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디캠프에서 열려 ... 업계 동향 세미나 및 스타트업 데모도 진행

 

스타트업, 투자자, 의료계, 대기업, 정부 부처 등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이 열린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이하 DHP, 대표파트너 최윤섭)'는 오는 3월 21일 디캠프 6층 다목적실에서 "DHP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써밋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분야의 동향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미나와 패널토의, DHP가 육성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발표, 그리고 참석자 전원의 자기소개 및 네트워킹 순서가 마련돼 있다.

작년 6월에 첫 번째로 개최되며 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며 호평받은 이 행사는 이번으로 2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 

최윤섭 대표파트너를 비롯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창업가인 신재원 파트너, UX전문가이자 창업가 출신의 장진규 파트너가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또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 서지컬마인드 김일 대표 등이  기업 데모도 준비하고 있다. 

DHP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전문으로 육성하는 엑셀러레이터이다. 

서울대병원 교수 출신의 최윤섭 대표파트너를 비롯해 의사이자 IT융합전문가인 정지훈 파트너, 맥킨지 컨설팅 출신의 내과전문의 김치원 파트너 등의 의료 전문가들이 2016년 설립했다.

작년에는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등의 전문의뿐만 아니라, 식약처 출신의 규제 전문가 및 인공지능 전문가 등을 파트너로 대거 영입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 행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150명이 참석하며, UCB제약,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엠트리케어, 프레시코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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