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케어는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태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 운영, 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이후 ADT 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 사장을, 2022년부터 최근까지는 한샘 대표이사를 지냈다.그는 IT, 금융,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김 신임 대표는 앞으로 GC케어에서 신규 성장동력 확보와 중장기 전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반을 다루는 국내 유일의 전문 교육 과정인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 2021’이 개최된다.이번 교육 과정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 투자사인 (주)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이하 DHP)가 주최하고 (주)이엔그룹의 주관으로 진행된다.4월부터 총 12주에 걸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개론부터, 의료 인공지능, 디지털 치료제, 원격진료, 헬스케어 블록체인 등의 세부 분야 뿐만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규제, UX, 비즈니스 모델, 벤처투자 등의 산업 유관 주제, 그리고 대
[메디칼업저버 박선재·김나현 기자] 코로나19(COVID-19)가 몰고온 현상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비대면이 아닐까. 사회 전반에 걸쳐 비대면이 자리잡는 가운데 의료계에도 비대면 의료가 안착하는 모양새다.비대면 의료는 환자가 의료인과 대면하지 않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든 의료 형태를 포함한 개념이다. 구체적으로 관련 기술과 규제 및 제도적 이슈에 따라 '디지털 치료제'와 '원격의료'로 분류할 수 있다.원격의료의 찬반 논란과는 별개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의료는 또 다른 국면을 맞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전 세계 국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UN 경제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협회가 발표하는 2020 글로벌 지속가능기업 및 브랜드 100에 포함됐다고 20일 밝혔다.글로벌 지속 가능 기업 및 브랜드 100은 UN SDGs협회가 ▲환경 ▲거버넌스 ▲혁신성 ▲SDGs 활동 등을 기준으로 전세계 기업 및 브랜드를 평가해 60개 기업과 4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일동제약은 구글, 인텔, 나이키, GM, 테슬라, 이케아, 맥킨지, JP모건,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등 세계적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년 연속 글로벌 지
[메디칼업저버 송인하 기자] 코로나19(COVID-19)로 의료 환경이 변화하면서 비대면 의료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0일 서울대병원 본관에서 열린 '의료환경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중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비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의료의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서울대병원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이 인용한 맥킨지앤드컴퍼니 조사 결과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의료 환경을 대변해준다. 코로나19 이전 비대면 의료를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미국인은 11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란 무엇인가?"란 질문보다 "어떻게 디지털 헬스케어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까?"가 더 중요해졌다. 아무리 반짝이는 생각이라도 시장에 안착시키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서울의대를 졸업한 의사이면서 맥킨지 서울사무소에서 경영컨설턴트로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고, 지금은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을 운영하는 김치원 원장. 김 원장은 오랫동안 디지털 헬스케어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외치며 조언과 쓴소리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의료, 4차산업혁명을 만나다'를 출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빅파마'로 불리는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중국의 급격한 성장률 및 잠재적 가능성을 내다보며 연구 및 개발 센터를 설립해 시장을 진입하고 있다. 아시아타임즈는 중국 제약 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급속도의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승인을 반영해 고품질의 혁신 중심 개발을 이루고 있다고 보도했다.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에 따르면 중국의 급속한 고령화 사회, 의료 수요 증가, 약물 규제 개혁, 투자 증가 등 요인에 의해 변화가 주도되고 있다.맥킨지의 한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헬스케어 분야가 연간
스타트업, 투자자, 의료계, 대기업, 정부 부처 등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이 열린다.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이하 DHP, 대표파트너 최윤섭)'는 오는 3월 21일 디캠프 6층 다목적실에서 "DHP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써밋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분야의 동향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미나와 패널토의, DHP가 육성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발표, 그리고 참석자 전원의 자기소개 및 네트워킹
국내에서 유일하게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엑셀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이하 DHP, 대표 파트너 최윤섭)가 새로운 파트너를 기존 3명에서 14명으로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DHP는 작년 6월 서울대병원 교수 출신의 최윤섭 대표파트너를 비롯한 의사이자 IT융합 전문가인 정지훈 교수, 맥킨지 컨설팅 출신의 내과전문의 김치원 원장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이 공동 설립했다.이번에 DHP에 합류하는 파트너는 소아과, 피부과, 안과,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등의의사와, 식약처 출신의 인
'의료, 미래를 만나다'의 저자 김치원 원장이 두 번째 책 '디지털 헬스케어는 4차산업혁명의 최전선이다'를 발간했다. 김 원장은 의사, 맥킨지 서울사무소 컨설턴트, 병원 경영 전문가 등의 다채로운 경력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바람 앞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의 핵심을 정리했다.특히 전작인 '의료, 미래를 만나다'에서 심도 있게 다루지 못했던 보험을 비롯한 연관 분야와 플랫폼이나 비즈니스 모델과 같이 디지털 헬스케어의 비즈니스적인 측면에 대해 담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라 불리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북이 나왔다.의사, 맥킨지 컨설턴트, 병원 경영 전문가 등의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저자는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부터 보건 정책 및 의료의 특성이 미치는 영향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을 정리해 보여준다.특히 현재 디지털 헬스케어가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는지, 앞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인을 갖추어야 하며 어떤 위험과 한계가 있는지까지 알려준다.책의 저자인 김치원 원장은 서울와이즈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
녹십자가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건립한다.녹십자 홍콩법인 Green Cross HK Holdings(이하GCHK)는 28일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 구이안뉴타운(貴安新區) 관리위원회와 세포치료제 사업 투자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GCHK는 홍콩에 주식공개상장(IPO)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중국 내 혈액분획제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녹십자(중국) 생물제품유한공사(약칭 중국녹십자)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이번 계약은 앞서 지난 3월에 중국 구이저우성 정부와 체결한 양해각서를 이은 것으로 구체적인
"한국 제약산업이 잘하는 분야가 있는 건 맞지만 엄청난 고릴라와 싸우는 셈이다"글로벌 컨설팅 그룹 맥킨지(McKinsey&Company)의 악셀 바우어(Axel Baur) 제약·바이오 분야 총괄 대표가 국내 제약산업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위한 방향을 제시했다.8일 열린 '2015 바이오메디칼 코리아'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악셀 바우어는 한국이 반도체, 자동차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리더이며 튼튼한 교육적 기반을 갖췄고 R&D 투자도 활발하다고 운을 뗐다.헬스케어 분야에서도 한미약품이 최근 일라이릴리(Eli Lilly)
녹십자가 세포치료제를 통해 중국에서 사업 확장에 나선다.녹십자는 지난 6일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 정부와 세포치료제 사업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녹십자가 세포치료제를 중국 현지에 생산, 공급하기 위해 투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와 함께 구이저우성 정부가 녹십자에 생산시설 지역의 선정과 인허가 관련 제반 업무 편의를 제공해 녹십자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세포치료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인 녹십자와 중국 내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이 연간 2조달러, 한화 약 2230조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컨설팅업체 맥킨지가 21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비만으로 생기는 2조 달러는 전세계 1년 생산량의 2.8%에 이르는 규모로, 이는 전쟁과 테러로 전 세계가 감내하는 비용 2조 1000억 달러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비만만큼 심각한 공중보건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흡연 역시 2조 1000억 달러 이상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힌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 밖에 알코올 1조4000억 달러, 문맹 1조3000억 달러
보건의료산업의 기술혁신과 창업, 투자와 관련된 국내외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 발전방안 등을 한 곳에서 조망하고 유관업계 종사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포럼이 열린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오는 11월 6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4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창업, 투자가 여는 건강경제 시대'를 주제로 △헬스케어 융합기술의 최신 국내외 트렌드와 미래 전망 △헬스케어 산업의 스타트업 트렌드와 창업 활성화 전략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하기
대부분의 중소병원장은 자신의 병원 내부 문화 특히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는 우수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는 자신들이 이뤄온 성공 사례와 병원 성장을 근거로 하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고, 직원들이 특별한 불만불평 없이 자신의 말을 잘 따르기 때문이다.하지만 직원들은 "원장님은 독재자" 혹은 "독단적이고 직원들의 생각은 고려하지 않는 사람"이거나 "괜찮은 좋은 원장 흉내를 내는 사람" 등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더 많다.지방의 한 중소병원 관계자는 "원장이 직원들에게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하라고 말한다.
요양병원이 1300여개까지 늘어났어도 여전히 개원에 관심이 많아 보인다. 노인 병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며, 당장 의사 스스로 유명해지지 않아도 병원을 오픈해 환자를 채우면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요양병원 개원 후 초기에 자리를 잘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서울와이즈요양병원 김치원 원장은 맥킨지컨설팅, 삼성서울병원 기획실 근무 등의 이력을 바탕으로 2년 전 요양병원을 개원했다. 그는 의사국시학원 메디프리뷰에서 젊은 의사들,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면밀히 준비한 개원과 운영 노하우를 공개했다. -요
“요양병원 개설에 관심있는 분들 많죠? 이미 1300개가 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요양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스카이닥터와 MD scout는 요양병원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압구정역 메디프리뷰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96번지 청오빌딩 202호)에서 요양병원 개원 특별세미나를 진행한다. 급성기 병원보다는 개원이 쉬울 것 같고 의원은 개원할 자리가 녹록치 않아 보이는 만큼, 요양병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운영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스카이닥터 권양 대표는 “벌써 130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McKinsey & Co)가 의약품 론칭의 성패를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시장 진입 첫 해에만 출시된 의약품의 약 67%가 론칭 1년 전 예상매출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시 1년 전 기대매출 대비 출시 후 1년간 실제 매출 비율을 통계낸 결과이다.연구는 EvaluatePharma의 자료를 토대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시장 진입에 성공한 210개 신물질(NME)의 성향을 맥킨지가 분석했다. 여기서 제품 출시 후 기대 매출을 200% 만족한 그룹은 1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