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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긴급지원 대책본부를 가동한다.총력대응체계로 현지에 필요한 물품 지원 및 인력을 운영한다.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산불이 발생한 지난 5일 안전관리부서에 긴급지원 대책본부를 꾸리도록 지시하고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했다.상임이사 및 선임실장 전원을 비상소집해 산불발생 인근지역 지사장 등을 통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긴급지원 대책을 수립했다.공단은 긴급지원 수립대책에 따라 사회공헌활동 담당 직원을 현지에 급파해 현장에 맞는 물품 및 인력지원을 위해 피해지역 상황을 파악
정책
신형주 기자
2019.04.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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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추석연휴를 맞아 비상 응급의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부천성모병원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대다수의 지역내 1차 의료기관 및 약국의 휴무로 인해 발생하는 응급환자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비상진료체계를 확립하고 9월 26일(토)부터 29일(화)까지 비상진료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필두로 중증외상치료팀, 심장질환치료팀, 뇌졸중치료팀이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 23개 진료과는 비상근무체계를 수립해 연휴기간 내내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5.09.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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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으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2일 정책조정수석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반'을 편성했다고 밝혔다.현정택 정책조정수석과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이 긴급 대책반장을 맡아 메르스 관련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대책반에는 기획, 재난안전, 보건복지, 행정자치, 경제금융, 법무, 치안, 외교, 문화체육, 홍보기획, 위기관리비서관 등이 참여한다.대책반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국민안전처 비상상황관리반 등 관련 부처의 상황대책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6.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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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 국민이 거주하는 서울, 경기 지역이 의료계 파업에 대해 비상대책을 마련했다.서울시는 8일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대한의사협회 집단 휴진 중에 시민의 불편과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비상진료와 시민 홍보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는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시민 홍보, 휴진 미 참여 의료기관 진료 독려, 보건소 및 시립병원 진료연장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 진료 기능강화, 응급의료체계강화와 약국운영시간 연장에 중점을 두고, 휴진 중 시민의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할 방침이다.응급의료기관, 의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4.03.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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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서울시병원회 '병원CEO 경영포럼'에서 주제강연을 맡은 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는 "미래에 성공하는 병원은 24시간 가동하는 병원, 첨단수술을 잘하는 병원, 탁월한 전문영역을 가진 병원,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연구 개발이 강한 병원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가장 먼저 꼽힌 ‘24시간 가동 병원’의 실제적인 움직임이 올해 들어 하나둘 추가로 이어지면서 앞으로의 경쟁력이 될지 관건이다.24시간의 시작은 1962년 개원한 김안과병원이다. 개원 당시부터 휴일, 공휴일, 명절할 것 없이 365일, 24시간 진료해왔다. 안과 영역 응급수술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철저히 환자 중심을 위한 시도다. 물론 알려져 있는대로 적자운영이다.올해 상반기 들어 이어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8.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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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산하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가 21일 저녁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첫 회의에서는 대정부투쟁 로드맵을 최종 확정하고, 대정부투쟁 성공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 끝에 후속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향후 투쟁 관련 모든 사항은 비대위 책임 하에 비대위원장 명의의 지침으로 소속의사회를 통해 지역, 직역 회원들에게 공문형식으로 전달하기로 했다.특히 투쟁의 중요성을 감안해 대정부투쟁 로드맵 제1주차 토요휴무일인 24일에 최대한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도록 SMS, 팩스 등을 이용, 홍보자료 및 지침을 신속히 전달하기로 했다.또 비대위 지원 직원들은 23일 오후 6시까지 각 광역시도 및 시군구 의사회의 협조를 받아 24일 토요휴무 예정회원 수(참여예정회원/총소속회원
보건복지
하장수
2012.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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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소프트웨어검사인증을 자체개발한 298개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전체 363기관)이 DUR 인증을 완료했다. 이는 전체의 82.1%에 달하는 것으로, 서울대병원이 9월부터 DUR점검을 시작한데 이어, 고려대의대부속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DUR점검을 하고 있는 등 대형병원들이 자체 개발해 조기에 적용함으로써 타 기관의 DUR적용을 선도하고 개발사례를 공유하는 등 적극 협조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2년 1월부터는 전국의 모든 요양기관에서 DUR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환자가 요양기관을 방문, 의약품을 처방․조제 받을 때 DUR시스템에 의하여 부작용이 발생 될 수 있는 의약품을 사전에 점검해 국민건강이 한층 보호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심평원은 원활한 D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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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1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전국 최대 장애인 재활치료시설 삼육재활센터(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소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순찰하고 성금과 구호품을 전달했다.의협 경만호 회장은 센터 복구 작업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10만 의협 회원을 대표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구호물품으로 데톨 항균비누 1000장을 기증했다. 경 회장은 "개인적으로 수해피해 경험이 있어 수해 복구가 얼마나 힘든지 안다. 하루빨리 병원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삼육재활센터 방문 후 경 회장은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을 방문해 수해피해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이 신속하고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명찬 국립보건연구원 원장과 윤승기 질병관
보건복지
하장수
2011.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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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홍보맨들의 이야기조직·리더·언론 움직임 제일 먼저 파악해야 홍보맨, 어느 누구보다 조직의 움직임을 발빠르게 읽어야 하고, 리더의 뜻을 알아채야 하는 존재다. 언론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만큼, 조직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긍정적인 쪽으로 널리 홍보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거나, 때론 어떤 질문에도 침묵으로 일관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것도 그들의 몫이다. 올 한해 홍보맨들이 꼽은 의료계 핫이슈와 기억에 남는 홍보,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일까.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초대를 받는데 익숙하던 메디칼업저버 기자들이었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홍보맨들을 초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세밑 "소주토크"란 이름하에 소주 한잔을 나누며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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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말 의료공백을 없애 신종플루 확산 차단에 나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와 협의, 이번 주말부터 12월 초까지(11.14~12.6) 주말진료 및 약국 영업을 강화, 신종플루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0일(화) 제2차 중앙본부회의에서 이달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신종플루 대유행이 예상되는 기간 동안 주말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진료·투약대책을 마련하여 신종플루 조기 차단에 총력 대응을 해야한다”고 주문한데 따른 것. 이번 대책은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산 위험이 높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수)부터 조기 예방접종을 시행한 것이 감안됐다. 또 확진환자 뿐 아니라 의심환자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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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이번엔 매년 겨울철에 닥치는 부족현상에다가 신종인플루엔자의 급속한 확산으로 단체헌혈이 급감하면서 그 심각도가 매우 크다.보건복지가족부(전재희)는 2일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수혈용혈액 부족에 따른 비상대책을 발표하고, 범국민적 협조를 당부했다.지난 9월까지는 수혈용혈액 보유량이 일평균 7일분 이상 유지했으나 10월 들어 신종플루 급속 확산에 따라 혈액 보유량이 3일분까지 크게 감소한 것. 문제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적절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조만간 혈액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이 복지부의 판단.이러한 우려속에 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수혈용 혈액의 적정 확보를 위한 "혈액수급비상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하고 2일 대책 발표를 하면서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