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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35대 회장 보궐 선거가 28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본지는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올바로 행사할 수 있도록 후보들의 출마의 변과 주요 공약 등을 공식 인터뷰 순으로 계속해서 취재보도 합니다.- 편집자주- "위기의 9만 의사 심부름꾼으로" "회원과 회원간의 반목과 질시, 환자와 의사를 이간질시키는 의료정책, 의료원가의 80%에도 못 미치는 수가, 의료법 개악 등 의료계는 이제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는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관망만 해서는 어려움에 직면한 의료계를 수습하고 전열을 가다듬을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같은 현실이 한 지역 의사회장으로서가 아닌 9만 의사의 심부름꾼으로 나서게 만들었습니다."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56년생)이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35대
기획특집
하장수
200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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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의료정책연구소 열어 "현 건강보험의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동등 계약을 기치로 하는 의료정책연구소를 개소하게 됐습니다. 요양기관 당연지정제는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대한민국에서 상식적으로나 법리적으로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제도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 연구소에서는 이같이 불합리한 의료 정책 등을 연구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할 생각입니다." 의쟁투 대변인과 의협 공보이사를 역임했던 주수호 동계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말한 연구소 설립 배경과 계획이다. 주 소장은 "연구소 명칭 동계는 건강보험을 동등 계약으로 해야 한다는 뜻의 준말인 동계와 의료계의 사정이 어렵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겨울철을 뜻하는 동계, 공동 작업과
보건복지
하장수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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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31대와 33대 협회장 김재정. 그가 영욕을 함께한 김재정 협회장 시대를 접고 의협을 떠난다. 언제 어디서든 의사 사랑, 의협 사랑은 잊지 않겠다고 거듭 다짐하는 그. 회원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고 싶다는 그를 만나 온 몸을 던져 의료 대란의 최일선에 서서 국민 건강과 의권 수호를 위해 구속과 유죄 확정에 따른 의사 면허 취소까지 의협회장으로서 점철된 파란만장하게 걸어 온 길을 따라가 보았다. 편집자"의사 면허 취소에 많은 회원들이 걱정해 주는 마음 너무도 고맙습니다. 의협을 떠나도 의사와 의협을 사랑하는 마음에는 조금의 게으름도 없을 것입니다. 항상 회원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단결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 누구보다도 회원 여러분들이 잘 아실 것입니다.년 의권쟁
병원·개원가
송병기
2006.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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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는 2000년 의약분업 투쟁과 관련해 지난 3일 내린 김재정 의협회장 및 한광수 전 의협회장 대행의 의사 면허 취소 행정처분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서울행정법원에 최근 제출했다. 대개협은 탄원서에서 "현 의약분업 제도는 주무장관의 수차례에 걸친 대국민 사과 및 10여명이 넘는 관계 공무원이 문책을 받는 등 무리한 졸속정책으로 입증됐다"고 지적하고 "김재정 회장과 한광수 전 회장대행은 `의쟁투`의 결정을 이행했을 뿐 파업을 주도하거나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회원을 배척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 대개협은 "의약분업 제도로 인해 징계 받았던 국가 공무원들이 모두 공무에 복귀하고 의쟁투 위원장 등 주도적 인사들이 모두 경미한 처벌만을 받은 사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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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제34대 협회장에 기호 3번 장동익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서울 영림내과 원장·본지 객원논설위원)이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제근 위원장은 18일 새벽 3시경 개표 완료 직후 장동익 후보가 총 유효표 1만8451표 중 21.89%인 4039표를 얻어 제34대 협회장에 당선됐다고 선포했다. 경합을 벌였던 2위 김세곤 후보는 3367표(18.25%), 3위는 주수호 후보(2983표, 16.17%), 4위는 변영우 후보(2821표, 15.29%) 순으로 최종 집계됐다. 장동익 당선자는 1948년생으로 연세의대를 졸업, 서울 강동구의사회 공보이사, 서울시의사회 의무이사,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학술·총무이사, 의쟁투 중앙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장,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 대
보건복지
송병기
200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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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환자와의 유대 관계를 갖고 질병 치료 등 이의 관리를 책임지는 훌륭한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의사이면서도 의사를 무척 사랑합니다. 그 사랑이 의협에 들어와서 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차기 의협 회장 선거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상근 부협회장직을 사임하는 것은 큰 일을 도모하고 이를 진행하는데 있어 집행부에 누를 끼칠 것을 우려해서 입니다." 김세곤 상근 부협회장은 최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물러남의 뜻을 이같이 밝혔다. 혹자는 현직 사임이 집행부의 일원으로서 갖고 있는 프리미엄을 버리는 것이 아니냐고 하지만 오해로 인한 구설수를 막고 자유로운 선거 운동 등을 위해 선택한 길이라며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물러난 것에 대해서는 송구스럽다고 했다. 또 년부터 의쟁투 중앙위원을 맡으
의대병원
송병기
2006.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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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치러지는 차기 울산광역시 의사회장 선거에 전재기 최덕종씨가 후보로 등록했다. 전재기 후보(57세)는 75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울산시의사회 부회장,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 감사 등을 맡고 있으며 회무 목표를 의권 회복에 앞장서는 의사회, 시민과 함께 하는 의사회를 제시하고 있다. 최덕종 후보(56세)는 77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의료대란시 의쟁투 위원장 권한대행과 공동대표, 울산시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고충처리위원회 설치, 수익사업위원회 신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후보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2003년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했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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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 단합에 최우선 역점 사업"의협 공보이사 및 의쟁투 대변인을 역임했던 주수호 원장 (주수호외과의원)이 지난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2~3월에 실시되는 제 34대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첫번째로 공식 선언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주수호씨는 회장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갖춘 후보인지를 가능한 많은 회원들로부터 검증받는 것이 올바른 직선제의 정신을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여러 후보들께서 이미 물밑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실제로는 선거 운동에 돌입한 것과 같은 상황에서 차라리 내년 의협회장 선거에 나설 뜻이 있으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 관리 규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투명한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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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의원등 3인은 파기 환송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2000년 의료계 총파업과 관련해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과 의료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9명에 대한 최종 선고를 갖고 김재정 의협 회장 등 6인에 대해 유죄를 확정했다. 이날 대법원은 김재정 의협 회장과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에게는 2심에서 선고 받은 각각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사승언, 홍성주, 이철민·배창환 씨 등에게도 벌금 1000만원의 항소심을 그대로 인정했다. 한편 2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신상진 한나라당의원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의 최덕종 전 의쟁투 부위원장, 1000만원 벌금형의 박현승 전 의협 총무 이사 등 3인은 파기 환송 결정으로 서울중앙법원 합의부에서 재심리토록
보건복지
송병기
200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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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의약분업 시행과 관련, 의료계 총파업을 주도한 협의로 기소된 현 의협 김재정 회장 등 9인에 대한 대법원 최종 선고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제1호 법정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날 선고 대상자는 신상진 전 의협 회장(한나라당 국회의원),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 최덕종 전 의쟁투 부위원장, 사승언 전 의협 총무이사, 박현승 전 의협 총무이사, 이철민·배창환·홍성주 회원 등이다. 특히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은 2심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 그대로 확정되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현행법에 따라 국회 입성 5개월여만에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김재정 현 의협회장은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과 최덕종 전 의쟁투 부위원장은 각각 징역 10월에 징예
보건복지
송병기
2005.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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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료 난국 한마음으로 극복 다짐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6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새해 예산으로 전년대비 0.9% 늘어난 20억3천9백만원을 확정했다. 또 의약분업 대책, 서울시민 건강주간 행사 등을 비롯한 사업계획안을 심의 결정했다. 이날 박한성 회장은 현재 의료계의 위기에 좌절하지 말고 모든 회원들이 하나로 단합하고 화합해 소신 진료를 펼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익수 의장도 어려울 때일수록 회원이 하나되는 모습이 절실하다고 역설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의료백년대계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논란 끝에 서울시의사회 봉사단 설립을 추인했으며 봉사단 출연금 9천만원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또 한의사 불법의료행위 근절을 비롯해 미가입
보건복지
송병기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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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20일 개최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성남 중원 지역 공천을 받았다. 신상진 전의협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2000년 의료대란시 의쟁투위원장직을 수행했다. 현재는 건강사회실현시민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등 왕성한 시민 운동을 벌이고 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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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사회 대의원, 회원 여러분 저를 다시 회장으로 뽑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산시 의사회 회원의 권익 옹호와 의권을 위해 동분서주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의협을 비롯해 각 시도 의사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유대 관계를 강화해 산적해 있는 의료 현안을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9일 열린 부산시의사회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대헌 신임회장의 각오다. "심평원, 건보공단, 식약청은 물론 각 정당, 부산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관계도 원만히 맺어 회원들의 애로 사항 등 민원을 해결하는데도 게을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의료계는 잘못된 정부의 의료정책으로 처방권과 진료권이 훼손되는 등 그야말로 의권의 상실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이 어느때보다도 절대시되고
개원가
송병기
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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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사회는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김대헌 전 부산시의사회장을 새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부산시의사회 의쟁투 기금 1억원 차용 사건에 대해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합법하다는 결론을 내려 이 문제는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김대헌 후보는 참석 대의원 202명 가운데 133표를 획득, 68표를 얻은 정헌화 후보를 이겼다. 특히 이날 보궐선거는 대의원 95%가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의쟁투 기금 지출건에 대해서는 새로운 집행부가 탄생한만큼 특별위원회 구성 여부를 따지기보다는 이 공금지출건의 합법성 여부를 의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라 안건으로 상정, 논의했으나 정당성 인준에 반대가 없어 일단락됐다. 이로서 부산시의사회는 1억원 기금지출 사건으로 인한 회원간 혼란과 분열을 접고,
보건복지
송병기
20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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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은 2000년 의권투쟁과 관련한 9인 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의료파업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당시 의협 회장이며 현 회장인 본인에게 있으므로 계류중인 8명에 대해서는 선처해 줄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최근 담당재판부 조무제, 김용석, 조한창, 한주한 대법관에게 제출했다.김회장은 탄원서를 통해 "지난 의료 파업에 대해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 본인이 받아야 한다"고 밝히고 "8명에 대해서는 의사면허를 그대로 유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넓은 아량으로 선처해 달라"고 호소했다.김회장은 또, "의료파업을 했다는 사실 하나만 놓고 본다면 의사로서 많은 환자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지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같은 행위는 정부에서 졸속적으로 시행하려는 의약분업을
보건복지
송병기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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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31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상근 임원수를 3명에서 5명으로 늘리고 협회 목적 사업 수행으로 의사 면허가 취소되더라도 회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또 올 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4.5% 증가한 97억5천여만원으로 확정했으며 공익신고포상제도 도입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 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이채현 의장은 룕의료계가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인만큼 대의원들이 의협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협력, 강한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 서 줄 것룖을 당부했다. 김재정 회장은 룕 회원들의 무너진 자존심을 어떤 일이 있어도 회복시키고 지켜 나가는 회무를 펼치겠다룖고 다짐하고 부당한 실사 등으로 의사들을 말살하려는 행위에 대해서는 의쟁투를 재정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
보건복지
송병기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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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김재정 의협 회장의 각오는 남다르다. 지난 2001년 6월 15일 회장직을 떠난 뒤 22개월만에 다시 회원들의 부름을 받고 의협 회장에 복귀,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한 희생과 봉사를 다시한번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김재정 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 내내 "회원을 위해서라면, 의료계를 위해서라면 감옥에 가는 것도 두렵지 않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또 25년간 정들었던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김재정 정형외과도 다음달 15일로 폐업할 계획이라는 말로 앞으로 3년간 자신이 어떻게 회장직을 수행할 것인가를 웅변으로 나타냈다. 그의 포부와 각오를 담은 3년 임기의 로드 맵을 들어봤다.△22개월만에 의협 회장에 복귀해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생각되는데.-그렇습니다. 제가 다시 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회
보건복지
송병기
2003.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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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훈 강원도의사회장]"내부 결속이 가장 절실""지난 3년간 회원들의 무관심과 참여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새정부 출범과 함께 의사의 결속이 가장 절실할 때입니다. 의협 새집행부와 협력해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시행에 적극적으로 맞서겠습니다."정종훈 강원도의사회장은 개혁과 변화에 대처키 위해 의사 내부의 자정노력과 회원단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 매체를 이용, 기존 의사회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원만한 회무추진과 효율적인 대정부투쟁에 회원들의 참여가 우선돼야 함을 적극 설득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정회장은 "보건소장에 의사가 발령되지 않은 곳은 강원도가 유일하다"며 "도지사 면담 등을 통해 의사 보건소장을 반드시 실현하고 회관건립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의료정책에 관해
보건복지
송병기
2003.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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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김주필 후보] "의사 사회 디지털화 시키겠다""사회는 지금 디지털 시대입니다. 그런데 의사 사회는 아날로그 시대입니다. 의사 사회를 디지털로 바꿔놓고 싶습니다."기호 1번 김주필 후보(고려의대 졸)의 출마 동기다.김 후보는 "시대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음에도 의사 사회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이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사회와의 괴리감이 들 정도룖라고 말하고 룕회장이 되면 이를 개선,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의 의사 사회로 거듭나게 할 것을 약속하겠다"며 대의원의 한표를 호소했다.특히 김 후보는 "실천 불가능한 공약보다는 회원 권익을 위해 당장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회무를 펴겠다고 설명하고 주요 공약으로 서울시의사회 산하 간호조무사 학원 설립, 부당삭감 등에 적극 대처할 수 있
보건복지
송병기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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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사회 이 형 복◇신임, 이형복산부인과 △1973년 고대의대 졸업 △1984년 이형복산부인과 개원 △ 현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기획이사·서울시의사회 재무이사·고려의대 및 을지의대 산부인과 외래교수강서구의사회장 김 순 애◇신임, 김순애산부인과 △1972년 고려의대 졸업 △ 1983년 김순애산부인과 개원 △ 1991~1994·2000~2003년 강서구의사회 부회장서초구의사회장 김 일 중◇유임, 김일중내과 △1973년 전남의대 졸업, 1980년 김일중내과 개원 △2002년 대한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 △현 서초구의사회장 및 대한내과개원의협의회 부회장.노원구의사회장 우 봉 식◇신임, 한양재활의학과의원 △1992년 한양의대 졸업 △ 1999년 한양재활의학과의원 개설 △2000년 노원구의사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
개원가
송병기
2003.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