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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라녹스, 얀센-유한양행넥시움, 아스트라제네카-대웅싱귤레어, MSD-CJ제일제당"협력"이 다국적 제약사들의 제네릭 방어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는 제네릭이 나와도 효과와 안전성을 무기로 시장을 정면돌파했던 과거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현재까지 제네릭 빗장이 풀리면서 국내 제약사에게 손을 내민 다국적 제약사들은 대략 4~5곳. 품목 별로는 10건이 넘는다.지난해 12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넥시움을 대웅제약과 코프로모션하는데 합의했고 이보다 앞서 한국얀센은 유한양행과 스포라녹스에 대해 협력을 체결한바 있다.올 초부터는 한독약품이 SK케미칼과 함께 악토넬을 공동판매하고 있고, 비슷한 시기에 한국MSD가 포사맥스프러스를 대웅제약과 협력해 주목을 끈바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싱귤레어를 CJ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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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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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가 한국MSD의 천식치료제인 싱귤레어를 판매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22일 싱귤레어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의 김홍창 총괄부사장은 “그동안 시장에서 이룩해 온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환자에게 싱귤레어의 혜택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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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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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크게 올라 주가도 연일 고공행진약가인하로 침울한 업계 분위기에 눈치 신종플루에 혜택을 받고 있는 제약사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백신을 주로 취급하는 회사들이 그 주인공들로 이들은 행여나 웃음소리가 약가인하제도에 직격탄을 맞은 이웃 회사의 귀에 들어가지나 않을까 표정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이다. 녹십자는 마치 신종플루가 유행할 것을 예견이라도 한 듯, 올 7월 백신 공장 준공을 마치고, 신종플루 임상과 제품생산이 차질없이 진행되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게다가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독감백신도 국산화 포문을 열었고 조만간 코에 뿌리는 새로운 백신까지 내놓으며 수혜란 수혜는 모두 누리고 있다. 덩달아 주가도 폭등했다. 한마디로 표정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백신 업계 관계자는 "올해 사상 최대의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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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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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및 전국 5개 주요도시에서 의료 전문인을 대상으로‘로타텍 국내 출시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왜 다가 백신이 필요한가? (Why do we need the Multivalent Vaccin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소아감염학회 전문가이자 CDC산하의 로타바이러스 책임 연구자인 데이비드 맷슨(David Matson)교수가로타바이러스 백신과 다가 백신의 이점에 대해서 발표 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심포지엄이 한국의 영∙유아에게 있어 로타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중증 설사 예방을 도울 수 있는 로타텍의 이점과 그 근거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서울과 경인지역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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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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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명가들 신제품 잇따라노바티스 대웅 새로 진입신종플루에 의한 영향일까? 국내외 제약사들이 국내 백신시장에 갈수록 군침을 흘리고 있다. 기존 백신업체들은 신제품을 앞세워 몸집불리기에 나서고 있고, 지금까지 백신에 관심이 없었던 제약사들도 회사들도 속속 뛰어드는 모습이다. 따라서 하반기부터는 백신업체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우선 내로라하는 백신명가들의 신제품이 눈길을 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조만간 성인용 Tdpa 백신인 "부스트릭스"를 출시한다. 서바릭스에 이은 성인용 백신 후속작으로 이라는 점에서 백신 시장을 키우는 부스터로 작용할지 관심이 높다.마찬가지로 베르나 바이오텍은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성인용 A형 간염 백신인 이팍살로, 한국MSD는 내년중으로 프리필드시린지 방식의 A형간염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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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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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는 자사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바이토린(성분명 : 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의 약가를 32.8% 자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토린은 8월 1일부터 10/10mg은 기존 가격 1481원에서 1238원으로 인하된 금액으로 공급된다. 또 2010년 1월 1일까지 단계적으로 32.8%까지 추가 인하도 이뤄진다.고혈압-고지혈증 약물사업부 김상표 상무는 "전세계적으로 LDL-C를 더욱 강력하게 저하시킬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고콜레스테롤혈증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내려진 이번 바이토린 약가 자진인하 결정은 고지혈증의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바이토린의 혜택을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조처"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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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09.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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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의 직원 및 가족 사랑이 빛나고 있다.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자사 직원들의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해 피부 건강 및 탈모 검진 클리닉을 8월부터 개최한다. 이번 클리닉은 최근 들어 직원들이 피부 건강과 탈모에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기획한 직원 건강 복지 프로그램이다. 직원과 직원 가족들은 개인 일정에 맞춰 원하는 시간에 가까운 지정 모발 전문 클리닉에 예약만 하면 무료로 전문 탈모 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한국MSD는 10일 종합병원 피부과 전문의를 사무실로 초청해 여름철 피부 건강 관리 클리닉을 개최했다. 클리닉에서 직원들은 여름철 피부 관리 노하우에 대한 전문의의 강연을 듣고 개인별 피부 상태 및 탈모 검진, 개인에 맞는 피부 건강관리 컨설팅을 받았다. 이외에도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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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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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 시판중인 CCB 계열 고혈압치료제인 "아모디핀(캄실산 암로디핀)"과 ARB 계열인 "오잘탄(로살탄 칼륨)"을 복합한 개량신약입니다. 캄실산 암로디핀과 로살탄 복합제로는 세계 첫 제품이죠. 아모잘탄이 한미약품을 글로벌 제약회사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임종철 한미약품 상무는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발매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임 상무는 "순수 국산의약품인 아모잘탄은 35개 의료기관에서 총 747명을 대상으로 1상에서부터 3상 임상시험까지 완료,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했는데 특히 3상 임상은 국내 19개 병원에서 본태성고혈압 환자 324명을 대상으로 복합제인 아모잘탄과 단일제인 암로디핀 10mg 및 로살탄 100mg의 복용효과를 8주간 비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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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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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고혈압환자 대상 임상서 약효 입증"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해 6월 발매 예정인 복합형 고혈압 치료 개량신약 "아모잘탄정"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결과 혈압강하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최근 열린 대한신장학회 및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19개 병원에서 본태성고혈압 환자 324명을 대상으로 복합제인 아모잘탄과 단일제인 암로디핀 10mg 및 로살탄 100mg의 복용효과를 8주간 비교하는 방식으로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아모잘탄5/50(암로디핀 5mg·로살탄 50mg)은 암로디핀 10mg에 비해 혈압강하 효과가 동등(-0.52±6.85)했고 아모잘탄5/100(아모디핀 5mg·로살탄 100mg)은 로살탄 100mg에 비해 우수(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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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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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대표이사 부사장▲김 철 준 한독약품 전략연구개발본부장이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은 서울의대 출신의 가정의학 전문의로 서울아산병원, 한국MSD를 거쳐 2006년 부사장으로 한독약품으로 옮겨 전략연구개발본부장직을 맡아왔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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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지난 13일 제51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에 김철준 부사장을 선임했다.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한독약품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4.6% 증가한 275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2007년 대비 58억원 감소한 251억원을, 당기순이익도 2007년보다 123억원 감소한 68억원으로 집게됐다.김영진 회장은 지난 해 아마릴-M 등의 성장품목들이 판매 호조를 보여 전체 매출 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나, 약가인하와 환율상승으로 인해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올해는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등 주요 신약 도입과 출시, 커머셜팀 출범과 같은 영업마케팅의 혁신을 통해 목표 매출액 29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선임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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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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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케팅 양사 협의 통해 진행 한미약품은 최근 자체 개발한 복합형 고혈압 치료 개량신약 아모잘탄정에 대한 식약청 품목허가 신청을 한국MSD(제품명 시모니정)와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모잘탄(시모니정)은 CC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암로디핀 캠실레이트"(제품명 아모디핀정)와 ARB 계열인 "로살탄 칼륨"(코자정)을 주성분으로 개발한 복합형 개량신약으로 3상 임상시험까지 최종 완료한 바 있다. 한미측은 한국MSD와 아모잘탄(시모니정) 허가 동시 신청을 골자로 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양사간 국내시장 마케팅 협력 방안 등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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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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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가 7개 제약회사의 부당고객유인행위, 재판매가격유지행위 등과 관련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등의 내용을 담은 제약업체의 부당판촉활동(리베이트) 관련 2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포함된 업체별 과징금은 GSK가 51억2천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웅제약 46억4천만원, 한국엠에스디 36억3천만원, 한국화이자제약 33억원, 한국릴리 13억5천만원, 제일약품 12억2천만원, 한국오츠카제약 11억7천만원 순이었다. 공정위는 주요 법위반유형으로 7개 업체 모두 부당고객유인행위가 적발됐으며, 재판매가격유지(2개사)와 사업활동방해(2개사) 행위도 있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말 적발된 10개 업체의 적발 유형이 이번에도 모두 포함됐다. 식사접대, 제품설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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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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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는 최근 남성형 탈모 치료제인 프로페시아(성분 피나스테리드 1mg) 84정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프로페시아 28정 1회 처방으로 약 1달 정도 복용할 수 있었으나, 많은 환자들이 1~2달 정도의 프로페시아 복용 후 눈에 보이는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치료를 포기, 증상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지속적인 치료와 장기 적인 약물 치료 개선을 위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했다. 한국MSD 마케팅담당 박선영 과장은 "탈모는 1년 이상의 장기적인 의학적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프로페시아는 기존 탈모 남성들에게 꾸준한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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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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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쉐링제약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책임자인 이희열 사장이 최근 아시아·유럽 미래학회(회장 이건희) 주관으로 무역센터에서 열린 제 6회 국제 바이오 부문 시상식에서 글로벌 CEO 대상을 수상했다.아시아·유럽미래학회는 변화에 대한 최고 경영자의 강력한 의지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경영 마인드가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이희열 바이엘 쉐링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이러한 경영 혁신을 현실화 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희열 사장은 미국 아리조나대학을 졸업 후 미국국제대학원(썬더버드)에서 MBA를 취득하고 1990년 미국 머크사에 입사한 후 한국MSD 마케팅 이사 바이엘 중국 지역 책임자 등을 역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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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8.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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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증가 전년동기비 6.2%…4월엔 12.4%하반기에도 둔화 전망…대웅·한미 1·2위대신경제연구소 지난 5월 원외처방 조제금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한 6299억원으로 추산되며, 5월 한달간 원외 처방 조제액 상위제약사중 대웅제약이 328억원으로 1위를, 한미약품이 299억원으로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같은 증가에도 불구 올 하반기 원외처방액은 정부의 약가인하와 급여제한, 경제성평가를 통한 약가재평가 등으로 원외처방액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대신경제연구소 정보라 애널리스트가 유비케어의 UBIST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5월 원외처방조제액 및 약가재평가 Issue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원외처방 증가율이 이전 4월 증가율 12.4%보다 낮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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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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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와 대웅제약은 최근 2형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와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플러스에 대한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SD가 개발한 자누비아(성분 시타글립틴)는 지난해 9월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포사맥스 플러스(성분 알렌드론산 나트륨, 콜레칼시페롤)는 2006년 3월 국내에 출시된바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이 보유한 메트포르민 제제인 다이아벡스와 자누비아의 상호 보완적인 기전으로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MSD 관계자는 국내 병의원 마케팅과 영업 능력에서 성과를 인정받는 대웅제약과의 공동 마케팅이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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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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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이어스는 최근 신임 대표사장으로 이승우 前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한국와이어스 신임 사장은 1984년 존슨앤존슨메디칼 한국에서 제약관련 업무를 시작 한국MSD,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초대 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 사장은 한국와이어스라는 새로운 도전의 장에서 그 동안의 다양한 경영 노하우로 좋은 결과를 좋은 방법을 통해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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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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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은 최근 한국MSD의 고혈압치료제 "코스카플러스"와 "코스카플러스F"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코스카플러스와 코스카플러스F는 로살탄을 주성분으로 개발된 ARB제제 고혈압치료제로 라이프, 레날 스터디 등 세계 각국의 고혈압환자 1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임상시험과 10여년 이상의 처방을 통해 혈압강하 효과 등 내약성과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SK케미칼 이인석 마케팅 본부장은 SK케미칼은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 칼슘채널차단제 스카드 등 고혈압과 순환기 영역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하다며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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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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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넥시움 퍼스트제네릭 "에소메졸" 곧 출시대웅, MSD와 자누비아 공동판매 계약 체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의 고속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미약품의 경우 해외시장 진출 성과와 넥시움 개량신약으로 개발한 에소메졸에 대한 시장 선점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 대웅제약은 최근 한국MSD와 DPP-Ⅳ계열 제2형 당뇨병치료제인 자누비아에 대한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이 그 이유다. 대신증권 정보라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미, 대웅의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분석과 함께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한미약품의 경우 목표 주가 18만원(16일 현재 주가 15만8000원), 대웅제약은 12만1000원(15일 현재 주가 9만5400원)으로 제시했다. 한미의 경우 넥시움 개량신약인 에소메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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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8.04.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