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12월, 완공된 제2사옥으로의 2차 이전을 완료했다.이로써 원주 심평원 제1사옥과 제2사옥에는 총 240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원주혁신도시 내 최대 공공기관 중 하나로 발돋움하게 됐다.눈에 띄는 점은 제2사옥이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는 사실이다.2020년 1월 14일 현재 추가공사가 마무리 중에 있지만 심평원 제2사옥은 둘레길, 다목적 컨벤션홀, 보육시설, ICT센터, 라이브러리 카페, 중증장애인 운영 카페 등이 들어서 있다.직원들뿐만 아니라 원주 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강원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곳이 강원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한 강원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과 강원도, 원주시는 지난 12일 건보공단 건강홀 대강당에서 '행복가득·가치충만·미래발전강원(행·가·래)'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공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등 13개 공공기관장들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이택구 지원국장, 원창묵 원주시장, 상지대학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7일 원주 본원에서 국토교통부, 강원도, 원주시, 원주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강원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심평원 오픈캠퍼스 사례를 공유했다.오픈캠퍼스란 공공기관이 이전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관별 업무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말한다.이번 회의는 혁신도시발전 지원센터 설립 및 산·학·관 클러스터 기반 오픈캠퍼스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심평원이 발표한 산·학·관 연계 오픈캠퍼스 운영 사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들로 구성된 '강원도·원주 공공기관협의회(협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가 지난 26일 인근 식당에서 기관장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담회는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인재 우선채용, 구내식당 휴무제, 재래시장 재건 등의 의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아울러 협의회는 각 기관 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공유 등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시켜 나가고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는 행사를 개최해 주목된다.심평원 노사는 지난 7일 심평원 본원 대강당에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와 故김복동 할머니의 생애'를 주제로 공동 특강을 열었다.이날 특강에는 심평원 임직원과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에서 약 3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강사로 초빙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상임대표는 '일본군성노예제 무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의 경험을 토대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올바른 해결과 피해자들의 인권회복에 대해 이야기 했다.심평원은 이어 다음날인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6일 본부 NHIS룸에서 '제1회 개인정보보호 포스터 공모전'에 당선된 어린이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어렵고 까다롭다고 인식되곤 하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알기 쉽게 널리 전파하고자 계획됐다.올해 최초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원주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밀번호 정기적으로 바꾸기', '개인정보는 아무에게나 알려주지 않기', '개인정보를 잘못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공모 결과 총 390명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글판' 여름편을 원주 본사 외벽에 게시했다.2017년부터 시작된 행복글판은 올해 여름편으로 10번째를 맞았으며 이번 문안은 '먹구름과 소나기를 잘 견디어 내십시오, 곧 무지개가 설 것입니다'이다.이 문구는 신달자 시인의 '살아있는 한 사랑하리라' 수필집에서 발췌한 것이다.건보공단은 그동안 행복글판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메시지를 계절별로 교체했으며 이번 여름편은 9월까지 약 4달간 게시 될 예정이다.건보공단 홍보실 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원주시는 지역사회 육아지원활동과 에너지 연료 지원 등 나눔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건보공단과 원주시는 17일 ‘지역사회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건보공단과 원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육아 지원 공동 사업 △시민복지 △농촌 경제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내년 완공예정인 원주시 반곡동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장남감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
원주 시대 개막 알린 건보공단·심평원건보공단과 심평원은 지난해 12월부터 2주라는 시간 동안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도보 10분 거리로 인접한 거리에 이전한 양 기관은 건물 규모도 메가톤급. 우선 건보공단은 부지면적 30만539m², 연면적 6만8060m²로 마포사옥 대비 각각 3.4배, 2배로 면적이 확 넓어졌다. 지하 2층 지상 27층 규모는 이전 둥지인 마포사옥보다 2배 정도 길어졌다.심평원도 건보공단보다 조금 이른 시기 원주에 부지 23,140㎡, 건축연면적 61,469㎡, 지상 27층 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영상회의를 도입한 이후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원주 혁신도시 이전 후 10개월 동안 140회 이상 영상회의를 개최하며 약 5억원의 출장 경비를 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심평원은 공공기관 이전정책에 따라 2015년 11월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2016년 1월 초고속 네트워크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원주와 서울사무소로 이원화된 본원 조직 사이의 소통장애를 해소하고, 본원과 지원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영상회의 도입 이후 실·지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2월 2주에 걸쳐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완공된 신사옥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에 일부 직원들은 신사옥 근처 사택에 사택을 지원받아 온 가족이 거주지를 원주에 터를 잡는가 하면, 서울서 원주까지 장장 두 시간을 버스를 타고 통근하는 직원도 있다. 원주 이전 6개월이 지난 현재. 그들의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 이전 초기에는 거주지 변경과 출퇴근을 걱정하긴 했지만, 지금은 친자연적인 환경에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은다. 물론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직원들은 그동안 몰랐던 가족과의 시간을 더 소중하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수변공원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은 원주혁신도시 두물수변공원 일대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건보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 300여명은 수변공원 내 일반쓰레기 및 건출폐기물을 수거했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원주혁신도시의 대표적인 수변공원이 깨끗한 공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서정숙 상임감사를 비롯한 원주시 소재 9개 공공기관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원주지역 소재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원주지역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혁신도시 이전 조기 정착 및 이전기관 간 유대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상임감사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한편, 감사협의체는 심평원을 비롯해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석탄공사, 도로교통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원주지역 소재 9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심평원 국제캠퍼스(HIRA Global UHC Campus) 개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덴마크, 말레이시아, 네팔, 케냐 대사 등 주한외교사절단과 해외 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들, 강원도 원주시장,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심평원 국제캠퍼스는 앞으로 보편적 건강보장(UHC)을 달성하고자 하는 국제연합(UN),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 세계 가국의 건강보장기관들과 함께 국가별 건강보장 시스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공실적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는 9일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서 개청식을 갖고 새로운 원주시대 개막을 알린다.이날 개청식에는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 새누리당 김기선(복지위), 박윤옥(복지위), 이강후(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의원,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안시권 부단장, 강원도 맹성규 경제부지사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원주 혁신도시에 세워진 건보공단 신사옥은 지하2층 지상 27층(부지면적 3만 539㎡, 건축연면적 6만 8060㎡) 규모로, 1756억원이 투자됐다.건보공단은 2013년 4
서울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한시간쯤 가면 원주역에 다다른다. 공룡 공공기관의 이전 소식은 지역에서도 관심거리로, 역 곳곳에 건보공단 원주 안착을 홍보하는 커다란 입간판이 붙었다.건강보험공단이 어디인지 아시냐고 택시 기사님께 묻자, "당연히 안다. 여기 사람들이라면 다 알 것"이라는 답이 돌아왔다.반곡동 혁신도시에 자리한 건보공단에는 현재 1400여명의 직원이 이전을 완료한 상태다. 먼저 이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도보 10분 거리로 인접해 있다.부지면적 30만539m², 연면적 6만8060m²로 마포사옥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이 청구하는 진료비 건수는 한 해 약 14억 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자랑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cations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센터는 이 같은 청구 건을 심사·평가하는 데 필요한 서버, 네트워크 등을 운영하는 핵심부서다.본지는 지난달 강원도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해 가동 중인 ICT 센터를 19일 방문했다.방근호 정보기획실장은 이날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전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의료비용 증가와 효율적 관리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우리의 시스템과 경험이 하
진료를 받으면 의료기관은 총진료비 중 일부를 환자에게 받고, 나머지는 ‘이곳’에 청구한다. 청구된 진료비에 대한 심사와 진료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를 평가하는 전문기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역할이다.2000년 보험자 통합으로 서울 서초구 소재에 자리 잡았던 심평원이 약 15년 만에 강원도 원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옮겼다. 2010년 원주사옥 신축부지를 매입해 2년 뒤 착공에 돌입, 약 30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탄생한 지상 27층 지하 2층의 건물에 현재 12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2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새 둥지를 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전 기념 떡을 돌렸다. 심평원은 16일 친근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원주 지역주민 및 공공기관을 방문, '떡과 함께 나누는 첫 인사 "HI! HIRA"'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심평원 본원 신사옥과 원주시청, 고속버스터미널 등 오전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원주 8개 지역과 원주혁신도시 이전 10여개 공공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커피와 떡을 전달했다. 윤석준 기획이사는 "국민 건강과 행복을 선도하는 심평원이 새로운 원주 시대를 맞이해 지역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강원 원주혁신도시에 본격 이전을 시작했다. 이달 20일까지 원주 신사옥으로 거처를 옮기는 대상은 임원을 비롯해 총 1200여명이다. 심평원은 부지 23,140㎡(약 7,000평), 건축연면적 61,469㎡(약18,620평), 지상 27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하고, 5일부터 20일까지 1단계 이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전대상은 ▲임원실 ▲기획조정실 ▲경영지원실 ▲인재경영실 ▲정보통신실 ▲홍보실 ▲지방이전추진단 ▲의료수가실 ▲포괄수가실 ▲DUR관리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