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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의 저소득층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보장구 대여은행 "온누리 R-Bank"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은 지난 20일 한국가스공사와 이 은행의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 후원기금 전달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과 임직원, 분당서울대병원 정 원장, 장학철 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 신형익 재활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R-Bank는 재활을 뜻하는 Rehabilitation과 재활용 Recyling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장애 아동의 성장에 따라 몸에 맞지 않는 재활보조기구는 반납하고, 반납된 재활보조기구는 수리 또는 리폼 후 새로운 아동에게 다시 후원하는 재활보장구 대여 은행이다.분당서울대병원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2009년 11월 재활보조기구 후원기금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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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 우수사원 40명이 최근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 입국한 연수단은 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팔탄공장 등을 둘러본 후 서울대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을 차례로 견학했다. 아울러 임성기 회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북경한미약품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연수단을 접견한 임성기 회장은 "북경한미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한미약품의 전진기지"라며 "중국의 의약품 시장 추이와 북경한미의 역량을 감안할 때, 지금까지의 성장속도를 추월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일정을 마친 북경한미약품 종합영업부 류준청(劉俊淸) MR은 "한국에서 직접 한미약품과 대학병원을 방문해보니 우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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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헬스케어 분야 아시아 최대규모 국제행사인 "Medical Korea 2011 - 제2회 글로벌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가 12~14일 3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세계 27개국 의료기관,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정부관계자 등 500여명의 참석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환자 안전성 강화를 주제로 세계 의료시장 특성 분석, 해외환자유치 마케팅전략과 성공사례, U-헬스케어 활용, 글로벌 보험사와의 윈-윈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환자 유치, 온라인 마케팅, 환자의 안전성 강화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주요 초청연자로는 르네마리 스테파노(미국 의료관광협회 MTA 회장)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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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상준)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대전협은 지난 3일 의협 사석홀에서 "참의료진료단 Expanded(이하 참진단E)" 창단식을 개최했다.지난해부터 준비하고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참진단E는 서울역 인근 쪽방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3개월 간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단원모집과 약품 등을 정비해 왔으며, 이제 정식 창단식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다.참진단E는 창단식을 통해 국별체계를 확립했으며 △안미영 진료국장(충북대병원 신경과) △윤주영 기획국장(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수현 홍보국장(경희의대 본과4)을 임명했다. 각 국의 주요 활동내용을 보면 진료국은 진료소와 약품 및 의료기기 관리를
보건복지
최홍미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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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국내 최고의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엔케이바이오(대표 윤병규)와 지난달 31일 국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인 세포치료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환자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면역세포치료에 관한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면역세포치료분야의 각종 협력사업 및 정보공유를 통해 임상수준의 세계화 및 국내임상기관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기로 했다. 면역세포치료란 환자의 혈액에서 직접 면역세포를 채취하여, 체외에서의 배양을 통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살해할 수 있는 면역세포의 수를 늘리거나 기능을 강화시킨 후 다시 체내에 주입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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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문제점은 임상시험 부족, 국산의료기기 신뢰성 저조, 전문인력 양성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주최로 최근 열린 제1회 의료기기융합발전포럼에서는 이같은 주제를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 유선국 교수는 '의료기기산업 발전 지원정책 연구'를 발표, 의료기기업계들과 한 자리에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한국인 특성화 임상시험 있어야 우선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문제점이 상당수 노출됐다. 허가용 임상시험 중심 규정으로 인해 연구용 임상시험 활성화가 부족한 것이다. 더욱이 외국 임상시험 자료의 자료 인정 범위를 면밀하게 검토해 의료기기에 적용해야 하며, 단순 외국임상이 아닌 한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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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억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범부처신약개발단장직 공모와 관련해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방영주 교수가 쓴소리를 감추지 않았다. 방교수는 지난 29일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 공청회 및 사업단장 공모 설명회에 패널로 참석해 단장을 뽑기위한 조건으로 "공정성", "책임성", "전문성"을 강조했다. 그는 "단장에게 엄청난 권한을 줘서 CEO역을 주는데 몇가지 우려의 말을 전할수 없다"고 운을 뗀뒤 "과제를 선정함에 있어서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검증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과거 선정된 과제를 보면 공정성이 적용됐다고 믿지만 뒷말이 많았던 것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면서 "다시 오늘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되는 사업에 "끈이 작용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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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병원 이전을 마무리한 중앙대병원의 핵심카드는 ‘갑상선센터’로 압축됐다. 중앙대의료원 김성덕 원장은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용산병원 이전으로 병원이 하나가 되고, 규모를 어느 정도 갖춘 만큼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이라며 “전 분야가 업그레이드된다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한 분야부터 전략을 세운 만큼, 올 한해는 갑상선 분야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직을 정년퇴임하고 중앙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갑상선 치료의 대가 조보연 교수를 갑상선센터장에 영입했다. 그리고 ‘조보연 교수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게 한다’는 것이 전략이라면 전략이라고 밝혔다. 우선 조 교수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도록 내분비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의료진을 신규 채용해 13명의 전문의 인력을 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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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가 시상하는 3개 학술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학술상은 16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열리는 제55차 정기총회에서 시상한다.학술상은 제15회 JW중외학술대상, 제5회 MSD신진연구비, 제6회 건일학술상, JW중외학술대상(업적부문)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지현숙 교수로 논문은 "Epstein-Barr virus infection associated with bone marrow fibrin-ring granuloma"건일학술상(연구업적부문)은 아주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재명 교수로 논문은 "clinical implications of an aberrant right hepatic artery in patients undergoing pancreaticoduodene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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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자존심 회복… 가능성 무궁무진 "4월1일이면 법인화 1년을 맞습니다. 그동안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인력확보에 주력한 것이 가장 큰 행보였습니다."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은 28일 법인화 1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기관이었으나 지금은 인력·장비·시설 등 모든 면에서 한계가 많다"며, 인력을 확보하고 장비를 대거 구입하는 등 변화를 갖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직원들이 자존심을 회복하면서 근무 분위기가 크게 개선됐고, 시니어부터 주니어까지 신규스탭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각오로 소속 부서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어 과거의 명성을 얻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스탭 충원은 쉽지 않았다. 국립을 고수하다보니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고, 상대적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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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이 유임됐다.서울시병원회는 2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윤수 회장(서울대윤병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 회장은 인사에서 "회원병원 권익보호와 병원회 발전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겠다"며, 병원 직능별 균형 발전을 위한 전담위원회 구성, 원내 약국 개설을 위한 담당부회장직 신설 등을 통해 정책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총회에서는 병원경영 개선 방안 마련, 회원병원 권익제고, 병원회 기능 활성화, 대언론 및 시민홍보사업 전개 등 사업계획안과 이사업을 추진한 예산 3억 6700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병협 총회 상정 안건으로는 원내 외래약국 개설 허용, 진료실내 폭행근절 대책 마련, 각종 현안대처 위한 의료계 싱크 탱크 구성, 시도병원화 활성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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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OECD 국가들 중 가장 높은 결핵 유병·사망률을 보이는 국가다. 이에 2011년을 결핵 대규모 관리의 원년으로 삼고 2030년까지 퇴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4월부터 결핵환자의 격리와 잠복결핵환자 치료를 통한 관리 정책들을 시행하고 이에 대한 지원도 시행한다는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도 과감한 정책·자금적 투자 없이 관리가 힘들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이를 위한 임상에서의 변화는 진료지침으로 나타났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를 주축이 된 결핵진료지침 개발위원회는 지난 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된 연수강좌에서 일선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진료지침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항생제 내성균 관리에 한 축이 되고 있는 비결핵 항산균(NTM) 폐질환의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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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기업과 공동으로 펼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은 생각보다 광범위하고 종류도 많다. 기업의 자금력과 다양한 상품, 그리고 병원에서는 고객을 위한 각종 혜택과 편의를 위해 이루어지고 있다. 나아가 환자를 늘릴 수 있는 수단이 되거나 병원의 이익을 위해서도 모색되고 있다. 이에 최근 병원들이 각종 기업과 결합한 마케팅 중 이색적인 사례를 짚어보았다. 카드사와의 결합 마케팅 카드사와의 결합 마케팅은 흔하게 볼 수 있다. 많은 카드사에서 병원 이용시 5~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가 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유치를 위한 카드사의 전체 병원에 대한 서비스이고, 특정한 병원과 특정한 카드사가 결합한 상품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네트워크병원을 중심으로 자체 카드가 생겨나고 있다. 청아치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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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위암 및 간암/간이식 치료의 권위자인 이건욱 교수(서울대병원 외과)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서동만 교수도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05년 신축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키워 온 건국대병원이 외과 및 소아심장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국내 최고의 의료진을 최근 잇따라 영입하면서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했다.서동만 교수는 국내 최고의 소아심장외과 분야의 권위자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흉부외과 인턴과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부천세종병원, 대전을지병원을 거쳐 1990년대 초부터 서울아산병원 교수로 재직해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연수를 거쳤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선천성 심장병 센터’의 소장 및 소아심장외과 분과장을 맡아 우리나라 소아심장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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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환자 유치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삼성의료원이 새로운 방식으로 전문의를 선발, 육성하기로 한 ‘SMC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제1기 조기해외연수 대상자가 최종 선발됐다. 삼성의료원은 기존 의과대학의 先근무, 後연수 방식에서 한걸음 나아가서 먼저 인재를 키우는 先연수, 後근무의 ‘조기해외연수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파격적인 임용 방식을 지난해부터 선보였다. 이에 따라 창의, 봉사, 헌신, 배려, 외국어능력, 연구능력 (SCI논문) 등의 다양한 측면을 평가한 결과 최종 5명의 젊은 전문의들을 ‘조기해외연수프로그램’ 대상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젊은 전문의들의 출신교는 성균관의대 2명, 연세의대 2명, 서울의대 1명이고, 이중에는 신설 성균관의대의 1회와 2회 졸업생이 포함됐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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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암병원(원장 노동영)이 25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암병원은 서울대병원 부지 내 지상 6층 지하 4층으로 병상은 단기병동 48병상과 낮병동 43병상 등 총 165병상을 갖췄다. 노 원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수익을 목적으로 했다면 병실과 수술장을 늘렸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것은 외래 전문, 선진국형 단기입원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기 때문이다"며, 환자중심 맞춤병원, 최첨단 스마트병원, 글로벌 연구중심병원, 문화와 전통이 흐르는 병원이라는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은 "암병원 개원을 계기로 환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경영 키워드로 하여 환자의 아픈 마음을 보살피고, 진료를 최적화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15개의 암종별센터와 9개의 통합암센터,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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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가 안전하고 금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만, 객관적인 근거는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약청에서 전자담배의 금연효과를 인정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금연 목적으로의 사용은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금연클리닉 이철민 교수는 21일 국립의료원이 마련한 전자담배 심포지움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자담배에 대한 관리 방안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이 교수는 이날 금연의 전자담배에 대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원인으로 이원화된 관리 체계를 지적했다. 전자담배는 니코틴 함유여부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담배사업법 또는 식약청의 관리(흡연욕구 저하제)를 받는다. 엄격히 다른 두 제품군을 '전자담배"로 통칭해서 부르면서 소비자들
보건복지
김미리
201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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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경외과는 존스홉킨스병원과 함께 26~27일 서울대병원 소아 제2 임상강의실에서 "1st International Joint Symposium on the Advancements in Neurosurgery"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Alessandro Olivi교수, Gary Gallia교수, Timothy Witham교수, Ali Bydon교수 등 8명의 존스홉킨스 교수들 뿐 아니라 20여 명의 국내외 신경외과 교수들이 뇌종양, 소아종양, 척추 및 뇌혈관 질환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정천기 주임교수는 "세계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국내 신경외과 의료 수준을 알리기 위해 존스홉킨스와 학술적, 의료적 교류를 하며 상호발전을 도모하는데 이번 심포지엄의 의의가 있다"며, 전문의 및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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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최근 2011년 의료서비스 혁신활동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은 정진엽 원장을 비롯 병원 교직원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자 트렌드 분석 센터장 김난도 교수, SM 컨설팅 임성래 대표 등이 참석했다.출범식은 7차 웨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7개의 6시그마 혁신활동 과제 발표 및 37개의 QA과제, 40개의 창의학습 과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각 프로젝트의 주제와 진행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은 각 혁신활동별 추진리더 임명과 함께 추진비 등을 증정, 집중적으로 개선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이번 6시그마 혁신활동 중점 과제는 "관심고객 유형 분석 및 대응 전략 수립을 통한 내·외부 고객만족도 증진", "손 위생 증진 활동 및 감염관리 리더 체계 구축", "전자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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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과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18일 서울대암병원 건립과 해외의료봉사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및 해외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서진원 은행장이 발전기금 3억원과 해외의료봉사 기부금 1억 2000만 원을 정희원 원장에게 전달했으며, 기금전달 후에는 서울대병원과 신한은행 직원대표가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문화봉사 활동 선서문을 낭독하고 연합 봉사단을 발대했다. 두 기관은 27일부터 4월 4일까지 7박8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해외의료·문화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정 원장은 "신한은행의 공공의료 실천을 향한 큰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글로벌 파트너스로서의 신뢰와 협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3.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