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미약품은 생체신호 의료기술 전문기업 에이티센스가 개발한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를 도입하고, 이를 의원급 의료기관에 유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에이티패치는 유럽 CE 인증과 국내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 및 인증을 받았으며, 웨어러블 패치사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국 국민보건의료서비스(NHS)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영국 공공의료기관 공급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에이티패치는 왼쪽 가슴에 부착하는 패치형 웨어러블 심전도기로, 7일에서 최대 14일까지 중단 없이 심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얼라이브코어가 개발한 모바일 심전도기 ‘카디아모바일6L’의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카디아모바일6L는 양 손가락과 왼쪽 무릎 또는 왼쪽 발목에 기기를 30초간 접촉하는 방식으로 심전도를 측정(심방세동 검출 민감도/특이도 90% 이상) 할 수 있다. 카디아모바일6L는 미국식품의약국(FDA)와 유럽 CE,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 및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누적 심전도 데이터를 축적해 AI(인공지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와 AI 기반 심전도 생체신호 센서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중심병원 K-DEM Station 과제 연구 진행 차원이다.안국약품이 코마케팅 중인 얼라이브코어의 AI 기반 심전도 생체신호센서 카디아모바일은 손가락 센서를 터치, 실시간으로 심장 활동을 평가할 수 있다.특히 심방세동, 빈맥, 서맥 등 부정맥의 3가지 증상과 정상 리듬을 측정하고 분석해 심방세동의 조기진단을 지원한다.이를 바탕으로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안국약품은 지난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스틱형 심전계 '카디아모바일(품목명 홀터심전계)' 행위가 요양급여대상으로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행위 요양급여 처방코드는 '일상생활의 간헐적 심전도 감시(E6546)'로, 병·의원에서 카디아모바일을 대여 형태로 환자에게 제공해 일정 기간 동안 심전도 감시를 시행한다. 이번 급여 등재로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가능해진 것이다.안국약품은 카디아모바일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환자들이 뇌졸중 주요 원인인 심방세동을 스크리닝하고 의료진을 통해 부정맥을 조기 진단받을 수 있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안국약품이 나날이 높아지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라인 헬스케어 종합몰인 '더케어몰'을 11일 공식 오픈 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지난해 7월 2030 뉴비젼을 발표하면서 안국약품의 Total Healthcare 서비스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K-Health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케어몰은 그 첫번째 발걸음이며, 헬스케어전문 종합몰을 지향한다.더케어몰에서는 안국약품 자회사 브랜드인 '메디페르' 화장품과 얼라이브코어의 미국 식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안국약품이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얼라이브코어코리아와 손잡고 개인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카디아모바일'의 판매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약 체결로 양 사는 간헐적인 부정맥의 초기 증상자가 많은 1차 의료기관 의원급을 중심으로 '카디아모바일' 판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얼라이브코어의 '카디아모바일'은 2012년 미국에서 첫 출시된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과 유럽 CE 인증, 한국 식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몸에 부착해 사용하는 팔찌, 시계, 반지 등 형태도 이전보다 다양해지고 있다.의료기기업계는 웨어러블 기기는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더 많은 데이터의 수집과 취합, 분석이 가능해지고, 편리한 휴대성을 무기로 더 빠른 속도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한다. 발전 거듭하는 '웨어러블+스마트'전 세계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인공지능(AI)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AI 기반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얼라이브코어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휴대용 심전도 측정 기기인 '카디아모바일(KardiaMobile)'에 대한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카디아모바일은 가장 흔한 부정맥 3가지인 심방세동, 빈맥, 서맥과 정상리듬을 바로 측정하고 분석한다.이에 따라 회사 측은 조기 발견이 어려웠던 국내 부정맥 환자들의 진단과 조기 치료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밝혔다. 카디아모바일은 직접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어 코
[파리=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전 세계 심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2019)'가 막을 올렸다.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심혈관 건강(Global Cardiovascular Health)'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학술대회에는 150여개 국가에서 심장 전문가 약 3만 2000명이 사전 등록을 마쳤고, 닷새 동안 약 4500편의 초록이 발표될 예정이다. 8월 31일 첫날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술대회 등록과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많은 사람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병원에서 사용하던 심전도기기가 손목 위에 안착했다. 애플(Apple)사는 지난달 6일 심전도 측정 기능을 탑재한 애플워치4(Apple Watch Series 4)를 출시했다. 소비자용 전자 제품에 심전도 측정 기능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게다가 지난해 9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 의료기기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이에 심장학계에서는 간단한 방법으로 숨겨졌던 부정맥 환자를 찾을 수 있어 부정맥 진단율과 치료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심장 전기신호 하나만 분석해 심전도 측정
임상에서 쓰이는 심전도검사와 스마트 워치로 심전도를 측정하는 '휴대용 심전도 모니터링 밴드'를 함께 사용하면 심방세동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SPOT-AF로 명명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졸중 또는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는 24시간 심전도검사(Holter monitoring)와 함께 휴대용 심전도 모니터링 밴드를 활용하면 24시간 심전도검사만 진행했을 때보다 심방세동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는 17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뇌졸중학회(WSC 2018)에서 공개됐다. 현재 심방세
폭음하는 젊은층은 부정맥 발병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MunichBREW로 명명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폭음으로 인해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심장이 빨리 뛰면서 심박수가 높아져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부정맥학회 연례학술대회(EHRA 2018)에서 발표됐다폭음은 가장 흔한 부정맥인 심방세동과 관련됐다고 알려졌다. 특히 짧은 연휴 동안의 폭음은 '휴일 심장 증후군(holiday heart syndrome)'이라 불리는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혈관질환 환자들은 일상생활 중 심장에 이상이 있다고 느꼈을 때 병원을 찾아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한다. 우리 몸은 그 전부터 문제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해 심혈관질환이 진행된 후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것이다. 이에 학계에서는 심혈관질환을 최대한 빨리 진단하고 일찍 치료를 시작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을 낮추는 치료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웨어러블 기기(wearable device)'가 있다. 일상에서 움직임, 걸음 수, 심박수 측정에 활용됐던 웨어러블
충북의대와 일본 기후의대가 7년째 의술과 문화를 공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일본 기후대 의대 교수와 학생 8명은 13~18일 충북의대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일본 학생들은 충북대병원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진료현장을 체험했으며, 오송첨단복합단지를 찾아 한국의 보건·바이오산업의 미래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또 충북의대 동아리인 얼라이브(락밴드), 북새(풍물), 육현(클래식기타)의 공연을 관람하며 우의를 쌓았다.한편 한국과 일본 의과대학생들의 교류는 지난 2008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났다. 우여곡절도 많고 숨가쁘게 달려왔다. 한 번 정도는 소중한 가족, 친구 그리고 동료와 함께 삶의 쉼표 하나 남기는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 올 하반기 주목할 만한 뮤지컬을 소개한다.
자신의 유전자정보를 분석했더니 심장마비 위험이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 어떨까? 또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게 나왔는데 당장은 마땅한 진단결과가 없으면 불안하지 않을까?스타트업 벤처 투자기업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최근 특별강연에 초대된 KT융합기술원 미래사업개발그룹 최윤섭 팀장은 '유전자에서 웨어러블까지'를 주제로 파괴적 의료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전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전자 정보,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 헬스케어 등을 공부하고 체험한 경험을 소개했다. 컴퓨터공학과 생명공학의 융합 학문과 상품을 구상하는 그는 개인 유전자정보 분
아이폰 심전도 모니터가 곧 미국과 유럽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연합(EU)는 얼라이브코(AliveCor)사의 아이폰 대응 심전도 모니터를 승인했다. 이 모니터는 두 개의 전극을 아이폰 4·5의 케이스에 부착한 것으로, 양 전극을 각각의 손으로 잡고 있으면 심전도를 기록할 수 있고, 환자의 흉부에서도 심전도 기록을 얻을 수 있다. 작동시간은 3.0 v 코인셀 베터리 기준 100시간 정도다. 얼라이브코사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심전도를 기록하고 이후 분석을 위해 회사 사이트를 통해 공유하고 출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http://alivecor.com/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기능성화장품 전문 벤처회사인 샘즈바이오(대표 김삼)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샘즈바이오가 개발한 비타민C 화장품인 얼라이브퓨어C세럼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일동제약측은 얼라이브퓨어C세럼은 피부에 순수 비타민C를 공급함으로써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 및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탄력에 필수적인 콜라겐을 활성화하는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이로신 분해 작용으로 피부를 환하고 투명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얼라이브퓨어C세럼의 비타민C는 특허 받은 비타민 상온 보존 기술을 통해 안정된 구조체로 완성시켜,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 오일코팅기술을 통해 피부의 친화력과 흡수력을 극대화 시켰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회사관계자는 한국 화학시험연구원의 테스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