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유가 최근 한국화이자제약 고혈압치료제 아큐프릴·이뇨제 알닥톤·혈전치료제 프라그민
에 대한 유통 및 마케팅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유유는 앞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판촉 및 영업과 유통전반을 맡고 한국화이자제약
은 유통 및 마케팅서비스 대행료를 지불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파마시아 통합에 따라 제품수가 대폭 증가한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제한된
인적·물적자원으로 다수의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판촉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을 모색한 결과로 공동판촉을 통해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유와의 조인식에 참석한 커티스 앨 앤드류스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국내 제약사와의 파트
너십을 통해 상호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윈-윈 전략의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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