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4일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임영진 회장은 "코로나19 국내 발병 이후 확진자 진료에 총력 대응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과 직원들 노고에 감사하다"며 "병원협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지난 2일부터 중증환자를 타 지역으로 이송할 때 전원할 병원을 지정하고 있다"며 "중환자를 치료 가능한 병원에 연결하고 병실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증 환자 수와 타 지역 병실 상황 등을 체크하는 등 플랫폼 역할을 수행 중"이라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임영진 병협 회장이 진료폐쇄된 은평성모병원의 진료재개 필요성을 제기했다.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진료 폐쇄된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팀 직원들을 격려했다.임 회장은 "모든 교직원 및 재원환자의 PCR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접촉자 또한 1인실에서 격리관리하는 등 더 이상 병원감염 확산 우려가 없어 하루빨리 진료 재개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기존 환자들과 지역내 의료체계를 위해서라도 병원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대내외 환경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범 병원계가 대구·경북지역 병원들을 위해 방호 물품 구입에 필요한 1억원 기금과 마스크 2만장을 긴급 지원한다.대한병원협회를 중심으로 병원관련 단체들이 뜻을 모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지역 병원 긴급지원과 긴급대책 마련에 나선다.병협 임영진 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모든 의료기관이 인력과 방호물품 부족에 허덕이고 있으나, 대구·경북지역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어 긴급하게 필요한 물품 구입비용을 우선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병원협회는 24일과 25일 국공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의료기관 손실보상의 규모와 범위를 논하기 위한 목적의 '코로나19 손실보상심의위원회'가 구성을 완료했다.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임태환 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구성을 끝내고 구체적인 기준 등을 마련하겠다고 알렸다.앞으로 위원회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 진료, 격리한 의료기관 등에 대한 보상을 논의,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손실보상의 구체적인 기준 등 손실보상에 관한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19일 하루동안 코로나19 국내 감염 확진자가 11명이 추가되면서 지역사회 감염에 빨간불이 켜졌다.이에 대한병원협회는 1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긴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과 엄중식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정책이사가 각각 코로나10의 임상적, 역학적 특징과 향후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심포지엄에 참석한 참관객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토론을 경청했다.
지난 18일 해외여행 이력 및 코로나19(COVID19) 확진환자와의 접촉이 없는 29번 환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방역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29번 환자가 다녀간 고려대 안암병원과 29번 환자의 부인으로 코로나19의 30번 환자를 확진한 서울대병원을 현장방문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가슴통증으로 응급실을 찾은 29번 환자를 흉부 엑스레이 검사하는 과정에서 유심히 관찰한 당직의사가 코로나19로 의심해 신속하게 대응하
[메디칼업저버 전규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사태와 관련해 고조되는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선 방역 체계를 의료기관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로부터 공통적으로 제시됐다.의협 최대집 회장과 병협 임영진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와 17일 김상희 의원실에서 개최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최 회장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29, 30번째 확진자가 해외 여행력이 없는 등 감염 경로가 불투명해 현재 국내 지역사회 감염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더 높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COVID-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인력신고가 유예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대한병원협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긴급회의를 갖고 코로나19의 원내 확산 차단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에 차출된 간호인력의 간호관리료차등제 산정 관련 인력 신고를 유예 등 병원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병원협회는 입원병동과 중환자실, 응급실 등에서 근무중인 의사·간호사와 같은 의료인력을 뽑아 선별진료소에 배치시키고 있는 의료기관들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것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중국 국적 간병사들의 비자기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태 종료까지 연장된다.법무부는 중국인 간병사의 단순 비자기간 연장을 위한 중국 방문이 의료기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병원협회의 건의를 수용해 중국 국적 동포들의 체류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법무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중국 동포 체류기간 만료예정자에 대한 안내문에서 중국 동포중 방문취업(H-2) 체류자격 소지자와 그 동반가족(F-1), 그리고 동포방문(C-3-8)체류자격 소지자 중 체류기간이 1개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병협이 선별진료소에 공공인력을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대한병원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의 정상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인력과 공공 의료인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임영진 병협 회장은 7일 정부 고위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일선 의료기관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인력 부족으로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주말을 기해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 있어 정부의 공공인력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병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대응본부를 운영한다.대한병원협회는 28일 비상대응본부 발대식을 갖는다.병협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4명으로 늘어나 위기 수준이 경계단계로 격상돼 협회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책상황실을 협회 이사들로 구성된 비상대응본부로 격상해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이에 따라, 비상대응본부는 임영진 병협 회장이 직접 관장하기로 했으며,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실무단장을 맡아 지휘하게 된다.또, 이송 정책부회장(서울성심병원장)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료전달체계 개편 과정에서 전달체계의 허리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병원들의 역할론이 강조되고 있다.대한전문병원협회는 10일 쉐라톤팔레스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병원계 인사들은 전문병원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정규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계와 병원계의 화두는 의료전달체계 재정립이라며, 전문병원이 전달체계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정 회장은 전문병원협회 회원 병원들에게 회원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회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정 회장은 "전문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의료계와 의약계가 2020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한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는 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올해 4월 총선을 앞둔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박인숙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재인 케어와 원격의료 저지 등 의료계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다. 같은 날 오후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2020년 약계 신년교례회'가 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2020년 경자년 새해 의료계 신년하례회는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의료계는 물론 참석한 야당 대표, 국회의원들도 문재인 케어로 인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료계는 현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올해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2020년을 맞이하는 지금, 의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가 2020 경자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갖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병원계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병협은 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흰쥐의 해인 경자년을 시작했다.임영진 회장은 시무식 인사말에서 "2020년 새해에는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 신화를 이룰 당시의 조직력과 투지를 생각해야 한다"며 "환자와 병원인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항상 소중한 마음을 갖고 희망을 주는 협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회장은 이어, Study(끊임없는 공부), S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 동안 병원협회가 콜라보메디칼스를 이루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임 회장은 지난 2019년은 병원계 모든 부문에서 불균형이 극심했던 한 해로 기억된다며, 문재인 케어 추진과정에서 의료수요와 보건의료인력의 쏠림이 극에 달했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병협은 ‘의료인력 수급개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처하고 있지만, 병원계 자체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쉽지 않아 의료인력과 연관된 정부 모든 부처에서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다.병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21일 서울드래공시티에서 2019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원예산보다 3864만원 증액된 102억 832만9000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이사회는 의료인력 수급개선 비상대책위원회 활동과 중소병원 및 의료인력 관련 내실있는 연구를 확대하기 위해 증액된 2019회계연도 추경예산을 의결했다.병협은 “지난 4월 개최된 KHC 참가비 및 후원금액의 증가와 일반 연수교육 확대로 수입액이 늘어 추경예산 증액 편성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김영모 인하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간호인들이 간호정책 선포식을 열고 간호법 제정 촉구에 나섰다.대한간호협회는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9 간호정책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과 재외한인간호사 등 5만여 명(주최측추산)이 참석했다.내년 총선을 앞둔 가운데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70여명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또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서울시 김원희 부시장을 비롯한 정부기관 인사와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등 보건의약단체장도 참석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가 오는 25일 'HAT, 병원행정의 변신( Hospital Administration Transformation)' 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가톨릭대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병원계가 어떤 노력으로 대응해야 할지를 보여주는 논의와 대화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로 26회째가 되는 학술대회는 병원행정관리자 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매년 500명 이상의 병원인이 참여하는 병원경영 및 행정 분야의 가장 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24일 병협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면 든든육아' 사회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독박육아 및 일·생활 균형의 어려움 등으로 출산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돌봄에서의 성평등 가치관을 확산하고, 사회적 관심과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양 기관은 일상생활에서 육아의 가치를 존중하고, 가족·직장·이웃 모두가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액션플랜을 제시하는 공익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