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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형 허혈성 심질환 가이드라인 업데이트1. 환자중심 및 맞춤치료에 초점2. 생활습관개선 더한 알고리듬식 약물치료3. 재관류술, 생존률 향상 및 증상개선위해 시행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부분은 재관류술에 대한 부분이다. 약물치료 알고리듬에서는 약물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 생존률 향상 및 증상 개선을 위해 재관류술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에서는 보호되지 않은 좌주간부 또는 복잡한 관상동맥질환자들의 재관류술 시행 결정을 위해서는 중재술 전문가, 심장외과 전문의가 포함된 심장팀(Heart Team)이 다학제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점을 전제했다(강, 저). CABG, 협착증 있을 시 권고우선 관상동맥 우회로술(CABG)에 대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5.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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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JNC 가이드라인에서 혈압 기준이 단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미국고혈압학회(ASH)에서 진행된 가이드라인 관련 세션에 참석한 가이드라인 위원회 전문가 패널들은 JNC 2013으로 개명된 JNC 8 가이드라인에서 고령환자를 제외한 모든 성인들의 타깃 혈압을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완기 혈압 90mmHg으로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발표를 가진 펜실베니아대학 Raymond Townsend 교수는 "하나의 기준으로 대부분의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기준(one-size-fits-most)을 제시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단 60세 이상의 환자, 특히 80세 이상 환자에서는 다른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현재 JNC-7 가이드라인에서는 일반적인 환자들에게는 140/90m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5.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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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체질량지수(BMI), 이완기혈압, LDL-C, 중성지방, HDL-C,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 항고혈압제 복용 여부, 인슐린 치료 여부 등을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2년 사망 위험도 중증도를 평가할 수 있는 온라인 위험도 계산기가 발표됐다. 이탈리아 고통을더는집(Casa Sollievo della Sofferenza)병원 Salvatore de Cosmo 박사와 이탈리아 사피엔자대학 Vincenzo Trischitta 교수는 "이번 사망위험도 평가도구가 일부 초고위험군의 공격적인 예방과 치료전략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의 사망 위험도 다가도구가 웹 기반이고 추가적인 비용없이 빠른 시간 안에 시행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전의 사망위험도 평가 도구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5.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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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온도와 주간 활동시간이 혈압 변화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가 Hypertension 4월호에 발표됐다.이탈리아 플로렌스대학 Pietro Amedeo Modesti 교수는 "주간 개인환경온도를 1도 높일 경우 평균 주간 수축기 혈압이 0.14 mmHg 감소됐고, 계절에 따라 주간 활동시간이 1시간 증가할 때마다 평균 야간 수축기 혈압이 0.63 mmHg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고혈압 클리닉에 방문했거나 응급 혈압관리검사를 받은 환자 1897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개인별 환경온도 등 관련 요소들을 측정했다. 대상군의 평균 연령은 63세, 총 66%가 항고혈압제를 투여받고 있었다.분석결과 주간 환경온도와 주간 수축기 혈압, 주간 활동시간과 야간 수축기 혈압 간 연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4.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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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맞춤 진단- 고혈압 유형도 다변화돼 측정 방법도 다양해져야“고혈압 치료의 시작은 혈압을 재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혈압의 변동성과 ▲고혈압 유형의 다변화를 고려할 때 진료실 이외의 자가혈압, 활동혈압, 야간혈압, 아침혈압 등 다양한 혈압측정이 요구된다.”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 2007년 발간한 ‘혈압 모니터 지침(Blood Pressure Monitoring Guidelines)’을 통해 혈압측정과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고혈압 치료에 있어 정확한 혈압측정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지침은 “제대로 측정되지 못한 혈압은 단순히 부정확한 혈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치료와 부적절한 관리를 초래해 고혈압 환자 뿐 아니라 정상인들의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Cover Story
임세형 기자
2013.04.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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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성 고혈압(resistant hypertension)이란 이뇨제 등 3가지 또는 그 이상의 혈압강하제를 사용해도 진료실 혈압이 140/90 mmHg(당뇨병이나 만성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130/80 mmHg)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저항성 고혈압의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높은 혈압이 지속되면 표적 장기인 심장이나 신장 등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줘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 신부전 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특히 동맥벽 비후, 좌심실 비대, 신장경화증 등이 동반돼 항고혈압제의 반응을 둔화시키는 악영향을 끼친다.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고혈압 환자 유병률은 남자 33.9%, 여자 27.8%로 조사됐다. 30~50대 남자는 고혈압 유병률이 여자보다 높지만, 60~70대에
Cover Story
임세형 기자
2013.04.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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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정의·치료 목적 따라 약물치료도 진보- 궁극적인 심혈관질환 예방효과·계열약물 특성 고려돼야“고혈압은 검증된 다양한 치료방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충분한 통제가 이뤄지지 않는 미해결 과제다.” LIFE, ASCOT-BPLA 등 항고혈압제와 관련한 세계적 연구를 주도한 스웨덴 살그렌스타대학병원의 비요른 존 다뢰프 교수가 고혈압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한 말이다. 고혈압은 기초 및 임상연구를 통해 발생기전이 속속 드러남에 따라 치료방법도 지속적으로 진보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환자의 절반 가량이 자신이 고혈압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안다 해도 절반은 치료받지 않으며, 치료를 받아도 절반은 정상혈압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절반의 법칙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이 가운데 임상의들의
Cover Story
임세형 기자
2013.04.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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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치료전략고혈압은 연령·성별·인종과 더불어 동반질환 여부에 따라서도 유병특성이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유병특성을 고려한 치료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노인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혈압 목표치가 다소 완화되거나, 흑인 고혈압 환자들의 고혈압 경계치가 더 낮아지는 등의 변화다. 여기에 항고혈압제 선택에 있어서도 이러한 유병특성을 반영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동반질환·연령·성별에 따른 고혈압의 치료전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ADA, 혈압목표치 140/80 mmHg 미만 권고- RAAS억제제·병용요법 강조돼당뇨병 환자에서 고혈압은 흔히 동반되는 심혈관 위험인자다. 당뇨병 환자의 70~80% 정도가 심혈관 합병증으로 사망하는데,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심혈관 위험인자가
Cover Story
임세형 기자
2013.04.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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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심장학회(ACC)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고혈압 관련 강의들의 화두는 Lower is better에 대한 고찰'이었다. 아직까지 고혈압의 관리기준으로 적용되고 있는 미국립심장·폐·혈액연구원(NHLBI)의 JNC 7에서는 적극적인 혈압 관리를 목적으로 타깃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ACC 2013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최근의 연구들과 가이드라인들을 인용하며 고위험군의 타깃 혈압 수치가 완화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What You Need to Know from the New Guidelines 알라바마대학 Suzanne Oparil 교수는"혈압수치가 낮을 수록 좋다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관상동맥질환(CAD)의 고혈압 타깃 수치가 수정돼야
Conference Report
임세형 기자
2013.04.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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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계에서는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에서 약물 병합요법의 효과가 광범위하게 인정받고 있다. 이는 고혈압 환자의 치료에도 그대로 적용돼 고위험군에서 항고혈압제 병합요법의 조기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항고혈압제 병합요법의 출현은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종합관리 패러다임과 맥을 같이 한다. 고혈압과 함께 여러 심혈관 위험인자가 동반되는 경우가 다발하면서 단일약제로는 적절한 혈압조절과 궁극적인 심혈관질환 예방이 더 힘들어졌기 때문이다.1990~2000년대 들어 역학연구에서는 위험인자가 하나일 때보다 2·3개 동반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산술적 합산에 그치지 않고 배가된다는 점이 관찰됐다. 원인으로는 기초연구에서 각각의 위험인자가 상호 교차대화(crosstalk)를 통해 동맥경화를 더 악화시킨다는 점이
Interview
임세형 기자
2013.04.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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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맞춤진단 있어야 비로소 맞춤치료 가능“과거, 그리고 지금까지도 상당수의 고혈압 환자들에게 진료실 혈압만을 근거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진료실 혈압에만 의존해 치료가 결정되는 식이다. 이러한 방식의 프랙티스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이 정작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정반대의 현상을 유도할 수도 있다. 혈압 변동성과 백의·가면·아침 고혈압 등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병태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일(全日) 평균혈압은 정상인데 유독 오전에만 경계치를 넘어서는 아침 고혈압 환자라면, 약물 투여시기를 달리해야 하는 등의 차별화된 치료전략이 요구된다. 이것이 바로 맞춤치료다. 표적장기손상과 더불어 가정혈압이나 24시간 활동혈압의 측정, 즉 맞춤진단이 있어야 맞춤치료가 가능해진다.
Interview
이상돈 기자
2013.04.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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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이뇨제 사용 방법은?고혈압 환자에게 이뇨제 사용은 매우 중요하다.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체액(나트륨) 과다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이뇨제를 병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Thiazide 이뇨제로서 hydrochlorothiazide보다는 작용시간이 긴 chlorthalidone 혹은 indapamide가 더 효과적이다.사구체여과율이 30 mL/min 미만으로 감소한 만성콩팥병 환자에서는 루프 이뇨제를 선택해야 하는데, 작용시간이 짧은 furosemide와 작용시간이 길어 1일 1회 요법이 가능한 torsemide를 주로 사용하는 게 좋다. - 저항성 고혈압 환자에게 여러 가지 약물을 처방하는데 이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저항성
Interview
임세형 기자
2013.04.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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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에서는 인지도 상승,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정부 및 지역사회 차원에서 정기검진을 포함한 총체적인 관리시스템 운영을 권고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국가기관에서는 혈압측정과 혈압관련 위험 정보를 알려주는 특정 클리닉을 신설하고, 지역사회에서는 정기혈압측정, 생활습관 개선을 포함한 총체적인 관리 프로그램이다. 일본 뇌졸중 감소 사례에 주목 지역사회 기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일본의 뇌졸중 감소사례를 들고 있다. 일본에서 뇌졸중은 사망원인 중 1위다. 이에 일본 후생성은 1960년대부터 뇌졸중 발생의 주요사인인 고혈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국가차원에서는 총체적 보건관리 시스템을 운영했고, 1982년부터는 고령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확대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실질적인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4.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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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피브레이트 이어 CETP 억제제·PCSK9 억제항체 주목dal-OUTCOMES 연구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새로운 지질치료제 달세트라핍으로 HDL-C를 증가시켰으나 궁극적인 심혈관사건 아웃컴은 개선되지 않았다. 톨세트라핍(ILLUMINATE 연구), 나이아신(AIM-HIGH 연구)에 이어 달세트라핍까지 HDL-C 상승 기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약물들이 심혈관사건이라는 팔부능선 앞에서 고배를 마시고 있다.지난해 미국심장협회(AHA)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dal-OUTCOMES 결과를 놓고 전문가들은 실패로 규정하기보다는 HDL-C의 기능과 역할, 조절전략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분야의 석학인 김효수 교수(서울대
Interview
이상돈 기자
2013.03.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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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 대상 연령 낮추고, 항혈소판요법 적용 구체화시켜미국심장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가 말초동맥질환과 관련한 종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지난 2005년과 2001년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새롭게 추가된 권고안을 강조하는 한편 오래된 권고안들은 삭제하는 방식으로 말초동맥질환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말초동맥질환은 심근경색증·뇌졸중 등 심혈관사건을 야기하는 위험한 병태이지만, 아직 일선 임상현장에서 진단 및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질환이 동맥경화의 성격을 띄기 때문에 증상이 뚜렷히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단계를 거치게 돼 진단과 치료를 더욱 어렵게 한다.말초동맥질환을 방치할 경우 심혈관사건으로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3.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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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분석 I, ACEI 치료군 사망률 8.3% ↓메타분석 II, "RAAS억제제 사망위험 감소 ACEI가 주도"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ACEI)의 사망률 감소효과를 시사하는 연구들이 계속 보고되면서 항고혈압제의 실제 다면발현 효과 또는 부가적 혜택(pleiotropic effects)과 그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모두 관련 임상연구들에 대한 메타분석 결과인 만큼, 해당 약물요법과 사망위험 감소 사이의 인과관계를 단정지을 수는 없다.하지만 다른 항고혈압제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던 혜택의 가능성이 유독 ACEI 치료그룹에서만 연이어 모습을 드러내면서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시스템(RAAS) 억제 계열의 특성화 기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ACEI의 이러한 잠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3.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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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혈압학회 성명 "비만환자 RAAS 항진 → 혈압상승""비만 대책 안세우면 고혈압 큰 폭으로 증가할 것" 미국고혈압학회와 비만학회가 최근 비만성 고혈압(obesity-related hypertension)에 대한 권고성명을 발표,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ACEI)와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를 일차선택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차단제, 칼슘길항제, 티아자이드계 이뇨제 등 여타 항고혈압제 모두 비만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지만 비만이 혈압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이나 약물 부작용 위험 등에 근거할 때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RAAS)의 억제기전이 특히 중요하다는 설명이다.미국고혈압학회지(J Clin Hypertens 2013;15:14-33)에 게재된 양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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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뇌졸중학술대회(ISC)는 지난해와 극명하게 다른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항응고제 신약들이 관심몰이를 했던 반면 올해에는 혈관내 치료전략(endovascular therapy)이 전면에 나섰다. 기존 정맥혈전색전술과 비교한 SYNTHESIS, IMS Ⅲ, MR RESCUE 연구 등은 ISC 시작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결과적으로는 대부분 "1차 종료점 실패"로 나타났지만 현장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실패라는 결과보다 새로운 전략에 대한 가능성을 봤다는데 무게를 뒀다. 마이애미보건대학 Ralph Sacco 교수는 "허혈성 뇌졸중의 혈관내 치료전략 연구들 모두 기존의 조직 플라스미노켄 활성제(tPA) 정맥투여 전략 과 비교했을 때 더 나은 효과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정리했다. 하지만 "이번 ISC에서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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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임상시험에 열린 자세를 취하고 있다. FDA는 트랜스퍼렌시 라이프 사이언스(Transparency Life Science, TLS)의 2상임상에 클라우드소싱(crowdsourcing)과 원격추적관찰(remote monitoring) 기술의 적용을 승인했다. 임상시험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항고혈압제인 리시노프릴의 효과 평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TLS사는 이번 임상계획 승인에 대해 "기존 신약개발을 위한 절차는 더 이상 지속가능한 모델이 아니다"며 21세기 신약 개발에 대한 주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승인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클라우드소싱은 간단하게 정리하면 인터넷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의견을 모으는 것이다. 이에 TLS는 내부적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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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고혈압(grade 1)·고혈압 전단계(prehypertension)에 대한 자료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013 국제전기고혈압및심대사증후군학술대회(PreHT)에서 발표된 HARVEST(Hypertension and Ambulatory Recording Venetia Study) 연구는 이들 환자군의 관리전략에 대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연구에서는 생활습관개선으로 관리했을 때 이들 환자군의 혈압이 15년 이상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연구시작 시 평가에서 수축기혈압 140 mmHg, 이완기혈압 90 mmHg로 떨어진 198명과 고혈압으로 발전한 822명을 비교했다. 연구시작부터 3개월 동안 고혈압군은 수축기 및 이완기혈압이 정상혈압으로 떨어졌고, 향후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