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과 한국철도공사는 13일 대국민 공익사업과 철도이용고객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KTX 청차역 맞이방에서 펼쳐지는 무료 건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 제공 ▲ 소외계층 공익사업 공동시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역 맞이방 고객 무료 검진서비스는 전국 주요역을 월 1회 이상 순회 시행할 예정이며, 공익사업은 양 기관이 상호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결합하여 공동 시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철도 인프라와 연계한 환자진료 서비스를 확대함에 따라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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