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協 주최, '제약·바이오산업 진단과 이해' 주제
원희목 회장,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허경화 대표 등 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제약·바이오 산업계 기자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제약·바이오산업계 취재기자 등을 대상으로 '프레스 웨비나(Press Webina)'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협회가 제약·바이오산업 기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약·바이오산업 진단과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웨비나는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개발 전략부터 임상,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블록버스터, 의약품 생산, 약가제도, 국내 의약품시장구조, 투자동향 등 산업계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을 다룰 예정이다.

1일차는 △K-블록버스터 신약 탄생 가능한가(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허경화 대표) △의약품 연구개발 전략과 임상 짚어보기(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지동현 전 원장) △인공지능 신약개발 어디까지 왔나(AI신약개발지원센터 김화종 센터장) △한국의 의약품 생산 역량의 현주소(보령제약 이삼수 대표) 순으로 실시된다.

이어 2일차는 △국내 의약품시장의 현실과 미래 진단(리드컴파스인베스트먼트 김태억 대표)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보험약가제도 개선(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장우순 상무) △제약바이오 투자동향 및 VC와 미디어의 역할(KB인베스트먼트 신정섭 전 상무) △제약·바이오산업과 미디어(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순이다.

웨비나 참가를 위해선 사전 신청 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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