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11일과 12일 광진구청과 선한마음연합에 사회공헌기금 총 1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보의연은 11일 김경호 구청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진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고, 12일 보의연 원장실에서 선한마음연합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선한마음연합에 기탁돼 장애인,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보의연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정기적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보건복지부와 의료광고자율심의기구가 최근 '유형별 의료광고 사례 및 점검표(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해 건강한 의료광고가 무엇인지 강조하고 나섰다.이번에 제작된 사례집은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에서 의료광고를 진행할 때 점검·준수해야 할 사항 및 실수하기 쉬운 위반 사례를 정리한 것이다.의료광고자율심의기구는 의료법 제57조제2항에 따라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김록권),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김종수), 대한한의사협회 한방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김경호)에서 설치·운영 중인 기
한국비엠아이 김경호 부사장의 모친이 별세했다.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발인 : 2020년 5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장지 : 분당메모리얼파크
연세대학교의료원 인사 9월 1일자◇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의료법윤리학과장 이일학 △여성생명의과학연구소장 김상운◇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 주임교수 김소윤◇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임상시험부장 최영식 △영상의학과장 이승구 △간센터소장 안상훈 △척추류마티스통증센터소장 김긍년◇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장 이정일 △심장내과장 이병권 △내분비내과장 안철우 △신장내과장 박형천 △보철과장 김선재 △구강악안면외과장 허종기 △교정과장 김경호 △치주과장 이동원 △암병원폐암센터소장 이성수 △심뇌혈관병원외혈관센터소장 이경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의약계의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2020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이 막을 내렸다.결론적으로 의원은 결렬, 병원은 1.7%, 치과는 3.1%, 한방 3.0%, 약국 3.5%, 조산원 3.9%, 보건기관 2.8% 인상으로 마무리됐다. 수가 평균인상률은 2.29%이며 추가재정소요액은 지난해보다 720억원 증가한 1조 478억원이다.이에 병원급에 투입되는 추가재정은 4349억원, 치과 935억원, 한방 669억원, 약국 1142억원이며, 의원의 경우 건정심에서 2.9%로 의결 시 3367억원이다.이처럼 2020년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내가 이러려고 수가협상단이 됐나"2020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두 번째 협상에 나선 공급자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의 마음이다.건보공단이 지난 29일 수가협상 과정 중에 일부 공급자단체들에 이례적인 사과 발언을 해 최종협상만 남겨둔 2020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이 뜬구름으로 변했다. 사과 이유는 건보공단도 수가협상을 포기할 마음이 든다고 표현할 정도로 제시된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이하 재정소위)의 추가재정소요액(밴드) 최초 규모 때문.수치에 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었으나 당초 예상한 1조~1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2020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 일정이 절반가량 지난 가운데 이번 협상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 중 하나를 꼽으면 '지속가능한 목표진료비 증가율(SGR, Sustainable Growth Rate)'이다.SGR모형의 문제점이 지적된 것은 올해가 처음은 아니다. 관계자들은 지난해 건보공단이 공급자단체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도발전협의체'를 구성·운영했음에도 크게 변화된 것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결론적으로 올해 수가협상에도 'SGR모형'이 적용된다. 단지 공급자부터 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대한병원협회가 2020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첫 번째 협상에서 병원 43곳의 재무제표 회계분석 자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에 제출해 남은 2·3차 수가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지난해 진료비가 다른 공급자단체에 비해 급증, 전체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는 잦은 지적을 적극 반박하기 위한 행보이기 때문이다.특히, 이 같은 지적을 인정할 경우 수가인상에서 불리한 입장에 놓일 수도 있어 이번 자료를 통해 건보공단을 이해시키려는 것이 병협 수가협상단의 복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의료공급자단체 간 개별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0년 요양급여비용 수가계약 협상의 막이 올랐다.당장 오는 15일 대한의사협회의 1차 협상 이후 공급자단체들은 5월 말까지 각자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일 예정이다.이번 수가협상에서 주목할 점은 환자쏠림 현상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난 악화, 2018년에 당기수지 적자를 기록한 건강보험재정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등이다.쏠림현상을 바라보는 두 시선, 병협 '착시현상' VS 의협 '기형적'우선 대형병원 환자쏠림 현상이 이번 수가협상의 쟁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
"자료 제공부터 협조적인 공단에 기대감이 큽니다.", "제도발전협의체를 통한 소통 노력에 감사합니다.", "더 이상 가입자와 공급자 그리고 공단이 불신하고 대립하는 관계가 되지 맙시다."[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2020년 요양급여비용 수가계약 협상을 앞두고 탐색전이나 다름없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급자 간 상견례 첫날이 칭찬과 기대감 속에 마무리 된 모양새다.서로에 대한 날선 비판보다는 각각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식으로 분위기가 흘러갔기 때문.건강보험공단은 지난 9일 서울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대한조산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병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20년도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을 위한 협상은 오는 5월 2일 건보공단 이사장과 7개 의약단체장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올해 수가협상은 예년과 다르게 시작전부터 다양한 변수들이 나타나고 있다.굵직한 변수들은 지난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탈퇴한 이후, 수가협상 마저 참여하지 않은 대한의사협회의 이번 협상 참여 여부가 꼽히고 있다.또, 협상의 키를 쥐고 있는 제10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9기 운영위원회와 어떤 차이가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다.다음으로 문재인 정부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물리치료사들이 물리치료 면허 업무체계 재정비 등을 위해 이른바 '물리치료사 단독법' 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의료계에서는 물리치료사 단독법이 제정될 경우 단독개원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어 마찰은 불가피해보인다. 자유한국당 이명수,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주제로 재활보건의료체계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1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김기송 부회장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인구 증가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증가하면서 이제는 만성질환으로 취급받고 있다. 특히 남녀간, 연령과도 관계없이 많은 환자에게서 발병할뿐더러 치료를 중단한 환자 10명 중 4명은 다시 재발하기도 한다.대구보광병원 내과 김경호 과장을 만나 위식도역류질환의 유병률, 치료, 예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Q. 위식도역류질환의 종류가 다양하다. 종류와 질환별 유병률은 어떻게 되나. 위식도역류질환은 미란성 식도염과 비미란성 역류질환으로 분류할 수 있다. 미란성 식도염은 내시경적으로 원위부 식도 점막에 육안으로 식별 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급자단체들간 수가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양측의 간극이 너무 큰 탓인데, 결국 문케어와 맞물려 공론화 된 정부여당의 적정수가 약속과 그에 대한 기대감이 협상의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양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와 차례로 3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지난 주 재정운영위원회가 수가협상에 투입할 추가재정, 이른바 '밴딩'을 정한 이후 첫번째 만남이다.공급자단체들은 공단과의 만남 후 "간극이 너무 크다"고 입을 모았다. 공단 측이 제시한 수치가, 협회의 기대치
전공의 부족, 왜곡된 수가로 야기되는 의료질 저하 등 외과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과의들이 머리를 맞댔다. 작년 10월에 있었던 '외과계 몰락, 이대로 둘 것인가'에 이은 두번째 정책 토론자리가 마련된 것. 당시 토론회가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외과학회,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등 5개 학회가 모여 진료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리에 그쳤다면, 이번에는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의료정책관은 24일 열린 '외과계 몰락, 돌파구는 없는가' 제하의 두번째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가 학술 및 봉사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올해로 제 27회 시상을 맞은 '여의대상 길봉사상' 등 한국여자의사회가 제정한 봉사 및 학술분야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제27회 여의대상 길봉사상에 신의진 교수, 제21회 jw중외학술대상에는 이수영 교수를 선정했다. 또 제11회 MSD 신진연구비는 노송미 교수가, 제8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에는 김경호 학장이 받게 됐다. 시상식은 4월 15일 오후 6시부터 연세대학교 지하1층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세계적으로 사망률 감소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이 강조되면서 만성질환 관리는 지속적으로 주요 보건이슈로 논의되고 있다. 만성질환 중 가장 우선되는 질환은 여전히 고혈압이다. 국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반으로 정리된 2014 국민건강통계가 이를 확인시켜 준다. 검진을 통한 유병률 분석에서 수축기혈압 140mmHg,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 고혈압 약물 복용력이 있는 경우를 고혈압으로 설정해 평가한 결과 1998년부터 2014년까지 고혈압은 부동의 1위 만성질환이었다. 눈여겨볼 부분은 2014년 기준 고혈압의 뒤를 이어 고중성지방혈증
연세의대 의료원이 9월 1일자로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먼저 의료원 세브란스아카데미 소장에는 김승민 교수, 부소장에는 방승민 교수가 선임됐다.또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장은 김소윤 교수, 여성생명의과학연구소장은 김영태 교수가 맡는다.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로는 최성호 교수가 발탁됐다.이외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임상시험부장에는 최영득 교수, 뇌심혈관질환융합연구사업단장은 허지회 교수가 선임됐다.강남세브란스병원도 대거 인사 이동이 결정났다. 소화기내과장 박효진 교수, 심장내과장 홍범기 교수, 내분비내과장 안철
"여드름은 털 피지선 샘 단위의 만성 염증질환으로 면포, 구진, 고름물집, 결절, 거짓낭 등 다양한 피부병변이 나타나게 됩니다. 다른 동물에는 없고 인간에 유일한 만큼, 모든 질환의 시작을 알리는 통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여드름학회는 지난 8일 중앙대병원에서 제11차 학술대회를 개최, 어느 때보다 학술대회로의 면모를 갖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학회까지 회장을 맡은 경희의대 피부과 김낙인 교수는 "지금의 학회가 있기까지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가 있어 끊임없는 성장이 가능했다"고 전제하고 "그만큼 여드름은 중요한
"치과의사들 스케일링 시범사업으로 월수익이 150만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우리도 이제 첩약 급여화로 돈 좀 벌어봅시다."한의계 내홍이 번져가고 있다. '첩약 급여화'를 두고 대한한의사협회 임원진과 손잡지 못한 한의협 첩약건보TFT는 갈등 관계에 있던 '한약사'와 손을 잡았다.24일 한의협 첩약건강보험시범사업 TFT는 공청회를 개최, 김경호 TFT 위원은 "스케일링 급여화 실시 후 치과의사들 돈 버는 게 부럽다"면서 "한약사와 함께 반드시 이번 시범사업을 통과시켜야 한의계 미래도 있다"고 밝혔다.다만 이번 시범사업을 위한 움직임에 '약사' '한약조제약사' 등은 반드시 배제시키겠다는 원칙을 강조했다.즉 약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