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정상호 씨 금상 선정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와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 주관으로 진행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의 수상자들이 결정됐다.

금상 수상작은 김은영 씨(29세)가 제출한 환아와 간호사와의 팔씨름의 추억을 담은 사진과 정상호(34세)가 제출한 입원 환자를 위한 이미용 봉사단의 활동을 담은 사진이 선정됐다.

대한병원협회 지훈상 회장은 "이번 수상 작품들은 의료현장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나누는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환자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의 모습을 담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피터야거 사장은 "사진전을 통해 의사-환자간 쌍방향 소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4~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되는 대한병원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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