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콜라보메디칼스 이루는데 앞장 설 것
병협, 콜라보메디칼스 이루는데 앞장 설 것
  • 신형주 기자
  • 승인 2019.12.2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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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 동안 병원협회가 콜라보메디칼스를 이루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2019년은 병원계 모든 부문에서 불균형이 극심했던 한 해로 기억된다며, 문재인 케어 추진과정에서 의료수요와 보건의료인력의 쏠림이 극에 달했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병협은 ‘의료인력 수급개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처하고 있지만, 병원계 자체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쉽지 않아 의료인력과 연관된 정부 모든 부처에서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병협은 단기 대책 일환으로 대형병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배려 속에 신규 간호인력 채용에 있어 중소병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동시 선발을 위한 자율개선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책당국과 지역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 시도병원회와 간담회를 진행 중에 있다.

임영진 회장은 "지금까지 병원인 여러분들의 희생과 눈물겨운 노력으로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온 과거의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우리의 노력이 어떤 형태로든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2020년을 모든 부문에서 균형을 맞추는 회무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심각한 불균형으로 병원계를 위기로 몰아놓고 있는 의료인력 수급문제를 비롯한 의료 양극화 문제와 건강보험 수가,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 등 의료 공급자들이 안고 있는 모든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며 " 우리나라 보건의료서비스를 재설계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전국의 병원인 여러분들도 병원협회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영진 회장은 한사람이면 패하고,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고, 세겹줄은 끊어지지 않는다며, 병원계의 단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회장은 "강력한 의지와 단합된 힘으로 ‘콜라보메디칼스’를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병원협회가 앞장서겠다"며 "희망찬 새해 새날을, 첫 출근하는 긴장과 설렘의 초심으로 시작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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