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메드트로닉의 인공심장판막 플랫폼 에볼루트가 사피엔보다 생체 인공판막 기능장애 위험이 1/4 수준까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메드트로닉의 자가확장형 인공심장판막 플랫폼 에볼루트(Evolut)가 사피엔(SAPIEN)과의 헤드 투 헤드 임상 1년 시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인공심장판막 플랫폼 간 성능을 직접 비교하는 최초의 헤드 투 헤드 임상인 SMART(SMall Annuli Randomized To evolutes or SAPIEN)는 대동맥판막 사이즈가 430mm2 이하인 중증 대동맥판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심장혈관연구재단(이사장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이 최근 인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 MICE대상 시상식에서 운영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운영 부문)은 지난 한 해 동안 행사 운영 방식 및 내용에 있어서 혁신성·참신성·환경사회문화 측면의 지속 가능성이 높고 외국인 참가자 규모가 큰 행사를 운영한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재단은 '제28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TCTAP 2023)'를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는 심장혈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28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TCTAP 2023)가 5월 6일(토)부터 9일(화)까지 4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진행된다.코로나19(COVID-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TCTAP)’는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약 50개국 4천여 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대동맥 판막 스텐트 시술(TAVI, 이하 타비)을 다른 나라 의료진에게 교육할 수 있는 아시아 유일의 타비 우수 교육기관으로 최근 지정되며 독보적인 타비 시술 성적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역량도 세계적 수준임을 인정받았다.심장 스텐트, 인공판막 등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회사인 미국의 에드워드 라이프사이언스사는 서울아산병원의 타비 시술 경험과 진료·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높이 평가해 타비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로써 서울아산병원은 타비를 처음 시행하는 전세계 병원과 의료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27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TCTAP Virtual 2022)가 4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된다.TCTAP는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약 50개국 4천여 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태 지역의 대표적 국제학술행사이다.올해 학술대회는 △심장중재시술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요 이슈에 대해 집중 강의하는 ‘TCTAP 워크숍’ △국내외 유명 센터들의 라이브 시술 영상
[메디칼업저버 양민후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활발한 학술교류를 펼치고 있다.‘제26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TCTAP)’와 ‘제17회 아산 코성형 심포지엄(Asan Rhinoplasty Symposium)’에는 많은 참여자들이 몰려 열기를 더했다. 병원측은 지난 4월 TCTAP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80개국 6438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TCTAP는 1995년 처음 개최됐다. 이후 매년 50개국 4000여 명의 심장 전문가가 참석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적인 국제 학회로 명성을 쌓았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TCTAP)'가 최근 성황리에 개최됐다.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26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TCTAP Virtual 2021)'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됐다.TCTAP Virtual 2021에는 전 세계 심장 분야 석학들이 참석해 중재시술과 학술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80개국의 심장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전통적으로 전시회 현장에서 개최되던 국내외 의료계 학술대회들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등 새로운 플랫폼을 발굴하기에 한창이다. 특히 작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학술대회들이 취소 또는 연기되거나 온라인 전환됐는데, 올해는 취소보다는 전적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가 전 세계로 대세다. 본지가 취재한 결과, 올해 국제학술대회 대부분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고, 국내 춘계학술대회는 온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형태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hybrid)' 모델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유럽·미국 가이드라인이 권고하는 "글로벌" P2Y12 억제제 용량이 동아시안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국제학회 가이드라인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치료에 티카그렐러(제품명 브릴린타), 프라수그렐(에피언트)와 같은 강력한(potent) P2Y12 억제제를 권고하고 있다.그러나 '동아시안의 역설(East-Asian paradox)'에 따라 최적의 항혈전제를 선택한다면 '인종 맞춤형 항혈소판제 전략(race-tailored antithrombotic strategy)'이 필요하다는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최근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미국 의료진은 코로나19 환자에 항응고 치료가 필요하다며 최적의 항응고제에 대해 설명했다. 코로나19는 호흡기질환으로 알려졌지만, 감염은 전신 염증반응을 일으켜 심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미국 의료진은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환자에서 비정상적인 응고(coagulation)가 일어나 이에 항응고 치료는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항응고 치료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심장내과 전문가는 코로나19 환자에 항응고 치료가 적합하다고 강조하면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좌주간부질환에 관상동맥우회술(CABG)이 오랫동안 표준 치료로 자리매김했지만 몇 년간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에 대한 근거가 쌓여 전 세계 흉부외과·심장내과 전문가들은 뜨거운 논쟁을 펼쳐왔다.특히 미국 마운트사이나이병원 Gregg Stone 교수팀(심장내과)이 작년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EXCEL 5년 연구 결과를 발표했지만, EXCEL 위원회에 속한 영국 옥스퍼드대 David Taggart 교수(흉부외과)가 데이터 누락 이의를 제기해 논란을 일으켰고,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미국 의료진은 통풍약인 '콜히친'이 긍정적인 임상 2상 결과를 보여 심근손상이 있는 코로나19 환자에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Roxana Mehran 교수는 6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 '관상동맥중재시술 및 판막치료 국제학술대회(TCTAP & AP VALVES 2020)에서 "코로나19와 심근 손상(COVID-19 and Myocardial Injury)"라는 강의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전 세계의 심장 석학이 총출동하는 '관상동맥중재시술 및 판막치료 국제학술대회(TCTAP & AP VALVES 2020 VIRTUAL)'가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국내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국제학술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좌주간부질환 치료부터 코로나19 최신 약물치료와 백신 전망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 이번 TCTAP & AP VALVES 2020 VIRTUAL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본지는 TCTAP & AP VALVES 2020 VIRT
Seoul, Korea - Asia's most comprehensive interventional cardiology conference will kick off next month and feature special debates and lectures by renowned cardiologists from around the world.TCTAP & AP VALVES 2020 VIRTUAL will open its recorded sessions to the public starting August 6 to August 8.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관상동맥중재시술 및 판막치료 국제 학술대회(TCTAP & AP VALVES 2020 VIRTUAL)가 8월 6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국내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국제학술대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학회 플랫폼의 장을 열게 됐다.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 TCTAP는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후 작년까지 24회 동안 매년 약 50개국 4천여 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한 아시아·태평양의 대표적 국제학술행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24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24th CardioVascular Summit-TCTAP 2019)가 오는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TCTAP는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약 50개국 4천여 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학회로 자리잡았다. 이번 학회는 좌주간부 질환, 만성폐색병변 등의 관상동맥 중재시술과 판막질환의 치료, 복부 대동맥류 혈관 내 치료,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허민행)는 제23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23rd CardioVascular Summit-TCTAP 2018)에 참가,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의 위성 심포지엄은 고령화된 관상동맥 환자의 치료전략을 주제로 선정했다. 우선 런천 심포지엄 ‘시너지(SYNERGY)에 대한 임상업데이트’에서는 미국 메릴랜드 의과대학병원 알로케 V. 핀 임상부교수가 시너지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시너지(SYNERGY)’는 염증, 심장
지난해 임상에서 적용 중이던 1세대 '생체 흡수형 스텐트(bioresorbable vascular scaffold, BVS)'인 '업소브(Absorb BVS)'가 판매 중단되면서 국내·외에 파장을 일으켰다. 업소브의 개발사는 지난해 10월 매출 대비 제조 비용을 문제로 업소브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BVS를 이식받은 환자들을 장기간 추적관찰한 연구에서 심근경색, 목표병변 재관류술,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등의 안전성 문제가 감지됐기에, 일각에서는 안전성 문제가 판매 중단에 어느 정도 영향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아시아태평양관상동맥중재시술학회(TCTAP 2017, 4/25~27)가 올해도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TCTAP는 비영리단체인 심장혈관 연구재단(CardioVascularResearchFoundation (CVRF)이 주최하고, 아산병원이 후원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지난 1995년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올해 슬로건은 "Inspire the Next Generation"로, 이에 맞게 새로운 중재술 전략이 소개됐다.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의 주요 연구 성과와 생분해성 스테트의 장기
바드코리아(대표 하마리)가 제22회 관상동맥중재시술국제학술회의(TCTAP 2017)에서 자사의 스코어링 풍선카테터 ‘바스큐트렉(Vascutrak)'을 최초로 공개했다. 바드코리아는 TCTAP 2017에서 바스큐트렉의 라이브 시술을 선보이고, 특별 세션을 통해 국내 의료진의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스큐트렉은 막히거나 딱딱해진 말초혈관을 낮은 압력으로 안전하게 펴주는 스코어링 풍선카테터다. 기존 천부 대퇴동맥 질환(SFA)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코팅 풍선카테터 루토닉스(Lutonix) 시술 전 사용할 경우 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