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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시도 의시회 및 각 개원의협의회에 정장생균제(probiotics) 의약품 목록을 제공했다.의협은 "내용액제(시럽 및 현탁액 등)와 Probiotics(정장생균제) 일반원칙이 신설돼 10월 1일부터 약제 급여기준으로 적용되고 있는데 일선 진료현장에서는 아직도 이같은 고시 개정사항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따라서 "복지부와 심평원에 해당 의약품 목록을 요청해 Probiotics(정장생균제)에 해당하는 의약품 목록을 붙임과 같이 제공받아 안내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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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1.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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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이 건강보험공단 직원이 개원의를 상대로 요양급여비를 환수하기 위해 회유와 협박을 동원하는 충격적인 대화내용을 공개, 파문이 예상된다.전의총은 "최근 제주도 소재 A의원 원장이 자신의 의원을 방문한 건강보험공단 직원과의 대화 내용을 녹취한 파일을 전국의사총연합에 제보해왔다"고 전했다. 또 "이 녹취 파일은 만성질환관리료 착오청구 사실확인서에 사인할 것을 종용하는 건보공단 직원과 2005년 의사협회로부터 받은 공문 내용에 의거해 만성질환관리료를 청구해왔으므로 문제될 게 없다고 항변하는 개인의원의 원장의 대화가 주 내용"이라고 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건보공단 직원은 원장에게 만약 (사인을) 거부하면 조사를 연장해서 문제를 만들 것이다"라면서 사인에 응하지 않을 경우 조사를 계속 진행해서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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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국토해양부에 교통사고 입원환자 점검업무의 권한주체에 대해 질의했다.의협은 "최근 차량등록사업소가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외출·외박에 대한 중점관리와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점검실시 안내장을 일선 의료기관에 발송, 해당 의료기관들은 이 사업소의 주업무와 동떨어진 업무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는 자체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전하고 차량등록사업소가 이 업무의 권한주체가 될 수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또 "다수의 점검 주체로 인한 의료기관의 진료권 침해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며 "의료관련 점검업무에 한해서는 해당 관할 보건소로 이관·통합해 일원화하는 등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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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는 9월 8일 발의된 심평원 비급여 직권 확인 관련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령안(박은수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의료기관과 환자의 신뢰관계를 무너뜨릴 우려가 있는 법안”이라며 국회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향후 법안 저지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박은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은 현행 건보법 제43조의2에 따른 ‘진료비 확인 신청 제도’의 범위를 확대하고,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요청이 없는 경우에도 심평원이 직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의협과 치협은 “최근 비급여 항목 및 가격 고지, 영수증 세부 서식 개정을 통해 환자들의 진료비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 법안은 표면적으로 환자들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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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한빛복지협회(회장 이길용)와 공동으로 22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센인 생활복지시설 ‘호혜농원’을 찾아가 80여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협과 한빛복지협회의 한센인 정착촌 의료봉사 사업은 지난 2009년 2월 남양주 ‘성생농원’을 시작으로, 전국 89개 한센인 정착촌을 순회하며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더 이상 감염의 위험성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회의 부정적인 편견 때문에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고령의 한센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는 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나주 호혜원은 독립운동가이신 최흥종 선생에 의해 1956년에 창설된 음성나환자 집단 거주지로서 한센병 후유장애를 가진 100여명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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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이 21일 오전 10시 신임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나 선택의원제를 비롯한 제반 의료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고 의료제도 개선 및 의협-복지부간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한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경 회장은 보건의료정책 관련 6건, 건강보험정책 및 제도 관련 13건, 보건의료제도 개선 관련 6건 등 총 25건의 건의사항을 임 장관에게 전달했으며 임 장관은 “적극 검토해 반영 또는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경 회장은 “복지부와 의협은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및 제도를 생산 개선 추진하는 정책파트너”라며 “그동안 복지부는 정책의 입안과 제도개선 및 생산의 과정에서 의협을 의료계를 대표하는 정책파트너로 활용하지 않은 경우가 많이 발생해 정책결정과 추진에 많은 어려움과 갈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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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의료기관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추진한다.의협은 "의료기관의 신용카드 가맹률은 100%에 가깝고 정부도 국민들에게 의료기관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을 권장해 대부분 환자는 소액 진료비도 카드로 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하고 "의료행위의 공공성 및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문제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의협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수수료를 사회적으로 조정, 중재할 수 있는 법적 기구의 구성과 공익성 사업에 대한ㅇ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은 지역내 1차 의료 서시를 제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등 공익적 성격을 고려해 현행 수수료율의 대폭 인하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의협은 청와대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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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전 보사부 장관)이 19일 주한미군의무부대 제60회 38의학학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문 명예회장은 오랜 세월동안 한미 양국 간 의료를 통한 우호 증진 등 다방면에 걸친 기여를 해왔으며 세계의사회 활동 등을 통한 국제협력 증진으로 국제적 명성을 떨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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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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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2012년도 수가계약 체결과 관련, "의약단체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이끌어내긴 했지만 회원의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하고 "수가계약의 공정성을 최대한 담보할 수 있는 내용의 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의협은 "합리적 수가인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2.9% 인상에 그치고 말았다"며 "이는 현행의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계약체결구조 때문"이라고 했다.특히 "매년 결렬로 끝난 수가협상으로 인해 그동안 회원들이 입은 누적피해가 너무 크고 이번에도 결렬로 끝나면 건정심에서 페널티를 받아 가뜩이나 어려운 회원들의 경영여건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는 판단에 계약체결이라는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하고 "수가결정방식 개선에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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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수가협상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협상 내내 치열한 공방을 벌여 온 공급자와 보험자는 협상일인 17일 자정을 넘겨서야 겨우 접점을 찾아갔다. 결과는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가 자율타결에 성공했고 대한병원협회는 끝내 공단과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병원계는 내달 가입자, 공급자, 공익대표로 구성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인상률을 의결케 됐다. 내년도 수가 평균 인상률은 2.0%다. 작년 1.64%보다 0.36% 인상된 것이다. 적용 환산지수는 의원 68.5원(의협제시 2.9%/공단제시 2.8% 인상), 치과 71.9원(2.6% 인상), 한방 70.6원(2.6% 인상), 약국 68.8원(2.6% 인상), 조산원 104.2원(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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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18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한의사협회가 의료 자문 및 각종 대외 한방의료봉사 지원을, 세계태권도연맹이 태권도 시범단 공연 협조 등 상호지원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의약과 태권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세부 실천사항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나가기로 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의학인 한의학과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국기인 태권도가 함께 손잡고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하고, “세계태권도연맹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의학과 태권도를 세계 만방에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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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수가협상이 병원협회를 제외한 6개단체의 합의로 마무리 됐다.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 재정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17일 협상 내용을 논의, 6개 단체(의협, 치과, 한방, 약국, 조산원, 보건기관)와 2012년도 요양급여비용 유형별 수가계약을 최종 의결했다.2012년도에 적용 환산지수는 의원 68.5원(2.9% 인상), 치과 71.9원(2.6% 인상), 한방 70.6원(2.6% 인상), 약국 68.8원(2.6% 인상), 조산원 104.2원(4.2% 인상), 보건기관 67.7원(2.0% 인상)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총 4949억원의 추가소요 재정이 발생했다. 금년 협상은 국민들의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수가인상이 어렵다는 재정운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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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 수가협상 당일 공급자단체를 찾아 원만한 타결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은 17일 오전 박병태 급여상임이사의 병원협회 방문에 이어 한문덕 이사장 직무대리가 의사협회, 약사회, 치과협회 등 의약단체를 직접 방문한 것이다. 이날 한문덕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급자 대표와 만나 어려운 경제 사정을 피력하며, 이해의 폭을 넓혀 줄 것을 당부했다. 당초 의-병협만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특정 단체를 협상의 중심에 둔 행보 아니냐는 질책을 받기도 했으나, 잇따라 타 공급자단체들을 만나면서 이같은 의혹을 불식시켰다. 이날 면담은 공급자단체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듣고, 가입자측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나눈 것으로 전해져, 어떤 목적성 보다는 공단의 변화된 모습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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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상에 앞서 의병협을 방문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한문덕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병협과 의협을 각각 오전, 오후 방문해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건보공단 이사장 직대의 의병협 방문은 사전일정에 없이 이뤄졌다는 점과 유형별 협상 전환 후 수가 협상과 관련한 공단 책임자의 방문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전체 재정의 80%선을 차지하고 있는 두 단체를 원만한 합의로 이끌어, 내년도 수가협상을 무난하게 마무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는 협상 기간 중에도 포착된 부분. 매년 반복되는 수가협상마다 날카로운 칼날을 마주대던 공단과 의협이 협상 내내 타결 가능성을 열어둔 언급을 이어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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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의계에서 침술의 일종이라 주장하는 근육 내 자극치료법 (Intramuscular Stimulation; IMS)이 의학적인 원리와 모형에 따른 유효성과 안전성이 있는 의사의 의료행위라는 사실을 담은 연구논문이 발표됐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체계적 문헌고찰방법(Systematic Review)에 따라 그동안 발표된 논문들을 분석, IMS가 유효성과 안전성이 있다는 연구결과(임선미 책임연구원, 서경화 연구원, 안강 차의과대학 교수, 조비룡 서울대 의대 교수 공동 연구)를 대한의사협회지 10월호에 발표했다.이 연구의 분석 대상은 국내외 전자검색 DB 12개를 통해 검색된 IMS 관련 논문 총 334편이었다. 그 중 중복 제거 및 연구자 2명의 독립적인 문헌검토 후, 선택, 배제기준에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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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4일 국방부가 확정 발표한 군 의료체계 개선 계획에 대해 “진료받는 장병도 만족하고 진료하는 군의관도 만족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군 의료 선진화를 한걸음 앞당긴 것”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민간의료에서도 1차의료 중심의 의료체계 개편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수도병원 중심의 수직적 군 의료체계를 사단급 이하가 중심이 되는 수평적 군 의료체계 즉 1차의료 중심의 체계로 전환한다는 이번 계획은 군 의료의 기초 체력 강화를 뛰어넘어 군 의료체계의 혁신 방안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또 군 의료의 특수성을 고려한 독자적 연구 기능을 강화하는 의료체계와 함께 군 의료와 민간의료의 협력 방안을 마련한 것과 관련해 “장병들이 보다 양질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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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사무장 병원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의협은 최근 시도의사회, 각 과별 개원의협의회 등에 공문을 보내 사무장 병원 실태 및 회원 피해 사례 제보 및 수집 요청을 하고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의협은 "지난 8월22일 민주당 주승용 의원 주최로 개최된 불법 사무장 병원.약국 근절 및 자신신고 활서오하를 위한 이법 공청회에서 논의된 사무장에 대한 실효성 있는 처벌 규정, 자진 신고자에 대한 행정 처분 및 벌칙을 임의적으로 감경하도록 하는 근거를 의료법, 간호법 등 관련법령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관계와 정책 교섭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특히 "사무장 병원에 대한 취합된 자료를 바탕으로 유형별 불법 행위, 부당한 회원 피해사례 검토 및 분석을 통한 제도 개선 안을 마련 중"이라고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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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가 경희대 김양균 의료경영학과 교수에게 의뢰해 실시한 의원 수가분석 결과 의원의 2012년 환산지수는 최소한 6.5%(환산지수 70.9원/상대가치 점당)가 인상돼야 겨우 원가를 보전받게 된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이는 전국 177개 의원의 국세청 보고용 손익계산서상 경영자료를 수가인상요인 산정방식에 따라 분석한 결과다. 김양균 교수의 ‘2012년 의원유형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환산지수 연구’에 의하면 2010년도 의원의 평균 총수입은 4억 4416만 7867원이고 총비용(원장 인건비 포함)은 4억5702만8482원으로서 의원의 경영은 12,860,615원이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2010년의 의원경영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까지의 진료수입 증가 및 비용항목별 물가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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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2012년도 수가협상에서 물가인상률(2011년도 4.5%) 이상의 인상률을 제시하며, 공단을 압박했다. 12일 오후 5시 첫 협상의 장을 연 의협은 공단과 만난 자리에서 자체 연구용역을 통한 원가분석자료를 제시, 인상의 당위성을 강력 피력했다. 특히 건보 재정 적자폭 감소, 완만해진 급여비 자연증가분 등 수가 인상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작년 수준 이상의 인상은 당연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혁 의협 부대변인은 "물가인상률이 안된다면 최소한으로 임금인상률은 나와야 한다는 것이 협회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원가보전의 적정성을 언젠가는 따져봐야 할 것이며, 협회차원에서 원가보전의 당위성을 알려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 후, 그 첫 과정이 수가협상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관철시키겠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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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의 IMS 판결 이후 의료계와 한의계의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가 11일 서울고등법원이 의협 엄모 회원의 시술을 한방 침술행위로 판결한 것에 대해 각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나 판결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르다. 의협은 "IMS가 현대의학에 기초한 명백한 의사의 의료행위임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IMS 시술 의사 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도록 복지부가 조속히 IMS 관련 신의료기술 평가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한의협도 "현행 의료법을 위반해가면서까지 한의사의 고유 한방의료행위인 침시술을 IMS라는 미명 아래 양방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회를 노리고 있던 일부 양의사들에게 경종을 울린 판결"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의협이 의사의 의료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