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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지 이탈로 직위해제된 47명의 공보의들을 구제키 위한 모금운동이 진행된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형사고발된 공보의들의 소송비용을 모으기 위해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시도의사회 등을 비롯한 관련 단체에 최근 협조공문을 보냈다. 대공협은 "선고유예"를 목표로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보의 1인당 형사소송비용 1000만원씩 총 4억 7000만원과 행정소송비용 1억원 등 모두 5억 7000만원 정도로 추정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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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는 7일 특정기초연구지원사업으로 257과제(150억원)를 선정·발표했다. 신규사업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은 그간 연구자들의 개인연구 확대 지원요청에 대한 관심으로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우수신진연구 94과제긾 부교수 이상의 중견교수를 지원하기 위한 미래도전연구 38과제가 포함돼 젊은 연구자와 중견연구자들의 지원이 강화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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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유전질환전문센터와 대한의학유전학회는 오는 26일 아주대의료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8회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사회적 여건조성 심포지엄을 갖는다. 행사는 희귀질환 연구 활성화 방안, 희귀질환 진단과 유전자 검사를 주제로 하며 희귀질환 환자의 실태보고와 법률적 권리, 연구재단 설립의 필요성,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과 유전자 검사 등이 주요 강연내용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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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기관 평가제도"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작년도에 치과의료기관 평가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를 실시했고 올해부터 2009년까지 치과대학부속 치과병원(치과진료부), 의과대학부속 치과병원(치과진료부) 이외 치과병원 등을 대상으로 시범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 등을 토대로 평가계획을 확정해 2010년부터 수련치과병원, 치과병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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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학회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는 10일 "임의로 정한 세부전문의 명칭 남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의료계의 질서를 혼란시킬 우려가 있다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켰다. 이들 단체는 "최근 일부 학회에서 의료법에서 정한 26개 전문과목의 전문의 이외에 임의로 "인정의", "인증의" 등 대한의학회에서 인증 받지 않은 세부전문의 명칭으로 추가적 자격인증 제도를 도입하려는 움직임과 남발의 경향마저 보이고 있다"며 "임의로 정한 세부전문의가 적법한 절차를 거쳐 대한의학회에서 인증 받은 세부전문의 자격으로 오해되고 악용될 소지가 있음은 물론 이 명칭이 상업적으로 사용돼 진료 과목의 표방에 사용될 우려가 있으므로 이를 방치할 경우 수많은 유사 세부전문의가 생길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보건복지
하장수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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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경만호 회장은 지난 10일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 윤여경 본부장을 방문, 최근 개원가의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성질환 상병 초진료 착오 청구 환수 조치에 대한 부당성을 설명하고 이를 유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경 회장은 "만성질환 환자에 대한 초재진료 착오청구로 인해 전국 11,100여개의 의원급 의료기관이 무더기 환수 조치를 받을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하고 "이번 환수조치는 만성질환자에 대한 애매한 진찰료 산정 지침에 기인한 것으로 건보공단과 복지부는 환수조치 이전에 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질환이 의심돼 진단명만 의증으로 표기한 경우 무조건적인 잣대로 환수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전하고 "이 경우 질병코드 기재 지침에서는 R코드를 붙여야 한다고 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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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견서 대한의사협회는 외래 본인부담금 정액제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시행규칙 입법예고(안)에 대해 이를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9일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의협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진자 조회를 통한 급여비용 환수와 법적 근거에 의하지 않은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처분 등으로 의료기관의 이의신청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공단 이의신청위원회의 공정한 심의 및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계 인사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과징금 부과기준 개정은 12개월 분할납부를 기본적으로 보장해야 하며 해당 의료기관의 사정에 따라 24개월 분할납부하는 것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부당금액에 대한 명확한 개념과 범위를 마련한 뒤 과징금을 부과해야 하며 과징금 부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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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간담회를 갖고 김성덕 회장대행을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 회장대행이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 경색된 대국회, 대정부 관계를 긍정적으로 이끌어나가고 각 시도의사회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궁극적으로 전체 회원의 화합을 유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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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권오주)는 의협 회장 보궐선거 일정을 공고했다. 의협 선관위는 7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28일 오후 4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후보자 선거 운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투표는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마감하고 27일 오전 10시에 개표해 28일 오전 10시에 당선인을 공고한다. ◇회장 보궐선거 일정 ▲명부 열람기간 5월 14일 ~ 5월 30일 ▲후보자 등록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기호추첨 5월 29일 오전 10시 ▲선거운동 5월 28일 ~ 6월 26일 ▲선거인명부 확정 및 발송 6월 7일 ▲투표용지 발송 6월 12일 ▲우편접수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개표 6월 2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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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김성덕 회장대행은 신임 기획이사(의협창립100주년기념사업 담당)에 박윤형 의협창립100주년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임명했다. 또 신임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에 김숙희 의협 정책이사를 겸임 발령했다. 전공의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신양식 학술이사를, 의협 포탈운영위원회 대표운영장에 양원석 최병원 외과 과장을 각각 임명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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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료비 환급사태 등으로 사회적 이슈가 됐던 백혈병 환자 진료기준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방안이 병원계에서 제시했다. 병협(회장 김철수)은 10일 "백혈병 진료비 환급에 있어 주요 진료행위에 대한 근거중심 의견"을 마련, 보건복지부에 건의하는 동시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도 알려 이해 및 협조를 구했다. 이에 앞서 의협·병협·의학회 등은 범의료계 대책위원회를 구성 복지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고, 의학회를 중심으로 비급여-본인부담사례 가운데 진료행위에 대한 근거중심 자료를 종합하여 세부적인 개선의견을 제출한바 있다. 관련학회 전문의학자들을 중심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친 이번 의견은 먼저 "치료중 환자의 질병 경과상 개인편차로 인해 용인되어야 할 부분"으로 △B형 간염 보균 혈액질환자에 라미부딘 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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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병원이 병협 회장을 선출하는 전형위원회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다. 사립대병원장협의회 박창일회장(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열린 병협 제48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정식 제안했다. 이날 박회장은 "중소병원과 대학병원의 회비 분담은 어느정도인지, 납부율은 어떤지 등을 알고 싶다"고 전제하고, 세브란스병원의 연회비는 5600만원인데 모 중소병원은 60만원으로 편차가 너무 크다며, 현재의 병상당 기준 회비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회관건립안도 건립하기 위해서는 22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고 이 안에는 회원 분담금 45억원이 포함돼 있다며, 병원별 분담액을 명확히 해야 의료기관들이 통과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김철수 병협회장은 "회비와 전형위원 문제는 김부성사립대의료원장협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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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법인 수준 부담…경쟁력 저해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의 철폐가 병원 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밑거름이다. 김철수 병협회장은 10일 열린 복지부 보건의료정책 워크숍에 참석, "의료산업 선진화의 필요성-개방시대 병원의 역할"에 관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현재 병원관련 규제는 모두 260여가지나 된다"며, 안동병원이 싱가폴에서 합작법인을 설립하는데 행정절차 비용 1달러, 소요시간은 3∼4시간 만에 법인의 허가절차가 종료된 사례를 본받아야 한다고 했다. 또 우리나라의 의료법인은 비영리법인임에도 영리법인과 같은 부담을 주고 있으면서도 이익 배당을 하지 못하고 청산시 국가귀속이라는 이중의 부담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간호등급별 차등수가제에 관해선 간호등급 7등급 신설로 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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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된다. 서울대병원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은 18일 서울대병원내 암연구소에서 "한국에서의 세포치료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세포치료 연구 관련 대학, 연구소, 기업체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포치료법 개발을 위한 "골·연골의 세포치료(Cell Therapy for Cartilage and Bone)", "심혈관계 줄기세포의 기초연구와 임상적 응용(Stem Cell and Cardiovascular Biology with Their Clinical Application)", "암의 면역치료(Cancer Immunot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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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해외여행시 필요한 "국제공인예방접종 증명서"를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등 전국 13개 공·항만 검역소뿐만 아니라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정병원에서도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황열 예방접종은 전국 국립검역소와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받은 민간 병·의원(15개소)에서도 실시하고 있으나, "국제공인예방접종 증명서"는 국립검역소에서만 발급토록 되어있어 민간 예방접종지정기관에서 접종을 받는 민원인의 경우, 국립검역소를 방문하여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다.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예방접종기관에서도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를 직접 발급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9월 정기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하고 빠르면 내년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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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재조합실험지침이 전부 개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생명공학 발전에 따른 유전자재조합실험의 생물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절차 및 세부사항을 정하여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전파·확산에 따른 생물학적 위험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험·연구기관이 준수해야 할 실험지침을 이번에 모두 개정했다고 밝혔다. 유전자재조합실험지침은 우리나라 최초의 생물안전관리지침으로 지난 1997년 제정됐다. 그러나 생명공학기술의 지속적 발전으로 인해 적용되는 실험의 범위, 연구시설에 대한 설치·운영 기준 등이 실제적으로 실험실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또 유전자재조합실험의 승인 또는 신고절차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못해 연구자 및 관련 시험·연구기관의 자율적 생물안전 이행을 위한 안전관리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지침은 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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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시험 준비·문항 개발도 힘써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제4대 원장으로 김문식 현 국시원장이 연임했다. 지난 8일 공식 취임한 김 원장은 "지난 3년이 국시원이 전문평가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토대마련의 시기였다면, 지금부터는 그 토대위에 굳건한 모양새를 갖출 때"라고 소감을 밝히고 "2010년 시행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의사 실기시험이 그 시작이고긾 아울러 기초단계에 있는 컴퓨터 기반시험에 대해서도 충실히 준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시원은 문항관리1국과 시험관리국이 나누어 추진해오던 의사 실기시험 관련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긾 지난 3월 전담조직인 "의사실기시험추진팀"을 신설했다. 추진팀은 현재 의사 실기시험 시행의 기본 구성
보건복지
김병수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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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통 투명성을 높이고 정확한 유통정보 수집을 위한 RFID 기반의 의약품종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복지부는 2006년 시범사업 실시에 이어 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07 u-IT 선도사업(RFID 확산사업) 과제로 다시 선정되면서 예산 지원(15억8000만원)을 받아 심평원과 함께 확산사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산사업 사업자로 CJ 시스템즈를 선정했고, 올해 10월까지 6개월간 시스템 구축을 거쳐 11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u-의약품 종합관리시스템은 5종의 의약품에 RFID Tag를 부착하여 생산에서 소비까지 유통정보를 심평원내 의약품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수집,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RFID가 부착된 의약품이 생산되고 유통되는 제약사·도매상의 선입선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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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등 7개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법정기준을 충족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59곳, 지역응급의료기관은 67곳이 법정기준을 충족했다. 복지부는 최근 전국 435개 응급의료기관 (권역응급의료센터 16개, 전문응급의료센터 4개소,지역응급의료센터 98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317개소)을 대상으로 2006년 24시간 응급실 전담 전문의 진료체계 구축여부, 응급환자 전용 응급의료시설 및 응급환자 전용 확보장비 여부 등 응급의료시설·장비·인력에 평가 결과를 공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법정기준 충족율이 2005년 90.0%에서 91.1%로 향상되고 있다. 충족기관은 서울대병원, 가천의대 중앙길병원,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원주기독병원, 목포한국병원, 안동병원 등이다. 24시간 응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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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대표적 피해분야대형 다국적제약사 12곳 EU에 한국-EU FTA(자유무역협정)의 막이 올랐다. 회의는 이번 서울에서의 1차를 시작으로 브리쉘에서 2차(7월 16~19일)와 3차(9월 17~21일)를 개최하는 등 올해 5~6차의 공식협상과 필요시 1~2회의 중간협상을 통해 최대한의 진전을 이끌어낸다는 입장이다. 7~11일까지 닷새간 신라호텔서 열린 한국-EU FTA 첫 회의는 상품분야, 농수산업분야, 서비스·투자분야, 기타분야로 나누어 논의가 진행됐다. 협상은 시작 단계지만 이번 논의에서 우리는 자동차·전기, 섬유, 의류농업, 가공농산물, 수의사·간호사·건축사 등 전문인력의 면허 상호인정, 정부조달 분야 등에 관심을 보였다. 반면 EU는 의약품을 비롯 기계·화학·자동차, 유제가공품, 주류, 금
기획특집
손종관 기자
2007.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