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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바시주맙이 재발성·지속성·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 생존기간 개선효과를 보였다. 연구 주요저자인 캘리포니아대학 Krishnansu Sujata 교수는 "부인과 종양에서 타깃 치료제가 효과를 보인 첫 번째 사례"라며 이번 연구의 의미를 강조했다. GOG 240 연구에서는 시스플라틴+파클리탁셀 또는 토포테칸+파클리탁셀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베바시주맙군 227명, 위약군 225명으로 무작위 분류해 평균 20.8개월 간 추적관찰 했다. 베바시주맙군은 21일마다 15mg/kg을 투여했고, 암진행, 독성으로 인한 중단, 완전 반응이 나타날 때까지 진행했다. 전체 대상군 중 70% 이상의 환자들이 백금 기반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었고, 시스플라틴+파클리탁셀 투여군과 토포테칸+파클리탁셀 투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3.06.0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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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류인플루엔자(H7N9) 환자에서 오셀타미비르(제품명 타미플루) 내성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다. 상하이공중보건임상센터 Yunwen Hu 박사팀은 Lancet 5월 28일 온라인판에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환자 14명을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에서는 3건의 내성이 나타났고, 2건은 오셀타미비르 치료 후 내성을 가진 유전자 변이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현재 오셀타미비르가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유일한 경구용 치료제인 가운데, 이번 내성사례 보고가 더 크게 확산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연구에서는 14명의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이러스량과 항바이러스제 내성 변이에 대해 분석했다. 모든 환자들에게서 폐렴이 발생했고 7명은 인공호흡기가, 3명은 체외막산소화장치(EC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5.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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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의 여성 마케터들로 구성된 'WMM (Woman Marketer Meeting)'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다.WMM은 1992년 헬스케어 분야에서 여성 마케터가 드물던 시절 제약업계 여성들의 커리어 개발과 네트워크을 강화하기 위해 당시 바이엘 컨슈머 케어 마케팅 메니저이던 황연희(현 오길비 커먼헬스 한국 지사장) 부장과 동을원 사장(현 에릭슨제약), 송명림 사장(전 파맥스)이 만들어 설립했다.올해로 회원수는 약 50명으로 화이자, MSD,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한미약품, 한독약품. 보령제약 등 주요 국내외 제약사의 영업마케팅 임원진들이 활동 중에 있다.현재 임원진은 박희경(한국 화이자 백신 사업부 총괄 상무) 회장 아래 차세대육성 안희경(엠에스디 diversi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5.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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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은 EGFR(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Epithermal Growth Factor Receptor) 돌연변이 검사를 위한 면역조직화학검사(IHC) 용 체외진단(IVD) 항체 2종(EGFR E746-A750 del, EGFR L858R) 을 출시했다. 2011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폐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중 사망률 4위로 비소세포폐암은 폐암환자의 80~85%에서 발생한다. EGFR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성장인자로 암세포의 분화와 성장을 촉진시키며 전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0~20%에게서 변이가 발견된다.특히 EGFR 변이는 서양인 폐암 환자의 10%에서 발견되는 반면, 아시아 환자에게서는 약 30%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암의 표적치료제는 이 EGFR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5.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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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이 미국 바이오·제약기업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사업단은 4월 22일∼25일 미국 시카고 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3 BIO USA에 참가해 400개 이상의 기관에서 600여명의 CEO, 연구자 등 관련 전문가가 부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사업단은 지원과제의 우수성 홍보 및 해외기술이전(licensing out) 촉진 ▶한국 정부의 글로벌 혁신신약개발을 위한 노력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을 홍보했다.특히 사업단은 사노피, 일라이릴리, 화이자, 노바티스, 로슈, 노보노디스크, 머크 등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해 총 38개 업체와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도 갖는데 성공했다.이동호 단장은 "전시기간 동안 사업단을 찾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5.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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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까지 만해도 한국로슈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소통부재 기업, 노조가 복잡한 회사, 푸제온 사건, 이직률 높은 회사 등이다. 모두 안좋은 일이다. 때문에 다국적 제약사 가운데 대표적인 불통기업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현재는 상생기업, 경쟁력있는 기업, 사회공헌 기업, 투자하는 기업으로 색깔이 완전히 바꿨다. 마법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뉴질랜드 출신의 스벤 피터슨 사장이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한국로슈가 푸제온(에이즈약) 공급거부라는 최악의 사태를 맞으며 이미지가 추락했을 때 부임했다. 가장 먼저 한국로슈의 위치를 파악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기업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집중했다. 변화의 힘은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당시 매출기준 20위에서 지금은 10위권으로 껑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5.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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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해외매각 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차원에서 19일 셀트리온홀딩스 보유 셀트리온제약 주식 447만1612주를 전날종가인 주당 1만1150원 총 498억원에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정진 회장이 지난 16일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해외에 매각하겠다고 선언한 후 당일 JP모건을 매각주간사를 선정한 데 이어 후속작업에 착수한 것이라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에 대한 EMA의 승인 이후 매각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준비절차다. 이와함께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금융기관에 담보주식으로 제공한 주식에 대한 일원화 작업을 위해 2대주주들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안에 대출금 상환 등 매각 전에 필요한 자금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4.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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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기술 마케팅 행사에 참여해, 한국 정부의 글로벌 신약개발 의지와 우수 연구과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사업단은 22∼25일 미국 시카고 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2013 BIO l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Bio USA)'에서 한국 정부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우수 연구과제를 브로슈어, 포스터,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업단은 전시기간 중 신약개발 분야에 있어 한국이라는 국가 경쟁력과 과제 홍보로 나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먼저 23일 오전 11시 McCormick Place, S101A에서 'Government Initiati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4.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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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수입사를 막론하고 체외진단기기 시장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기기 16개 유형 분류에 따르면, 체외진단기기는 혈당측정기, 유전자분석기구, 체액 분석기기, 의료용 원심분리기, 혈액검사, 유전자분석, 소변분변 분석, 체외진단기기용 검사지 등을 포함한다. 체외진단기기는 고령화와 진단검사 증가로 두자리수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전체 매출이 3336억 8200만원으로 전체 의료기기의 7.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입 규모도 7140억 4300만원으로 전체의 12.5%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적인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프로스트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서유럽 체외진단(IVD)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서유럽 체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3.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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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신제품이 나온데다 급여확대까지 이뤄지면서 성장 조건이 맞춰졌다는 분석에서다. 한마디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상황이다. 당장 경구용 치료제 시장을 얼마나 끌어올지가 관심이다.로슈는 인터페론 제제인 '페가시스'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03년 만성 C형간염 치료제로 첫 출시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2005년에는 B형 간염에도 적응증을 받았다. 인터페론으로 B, C형 적응증이 있는 것은 이 제품이 유일하다. 현재 미국 등 세계 80여개국에서 만성 B·C형 간염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을 정도로 효능도 입증됐다.문제는 투약이 매우 불편하다는 점이다. 현재 만성 B·C형 환자가 페가시스를 사용하려면 병원에 내원해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3.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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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로슈의 대사성 유방암 항체 치료제인 아도-트라스트주맙 엠탄신(제품명 캐싸일라)을 승인했다.아도-트라스트주맙 엠탄신은 기존 치료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말기 대사성유방암 환자들 중 암세포의 HER2 단백질 수치가 높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단 승인과 함께 간손상, 심손상, 사망, 치명적 기형 등의 잠재적 위험도에 대한 박스경고문이 추가됐다.이번 승인은 기존에 트라스트주맙과 탁센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근거로 하고 있다.타페시타빈+라파티닙 병용요법 대조군과 아도-트라스트주맙 엠탄신군을 비교한 결과 생존기간이 각각 25.1개월, 30.9개월로 나타나 아도-트라스트주맙군이 유의하게 혜택을 보였다. 부작용으로는 구역질, 피로, 근육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3.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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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의료기기 기업들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가격 경쟁력의 압박 속에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재투자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메이저 업체들은 혁신 제품과 신흥시장에서의 판매를 기회로 보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정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국내외 의료기기산업 시장 및 기업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은 전체 3000억달러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34개의 메이저 의료기기기업이 있으며, 이들 기업이 전체 2011년 기준 전체 3000억달러 중 2120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액 257억달러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존슨앤존슨은 모든 부분에서 1, 2위 자리를 선점하고 있으며, 다방면의 제품과 심층적인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최대 강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3.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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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의 유방암치료제인 퍼투주맙이 유럽연합서 판매 승인을 받았다.로슈는 "이번 승인으로 퍼투주맙이 유럽에서 공격적이고 치료되지 않는 유방암치료에 표준전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퍼투주맙은 HER-2 양성인 환자에게 트라스트주맙과 병용해 사용하게 된다.퍼투주맙은 미국에서는 지난해 6월 승인받았고, 지난해에는 12월 유럽연합 자문위원회의 추천을 받았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3.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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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표적치료제 타쎄바(성분명 엘로티닙)의 급여기준이 대폭 확대됐다.복지부는 OPTIMAL과 EURTAC 연구를 근거로 3월 1일자로 이레사를 EGFR 유전자 활성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급여를 확대했다.급여 대상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EGFR 돌연변이 양성 반응이 확인된 모든(조직 검사 상 편평상피세포암, 비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및 대세포암 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이다. OPTIMAL 연구에서 타쎄바의 평균 무진행 생존 기간 (mPFS)은 13.1 개월로 표준 화학요법 투여군(4.6개월)보다 월등했다. 또 반응율은 각각 83%와 36%로 차이를 보였다.아울러 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인 EURTAC에서도 타쎄바의 평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3.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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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과 수탁검사전문기관 이원의료재단은 최근 송도 신사옥에서 최신 검사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내 검사실 자동화의 획기적인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 로슈진단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롤랜드 디겔만(Roland Diggelmann)이 참석했다. 검사실 자동화란 검체는 물론 그와 연관된 정보가 검사실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검사결과가 임상의에게 보고되고, 검체가 냉장고에 보관되는 시점까지의 전 과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원의료재단에 설치된 CCM (cobas connection module) 시스템은 로슈진단의 최신 임상화학 및 면역 검사 장비인 ‘cobas 8000 module analyzer system’ 및 자동 검체 분주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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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김진호 회장이 2013년을 이끌 새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부회장에는 폴 헨리 휴버스 사장(릴리), 장마리 아르노 사장(사노피-아벤티스), 박상진 사장(아스트라제네카) 등 3명을 선임했다. 이어 이사로는 이동수 사장(화이자), 노상경 대표(바이엘), 현동욱 사장(한국MSD), 스벤 피터슨 사장 (로슈), 에릭반 오펜스 사장 (노바티스), 유태숙 사장(브라코이미징), 유홍기 사장(애브비), 후레데릭 후유 사장(세르비에) 등 8명을 선임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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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고령의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 치료에 있어 아바스틴과 젤로다의 병용효과를 평가한 최초의 제 3상 임상시험인 AVEX 연구 결과가 최근 열린 2013년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2013 ASCO GI)에서 발표됐다. AVEX는 이리노테칸 또는 옥살리플라틴 병용 화학 요법이 부적합한 70세 이상의 전이성 결장직장암 고령환자들을 대상으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젤로다(성분명 카페시타빈) 병용 투여 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 3상, 무작위 배정, 다국적 임상시험이다. 그 결과, 아바스틴+젤로다 요법의 질병 악화 또는 사망 위험은 카페시타빈 단독에 비해 47% 감소했으며(HR=0.53; P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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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페노피브레이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약가인하에 위축돼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범상찮은 발매식부터 전국 단위의 대규모 심포지엄까지 여느 신약 출시때와 버금가는 투자를 하고 있다. 이쯤되면 페노피브레이트 신약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부적으로 진행하는 발매식도 주목을 끌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월 3일 충남 천안의 영업사원 교육장에서 페노시드캡슐 발매 기념식을 갖고 블록버스터 육성을 다짐했다. 통상 신제품 출시와 달리 비전선포와 케익커팅도 마련했다. 영업사원들은 블록버스터 육성을 목표로 각자의 각오까지 다졌다.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활동은 더욱 크고 성대하게 진행중이다. 이름하여 HIT(Highlight the Importance of TG tr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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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은 30일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진단업계 선두기업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진단검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의료 시장에서 체외진단의 의학적 가치를 높이며 로슈그룹이 지향하는 ‘맞춤의료’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매출 목표를 체외진단업계 최초의 2000억 원 돌파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2013년 회사 슬로건으로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목표를 성취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Go for it’으로 두고, 3가지 주요 실천 목표로 ▲’마켓 리더’(Winning in the Market Place), ▲’위기관리’(Winning in Risk-Management), ▲’일하기 좋고 자랑스러운 직장’(Winning in the Work Place)을 선정했다. 첫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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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베바시주맙(제품명 아바스틴)을 1차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에 어어 2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이번 적응증을 통해 베바시주맙+화학요법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들은 다른 종류의 화학요법과 생물학적 제제를 투여받을 수 있게 됐다. 관련 임상시험에서는 이 치료전략이 혜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제조사인 로슈는 이번 결정이 대사성 결장암으로 진단받은 많은 사람들이 1차로 베바시주맙+화학요법으로 치료받고 있는 상황에서, 베바시주맙을 더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베바시주맙은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억제하는 항체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미국에서 교아종, 뇌종양, 폐암, 신장암, 결장암 치료에 승인받았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