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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형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온브리즈(성분명 인다카테롤)"가 유럽에서 승인됐다.20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온브리즈는 7년만에 나오는 새로운 COPD 약제로 베링거인겔하임이 판매하고 있는 스피리바 처럼 1일 1회 흡입형이다.한번 흡입하면 5분내 신속한 작용을 나타내며 동시에 24시간 동안 기관지가 확장 기능을 갖고 있다. 이약의 효과는 티오트로피움, 포모테롤, 살메테롤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허가임상에 따르면, 온브리즈는 티오트로피움(제품명 스피리바)에 비해서 폐기능을 유의하게 개선하고 호흡곤란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최근 미국흉곽외과의협회(ACCP)는 온브리즈가 1일 2회 흡입용 살메테롤에 비해 폐기능에 유의한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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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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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그나·트레답티브·이피엔트 신약주목코자·가나톤·메로펜·젤독스 등 특허만료매년 대중의 주목을 받는 스타가 배출되듯 제약업계도 한해가 시작되면서 스타가 나온다. 이른바 새로운 성분의 약물이다. 올해에는 어떤 신예(?)들이 제약시장에서 주목을 끌고,반대로 어떤 제품들이 약발을 잃을지제약업계의 관심 또한 뜨겁다.일단 올해 뜨는약으로 평가받는 약들은 신약과 기존약 두가지로 구별할 수 있다. 먼저 신약부터 살펴보면 타시그나, 트레답티브, 이피엔트가 올해 유망로 꼽힌다.닐로티닙 성분의 타시그나는 노바티스의 글리벡을 이을 차세대 백혈병 신약이다. 이약은 글리벡 내성환자 뿐만 아니라 초기 환자(1차 치료제)에서도 효과가 뛰어나 출시와 동시에 큰 폭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약가협상이 몇 차례 진행됐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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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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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의 중추신경계질환사업부(CNS) 프로덕트 매니저인 이정우 차장이 대만노바티스중추신경계질환사업부 프로덕트 런칭 매니저로 6개월간 파견된다. 이정우 차장은 앞으로 새로 출시하는 CNS 신제품의 마케팅 전략과 프로젝트 기획을 하는 런칭 어드바이저로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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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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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성 B형 간염치료제 전체 시장이 전년대비 22%가량 증가한 1800억 원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신한금융투자와 유비케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B형 간염치료제 원외처방금액은 모두 1637억 원을 기록했다. 평균 매출인 148억 원을 더할 경우 올해 예상 시장규모는 1785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성장의 주역은 단연 한국BMS제약의 바라크루드다. 이 제품은 지난 11월 간 매달 평균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11월 현재까지 552억원을 기록, 올해 600억 초과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성장률도 81%로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반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헵세라와 제픽스, 부광약품의 레보비르는 부진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헵세라는 같은 기간 499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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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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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타시그나, 아피니토 선봬GSK·사노피-파스퇴르는 콤보백신나머지는 적응증 추가로 위기 탈출국내 제약사들은 제휴 품목에 올인제약사들의 신약부재 현상이 내년부터 뚜렷해질 전망이다. 몇몇 다국적 제약사들이 신약을 출시하기는 하지만 비급여 품목이 많고 시장 파급효과가 작아 기존약을 활용한 영업강화가 예상되고 있다.현재 다국적 제약사들을 통들어 신약을 출시하는 곳은 3~4곳으로 예상품목(론칭기준)은 5~6개 정도다. 올해 아바미스, 가브스, 심발타, 저니스타, 엘셀론패취, 프릴리지, 놀텍 등 총 16개 이상 품목이 나온 것에 비하면 3분의 1수준이다. 내년에는 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 한국MSD,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정도만이 신약을 출시한다. 이중 가장 많은 급여약을 출시하는 회사는 한국노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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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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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가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내 종이컵을 없앤다. 이에 따라 방문객도 머크컵을 사용해야한다.그린캠페인은 자원절감(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의 3R을 실천하는 환경 및 자원보호를 위한 것으로 내년부터 업무환경에 적용할 예정이다.당장 노바티스는 그린 캠페인의 첫 번째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사내에서 종이컵 사용을 일체 중단하고, 머그컵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전 직원들에게는 본인의 이름을 새긴 머크 컵을 제공했다.더불어 회사를 방문하는 고객 및 방문객들도 카페테리아에 비치되어있는 고객용 머그컵을 사용해야 한다.회사 측은 "앞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그린캠페인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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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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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야거)가 10일과 11일 양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구세군과 함께하는 "암환자 희망 기부 전시회"를 진행한다.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거리 희망 미술 전시와 구세군 모금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특히 전시회에는 지난달 제24회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국제 공모전의 특별주제인 희망부문 수상작품들이 전시된다.한국노바티스는 희망 기부 전시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향후 형편이 어려운 암환자 12명을 선정해 치료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거리 전시 이후 전국의 암 병동을 찾아 순회 전시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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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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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대한위장관기질종양연구회(회장 강윤구)와 함께 기스트투어를 열고 글리벡의 기스트 치료효과를 강조했다.기스트 투어(GISTour, Global Interdisciplinary Specialists Training arOUnd the woRld)는 위장관기질종양(GIST)의 영문을 따 만든 것인데 진단과 치료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범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베이징, 인천, 타이페이에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및 핀란드에서 진행된 전이가 이미 있거나 재발한 기스트 환자 147명에게 글리벡 400mg과 600mg을 투여한 결과 전반적인 중앙 생존기간이 글리벡 이전의 19개월에서 약 5년(57개월)으로 연장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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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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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한국노바티스는 만성B형 간염치료제 "세비보(성분명 텔비부딘)"의 국내 마케팅, 판매 및 유통을 한독약품에서 담당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양사의 전략적 제휴는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해에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와 안과제품인 "하이포티어스"의 양사간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체결한 세비보는 이전 제품과 달리 한독약품이 영업, 판매, 유통 전반을 담당한다.이날 한국노바티스 피터야거 사장은 "세비보는 대규모 임상시험들을 통해서 초기 바이러스 억제효과와 함께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만성B형 간염치료제"라고 소개하면서 "한독약품이 가진 우수한 영업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세비보는 2006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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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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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대표 피터야거)가 제24회 한국일러스트레이션 국제 공모전의 특별 주제인 "희망" 부문 대상 수상작품으로 "희망의 숲(하영경, 서울여대)"을 선정했다. "희망의 숲"은 어두운 숲을 배경으로, 한 소녀가 물줄기를 뿌림으로써 숲의 나무들이 희망의 불꽃으로 점점 숲이 환해지는 모습을 묘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희망에 대한 긍지와 용기를 따뜻한 불꽃을 통해 감각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날 진행된 수상자 시상식에는 한국노바티스와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회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총 3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대상을 수상한 하영경 씨를 비롯하여 금상2명, 은상 2명, 동상 5명 등 본상 수상자 10명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되었다. 또한 다수의 특선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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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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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제품인 디오반, 트리테이스, 박사르가 약가재평가에 따른 가격 인하로 매출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25일 152품목에 대해 평균 13.2%를 약가인하를 단행한 내용의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고시"를 발표했다. 고시에 따르면,한국노바티스의 디오반코팅정320mg은 기존 1981원에서 1780원으로 11%가 인하됐다. 또 GSK의 박사르2mg은 507원에서 449원으로 12.9%가 떨어져 매출 타격이 불가피해졌다.특히 한독약품의 트리테이스는 무려 75%가 인하돼 치명타를 입을 전망이다. 트리테이스플러정5/25mg은 643원에서 367원으로 75.2%가 떨어졌고 2.5/12.5mg은 501원에서 291원으로 72.2%가 떨어져 블록버스터 타이틀도 잃게될 운명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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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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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매협회가 일일이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직거래 허용 여부에 대한 의견 요청서를 보냈다.이를 통해 직거래 수용 여부, 지연 배경 등의 사유를 파악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자료를 통해 쥴릭과 제약사들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도협은 지난 17일 한국노바티스를 비롯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아벤티스파마, BMS, 머크 등의 외자제약사에 국내 의약품도매회사와의 직거래 허용여부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협회는 "이번 공문에는 2001년 9월 28일 한독약품ㆍ아벤티스의 김영진 대표, 베링거인겔하임 리세엘 리히터 대표 등과 도매협회가 체결한 "모든 쥴릭참여 제약사는 쥴릭파마코리아 이외의 모든 의약품 도매회사와 거래를 한다"는 합의문을 포함시켰다"면서 조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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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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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치료제 세비보(성분명 텔비부딘)가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은 지난 17일 서울 워커힐 호텔서 열린 제 15차 대한간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세비보 부스를 마련하고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했다.이날 양사는 화려한 부스를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주요 마케팅 임원들이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또한 특히 급여 및 약가 획득을 기념해 떡을 돌리는 조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노바티스의 한 관계자는 "1차 치료환자나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있는 환자를 중심으로 영업에 나설 계획"이며 "그 역할을 한독약품이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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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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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경기 침제와 신약부재 현상으로 올해부터 임상시험이 내리막 현상을 보이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 2009년 3/4분기(2009/1/1~9/30)까지 승인한 의약품 임상시험은 모두 271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9% 감소했다.식약청 통계부 관계자는 "지난해 4/4분기 동안 승인된 임상은 모두 101건이었다"면서 "9%의 감소율을 적용하면 90건으로 올해는 대략 361건이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그러나 연말에 신청된 임상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보다 더 낮은 건수가 집계될 전망된다. 따라서 지난해 승인건수인 400건에는 크게 못미칠 전망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제약기업들이 새로운 임상시험보다는 기존에 진행한 임상시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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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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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염치료제 세비보(성분명 텔비부딘)가 약가협상에 성공하면서 향후 어떤 마케팅 전략을 들고 나올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막판 진통 협상끝에 세비보의 약가를 3400원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곧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업계는 늦을때로 늦어진 시장에 특별한 전략이 없다면 성공이 어려울 것이라며 후발주자인 세비보의 마케팅 전략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한국노바티스는 이번 약가협상을 앞두고 여러가지 마케팅 전략을 고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일단 첫번째는 국내 제약사간와 제휴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안했지만 한국노바티스는 후발주자의 약점을 벗어나기 위한 첫번째 전략으로 한독약품을 껴안는 전략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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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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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 14호인 놀텍정(성분명 일라프라졸)이 12월에 출시된다. 일양약품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일 장시간의 협상끝에 놀텍의 보험약가를 1405원으로 결정하는데 최종 합의했다.이번 가격은 대표적 오리지널 품목인 넥시움20mg(아스트라제네카)보다 29원 정도 낮은 금액이라는 점에서 공단이 오리지널에 준하는 금액으로 인정해줬다는데 의미가 있다.당초 공단은 다양한 PPI제제 신약들이 나와 있고 제네릭도 많다는 점을 들어 제네릭 수준의 가격을 제시한 바 있다. 이때문에 4차례 협상을 가졌으나 줄줄이 무산됐다.그랬던 공단이 돌연 마음을 바꾼것은 국산 14호 신약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자칫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의지를 꺽을 수 있다는 여론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오전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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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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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서울대학교병원이 공동 진행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이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문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노바티스와 서울대학병원은 작년 12월 장기이식·기증자의 세계최초 히말라야 등정 프로젝트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를 시작으로, 올해 ‘장기기증 생명나눔 식수 기념식’, ‘장기기증 생명나눔 사진전’, ‘장기기증, 천사를 찾습니다’ 등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 단장이었던 서울대학교병원 서경석 교수는 “올해 9월 기준으로 장기 이식 대기자가 아직 16,309명에 육박한다”며 “장기 기증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던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이 한국PR대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한국노바티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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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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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한국노바티스와 함께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이 ‘2009 한국PR대상’에서 공공문제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11월 5일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서울대병원은 장기 기증의 활성화를 위해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3월 ‘생명나무 심기’를 했다. 이 캠페인은 작년 12월 장기이식자 및 기증자로 구성된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단장 서경석 교수)’를 구성하여 히말라야 아일랜드 피크 등정 프로그램에 이은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 캠페인이다. 서경석 교수는 “히말라야를 넘어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 극복을 위해 원정대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며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민들이 장기 기증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장기 기증이 활성화가 될수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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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이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독도를 직접 방문하는 행사를 전개한다.이번 독도 방문에는 영남대의대 내분비대사내과의 이형우 교수가 동행해 독도 지킴이 김성도 이장의 당뇨병 진료와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섬사랑 수호 기금을 전달하는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독도를 방문하는 것은 당뇨약 가브스에 섬세포 보호 기전이 있다는 것과 연관이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독도의 모습이 마치 인체내 섬세포와 유사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노바티스 BMR 사업부 배경은 상무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독도 방문을 통해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브스의 췌장 섬세포 보호 기능을 알리는 활동
알림
박상준 기자
200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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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와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 주관으로 진행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의 수상자들이 결정됐다.금상 수상작은 김은영 씨(29세)가 제출한 환아와 간호사와의 팔씨름의 추억을 담은 사진과 정상호(34세)가 제출한 입원 환자를 위한 이미용 봉사단의 활동을 담은 사진이 선정됐다. 대한병원협회 지훈상 회장은 "이번 수상 작품들은 의료현장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나누는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환자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의 모습을 담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한국노바티스 피터야거 사장은 "사진전을 통해 의사-환자간 쌍방향 소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4~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되는 대한병원협회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