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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휴가가 연 14일로 확대돼 근로기준법에 준하는 상황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최근 대한병원협회 회장단과 회의를 가져 빠르면 올해부터 전공의 휴가를 연 14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회의에서 "전공의들의 휴가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병원이 10일의 휴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의 측면에서 중요한 소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소합의서에 따라 연 14일의 휴가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할 때"라며 안건을 발제했다. 이에 김철수 병협회장은 "소합의서에 따라 연 휴가 14일을 실현하기 위해 곧 각 병원에 권고문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답해 전공의 연 휴가를 14일로 확대하는 것에 재차 확약했다. 한편 대전협은 회의에서 민
보건복지
김병수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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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전문의고시에 응시하려면 의협 회비를 완납해야만 원서접수를 할수 있다는 방송 보도와 관련,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힌 복지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전문의고시와 의협 회비 납부의 연계에 대해 의협에 관련 근거 규정을 이미 요구했고, 관리감독 기관인 복지부에도 이를 질의할 방침이며긾 수십년 간 관행처럼 이뤄진 일을 전혀 몰랐다는 식으로 발뺌하는 것은 관리감독 주무부처로서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대전협은 "의협이 관행으로 처리해온 것에 대해 복지부가 문제의식이 없었던 것을 지적한다"며 "의협 정관 제 54조에 따라 세입과 세출예산을 장관에게 보고해왔는데 이런 내용을 감독 기관인 복지부가 몰랐다는 것은 납득이 안간다. 오히려 지금까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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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2일, 응급실 폭력방지 대책과 당직비, 휴가 등 전공의 처우개선을 위한 자료집을 제작해 국회의원 들에게 배포했다. 자료집은 전공의들의 열악한 수련환경과 응급실 폭력에 의한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현상을 지적하고 개선을 위한 특별가중처벌법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학승 회장은 "전공의가 4~5년간의 수련을 받는 동안 응급실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현실성 없는 당직비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다수의 환자를 책임지고 있는 의사로서 그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인 처우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전협은 응급실에서의 폭력행위에 대한 가중처벌 입법과 폭력에 대한 경찰 등의 지원을 요청시 적극 개입하는 제도적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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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이 최근 경기도의사회 전공의 대의원 구성을 마쳤다. 대의원들은 논의를 거쳐 5월말 대의원 가운데 1인을 경기도 부회장 후보로 선출긾 경기도의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경기도의사회 전공의 대의원 구성은 다음과 같다. △분당차병원 (김경수, 이형석, 구영호) △광명성애병원 (강성환, 최대한, 지상철) △아주대학교의료원 (김도윤, 김준범, 신승준) △분당제생병원(변성환, 홍승권, 장택환) △성남중앙병원(김영준)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시도 의사회의 전공의 회비 납부율은 높은데 반해 의사회내에서 전공의에 대한 입지나 처우는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전공의가 상대적으로 시간을 자주 낼 수 없지만 앞으로 각 시도의사회무에 전공의 참여율을 높이는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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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WHO 세계보건총회(스위스 제네바)에 참석,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유장관은 이날 WHO와 신임 사무총장 Dr. Margaret Chan의 세계 보건에 대한 노력을 치하하고 WHO의 올해 표어인 “건강에 대한 투자로 보다 안전한 미래를(Invest in health, build a safer future)"와 주제인 “건강 안전을 위한 국가 간 협력(International health security)”에 대해 한국의 성과와 전략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건강 투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로써 소비재가 아닌 사회 투자의 하나로써 건강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전략과 실천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 안전을 위한 국가 간 협력”에 보조를 맞춰 동북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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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해외여행시 필요한 "국제공인예방접종 증명서"를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등 전국 13개 공,항만 검역소뿐만 아니라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정병원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황열 예방접종은 전국 국립검역소와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받은 민간 병, 의원(15개소)에서도 실시하고 있으나, "국제공인예방접종 증명서"는 국립검역소에서만 발급토록 되어있어 민간 예방접종지정기관에서 접종을 받는 민원인의 경우, 국립검역소를 방문하여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다.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예방접종기관에서도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를 직접 발급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것.9월 정기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하고 빠르면 내년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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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료비 환급사태등으로 사회 이슈가 됐던 백혈병 환자 진료 기준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방안이 병원계에서 제시했다.병협(회장 김철수)은 10일 "백혈병 진료비 환급에 있어 주요 진료행위에 대한 근거중심 의견"을 마련, 보건복지부에 건의하는 동시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도 알려 이해 및 협조를 구했다.이에앞서 의협 병협 의학회등은 범의료계 대책위원회를 구성 복지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고, 의학회를 중심으로 비급여-본인부담사례 가운데 진료행위에 대한 근거중심 자료를 종합하여 세부적인 개선의견을 제출한바 있다. 관련학회 전문의학자들을 중심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친 이번 의견은 먼저 "치료중 환자의 질병 경과상 개인편차로 인해 용인되어야 할 부분"으로 △B형 간염 보균 혈액질환자에 라미뷰딘 예방적투여 △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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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유희탁)는 5일 오후 3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의협 금품로비 의혹 사태와 관련해 한국의정회를 폐지하기로 했다. 이날 임총에서는 175명이 의정회 존폐 여부를 묻는 투표에 참여, 120명의 찬성으로 이같이 결정됐다.또 지난달 22일 열린 제59차 정기총회에서 정족수 미달로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한 고유 사업 예산안 120억8천9백여만원 등 224억8천6백여만원을 승인했다. 하지만 2006년도 결산은 검찰 조사를 진행중임으로 승인을 유보하기로 했다.장동익 전 의협 회장이 맡았던 의료법 비상대책위원장 선임은 현 김성덕 집행부와 대원의회 의장단에, 대국민 사과문 발표는 자구 소정과 발표 시기를 대윈원회 의장단에 각각 위임하기로 했다.한편 이번에 폐지된 한국의정회는 1970년 설립된 대한
보건복지
하장수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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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정부가 추진해온 국내 의료기기임상시험 활성화가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의료기관들이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설치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위상확보와 함께 의약품 임상시험과 같은 또 다른 의료기관의 수익원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료기기임상시험은 가정용의료기기에서부터 치료재료, 검사·진단장비,고가의 진단 장비까지 임상시험 범위와 제품군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의약품임상시험과 달리 시설 기준과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대형병원 뿐만 아니라 중소병원급에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의 수익원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와 관련 식약청 의료기기안전정책팀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입법예고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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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증하고 있는 천식·아토피 질환에 대해 복지부와 의학계가 대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천식은 현재 인구 1000명당 2001년 12.9명에서 2005년 23.3명으로 늘었고 아토피피부염은 각각 12명에서 91.4명으로 늘었다. 선진국의 이 질환 유병률은 우리나라의 2~3배로 조만간 선진국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복지부·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등은 세계천식의 날(1일)을 계기로 △천식·아토피 표준 치료 및 관리 지침 보급·교육 △천식·아토피 친화학교 사업 실시 △천식지수 개발 및 예보제 도입 △취약계층 천식·아토피 질환자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종합대책(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이들 단체는 천식의 관리는 아토피피부염·천식·알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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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3차 시범사업이 13개 지역에서 시행된다.시범지역은 수원, 강릉, 안동, 부여, 광주남구, 부산북구, 완도, 북제주, 대구 남구, 인천 부평구, 전북 익산, 충북 청주, 경남 하동등 13곳으로 2차 시범에 비해 5곳이 늘었다. 신청대상은 65세 이상중 거동이 현저히 불편하여 장기요양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노인으로 신청서는 해당지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제출해야 한다.복지부와 지자체는 5월부터 이 지역 시범사업 실시를 위한 대상 노인의 장기요양인정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대상자 선정은 신청접수 후 건강보험공단소속 장기요양관리요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표"에 따라 노인의 심신상태와 희망서비스, 가정환경 등을 조사, 시군구에 설치된 등급판정위원회에서 조사된 결과와 의사소견서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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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약국에서 누구나 쉽게 구입 가능한 일반 감기약으로 마약을 제조한 일당이 적발된 사건은 관계당국의 의약품 관리대책의 허술함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그동안 복합제 감기약으로부터 필로폰 제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슈도에페드린 함유 일반의약품의 전문의약품 전환을 수차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요청해 왔으나 해당 기관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식약청에 따르면 현재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없이 판매되고 있는 해당 마약성분 함유 복합제는 701개 품목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이번에 마약제조로 문제가 된 감기약과 화학식이 같은 복합제는 총 37개 품목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고 "이같은 상황으로 볼 때 일반의약품인 복합제 감기약을 이용한 마약제조 사례는 향후 얼마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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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과학기술부 등 5개 관계부처 공동으로 수립한 "2007년도 뇌연구촉진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뇌연구촉진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뇌 분야 연구에 총 492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부처별로는 과학기술부 262억원(53%), 보건복지부 73억원(14.9%), 산업자원부 36억원(7.3%), 교육인적자원부 23억원(4.8%), 기타 97억원(19.8%)이다. 또 올해 "제1차 뇌연구촉진기본계획(1994~2007)"이 종료됨에 따라 후속 계획인 "제2차 뇌연구 촉진기본계획(2008~2017)"을 수립하고, 국가 뇌연구소 설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뇌연구촉진법 제6조 및 제7조에 따라 과학기술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5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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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창립 100주년 위원회(위원장 이길여)는 지난 29일 Hi서울 페스티벌 행사 중 "건강한 서울시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1천여명의 서울시민이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9개 진료과 50여명의 전문의로부터 상담 및 무료진료를 받았다. 특히 위원회는 여성암의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와 유방암 검진을 무료로 실시했으며, 각 시도별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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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이사회는 최근 병원장에 응모한 후보들 중 성상철 원장(정형외과)긾 임정기 영상의학과 교수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임에 도전하는 성 원장은 그동안 순혈주의 타파긾 인천경제자유구역 진출 등을 제시하며 강한 리더십을 인정받아왔다. 임 교수는 현재 진료부원장을 맡고 있으며긾 활발한 학회활동으로 대내외 인지도가 높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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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응급환자 지원센터가 1일 개소식을 갖고 가동됐다.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수도병원내에 설치된 센터는 전군의 응급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통합지원을 위해 단일화된 5119번을 사용한다. 군전화는 902-5119긾 일반전화는 031-725-5119로 하면 된다. 365일 가동을 위해 센터내에는 통제실장을 비롯긾 군의관 및 간호장교긾 상황장교긾 상황병 등 3개조긾 총 14명이 편성 운영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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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5월 한달간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UCC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129 홈페이지(www.129.go.kr)를 통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긾 제출작은 일반 국민에게 129를 쉽게 알릴 수 있는 5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순수창작품이어야 한다. 대상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긾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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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에 의한 환경복원으로 국제적인 평가와 인증을 받고 있는 다일생명공학이 오는 9월 26∼28일까지 프랑스의 릴에서 열리는 "EuroBio 2007" 컨퍼런스에 Key-Note Speaker로 초청됐다. Key-Note Speaker는 글로벌 대기업, 저명 과학자, 정치가, 법률가, 금융가 중 초빙되며 글로벌 바이오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업계는 한국의 작은 바이오벤처가 글로벌 수준에서 선구적인 기술을 인정받은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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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신경과 치매클리닉이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의 2그룹 책임연구 센터로 선정됐다.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는 국내 노인성 치매의 임상연구를 활성화시키며 이들 질환에 대한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고 확산시켜 효율적인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지원연구다. 센터는 2개의 연구 그룹으로 나뉘는데 이번에 중앙대학교병원 신경과 치매클리닉은 이 중 2그룹의 책임연구센터로 선정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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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내부갈등 봉합…보궐선거 관리 만전 "국회 금품로비 의혹 사태로 국민과 회원께 큰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땅에 떨어진 의사와 의료계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회원의 힘을 하나로 묶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보궐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도 중요한 회무 중 하나입니다." 누란의 위기에 처한 대한의사협회에 소방수로 등판한 김성덕 의협회장 직무대행이 30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가장 강조한 말이다. 김 직대는 "2개월동안 큰 일을 하기보다는 조직 내부의 결속이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이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하고 "각 직역과 직능 대표 등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보건복지
하장수
2007.05.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