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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비에정은 종근당이 개발한 로베글리타존황산염 성분의 국산 당뇨병 신약이다. 토종 당뇨약으로는 두번째로 지난해 7월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더불어 국산신약 20호라는 별칭도 달았다. 계열은 PPAR-γ(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효능제로 로시글리타존, 피오글리타존과 같은 패밀리다. PPAR-γ효능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골격근에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간의 포도당 생산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부종, 체중증가, 울혈성 심부전, 방광암, 골절, 황반부
Drug Review
박상준 기자
2014.01.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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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부터 심사, 지급, 사후평가까지 모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장기요양보험'업무에서 부정을 저지른 사례가 드러났다.이를 접한 관련 전문가들은 공단에서 주장하는대로 심평원 심사 업무가 공단으로 이관될 경우 엄청난 후폭풍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최근 건강보험공단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3년 10월 내부감사 및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OO지사에 근무하는 3급 이 모씨는 자신의 부친이 인정등급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노인요양시설 직무 관련 직원에게 부탁했고, 친분을 유지하기 위해 △△요양원에 방문 현지조사에 대한 조언도 서슴지 않았다.뿐만 아니라 이 모씨는 자신의 사리사욕 때문에 현지조사 담당직원에게 업무를 간섭하는 등 방해를 일삼았고, 관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4.01.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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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이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환자의 척추체내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척추 주변 조직의 괴사로 인해 척추사이에 틈이 생기는 척추체내 균열(IVC : Intravertebral cleft)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이차적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하기용(사진 왼쪽)·김영훈 교수팀이 척추체내 균열과 척추골절과의 연관성 중 혈관 폐색이 관련 있음을 영상학적 검사와 조직검사를 통해 증명했다.이 연구는 이번이 처음으로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높은 환자를 예측해 심도 있는 치료를 계획할 수 있게 됐다.연구팀은 61세에서 86세의 여자 12명, 남자 10명 총 22명의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후 척추체내 균열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X-ray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4.01.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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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타제 억제제 아나스트로졸이 기존 치료제 타목시펜보다 고위험군 페경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퀸메리대학 Jack Cuzick 교수팀은 아나스트로졸을 5년간 복용한 환자군에서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50% 이상 감소했다고 12일 The Lancet 온라인판에 발표했다.이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국제 유방암학회인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에서도 공개됐다.Cuzick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미루어 봤을때 고위험군 환자의 화학예방요법에는 아나스트로졸이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연구팀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상피내암과 유소엽암, 비전형적 유관증식증 진단을 받은 18개
제약단신
박미라 기자
2013.12.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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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을 잘 알아도 막상 치료를 제대로 받는 환자는 드물다.얼마전 골다공증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 재단이 골다공증의 날(10월20일)을 맞아 폐경기 50대 여성 500명을 조사한 결과에서 잘 나타난다. 질환에 대한 인식도는 99%지만 골감소증 또는 골다공증 진단 후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는 13.5%밖에 되지 않았다.문제는 치료받지 않으면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골절은 골다공증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이다. 2005년 대한정형외과학회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의 1년내 사망률은 16%, 2년내 사망률은 28%로 이는 영국, 일본와 유사했다.따라서 사망률을 줄이려면 골절을 줄여야하고, 골절을 줄이려면 골다공증을 잘 치료해야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상준 기자
2013.12.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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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무면허자인 병원 사무장에게 골절 환자의 석고부목(깁스)을 전담 시술하게 한 의사와 해당 병원 사무장이 의료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되고, 원장에게는 이와 별도로 면허자격정지 3개월에 해당하는 조치가 취해졌다.국민권익위원회는 병원에서 무자격자(병원 사무장)가 골절 환자에게 석고부목(깁스) 시술 행위를 하고 있다는 공익신고를 지난 7월에 접수, 이를 경찰청으로 넘겼다. 그 결과, 의료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되고, 관련 지자체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에게 해당 병원장의 면허자격정지를 요청한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해당 원장은 다리 골절 환자를 진료하면서 무면허자인 병원 사무장에게 석고부목을 시술하라고 지시했고, 사무장은 환자의 골절된 우측 정강이 부위가 아닌 멀쩡한 좌측 정강이 부위에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12.0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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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식도역류질환(GERD)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학계도 질환관리의 주축이 되는 진료지침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에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2012년 GERD 임상진료지침을 개정했다. 개정된 진료지침은 근거중심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고, 질환의 정의와 진단 부분을 추가했다. 특히 다학제 참여를 통해 컨센서스(consensus)를 도출하고 1차부터 3차 의료기관까지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권고수준은 강한 권고와 약한 권고로 나눴다. 강한 권고는 위험대비 혜택이 크고 대부분 효과가 있으며 추가적인 근거가 적용되도 바뀌지 않는 내용, 약한 권고는 혜택대비 위험도가 클 수 있고 한정된 상황에서만 효과가 있으면 추가적인 근거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내
Deep in Guideline
임세형 기자
2013.11.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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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은 폐경 후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한 복합개량신약 '본비바플러스'를 이달부터 출시한다.본비바플러스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이반드로네이트와 비타민 D (이반드론산나트륨 150mg / 콜레칼시페롤24000 IU)의 복합제로서 골절 감소 및 복약충실도 개선이 입증된 본비바 정에 월 1회 비타민D가 추가된 제품이다. 본비바플러스는 이반드로네이트를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와 비타민D 24000 IU를 단독으로 사용하였을 때와 비교해 Vitamin D 농도를 봤을 때 생물학적으로 동등했으며,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16주간 본비바플러스와 본비바 정을 비교한 결과, 본비바플러스는 이반드로네이트의 골흡수억제효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11.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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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초선의원들의 활약은 빛났다. 다른 재선·3선 의원들보다 활발하게 보도자료를 내고 국감장에서는 피감기관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의사 출신인 새누리당 문정림, 신의진 의원과 민주당 김용익 의원은 의사출신답게 의료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분석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몰아붙이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그리고 많은 사람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면서 보건복지위에 합류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의사로 의료계의 기대를 모았던 문 의원은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동차 보험 진료비 심사 업무에서 심사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11.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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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증에 해당되지 않는 수술은 물론 이에 사용된 치료재료조차도 모두 보험급여가 지급되지 않는다.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지난 9월에 심의한 총 9개 항목의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을 공개했다.특히 한 병원은 두개골 조기 봉합 교정수술과 관련한 12개 사례 중 적응증에 해당되지 않는 7명의 환자에서 수술과 치료재료 모두 삭감을 당했다.두개골유합증은 물론 경련, 정상 생리학적 발달 결여, 폐렴, 위장염 및 결장염, 두드러기, 재발성 구강 아프타, 불면증 등을 앓고 있는 A환자(1세2개월)는 DO SYSTEM LINEAR(C7950020) 를 이용해 두개골성형술-두개골조기봉합교정을 했다.이는 두개골유합증(Craniosynostosis) 및 크루존 병(Crou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11.0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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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회전근 개가 파열되면 주변 세포뿐 아니라 세포 전반이 고사된다는 연구결과를 처음으로 밝혔다.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사진)· 이효진 교수팀이 회전근 개가 파열된 환자 14명과 어깨 골절 수술을 받은 환자 7명의 세포를 비교 조사한 결과, 회전근 개 파열이 있을 때 세포 고사가 훨씬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세포고사의 기전을 확인하기 위해 회전근 개의 파열된 부위 뿐 만 아니라 파열 안쪽과 뒤쪽 부위에 있는 세포까지 조사한 결과 세포고사가 파열된 부분 주위에 국한돼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전체에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밝혔다.이러한 세포 고사는 외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세포 외 기전보다는 세포 내 기전이 유의하게 많이 발생했다.이는 1934년 Co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10.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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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원 경희의대 교수(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가 오는 30일부터 3일간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세계노년학·노인의학회(IAGG) 주관의 Master Class on Ageing(MCA) 학술대회에 연자로 참석한다.한국 대표 연사로 초청된 원 교수는 '노인 낙상 및 골절 예방을 위한 다학제 접근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3일간 참가자들의 교육을 담당한다.원 교수 외에도 장 피에르 미첼(Jean-Pierre Michel) 유럽노인병학회장, 알랭 프랑코(Alain Franco) 전 IAGG 사무총장, 홍콩·대만·일본의 노인의학 전문의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한편 세계노년학·노인의학회는 인간의 노화와 노인문제를 연구하는 단체로 전 세계 4만5000여명의 전문가가 회원으로 있으며.
알림
서민지 기자
2013.10.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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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성 골절로 5년간 1조165억원이라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쓰였으나, 이에 대한 별다른 대책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지난 5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태진 교수의 연구자료를 검토한 결과,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한 직접 의료비용만 6386억원에 달했고, 간접비용까지 포함한 사회적 비용은 최대 1조165억원으로 추계됐다.그럼에도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의 수술 및 보험급여 기준이 여전히 까다로울 뿐 아니라, 골절을 입기 쉬운 골다공증 환자나 골감소증 환자에 대한 지원정책 역시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실제 골다공증성 골절을 입은 환자 중 51.3%가 검사나 치료제 처방조차 받지 않는 등 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0.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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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진료비 환자본인부담이 200만~400만원 이상인 고액중증질환자 10명 중 7명은 4대 중증질환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복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민주당)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대상자 28만 5867명 중 4대 중증질환자는 8만 8496명으로 30.9%에 불과한데 비해 4대 중증질환이 아닌 환자는 19만7371명으로 69%나 됐다.특히 4대 중증질환자가 아닌 고액질환자에게 나온 총 진료비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인당 평균 1972만원이었다. 이들은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고도, 환자 부담금이 200~400만원의 본인부담상한액을 넘겨 건강보험공단이 정한 상한액만큼만 부담한 것이다. 여기에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 진료비를 추가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10.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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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건강과 관련된 네 단체인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 재단이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5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도는 높지만 치료는 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결과, 골다공증은 전체 응답자의 99%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골감소증은 62.4%였다. 하지만 골감소증 또는 골다공증 진단 후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는 13.5%밖에 되지 않아 인식도와 치료율과는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다 통증을 수반하지 않아 골절이 생기기 전까지는 알기 어렵다면서 골다공증성 골절은 사망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심각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상준 기자
2013.10.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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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호트 연구에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골절 위험도가 높다는 점이 확인돼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이에 대한 관심과 예방을 강조하고 나섰다.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유대현,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후원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가 진행 중인 'KORONA (Korea Observational Study Network for Arthritis)' 코호트 연구에서 첫 등록 시점부터 약 1년 간격으로 추적관찰이 이루어진 환자 3557명(여성 3049명/남성 508명)의 골절률을 조사한 결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일반인에 비해 1년 간 표준화 골절 발생률(SIR)이 3.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일반 성인 집단의 골절 유병률
소화기/류마티스
임세형 기자
2013.10.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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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성 예비평가 등 2016년 전면시행 대비 수순 밟는 중 지방의료원 등 시범사업 기관 대상 모니터링 결과 발표550여개 질병군에 포괄수가제를 적용하는 이른바 '신포괄수가'제도의 정착을 위한 준비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신포괄수가에 대한 적정성평가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2016년 제도의 확대 시행과 정착을 위한 사전작업이며, 현재 적정성 평가 전에 시행하는 예비평가를 하고 있다.심평원은 시범사업에 적용되는 550개 질병군(입원 환자 94%)에 대해 올해 1월~6월까지 신포괄지불제에 참여한 공단일산병원, 적십자병원, 8개 공공의료원 등을 대상으로 예비평가를 이달 초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신포괄수가
기획특집
서민지 기자
2013.10.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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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여성에서 당질코르티코이드 사용이 골절과 연관성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가 당질코르티코이드보다 골절 위험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SSRI로 인한 골절 위험은 이를 부작용으로 하는 프로톤펌프억제제(PPI)를 사용했을 때보다 크게 상회했다.미국 맥마스터대 Jonathan Adachi 교수는 최근 열린 미국골대사학회(ASBMR) 연례학술대회에서 당질코르티코이드와 SSRI, PPI 제제의 골절 위험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그는 "우리는 현재 당질코르티코이드에 의한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로는 SSRI가 골절과 더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면서 "당질코르티코이드
제약단신
박도영
2013.10.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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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 처방률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중등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도 레보티록신으로 치료해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무증상 갑상선 기능 부전 환자의 과다 치료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미국임상내분비학회와 미국갑상선학회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티로트로핀) 수치가 10mIU/L 이하이거나 갑상선 기능 부전 증상이 뚜렷한 경우, 갑상선 자가 항체가 양성인 경우, 아테롬성동맥경화증 또는 심부전 근거가 있는 경우 레보티록신 사용을 고려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무증상 환자 치료에 대해서는 아직 근거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명확한 답을 내리긴 어렵다.영국 카디프대 Peter Taylor 교수팀은 7일 JAMA Internal Medicine 온라인판에 후향적 연구 결과를 발표, "약
제약단신
박도영
2013.10.08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