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경기도 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개소했다.일산병원은 지난 25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경기도 북부 10개 시 · 군 내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경기도 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서울과 비교해 약 17배 넓은 면적으로 장애인 수도 1.5배가량 많으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경기권을 총괄해 한 곳으로 운영되며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 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홀딩스) 자회사 GC케어(대표 안효조)는 셀프케어 서비스를 대거 담은 ‘어떠케어 2.0’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 검진대행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어떠케어 2.0은 ‘영양상태분석’, ‘스마트검진분석’, ‘소아 건강체크’ 등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모바일로 셀프케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들로 채워졌다.대표적으로 ‘영양상태분석’ 서비스는 하루동안 먹은 음식을 촬영하면, 탄수화물, 지방 등의 영양성분 양은 물론이고 칼로리까지 알려준다. 스마트검진분석은 간단한 인증만으로 과거 검진 결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지씨셀(GC Cell) 자회사인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그린벳이 지난달 28일 KH케미칼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반려동물 대상 진단검사 연구·개발, 기타 상호 간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한다.그린벳은 GC녹십자랩셀-셀의 통합법인 지씨셀(GC Cell)의 자회사로 반려동물 분야의 토탈 헬스케어 실현을 목표로 지난 3월 설립됐다. 진단검사를 비롯해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예방, 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H메디칼은 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9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건강검진 역량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과 상생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KMI는 ‘평생을 건강하게’를 목표로 1985년 설립됐으며,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사업,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 계몽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현재 서울 3곳(광화문·여의도·강남)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환자를 보호하면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해 19일 오픈했다.모바일앱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후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필요성이 확산되면서 리뉴얼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 ICT 기술과 보건의료 융합을 통한 스마트병원으로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리뉴얼이 진행됐다.이번 리뉴얼은 통합회원관리, 다양한 간편 로그인, 간편 결제와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원장 김주성)는 10월 14일 열린 '2020 메디컬코리아 브랜드선포식 &심포지엄' 에서 김주성 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발표했다.메디컬코리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 의료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한다.김주성 원장은 2012년 강남센터 부원장으로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외국인 환자 유치와 검진시스템의 해외 수출 등 한국 의료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강남센터는 수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중앙대병원이 지난 18일 중앙대병원 5층 회의실에서 ㈜빅케어와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 ㈜빅케어 남경필 대표 등 내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헬스케어에 대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합법적인 의료 데이터 교류 및 협력 △고객 편의를 위한 의료 데이터 분석 등 개발 활동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와 상품 개발 협의 및 제공 등에 대해 협력한다.중앙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가 창립이래 처음으로 3분기 만에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30일 GC녹십자는 2019년도 3분기 잠정 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발표했다. 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전년 동기보다 4.9% 증가한 36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매출은 1조 161억원으로, 3분기만에 1조원 매출을 넘어섰다.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224억원으로 같은기간 동안 41.7% 늘었고, 영업이익도 366억원으로 30.6% 증가했다. GC녹십자는 주력사업 성장과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을 통해 매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올해 1분기 충격적인 실적을 공개하며 수익성 개선을 예고했던 GC녹십자가 반등했다. GC녹십자는 30일 2019년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GC녹십자는 올해 2분기 359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상반기 동안 매출 6464억원을 기록했다. 분기만 놓고 보면 작년 2분기(3418억원)보다 5.2% 증가한 수치고, 누적 매출로 보면 작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 6359억원보다 1.7% 늘어났다. 내수가 작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해외 매출은 작년과 비교할 때 15.7%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 성장을 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는 KT와 함께 ICT 기반의 차세대 건강검진과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협력한다.KMI는 서울, 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검진센터를 보유한 국내 1위 종합건강검진기관이며, KT는 업계를 선도하는 국민 IT 기업이다.한국이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건강관리와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지능형 맞춤 건강검진과 예방 관리 방안이 중요해지고 있다.양사는 KT의 ICT 역량과 KMI의 국내 최고 수준의 검진 노하우를 융합해 ▲지능형 검진예약
서울의료원 등 전국 8개 병원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선정됐다.지정 병원들은 시설 개·보수와 검진의료장비 구매 등의 작업을 거쳐,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특화 검진기관으로 운영된다.보건복지부는 공모와 심사작업을 거쳐, 전국 8개 병원을 장애친화 검진기관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지정병원은 ▲서울의료원(서울) ▲대청병원(대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경기) ▲원주의료원(강원) ▲안동의료원(경북) ▲마산의료원(경남) ▲양산부산대병원(경남) ▲제주중앙병원(제주) 등이다.이들 병원에는 1~3급
의원급 건강검진기관 대부분이 기준에 맞게 양질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실시한 2주기 의원급 건강검진기관 평가결과를 19일 공개했다. 평가대상 검진기관은 연간 건강검진 건수가 50건 이상인 의원급 검진기관 9857개소이며, 연간 검진인원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1주기 평가결과와 비교해 보면, 전반적으로 3년 전에 비해 국가검진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평균점수는 4.7점(83.5점 → 88.2점) 높아졌으며, 우수기관의 비율은 1주기 31.2%에 비해 1
국가검진기관들의 의료 질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일반검진의 경우 10곳 중 6곳 이상, 5대 암검진은 10곳 3곳 이상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최하위 등급인 '미흡' 판정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하반기 전수조사가 이뤄지며, 이 과정에서 지정기준 위반 등이 확인된 경우 업무정지나 검진기관지정 취소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보건복지부는 26일 병원급 이상 국가검강검진기관 99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주기(2015년~2016년도) 평가결과를 공개했다.검진기관 평가는 서면 및 일부 방문조사 방식으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병원 외부로 비자신체검사실을 확장 이전하고 3일‘비자검진센터’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상원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재진 진료부원장, 송영구 연구부원장, 김지홍 기획관리실장, 이병권 체크업 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병원 인근 300m 거리의 건물에 새로 문을 연 강남세브란스병원 비자검진센터는 기존 72.72m2(22평)의 공간을 231.40m2(70평)로 확장했고 채혈 및 엑스레이 검사가 한 곳에서 가능하다.윤도흠 의무부총장
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9억 1000만원을 기록했다.녹십자랩셀은 이 같은 내용의 영업(잠정)실적을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녹십자랩셀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매출액은 전년 동기(90억 4000만원) 대비 14.5% 증가한 103억 5400만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도 6억 6000만원에서 27.3% 증가, 8억 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녹십자랩셀은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주력인 검체검진서비스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은 지난 25일 충북 단양군 보건소 신청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의료봉사에는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의 진료과가 참여했으며, 건강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주사 및 투약처방과 초음파 검사 등 검진서비스를 실시했다.이광현 병원장은 "단양군은 상당히 넓은 면적이 산악지대로 이뤄져 있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지만, 종합병원 이상의 병원이 없어 양질의 의료를 받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단양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20일 부산혜송학교와 함께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힐링하트 캠페인'을 진행했다.올해 힐링하트 캠페인은 사전 접수한 장애아동 100명 가운데 30명을 초청해 무료로 심장질환을 검진하는 방식이다. 시범 캠페인인 만큼 지리적으로 가까운 부산혜송학교에 의뢰해 참가자 접수를 받았다.향후에도 매년 두 차례 정도 주기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그 범위를 부산·경남지역 특수학교와 장애인복지시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캠페인을 담당한 조경임 교수(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는 "높은 수준의 의료기관이 이웃에
올해부터 3년간 국가건강검진기관에 대한 평가가 대대적으로 펼쳐진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6일 국가건강검진의 질을 향상시키고, 검진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는 병원급 이상 1090개소, 의원급 1만46개소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평가는 의과대학·대학병원 교수, 민간전문가 300명 내외와 건보공단의 6개 지역본부, 178개 지사, 54개 출장소 건강검진 담당 직원과 전문인력(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이 참여한다.1만1136개 검진기관들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이경률)과 미국 등 10개국의 한인 의사를 대표하는 세계한인의사회(WKMO 회장 현철수)가 협약을 맺어 "우리나라 의료발전과 전세계 한인 의료서비스 확대지원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의는 WKMO의 전략그룹인 WMSG (W Medical Strategy Group, 사장 조도현)를 통해 체결됐다.하나로의료재단은 국내 대표적인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최근 한중 융합형 건강검진서비스를 통해 중국에 진출했다. 올해 안에 안정적인 연착륙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들의 교두보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플렛폼 사업을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과 한국철도공사는 13일 대국민 공익사업과 철도이용고객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KTX 청차역 맞이방에서 펼쳐지는 무료 건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 제공 ▲ 소외계층 공익사업 공동시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역 맞이방 고객 무료 검진서비스는 전국 주요역을 월 1회 이상 순회 시행할 예정이며, 공익사업은 양 기관이 상호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결합하여 공동 시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철도 인프라와 연계한 환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