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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오는 9월 발매 예정인 고혈압치료제 `애니디핀`정(성분 말레인산 암로디핀)의 고순도 원료합성 및 안정화를 극대화시키는 제제기술에 대한 독자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원료제조에 관한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순도 말레인산 암로디핀 원료합성 방법에 대한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특허를 출원한 바 있는 종근당은 이번 신기술 개발에 따라 불순물 함유량이 최소로 억제된 말레인산 암로디핀의 원료를 제조할 수 있는 공정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제품의 안정성 측면에서 기존 화이자가 개발해 특허출원한 말레인산 암로디핀 제제기술에 비해 한층 개선된 안정화 제제기술에 성공, 정제 제조가 용이하고 유통 중 안정성이 극대화된 제품을 독자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측은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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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오는 9월 발매 예정인 고혈압치료제 `애니디핀`정(성분 말레인산 암로디핀)의 고순도 원료합성 및 안정화를 극대화시키는 제제기술에 대한 독자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원료제조에 관한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순도 말레인산 암로디핀 원료합성 방법에 대한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특허를 출원한 바 있는 종근당은 이번 신기술 개발에 따라 불순물 함유량이 최소로 억제된 말레인산 암로디핀의 원료를 제조할 수 있는 공정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제품의 안정성 측면에서 기존 화이자가 개발해 특허출원한 말레인산 암로디핀 제제기술에 비해 한층 개선된 안정화 제제기술에 성공, 정제 제조가 용이하고 유통 중 안정성이 극대화된 제품을 독자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측은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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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디핀·노바로핀·애니디핀·스카드등 오는 9월 국내 제약사들의 고혈압치료제 제품들이 보험등재를 거쳐 본격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화이자의 `노바스크`가 독주해 온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판도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제품은 아모디핀(한미), 노바로핀(중외), 애니디핀(종근당), 스카드(SK) 등 4개 품목. 특히 이들 제품들은 노바스크(정당 525원)의 75~80%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일단 가격 경쟁력 면에서 승산이 있다는 분위기다. 실제로 은평구의 한 개원의는"고혈압의 경우 치료약을 장기복용 해야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느끼는 약값 부담은 클 수 밖에 없다"며 "오리지널약과 비교해 효능이나 안정성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면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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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디핀·노바로핀·애니디핀·스카드등 오는 9월 국내 제약사들의 고혈압치료제 제품들이 보험등재를 거쳐 본격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화이자의 `노바스크`가 독주해 온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판도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제품은 아모디핀(한미), 노바로핀(중외), 애니디핀(종근당), 스카드(SK) 등 4개 품목. 특히 이들 제품들은 노바스크(정당 525원)의 75~80%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일단 가격 경쟁력 면에서 승산이 있다는 분위기다. 실제로 은평구의 한 개원의는"고혈압의 경우 치료약을 장기복용 해야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느끼는 약값 부담은 클 수 밖에 없다"며 "오리지널약과 비교해 효능이나 안정성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면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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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는 자사의 항고혈압제 하이자(HYZAAR, losartan potassium-hydrochlorothiazide tablets)가 중증 고혈압 환자의 초기치료제로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의해 적응증 추가승인됐다고 밝혔다. 하이자는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s) 로살탄(losartan)과 이뇨제 하이드로클로로티아자이드(hydrochlorothiazide)의 고정용량 혼합제로 여타 고혈압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만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된 바 있다. 이번 추가승인에서는 하이자의 혈압조절 효과가 초기 병용치료시 부작용 위험을 능가하는 중증 고혈압 환자에게만 사용이 허가됐다. 중증 고혈압 환자에 있어 하이자 조기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한 임상시험에서는 하이자 치료군의 확장기혈압 저하평균이
제약단신
송병기
2004.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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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이 생동시험을 완료한 펠로디핀 제제 고혈압치료제 `케이디핀 지속정`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디핀 지속정은 세동맥평활근에 선택성이 높은 칼슘길항제인 펠로디핀 5㎎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혈압치료제로, 치료용량에서 심근 수축력, 정맥 평활근 및 교감신경성 혈관운동조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하고 우수한 혈압강하효과를 갖는다. 또 고혈압 뿐만 아니라 당뇨병, 협심증, 심부전, 고지혈증 등 고혈압에 동반되는 심혈관계 질환에도 유용한 개선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독일 스타다사와 기술제휴를 통한 우수한 지속정 제제기술을 도입, 1일 1회 투여로 24시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혈압강하 효과와 함께 복용의 편이성 및 안전성을 극대화 시킨 제제로 기립성저혈압과 말초부종 등의 부작용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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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제약(대표 박연진)의 고혈압치료제 `셀레핀(성분명 펠로디핀)`이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회사측에 따르면, 셀레핀은 기존 펠로디핀 제품과 차별화 된 공정을 통해 미국 특허가 등록된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을 안정화시켜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생체 이용률을 보인다. 또한 펠로디핀이 일정하게 용출돼 24시간 우수한 강압효과를 유지하고, 고혈압과 협심증의 적응증을 갖고 있다. 한편, 근화제약은 펠로디핀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시판 전 영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순환기 기초교육과 제품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사전 처방고객 확보에 영업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셀레핀 발매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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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자사의 대표적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와 노바티스의 ARB계 항고혈압제 발사르탄을 비교한 임상시험에서 노바스크 투여군의 혈압강하 효과가 발사르탄군에 비해 우수하게 나타났다고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소개된 `VALUE` 연구결과를 인용, 발표했다. 한국 화이자는 고혈압 환자 1만5245명을 대상으로 4년간 두 약물을 비교한 결과, 노바스크 투여군이 발사르탄군 보다 일찍 혈압이 저하됐으며, 연구기간 동안 혈압이 더 잘 조절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노바스크군 환자들이 발사르탄군 보다 이뇨제 등의 추가적인 항고혈압제 투여비율이 더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화이자 연구개발 부문 부사장 조셉 훼즈코 박사는 "노바스크를 복용한 환자들은 치료를 시작한지 2·3개월 이내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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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의 ARB계 항고혈압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의 장기간 심혈관 보호효과를 재확인하고,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의 당뇨병 발생위험 감소효과를 새로이 입증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 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지난 15일 `디오반-VALUE 기자간담회` 석상에서 "항고혈압제 세계시장 점유율 1·2위를 달리고 있는 칼슘길항제 계열 암로디핀과 ARB계 디오반의 심장병 이환율 및 사망률 감소효과를 비교한 `VALUE(Valsartan Antihypertensive Long-term Use Evaluation Trial)` 연구결과가 유럽고혈압학회(ESH)와 란셋(Lancet)지 온라인판을 통해 동시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이미 추가적응증을 획득한 디오반의 심부
보건복지
송병기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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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방 의약품 1위 품목이 개량신약으로 국산화됐다.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지난 9일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 1위 품목인 한국 화이자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의 개량신약인 `아모디핀`이 국내 최초로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모디핀`은 노바스크의 주성분인 암로디핀 베실레이트(amlodipine besylate)와 약효는 같지만 화학구조가 다른 신규염 제제인 암로디핀 캠실레이트(amlodipine camsylate)로 1상과 3상 임상을 끝내고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제품 허가를 획득했다. 암로디핀은 칼슘 길항제 계열의 혈압 강하제로서, 1일 1회 투여만으로도 경증 및 중증도 고혈압에 대해 매우 안정적인 강압 유지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암로디핀의 경우 그 자체만으로는 경구투여
보건복지
송병기
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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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아태고혈압학회의日 아라카와박사 발표 레닌안지오텐신시스템(RAS)의 차단은 고혈압 치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쿠오 아라카와 일본 후꾸오까의대 명예교수는 최근 열린 `제3차 아시아·태평양고혈압회의` 심포지엄에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는가`에 대한 주제와 관련, 항고혈압치료에 있어 가장 우수한 요법으로 RAS차단제를 꼽았다. RAS차단제는 허혈성심질환과 같은 여타 심장병치료를 위해 개발된 뒤 항고혈압 기전이 발견된 이뇨제·베타차단제·칼슘길항제 등의 치료제와는 차이가 있다. 아라카와 교수의 설명에 의하면, RAS차단제의 작용범위는 단지 혈압조절에만 그치지 않고, 심근허혈과 심부전의 주요원인인 좌심실비대증(LVH) 치료에 있어 여타 약물과 비교해 2배에 가까운 효능을 보인다. 고
제약단신
송병기
2004.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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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유가 최근 한국화이자제약 고혈압치료제 아큐프릴·이뇨제 알닥톤·혈전치료제 프라그민에 대한 유통 및 마케팅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유유는 앞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판촉 및 영업과 유통전반을 맡고 한국화이자제약은 유통 및 마케팅서비스 대행료를 지불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파마시아 통합에 따라 제품수가 대폭 증가한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제한된 인적·물적자원으로 다수의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판촉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모색한 결과로 공동판촉을 통해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유와의 조인식에 참석한 커티스 앨 앤드류스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국내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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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제약시장은 경기회복에 따른 일반의약품 소폭 회복과 전문의약품의 안정성장으로 8.1%의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제약협회는 최근 제약산업 경영분석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고, 제품력 높은 외자 제약사와 영업력과 제품력에 강점을 가진 상위 제약사의 시장 점유율 또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장품목으로는 고혈압치료제, 당뇨병치료제 등 성인병 의약품과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일반의약품이 꼽혔다. 태스크포스팀은 또 2002년을 기점으로 제네릭의약품의 매출급감과 다국적제약사의 제품 라이센스 회수 등 국내 제약사의 영업력이 위축되고 있다며, R&D·마케팅·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제약업계 당면과제를 제시했다. R&D 측면은 경쟁력 있는 제품 연구개발과 함께 공동연구 컨소시엄 구성 추진 등 국내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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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셋 국제자문위 선정 고혈압치료제 아타칸(Atacan, candesartan)의 심부전 치료효과를 입증한 참(CHARM) 프로그램 관련 4개 논문이 세계적 의학저널인 `Lancet`誌 국제자문위원회에 의해 2003년 최고의 논문으로 선정됐다. CHARM(Candesartan in Heart failure Assessment of Reduction in Mortality and morbidity) 프로그램은 심부전환자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을 투여함으로써 심혈관계질환의 유병률 및 이로 인한 사망률을 낮춘다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시행된 임상시험이다. 지난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SC)에서 그 결과가 최초로 발표돼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한 회기 동안 같은 임상연구가 4차례
제약단신
송병기
2004.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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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유럽연합이 최근 비아그라의 활성성분인 구연산 실데나필(sildenafil citrate)을 폐동맥 고혈압과 만성 혈전색전증 폐고혈압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폐동맥 고혈압은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희귀질환으로 폐동맥의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이 그 증상이다. 이번 발표와 관련 화이자 의약품 개발담당 사장 조셉 펙코 (Joseph Feczko) 박사는 "유럽연합이 실데나필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로서 실데나필을 사용한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의약품 등록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 치명적인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들이 분명 새로운 치료제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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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로디핀(amlodipine besylate)과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calcium)의 혼합제 카듀엣(Caduet)이 고혈압과 고지혈증 동시치료제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화이자가 발표했다. 카듀엣은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와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를 하나의 정제에 혼합한 것으로 두질환을 동시에 치료키 위해 개발됐다. 화이자는 LDL과 HDL콜레스테롤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리피토와 토세트라핍(torcetrapib) 혼합제 또한 시험중이다. 이번 승인으로 기존 불록버스터형 약물에 새로운 기전의 약물을 추가시킨 혼합제형의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3700명 이상의 고혈압·고지혈증 환자들이 새로운 임상시험프로그램에 등록한 가운데, 최근의 임상시험에서는 카듀엣 치료환
제약단신
송병기
2004.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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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최근 새로운 제형의 24시간 지속형 고혈압 치료제 페디핀24서방정을 개발,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마케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4시간 지속형 제제는 한미약품의 연구진이 오랜 기간의 축적된 첨단기술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12시간 지속형 제제는 많으나 24시간 지속형 제제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드문 제제기술로 알려져 있다. 한미약품은 이 새로운 기술을 니페디핀 성분에 적용해 이번에 24시간 지속형 제제인 페디핀24 서방정을 개발해 낸 것이다. 페디핀24서방정은 체내에서 24시간 동안 일정하게 약물을 방출해 갑작스런 혈중 약물 농도 상승에 의한 부작용도 없고 1일 1회 복용으로도 충분한 약효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한편 그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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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지난 19일 특허청으로부터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의 새로운 제조방법(한미약품 중앙연구소 문영호 외 3인) 개발로 충무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한미약품의 경우, 약3년 간의 연구 끝에 `이미다졸 유도체`라는 새로운 중간체를 개발해 기존 `암로디핀` 합성방법에 비해 2배 이상 반응수율을 향상시켜 암로디핀의 제조원가를 절반 이하로 낮추는 성과가 인정되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이미 미국과 한국에서 새로운 합성방법을 통한 `암로디핀`에 대한 특허를 얻었으며 2001년도에 이를 바탕으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암로디핀 캠실레이트`라는 개량신약 신규염을 개발해 현재 임상 3상 시험 완료 단계에 있다. 현재 신규염인 `암로디핀 캠실레이트`는 전 세계 30여
보건복지
송병기
2003.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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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트리뷴 아시아판 11월30일자] 최근 일련의 연구에서 ACE억제제가 죽종형성(atherogenesis)의 원인이 되는 내피손상을 예방해 준다는 증거들이 제시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사이스대학 의학연구소의 임상약리학자 압둘 라쉬드 압둘 라만 박사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르비에 협찬 심혈관질환심포지엄에서 `고혈압치료에 있어 레닌안지오텐신(renin-angiotensin system)억제와 심혈관 합병증`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안지오텐신II(AII)와 같은 혈관수축물질과 브라디키닌으로 대표되는 혈관확장물질 사이의 불균형이 죽종형성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엔도쎌린(endothelin)에 이어 두번째로 중요한 혈관수출물질이 안지오텐신II이기 때문에 안지오텐신전화효소(ACE)를 차단하고 혈관수축
제약단신
송병기
2003.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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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제품의 특허만료를 앞둔 다국적제약사들이 신약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 2007년까지 6개 주력제품의 특허만료가 예상되는 화이자는 카피약 경쟁에 대비해 향후 5년동안 20개 신약 승인신청을 목표로 하는 `20 in 5` 정책을 수립, 올해에만 연구개발 분야에 70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미국 온라인 경제전문지 `SmartMoney.com`에 의하면, 내년부터 2007년까지 특허가 만료되는 화이자의 약물은 ▲신경병증성통증치료제 뉴론틴(2004) ▲항진균제 디플루칸(2004) ▲항우울제 조로프트(2006) ▲항생제 지스로맥스(2006)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2007) ▲항히스타민제 지르텍(2007) 등이다. 이외에 스타틴 시장에서 크레스토와,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레비트라·시알리스 등과 새로운 경
제약단신
송병기
2003.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