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과 바이오의약품 등 산업계 전반의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잇달아 마련하고 있다.협회는 19일 오후 2시부터 경기 용인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주관으로 ‘제1회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과 연구개발 책임자 등 150여명이 참석, 바이오의약품 개발 관련 주제발표와 네트워킹 행사를 저녁 늦게까지 진행했다.원희목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은 기초 연구부터 고도의 기술 분야까지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표적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1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핵심전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되는 채용박람회에는 총 92곳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현장 박람회에는 58개 제약바이오기업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최근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과 세계약대생연합(IPSF) 소속 약학대학생들이 교환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회를 견학했다고 7일 밝혔다.KNAPS는 지난 2007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전국 37개 약학대학의 재학생들과 약사들로 구성됐다. IPSF는 1949년 영국 런던서 출범한 비영리단체로 90여 개 회원국 내 약학대학생이 활동하고 있다.작년에는 KNAPS 주최로 대한민국에서 제66회 IPSF 세계총회(World Congress)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도 했다.협회를 방문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진흥원과 함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ESG 인식 제고와 투자·해외 진출 등과 관련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행사에는 100여명의 제약바이오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각 발제와 종합 패널토론, 질의응답 등 3시간여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국내·외 ESG 현황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 이준희 그룹장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최근 ESG 기업 평가 기준에 맞춰 경영과제와 방향성을 수립하는 중이라고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미국 정부 규제기관과 제약사, 벤처캐피털 등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계 인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지난 10일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립보건원(NIH)에서 임상시험계획(IND), 신약허가신청(NDA), 생물의약품허가신청(BLA) 검토 등의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를 통해 FDA 비롯한 미국 규제기관의 한국계 전문가 등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미국헬스케어유통연합(HDA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제약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컨트롤 타워 설립이 현실화될지 관심이 모인다.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는 바이오 대전환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R&D 혁신 기술의 선제적 조치를 피력하며 K-바이오 한류시대 개막을 목표로 한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보건 및 제약바이오 부문 정책 공약 중 하나인 ‘국무총리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 공약 이행의 일환이다.윤 당선자는 후보시절 '보건안보 확립과 국부창출'을 모토로 △국무총리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JW그룹 이종호 명예회장이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제약바이오 부문에 선정된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을 개발, 1973년 12월 영국약전에 수록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수액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의 결실로 2019년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권 제약사 최초로 유럽 시장에 수출하는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강국 실현으로 국민건강과 국가경제를 선도하겠다'는 올해 사업목표를 확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과 20개 핵심과제도 정했다.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제약바이오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르 통해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여건 강화 △백신 및 제약권 확립 △국내 개발·생산 의약품 국제경쟁력 제고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산업 혁신 성장 지원 강화 등 5대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20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제약바이오협회는 신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약계가 임인년 새해를 국민 건강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약계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2022년 신년 교례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신년 교례회는 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해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상황을 감안, 각계 단체장 등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극히 간소하게 진행됐다.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22년은 민관 협치를 바탕으로 한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가 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원 회장은 "2022년은 제20대 대선이 치러지는 중요한 해다. 차기 정부 출범은 각계각층의 쇄신을 요구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2년에는 보다 강력한 민·관 협치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강국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협회는 산업 변화와 혁신 비전을 적극 공유하며 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의 매출 가운데 20%가량이 영업대행조직(Contract Sales Organization, CSO)을 통해 생겨난다. 약 25조원으로 추산되는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5조원이 넘는 금액이 CSO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것.문제는 판매 수수료가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천차만별이라는 점이다. 결국 이는 CSO가 리베이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인식을 만드는 이유가 됐다. 정부는 CSO가 현행법상 의약품 공급자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방치됐다며 규제 카드를 만지고 있다.국회에서도 관련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자체적인 mRNA 기술 확보 및 생산시설 구축 등이 향후 백신수급 안정화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인지한 정부와 산업계가 'K-mRNA 컨소시엄'을 통해 국산 코로나19(COVID-19) 백신 탄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그동안은 각기 다른 역량과 이해관계 탓에 제약·바이오사들이 개별적으로 mRNA 기술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면, 이번 컨소시엄을 계기로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게다가 컨소시엄 참여 업체들이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이라는 공통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정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코로나 백신 개발 목표를 위한 ‘K-mRNA 컨소시엄’을 출범시킨다.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과 에스티팜, GC녹십자 등 3개 기업이 주축이 되고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밝혔다.한미약품·에스티팜·GC녹십자 등 컨소시엄 참여 3개사와 대표이사와 KIMCo 대표 등은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하고, 컨소시엄의 출범을 알리며, 성공적인 성과 창출을 다짐했다.이번 컨소시엄 구성은 원료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산 코로나19(COVID-19) 백신 개발을 위해 제약·바이오산업계 대표 기업들과 정부가 손을 잡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 등 3개 기업이 주축이 되고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컨소시엄 출범식은 참여 3개 제약사 대표이사와 KIMCo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컨소시엄은 원료와 백신 제조, 신약개발 등 각 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성공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특단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정부가 경구용 제제로 개발 중인 해외 코로나19 치료제의 선구매를 추진하겠다고 나선 것과 관련해 외국산 치료제 등의 도입도 필요하지만 보건안보 차원에서 국산 치료제·백신의 신속한 개발이 더 시급한 우선 과제라는 것이다.협회는 지난 15일 '제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국내 산업계가 빠른 시일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전방위적 의약품 품질관리 혁신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13일 밝혔다. 업체의 품질관리 강화 노력을 비롯, 생산 설비 고도화, 인력 보강 등 각 부문별로 실행방안을 마련해 산업계 전반의 의약품 품질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미다.협회는 12일 충남 천안 동아에스티 공장에서 열린 '민관 합동 의약품 품질관리혁신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 품질혁신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우선 산업계의 품질관리 제고 노력과 관련해 의약품 허가권자가 직접 품질관리를 수행한 뒤 제품을 출하하는 방안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제약·바이오 산업계 기자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제약·바이오산업계 취재기자 등을 대상으로 '프레스 웨비나(Press Webina)'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협회가 제약·바이오산업 기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제약·바이오산업 진단과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웨비나는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연구개발 전략부터 임상,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블록버스터, 의약품 생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8일 협회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 의약품 품질관리혁신TF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운영 취지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일정에 착수했다.의약품 품질관리와 관련해 제약·바이오산업계 스스로 종합적인 해법을 도출하기 위한 의약품 품질관리혁신TF가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협회 원희목 회장이 주재한 TF 1차 회의에는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TF는 과도하게 생산되는 제네릭 품목 수에 비해 품질 관리자는 턱없이 부족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목적이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으로부터 지목 받아 참여하게 됐다.릴레이 챌린지는 참가자가 슬로건인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초 동안, 4(사)고 예방'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를 정착시킬 목적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생산 의약품의 품질 관리와 양질의 의약품 제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식약처의 특별 점검에서 드러난 몇몇 제약사의 의약품 임의제조 등 극히 일부의 일탈 행위가 산업 전체에 대한 신뢰 문제로 비화돼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서다.특히, 종근당의 약사법 위반관련 윤리위원회도 곧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사장단과 CEO 등이 참여하는 회장 직속의 '의약품 품질관리혁신TF'를 가동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TF는 산업계의 대표적 품질관리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