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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내달 22일까지 한달여간 건강정보전문사이트 건강iN(http://hi.nhis.or.kr)과 주니어 건강iN(http://jr.nhis.or.kr)의 메인이미지를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메인이미지 일러스트며, 건강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1인 1작품 응모가 가능하다.응모 방법은 출력한 작품 1점, 참가 신청서 1부, 작품소개서 1부를 내달 22일 18시까지 공단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고, 작품 이미지 파일은 이메일(webmasterin@nhis.or.kr)로 별도 제출하면 된다.당선작은 오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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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2014.07.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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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과 학계가 의대인증평가 의무화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논란의 중심에는 1주기 인증평가 인증유예에 이어 2주기 인증평가를 거부한 서남의대가 있다.15일 민주당 박은수·김상회 의원이 주최한 "의료인 교육기관 인증 의무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인증평가 도입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우세했다.그러나 교육당국인 교육과학기술부가 인증 의무화는 고등교육법 입법 취지와 맞지 않다는 논리로 반박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또 인증평가를 의무화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해당 학교에 대한 지원 및 졸업생에 대한 면허시험 응시 제한을 추진하겠다는 민주당의 주장에도 각계의 찬반이 엇갈렸다.민주당 허윤정 정책전문위원에 따르면 민주당은 의대, 한의대, 간호대 등 의료인 교육기관의 인증평가를 의무화하고 미인증 교육기관 졸
보건복지
최홍미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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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의료보험 제3자 지급제도는 과연 누구를 위해 필요한 법안인가?요양기관이 진료비를 보험회사 등(제3자)에게 직접 청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민영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 및 지급에 관한 법률(안)"의 추진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24일 민주당 이성남·최영희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소강당에서 "민영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 및 지급에 관한 입법공청회"를 열고 본격적인 입법 논의에 착수했다.그러나 의료계, 시민단체, 정부, 보험계, 금융계 등 각 이해당사자들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에서는 의료계와 정부, 시민단체, 보험계까지도 법안 추진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의료계는 환자의 정보 유출 가능성, 요양기관의 추가업무 및 비용발생 등을 이유로 거듭 반대 입장을 밝혔다.보험계는 민영의료보험관리기구 신설에 따른 운영비 및
보건복지
최홍미
2010.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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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적 시각 `질환`아닌 `노인`에 맞추길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노인학과 노인병학 등 노인의학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전체의료비 중 노인의료비 구성이 불과 20년사이 100배 이상 증가했다는 심평원 통계나 2020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5.7%에 달할거라는 통계청의 발표가 이런 요구에 당위성을 부여하고 있다. 문제는 노인질환을 중심으로 치료하는 병의원은 존재하지만,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문의료기관은 없을뿐더러 노인에 흔한 질환이나 노인 특유질환에 대해 포괄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전문의료 교육체계(의대, 전공의, 연수교육)와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대한노인병학회 윤종률 이사장(한림의대 가정의학과)은 "노인의료의 특성과 방법은 기존 학문과 차별화된 어려운 분
보건복지
송병기
2006.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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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의 의료인력전문위원회에서는 의과대학생들의 임상실습을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생인턴제"(sub-intern)가 본격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의과대학교육이 실습보다는 강의위주로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인해 학생들은 많은 의학지식을 암기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임상적 사고와 처치에 익숙하지 못하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학생인턴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의과대학 3학년 또는 4학년 중 일정기간을 임상수행능력 집중 교육기간으로 정해 현재 인턴이 수행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단지 현재 인턴의 일을 학생에게 옮긴다고 생각한다면 인턴수련제도의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은채 학생들에게 임상경험이라는 미명하에 잡일만 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정책
송병기
2002.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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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약사들로 구성된 법인의 약국 개설을 금지하는 현행약사법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이와 관련된 약사법 개정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한 관계자는 이번 헌재 판결은 현행약사법 제16조제1항(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다)에 관한 것으로서 약사들로만 구성된 법인의 약국 개설 및 운영 길을 막고 있다는 점만을 위헌이라고 판시한 만큼 약사들로 구성된 법인도 약국개설 및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단서조항만 신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법인약국 개설에 따른 파급효과 중 약국 대형화와 자본집중현상으로 중소약국 영향 등을 감안해야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영일 재판관)는 판결문에서 일반인 및 일반법인에게 약국개설을 허용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 아니지만 약국개설권이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2.09.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