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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질환 사망원인 1,2위인 뇌졸중·심장병에 대한 초기 대응과 치료·재활을 아우르는 뇌혈관센터가 심장전문 세종병원이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2009년 문을 연 뇌혈관센터를 이번에 확대 운영하게 된 것이다.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개원 32주년 기념식에서 "대내외적으로 의료계 패러다임이 뒤바꾸는 변화 속에서 말초혈관클리닉 개소와 뇌혈관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심뇌혈관 전문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병원에는 뇌혈관센터, 심장혈관센터, 무수혈센터, 웰빙의학센터, 인공관절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의 전문센터가 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9.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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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침습 척추시술과 수술법에 관한 영문 국제 교과서(MISS Textbook)가 발간된다.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World Congress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 Techniques, WCMISST)와 척추전문 우리들병원은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 WCMISST 본부에서 공동으로 MISS Textbook을 발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척추 전문의들이 최소침습 척추시술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기획에서 발간까지 국제사회에서 통용될 영문 교과서로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W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8.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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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제1회 '김일호 상'에 서울시의사회 경문배 정책이사와 중앙대병원 서곤 전공의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대전협과 의협 그리고 故김일호 회장 유가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의를 진행한 후 27일까지 개별 채점표를 제출했고, 이를 대전협 사무국에서 취합했다.전체 채점표에서 경문배 이사와 서곤 전공의가 상위 1, 2위를 차지함에 따라 제1회 김일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경 이사는 지난 제16기 대전협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전공의 노조 활성화와 포괄수가제 반대 집회 참여 등을 주도했다.이를 통해 전공의들의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4.08.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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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치매 예방과 치료, 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가 공식 개소된다. 앞서 지난 2013년 7월 보건복지부는 인천시에서 위탁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 운영 기관으로 가천대 길병원을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길병원은 1년여간 시설, 인력 등 준비과정을 거쳤다.치매 환자의 10~15%는 잘 치료하면 원래대로 회복할 수 있고,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인성 치매도 조기진단하고 치료하면 치료효과가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치매를 노화현상을 여겨 치료해봐야 소용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 적극적으로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4.08.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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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가 일반인에 비해 우울과 자살 위험요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혁 충북의대 교수팀(전 국립암센터 암 정책지원과장)과 국립암센터 이수진 연구원은 전국의 암 진단 후 평균 3년이 지난 암 생존자 2472명과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일반인 중 대상 암 생존자와 나이 분포 및 성별을 짝지은 2349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2주 이상의 우울감과 자살 생각 경험 여부를 측정하는 설문을 시행했다.설문 결과에 따르면 암 생존자 19.7%가 우울감을 경험했고, 이 가운데 59.8%가 자살 생각을 느꼈다고 답했다. 2010년 일본의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8.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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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 세계보건기구(WHO) 보건의료법·생명윤리 협력센터 지정을 기념해 21일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WHO는 지난 2월 20일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을 협력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현판식에는 신영수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협력센터 지정을 축하하고 이후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의료법윤리학연구원은 그간 축적된 보건의료법 및 생명윤리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2년간의 예비협력 기간 동안 보건의료법 및 생명윤리 분야에 대한 국제협력 활동을 수행했다.WHO가 이런 성과를 인정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4.08.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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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없는 성장'이 심화되면서 일자리 창출은 우리나라의 최대 현안중 하나가 된 지 이미 오래. 제조업과 수출산업의 취업유발 효과는 이미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고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는 어디일까.많은 전문가들은 높은 시장 잠재력과 관련 산업으로의 파급 효과로 인한 고용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의료서비스산업'을 꼽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서비스 산업이면서 환자를 돌보는 데 반드시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는 하는 만큼 최첨단으로인한 인력감축 산업과는 거리가 멀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 김요은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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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관 기자
2014.08.19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