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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에 이어 전국의사총연합도 민주당 최동익 의원이 최근 본인확인 의무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 탁상공론이라고 규정하고 완전폐기를 주장하고 나섰다.전의총은 "의료 현장에서는 의료기관에 건강보험증을 소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 진료를 거부 할 수가 없다"고 밝히고 "신분증 미소지시 보험 진료를 거부한다면 환자들과 접수대에서 수많은 갈등과 항의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또 "이 법을 악용할 경우 신분증명서 미지참 후 접수를 시도하고 접수가 되면 신고를 할 수도 있고 접수를 거부하면 바로 진료거부로 민원을 제기할 수도 있으므로 보완책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이 법안은 건강보험증 불법사용을 의료기관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으로
보건복지
하장수
2013.08.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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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재정 악화를 막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 할 계획이다.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감사보고서를 통해 파산 위기에 대한 지적을 받는 등 의협 예산은 심각한 상태다.의협은 최근 상근부회장, 기획이사, 재무이사, 사무총장 등 관련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무관련 간담회를 갖고 60%대의 회비 납부율을 제고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특히 7월 말 현재 회비 납부율이 2.3%로 전년 동 기간 대비 4.9%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므로 시도 의사회와 특별 분회에 우선적으로 이를 협조하기로 했다.회비가 일반적으로 하반기 집중되는 경향이 있지만 현재의 재정 상황을 감안해 회비 조기수납을 요청하기로 한 것이다.또 회비직납 계좌를 공개하지 않는 등 납부 안내문도 변경 공지해 납부율
보건복지
하장수
2013.08.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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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의 운영 방식 및 위원 구성의 개선을 요청하고 나섰다.의협은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의 운영 방식을 보면 직역간 이해 관계가 있는 사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경우 의견 수렴 절차만 거칠 뿐 정작 안건에 대한 논의나 권고 사항 및 결정을 하는 자리에는 당사자들이 참석하지 않은 채 진행돼 본래의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공익요원의 경우 보건의료분야 직역 단체에서 추천한 인사가 아닌 복지부 차원에서 선정된 인사로 구성, 중립성을 해칠 개연성과 일부 공익 요원은 기반 지식 등 전문성의 결여로 인해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다"고 했다.따라서 의협은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직역이 해당 사안 결정
보건복지
하장수
2013.08.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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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정청래 의원이 발의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의협은 "방문물리치료는 의료기관내에서 의사의 지도 감독하에 이뤄지고 있는 물리치료와 동일한 의료행위로서 방문물리치료를 허용할 경우 수급자의 건강 상태 등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지 못해 노인요양 수급자의 건강 침해 소지 및 오남용이 우려된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또 "방문물리치료를 재가급여항목에 포함시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 진단 및 처방 등 지시서는 의사만 작성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특히 "의사에게 방문물리치료 지도, 감독 등 역할을 부여해 치료의 질 관리를 우선시하고 이의 불법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방문물리치료 시행시 재정 부담을
보건복지
하장수
2013.08.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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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와 서울시 25개 구의사회장 협의회(회장 고광송)는 "27일 환자단체연합 안기종 대표가 폭력이 무서우면 어떻게 의사를 하나, 의사의 따귀를 때리고 싶은 환자가 90% 이상에 달할 것이라는 등 전혀 근거 없는 망발을 일삼으며 환자와 의사간 신뢰 관계를 무너뜨리는 발언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의료진들은 불특정 다수의 환자가 언제 가해자로 돌변할지 전전긍긍하며 방어 진료에 임하고 있다"고 밝히고 "의료인이 겪는 폭행 피해의 고통을 폄하한데 대해 분노를 금할 길 없다"고 거듭 토로했다.또 "환자단체연합이 다른 환자 단체와 마찬가지로 국민 건강을 위해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스스로를 높이려는 돌출
보건복지
하장수
2013.08.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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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은 오픈 빅데이터와 의료환경에서의 분석 기법 Open Big Data and Advanced Analytics in Health을 주제로 8월 9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맞춤 치료, 병원 정보 시스템과 분석, 의료 빅데이터와 최신 분석 기법 등도 다룬다.특히 EHR(Electronic Health Records) 분야의 권위자인 버지니아공과대학(Virginia Tech)의 문성기 교수, 미 국립보건원(NIH)의 마이크 애커맨 Mike Ackerman 박사, 워싱턴대학교의 프레드 프라이어 Fred Prior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주제강연을 통해 의료환경 빅데이터에 관한 심도 있는
의대병원
하장수
2013.08.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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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연구사업단(단장 양철우 교수)은 개소 4주년을 맞이해 오는 8월 6일 오전 9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스탠포드대 심혈관연구소와 공동으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MOU를 체결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역분화 줄기세포의 면역질환 치료제 및 진단 기술 연구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Innovative Approaches in Immunology라는 주제하에 양 기관 소속 연구자들이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 하고, 최신지견을 공유한다.특히 세계적인 석학인 스탠포드대 조셉 우, 찰스 찬 교수가 심장역분화줄기세포 신약개발 및 세포치료를 위한 모델링, 뼈 관절 및 조혈보모기질세포의 클론성 전구체를 발표해 참석자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
의대병원
하장수
2013.08.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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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한국형 만성질환관리제 모형 제안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각 의사 단체에 의견을 조회한 결과 대부분 이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시했다.노환규 회장은 토요 휴무 가산제 확대 적용과 관련해 부대 조건으로 만성질환관리제를 수용했다는 이른바 빅딜설이 불거지면서 곤혹을 치루고 결국 회원의 뜻에 따라 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었다.16개 시도 의사회장의 모임체인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대한의원협회 등이 반대 의사를 표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찬성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3.08.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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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의 변화가 크다. 인턴제 폐지, 부실의대 정상화에 이어 이번에는 지도 전문의제가 본격 시행된다.인턴제 폐지와 부실의대 정상화 문제가 피교육자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지도 전문의제는 교육자에 관한 것이다.대한의학회는 지도 전문의제 양성을 위한 교육을 8월부터 시행한다.이 제도는 지도전문의로서 필요한 교육자적 자질을 함양하고 전공의 수련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대한의학회는 설명했다.공통교육(대한병원협회 주관 및 시행)과 전문학회별 교육(대한의학회 주관 및 전문학회 시행)을 모두 이수한 경우에 한해 지도전문의 자격을 인정하도록 돼 있다. 올 8월부터 교육을 실시한 후 2014년 전공의 정원 책정부터 이를 적용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신규 지도전문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3.07.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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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31일자로 이용진 자문위원 겸 기획전문위원을 부회장대우 기획이사로 임명한데 이어 박용언 자문위원 겸 기획전문위원을 기획이사로, 서인석 자문위원 겸 보험전문위원을 보험이사로 각각 임명했다.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의협 집행부가 보다 더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각종 의료현안에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가 인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하고 "37대 집행부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이 돼 불합리하고 왜곡돼 있는 의료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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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3.07.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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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이 최근 1000번째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맞이했다.기증의 주인공은 하 나씨(24세, 여).하 나씨는 지난해 여름 친동생과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 희망자로 등록한 지 9개월 후인 올해 4월,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유전자가 일치하는 수혜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기증을 결심했다.하 나씨도 처음에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다. 기증 희망을 등록하기 전, 친한 동생이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프지는 않은지 기증을 위해 수술을 했는지를 물을 정도였다. 그러나 예전처럼 전신마취를 통한 조혈모세포 채취를 하지 않고 헌혈과 같이 간단한 방법으로 기증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두려움은 말끔히 사라졌다.올해 초 가톨릭조혈모세
의대병원
하장수
2013.07.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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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관리 위원회 신설이 복지부 주관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이 의료정책포럼 최근호를 통해 면허관리기구는 독립성이 보장된 '재단법인 자율 공공 단체'로 설립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안 원장은 "세계의학교육연맹은 의학교육의 평가를 위해 법적인 지위와 권위를 확보한 가운데 평가 기구를 운영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정부의 간섭은 없어야 한다는 등 명쾌하게 평가 기구의 독립성에 관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따라서 안 원장은 "이같은 맥락에서 의료인 개인의 윤리적 평가를 바탕으로 면허 제한을 처리하는 면허관리기구도 기관 평가의 독립성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면허 기구는 국가를 대신해 정부와 사회가
보건복지
하장수
2013.07.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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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이 간이식만이 근원적인 치료이자 희망인 간경변증을 자기몸속에 있는 골수줄기세포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의료진이 골수에서 조혈모세포를 제거해 중간엽줄기세포만을 포함한 단핵구세포를 당일에 직접 환자의 간동맥에 주입하는 차별화된 새로운 세포치료법를 선보여 간 이식만이 희망인 중증 간경변증 환자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연 것이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교신저자) · 혈액내과 조석구, 부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박정화(제1저자) 교수팀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만성 간염으로 간 기능이 소실된 간경변 환자 5명에게, 환자 자신의 골수에서 분리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입, 간 기능을 회복시켰다.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에서 세포분리장치인 클리니맥스 (CliniMACS)
의대병원
하장수
2013.07.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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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이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 일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인턴십 프로그램에 합격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이종욱 글로벌 영 프런티어'를 선발, 인턴십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이종욱 글로벌 영 프런티어 사업은 보건의료 지원 전문 기관인 재단이 한국인 최고 국제기구 수장을 역임한 고 이종욱 WHO 사무총장의 뒤를 이을 제2, 3의 이종욱 양성을 위해 기획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1기를 배출한 이후 지금까지 36명의 청년 인재들에게 국제기구 진출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왔다.5기 이종욱 글로벌 영 프런티어 신청 대상은 WHO와 WHO 6개 지역사무소, WHO 국가 사무소에서 주관하고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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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3.07.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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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이광수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3년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이 신임회장은 지난 4년간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아시아 지역의 신경집중치료학회와 미국 신경집중치료학회 현황을 파악하고 이 학회를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해 왔다. 이 교수는 1983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두통, 파킨슨병, 일반 신경학 분야에서 30여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모여 신경계 질환의 집중 치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수준 높은 치료로 사망율과 합병증을 최대로 낮추는 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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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3.07.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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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몸에 좋다'라고만 생각했던 온천에 대한 과학적인 전문 번역서가 발간됐다. 일본 온천기후물리의학회에서 발행한 ''신온천의학(Balneology, Climatology and Physical Medicine, 2004년 출간)'서의 한글판이다.대한온천학회는 "신온천의학서는 일본 온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온천 활용법 등이 상세히 서술된 책자로 일본의 대표 온천학자 50명이 공동으로 집필한 전문 학술서적"이라고 소개하고 "온천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 등 최신의 성과가 담겨 있다"고 했다.또 "비록 일본과 우리나라의 온천 상황은 다르지만 우리나라 온천의 의료적 효능을 규명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책"이라고 강조했다.책 구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하장수
2013.07.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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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는 8월 1일자로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본부장급-부산광역시지부 본부장 조승진, 인천광역시지부 본부장 김병학, 경상북도지부 본부장 윤희동∇부본부장급-본부 기획조정본부 부본부장 박균종, 본부 건강증진본부 부본부장 이영하, 전라북도지부 부본부장 이수배, 경상남도지부 부본부장 하 동식∇부장급-경상남도지부 검진관리부장 김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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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3.07.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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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에 이어 의협 37대 상임이사들도 시도의사회장, 각과 개원의협의회장,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등이 20일 회의를 갖고 결정한 노환규 의협 회장의 독선적 회무에 대한 최종 경고 결정과 관련, 유감의 뜻을 담은 입장을 발표해 향후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이같은 상임이사진들의 입장 발표는 20일 회의 결과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으로 평가돼 의료계는 이를 둘러싸고 후폭풍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37대 상임진들은 의료계 일부 지도자 회동에 대한 입장을 통해 "의료환경이 갈수록 척박해지고 회원들을 신음케 하는 각종 의료현안이 즐비한 상황에서 의료계의 지도자를 자처하는 분들이 공식적인 의협의 대표자인 회장을 배제하고 자발적으로 모여 처음 논의한 내용이 의료계의 주요 현
보건복지
하장수
2013.07.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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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이 벼랑 끝에 선 노환규 의협 회장을 비호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전의총은 의협의 지도자들에게 회원들의 분노를 모아 경고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20일 대의원 운영위원회와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의료계 지도자들이 모여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독선적 회무를 반복한 노환규 회장에 대한 경고와 불신임을 거론한 것과 관련, 유감을 표했다.전의총은 " 건보제도 개혁을 내세운 의협의 건정심 탈퇴와 복귀, 의협의 대정부투쟁 로드맵에 따른 토요휴무투쟁, 토요가산제에 이어 파생됐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의협 주도형 만성질환관리제 등의 사례를 보면 의협의 노환규 집행부가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등한시했음을 확실하게 비판했다"고 말하고 "토요가산제란 작은 성과를 부정하기 위해 의협
보건복지
하장수
2013.07.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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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원장 이명철) 본관 8층에 위치한 어린이도서관이 '아름人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아름人도서관은 신한카드사가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가천대 길병원은 22일 경기 인천지역 병원 중 최초로 이날 아름人도서관을 오픈했다. 개관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이명철 원장, 신한카드사 권오흠 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가천대 길병원은 본관 8층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해왔다. 아름人도서관에는 신간 1100여 권이 추가돼 총 2000여 권의 책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 투병 생활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알록달록한 의자와 인테리어로 아이
의대병원
하장수
2013.07.24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