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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운동 부족·적은 햇빛 노출 …잘못된 생활습관 현대인 뼈 건강 위협"골다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예방책이나 생활습관 개선에 대해서는 크게 이슈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의 증가 속도를 예방책과 생활개선책 교육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골다공증은 골 손실이 오기 전에 더 나아가 골절이 되기 전에 미리 뼈 건강을 챙겨야 환자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음에도 말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강병문 교수는 골다공증이라는 질병이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강조했다. 더욱이 기존의 치료제를 넘어선 다양한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다양한 치료제 개발 시급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서 점차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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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조정업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맡기기에 앞서 먼저 진료비 청구 및 지급 절차상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최근 장광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관련, "진료 현장에서 진료비 청구 및 지급절차상 심각한 문제점이 노출돼 있는 현 상황에서 심평원에 심사를 위탁하기에 앞서 이의신청과 같은 권리구제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즉, 건강보험처럼 의료기관이 심평원에 진료비를 청구한 다음 심평원이 의료기관에 심사결과를 통보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진료비를 지급하는 "진료비 청구 및 지급절차"와 이의신청과 심판청구를 할 수 있는 권리구제 절차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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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의연, 골다공증 근거평가보고서 발표T점수 -3.0 이하 -> -2.5 이하 확대, 골절 투입 재정 감소 예상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이 ‘골다공증의 합리적인 한국적 평가기준 개발’ 근거평가보고서를 발표했다. 보의연은 과거 골절 경험이 없는 60대 이상의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발생을 알아보기 위해 2개의 대형병원 검진센터를 중심으로 구축된 후향적 코호트 자료(2003년~2008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청구자료(2005년~2009년)를 결합하여 분석했다. 분석결과 여성 환자에서는 T점수 -2.5~-3.0사이의 골절 누적 발생률은 9%(440명 중 38명)이고 -3.0이하에서의 골절 누적발생률은 8%(246명 중 20명)로 유사했다. 남성 환자에서는 T점수 -2.5~-3.0사이의 골절 누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1.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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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에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가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고, 고령환자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는 부작용의 발생률을 고려할 때 고령환자에게 SSRI보다 삼환계 항우울제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영국 노팅험대학 의료통계학 Carol Coupland 교수는 65세 이상 환자들에게 SSRI가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위험대비 혜택 평가에서 부작용의 비중이 더 크다는 것. Coupland 교수는 항우울제 선택은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하지만 고령 환자에 대한 일부 근거가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고령환자에게도 SSRI가 널리 처방되고 있지만 임상적 자료가 부족하다는 것. 이에 Coupland 교수는 낙상 및 골절 위험도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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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으로 인한 뇌손상은 뇌졸중의 위험요소로 꼽히긴 하지만 최근의 연구에서는 그 위험도가 생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더욱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타이완 타이페이의대 Herng-Ching Lin 교수는 외상성 뇌손상을 입은 환자 2만 3000여명을 분석한 결과 환자별 요소의 보정이 없었을 경우 3개월 내 뇌졸중 위험도는 10.21배 높았다고 말했다. 또 이런 위험도는 1년째 4.61배, 5년째 2.32배로 뇌손상 후 5년째까지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팀은 외상성 뇌손상이 혈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몇 달부터 몇 년까지 뇌졸중에 대한 집중적인 관찰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에서는 2001~2003년 외상성 뇌손상으로 진단받은 2만 3199명과 뇌손상이 없었던 6만 95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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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 넘게 와파린이 주인이였던 심방세동, 정맥혈전색전증(VTE), 심근경색 환자의 뇌졸중 및 VTE 사건 예방 항응고제 약물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경쟁의 포문은 이미 재작년 유럽심장학회(ESC)에서 열렸다. 이후 작년 미국심장학회(ACC), 미국심장협회(AHA) 등을 거치며 올해 시장에 모습을 보이며 실질적인 경쟁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파린의 상용화 이후 이 자리를 대체할 약물들에 대한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와파린이 뇌졸중, VTE 사건 예방에서 효과적인 약물이긴 하지만 타깃 국제응고기준(INR)수치의 유지가 어렵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관찰에 따른 용량 조절이 필요하고, 높은 출혈 위험도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오랫동안 제시돼 온 가운데 통칭
기획특집
임세형 기자
2011.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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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기초연구가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와의 또다른 마찰이 예고됐다. 19일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자동차진료심사분쟁조정위 회의실에서 열린 "자동차보험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기초연구-교통사고 경상환자 입원, 통원치료 가이드라인" 중간보고에서 제시된 가이드라이에 대해 의료계가 강력 반발했다. 이날 연구보고에서는 ▲경증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입원, 통원 가이드라인과 ▲채찍질 손상 환자의 입원, 통원 가이드라인 ▲급성 요통환자의 입원, 통원 가이드라인이 각각 발표됐다. WHO는 물론 유럽, 미국, 호주 등 세계 여러나라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우리나라의 안을 만들겠다는 것이고, 향후 이에 맞춘 진료로 진행토록 한다는 것이 골자. ▲경증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경우, 유럽, 뉴질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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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골절 환자 5명 중 1명이 성장판 손상으로 이어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서울아산병원 소아정형외과 박수성 교수는 "자전거 사고 환자 분석결과 약 80%의 소아가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안전불감증이 예방할 수 있는 손상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내용은 박 교수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1년간 외상으로 서울아산병원 소아전용 응급센터를 내원한 환아 488명을 분석한 연구에서 나타났다. 연구결과 남녀 비율은 남아 347명(71%), 여아 141명(29%)으로 남아의 비율이 월등히 높았으며, 아이 혼자 놀다 다친 경우는 368명(75%)으로, 다른 사람의 과실로 인해 다친 경우(25%)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층은 6세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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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집=이국종 교수 동행취재소말리아 해적과 맞서싸운 석해균 선장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오만에서, 또 아주대병원 외상센터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이국종 교수. 무사히 석 선장이 회복되고 퇴원한 이후에도 외상센터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하고, 정부 차원으로도 지원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지난 7월 1일 그와 함께 동행한 일상에서는 관심 이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바가 없어 보였다. 생사의 갈림길을 오가는 환자들, 헬기까지 동원되더라도 모자라는 응급실, 그리고 피곤한 기색으로 매일 새벽 응급수술을 강행하는 스탭들. 그들은 하나같이 관심이 오히려 거품이었던 것 같다며 몇천억원에 이르는 거창한 외상센터가 아닌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제대로된 거점 외상센터, 그리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1.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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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없는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초석되고 싶어” 서울대병원 내과 신찬수 교수 지난 200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와 대한골대사학회가 골다공증 유병률과 치료 양상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50세 이상 인구의 19.3%가 골다공증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골다공증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이 됐다. 골다공증 명의로 손꼽히는 서울대병원 내과 신찬수 교수는 골다공증은 진단된 후 관리만 잘 하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어 개원 의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신 교수는 개원의들이 초음파 골다공증 진단기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초음파 골다공증 진단기로 검사한 후 그 결과만을 갖고 골다공증이라 진단하고, 약물치료에 들어가는 것은 적절하지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1.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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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면에서 보면 투여하기 편하면서도 순응도를 높인 새로운 약제들이 많아졌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D 보충을 충분히 해주되, 칼슘 보충제는 지나치지 않게 먹는 것이 오히려 중요하다고 강조되고 있다." 20여 년 동안 골다공증 연구에 매진해온 '대한민국 대표 골다공증 전문의' 중 한명인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민용기 교수(사진)는 아직 골다공증 치료는 진화하고 있고, 규명돼야 하는 것이 많다고 밝혔다. 우선 골다공증의 구체적인 발병원인이 모두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분자생물학적인 기전들이 밝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RANK Ligand, Sclerostin에 관한 연구 등이 진행 중으로 골다공증이 어떻게 생기며 치료측면에서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가 응용되고 있다. 골다공
내분비/신장
임솔 기자
2011.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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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문약 일반약 전환을 강력히 시사한 가운데 향후 어떤 품목이 일반약으로 전환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때마침 녹색소비자연대가 10개 전문의약품을 일반의약품으로 재분류 하도록 복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10개 전문의약품은 노레보, 듀파락, 테라마이신안연구, 오마코, 이미그란, 잔탁, 오메드, 판토록, 히아레인점안액, 벤토린흡입제 등이다. 녹소연은 "소비자의 편의성이 품목을 우선 대상으로 했다"면서 "이들 의약품은 대다수 국가에서 의사의 처방없이 구매가 가능한 비처방의약품에 속해 있는 제품들"이라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사후응급피임약인 노레보원이 포함됐다. 이 약은 의료기관에서는 진료기능이 거의 없으며 원하지 않는 임심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는 만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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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상분야의 최신 지견들과 함께 약물의 효과 및 안전성 평가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 연구들도 다수 발표됐다. 특히 약물의 효과를 평가하는데 널리 사용되는 무진행 생존률(PFS)의 타당성은 임상 연구 뿐만 아니라 약물 승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무진행 생존률, 대사성 유방암의 1차 종료점으로 약하다[J Clin Oncol 2011;29:Abstract 1035]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대사성 유방암에서의 항암제 효과 평가기준으로 PFS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FDA 종양약물부 Patricia Cortazar 박사는 "대사성 유방암 치료제에 관련 임상 14개를 분석한 결과 PFS와 약물 효과 간 밀접한 연관성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또 "이 결과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1.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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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골절 전 적극적 약물치료 중요 "예전에는 척추 골절이 심각하게 진행돼 허리가 반쯤 굽은 할머니들을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최근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직접적인 통계는 없지만 골다공증 환자에 대한 홍보와 의사들의 많은 관심이 다발성 척추 골절률 감소로 이어진 것은 분명한 것 같다."지난 25년 간 국내 골다공증 치료 분야를 리드해 온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체감하는 골다공증 치료의 발전상을 이같이 대변했다. 골다공증 질환에 대해 의사는 물론 국민들도 잘 몰랐던 25년 전과 비교하며 소회에 젖은 그. 질환에 대한 홍보와 의사들의 적극적인 치료로 골다공증 치료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온 역사 가운데 임 교수의 활약은 단연 독보적이다. 그는 신약개발과 관련,
의대병원
신정숙
2011.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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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타아제(aromatase) 억제제인 엑세메스탄(exemestane)는 유방암 위험도가 높은 폐경 후 여성들의 침습성 유방암 발생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 유방암 예방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는 유방암예방 캐나다국가암연구소 임상시험그룹의 무작위 이중맹검 대조군 3상 임상인 MAP.3 연구결과로, 평균 35개월 연구기간동안 엑세메스탄은 위약군에 비해 유방암 위험도를 65%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양 군의 연평균 발생률은 각각 0.19%, 0.55%였다. MAP.3 연구결과를 발표한 메사추세스종합병원 암센터 Paul E. Goss 박사는 "엑세메스탄이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 새로운 선택지로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는 2004~2010년 사이 4560명의 폐경 후 여성들을 대상으로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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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극복하는 만성기의료 집중 조명다가오는 고령사회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다양한 과제와 의료기술 및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지난해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만성기의료학회(AMCF)는 이러한 흐름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자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노인의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아시아 만성기의료협회(회장 김덕진·경남 희연병원이사장) 발족에 이어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주관으로 6월 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회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노인의학 및 요양병원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MCF 2011은 '고령사회를 극복하는 포괄적 접근(Overcoming the Challenges of the Aging Soc
순환기/뇌혈관
손종관 기자
2011.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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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4항목 (6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공개했다. 31일 심평원에 따르면 공개된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서비스/심사정보/정보방/심사사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 성문상역 악성신생물 수술 3주 후 시행한 자기공명영상진단(MRI)의 요양급여 여부 ▲ 하악골 골절수술에 사용된 금속판 제거료 수가산정방법 ▲ 저체중 출산아의 기관지폐 형성 이상 등 상병에 산정된 사40 양위양압호흡치료 ▲ 체외순환막형 산화요법 (ECMO) 심사사례 등 4항목 6사례이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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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철 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작성한 논문이 '미국 골 관절 외과 학회지(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American Volume)' 5월호에 게재됐다. 논문은 원위 요골 골절 유합 후 발생하는 통증과 기능장애의 중요한 원인인 주상 월상 골간 손상을 관절경 검사 없이 손쉽게 진단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권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손목과 팔꿈치 질환, 손저림, 손목과 팔꿈치 스포츠 손상 질환에 대한 진료를 맡고있다.
알림
임건미
2011.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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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역류질환과 위 및 십이지장궤양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위산억제제 계열 약물인 프로톤펌프억제제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명승권 박사와 서울대병원 박상민·엄춘식 교수팀은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MBASE), 코크런(Cochrane Library)을 통해 1997년부터 2011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위산억제제 계열의 약물 프로톤펌프억제제 및 H2 수용체 길항제와 골절의 위험성 관계를 조사한 11편(5편의 환자-대조군연구, 3편의 코호트내 환자-대조군연구 및 3편의 코호트연구)의 역학적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프로톤펌프억제제를 사용했을 때 골절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교차비 1.29, 95% 신뢰구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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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치료제의 과다복용이 골절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BMJ 4월 호에 게재된 이 연구는 갑상선 기능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가 고령일수록 약물 용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캐나다 여성의학연구소 Lorraine Lipscombe 박사팀은 2002년 4월 1일부터 2007년 3월 31일까지 1회 이상 레보치록신(levothyroxine) 처방 기록이 있는 70세 이상 환자 21만3500명을 분석, 레보치록신과 골절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10.4%에 해당하는 2만2000명에서 1회 이상의 골절이 발생했다. 저용량을 복용한 환자보다 고용량 복용 환자에서 골절이 더 많이 나타났으며 15~180일 동안 약물을 중단한 환자는 180일 이상 중단한 환자
제약단신
김미리
2011.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