 선별도구'를 공개했다.교수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30~40%가 매년 1회 이상 낙상한다는 보고가 있고, 15%는 2회 이상의 반복적 낙상을 경험한다. 이 중 5%에서 골절이 생기거나 입원이 필요하다.낙상의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미라 기자
2014.04.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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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강경중 교수팀의 골형성제를 이용한 척추압박골절 환자 치료 연구결과가 '국제 골다공증 저널(Osteoporosis International)(IF 4.58)' 2014년 2월호에 게재됐다.이번 연구결과는 골다공증성 압박골절에서 척추체 붕괴의 진행을 막기 위해 사용된 Teriparatide(부갑상선 호르몬, 골다공증약제)의 효과를 주제로 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척추압박골절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골형성 주사제를 적용한 치료 성적을 분석했다.그 결과, 골형성 주사제를 사용한 경우 척추체의 붕괴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4.03.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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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골대사학회는 한국형 골절위험도 예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는 우리나라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인 골절도 급증하고 있어, 해당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협약을 약속한 것이다.앞으로 공단과 학회는 공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 한국형 골절위험도 예측프로그램(FRAX)을 개발할 예정이다.해당 프로그램은 개인별 골절발생 위험을 확률적으로 제시하고, 골절 위험도가 높은 노인들에게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등 골절 예방사업에 쓰일 계획이다.공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4.03.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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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재단(사무총장 허용)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최대 골질량을 형성하고 골 손실을 최대한 막을 수 있는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전략 7가지를 제시했다.건강증진재단은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소리 없이 찾아와 골절이 발생한 후에야 알게 되기때문에 사전 예방과 관리가 특히 필요하다"며 젊어서부터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30세 이전까지 최대 골량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골절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 등 뼈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뼈 건강을 위한 7가지 생활습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14.02.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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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10개 권역외상센터 중 목포한국병원이 21일 가장 먼저 개소식을 갖는다. 보건복지부는 외상 분야에 역량이 충분하고 의지가 확실한 의료기관을 엄선해 전문적인 의료시설 및 전담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겠다는 목표로 권역외상센터를 지정했다. 지난 2012년 목포한국병원 이외에 길병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단국대병원, 경북대병원과 2013년 아주대병원, 을지대병원, 전남대병원, 울산대병원 등을 선정했다. 국비 96억원, 자비 86억원을 투입한 목포한국병원 권역외상센터는 365일 24시간 교통사고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4.02.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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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은 19일 오후 3시 척추질환을 주제로 서울, 부산병원 대강당에서 각각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2014년 첫 건강교실인 이번 강의는 서울에서 척추센터 김상혁 과장이 '경추 건강과 올바른 베개 사용법'을, 부산에서 척추센터 박정욱 과장이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4.02.13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