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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센터장 어완규 교수)는 1일 쉐라톤 워커힐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3회 국제동서암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경희대동서의학연구소가 공동 후원하는 국제동서암심포지엄은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중국 중의학연구원 산하 구앙먼병원, 러시아 국립암센터, 일본 재단법인 암연구회, 대만 국립암연구소 등 8개국 국가기관 책임자 및 석학들이 참여한다. 이번 제3회 심포지엄은 미국 국립암연구소를 비롯하여 해외 국가연구기관 소속 석학들의 참여했고 심포지엄 조직위원회(위원장 어완규, 통합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 측은 2007년 2회 심포지엄 당시의 약속대로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에서 치료받은 진행성 비소세포성폐암환자의 생존율을 추적조사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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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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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조사 우리나라 국민의 암예방에 관한 인지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지난해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인구비례 표본추출)을 대상으로 암 예방 인지도 및 실천도 수준, 암검진 평생 수검률 등에 대한 항목을 조사한 결과와 국제암퇴치연맹(UICC)에서 29개국 18세 이상 성인 2만99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비교,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우리 국민 중에서 암 발생 위험 인자 중 흡연이 암을 발생시킨다고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98%로 고소득 국가 94%, 중간소득 국가 90%, 저소득 국가 69%보다 높았다. 채소 및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암 위험 인자 인지에 대한 인식도 우리나라가 84%로 고소득 국가 59%보다 훨씬 높게 조사됐다. 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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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대장암순…5년 생존율 52%중앙암등록본부 발표 지난 5년간 암발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지정)는 국가암등록사업을 통해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한 2003~2005년 암발생률, 1993~2005년 암발생자의 5년 생존율을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2003~2005년 연평균 암발생건수는 13만2941건(남자 7만2952건, 여자 5만9989건)으로 1999~2002년 연평균 암발생건수 10만7782건에 비해 23% 증가했다. 2003년 12만4209건, 2004년 13만2005건, 2005년 14만2610건으로 총 39만8824건이었다. 이기간 중 암종별 암발생건수는 위암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폐암, 대장암, 간암, 갑상샘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순으로 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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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 실시▲이 진 수 국립암센터원장은 15일(수) 오전 10시~오후 4시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소강당에서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유방암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최신치료법에 대해 소개하고 방사선치료, 재활치료, 심리치료, 유방자가검진 등을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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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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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이달말까지 암관리법을 통합하고 완화의료(호스피스)제도 도입 등을 담은 암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 이번 암관리법 전부개정안은 국가암관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암관리법에 국립암센터법을 통합, 법체계를 정비하고 현행 국가암관리 사업 운영상 일부 미비점을 보완한 것. 복지부는 완화의료제도 도입을 통해 말기암환자와 그 가족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암정보사업(안 제13조)과 완화의료의 대상자 및 입소절차 등이 신설(안 제17조, 제21조)된다. 국가에서 암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운영하여 암에 관한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완화의료를 희망하는 환자는 동의서와 의사소견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있다. 암환자 완화의료의 표준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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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국가암관리사업단 △박소희 암예방사업부장 △원영주 암등록통계과장 ◇부속병원 △임승규 의료지원팀장 △박종훈 재무회계팀장 △이재익 원무팀장 ◇기획조정실 △송택순 경영혁신팀장 ◇사무국 △조승구 운영지원팀장 ◇교육훈련부 △양희남 교육훈련팀장건양대병원△국제진료소 △소장 김충홍 ◇뇌졸중센터 △소장 정철구 △부소장 김용덕, 복수경 ◇심장센터 △소장 배장호 △부소장 김기영 ◇소화기센터 △소장 강영우 △부소장 임의혁, 허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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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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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윤영호연구팀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중등도 이상의 피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암관리사업부 윤영호 연구팀은 국내 15개 지역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방문·설문조사한 결과, 10점 만점(피로가 전혀 없음 0점~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피로 10점)에 약 4점의 피로를 가지고 있고, 16.5%는 심각할 정도의 피로를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으로 활동과 역할이 많은 40~59세 사이가 20대보다 1.5배 더 피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피로는 지친 느낌, 신체 에너지의 감소, 근력의 감퇴, 인지 장애 등의 느낌으로 일차의료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 중에 가장 중요한 증상중의 하나이며, 신체 활동, 사회 활동,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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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10월 6~24일까지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6~7일 복지부, 9일 식약청, 10일 국립의료원·국립서울병원, 13일 국민연금공단, 14일 질병관리본부, 16일 신약개발 관련 제약연구소·국립 부곡병원·국립마산병원, 17일 노인장기요양시설·국립암센터·부산식약청·국립부산검역소·양산부산대어린이병원,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21일 심평원, 23일 대한적십자사·진흥원, 24일 복지부·식약청(종합)으로 짜여졌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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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안웅식 교수(본지 편집자문위원)가 미국 부인종양학회(Surgical Gynecologic Oncology; SGO) 정식 회원으로 위촉됐다. 안 교수의 위촉은 미국 국립암센터와 일본 부인종양학회 추천으로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이다. 우리나라 의사로는 네번째. 안 교수는 국제부인종양학회와 미국 부인종양학회의 부인암 예방 진단 치료연구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가톨릭대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부인종양분과장으로서 8개 병원의 부인암 진료 표준화와 임상 Protocal을 확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이번 미국 부인종양학회(SGO) 회원 위촉으로 부인암의 최신 치료기법 전수 및 국제 공동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8.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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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약물의 60%가량은 천연물에서 유래하거나 천연물 파생 화합물이다. 천연물에 대한 관심은 1990년 미국의 대체의학 열풍에서부터 시작해 1994년 식이보조제보건교육법(DSHEA)을 통해 생약이 식품보조제로 분류되면서 자연스럽게 천연물의약품으로 전이되기 시작했다. 2000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의 "Botanical Drugs Guidance" 발표는 이런 추세에 전환점 역할을 한다. 기존 천연물의 인체대상 효과와 구조적인 안전성이 2상 임상의 기준에 적합하다면 1상 임상없이 3상 임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신물질을 개발하지 않아도 기존 천연물 사용의 효능에 대한 증명만 있다면 신약으로 등록되는 소요기간이 짧아지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는 곧 세계적인 천연물신약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08.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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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구를 통해 이미 발굴된 항암 후보물질이 제품으로 시장에 최종 진입하기 까지 국가 차원에서 대폭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국내외 전문가로부터 제시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이승훈)은 25일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소동에서 "항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가교적 연구개발(B&D) 사업" 주제로 암정복포럼을 개최했다.이날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이미 개발가능한 항암후보물질을 축적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제약업계, 대학, 출연연구기관 등이 신약개발을 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 역량을 집결시켜 성공적인 항암치료제 개발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국가주도의 B&D사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암치료평가프로그램 책임자인 에드워드 트림블 박사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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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단 권리 가족에 없다" 법원 판결"품위있는 죽음" 인식전환 필요…의료낭비도 고려해야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식물인간 상태로 세브란스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의 가족들이 "더 이상의 치료가 불가능한 만큼 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줄 것"을 요구한 "퇴원방해금지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판결에 앞서 말기환자가 입원중인 병원을 방문,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의료진의 의견을 들은 바 있어, "보라매병원 사건"을 경험한 의료계로서는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 치료에 대한 법원의 새로운 해석이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그러나 판결은 환자와 가족들의 결정권보다는 헌법에 보장된 생명보존의 법칙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것으로 기존의 시각에서 한 걸음도 나가지 않고 현행법만을 따랐으며, "환자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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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지난 18일 간이식 100례 기념식을 가졌다. 개원 초부터 시작한 간이식은 중 간암 환자의 비중이 73명으로 높았으며, 간암 환자의 간이식 수술 성공률 또한 100%라고. 또 초창기에 비해 수술시간은 10시간 40분에서 6시간 30분으로 단축됐고, 무수혈 수술 횟수도 28%에서 46%로 증가,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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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구입에 의료진 교육까지 막대한 비용 소요국산화 성공땐 비용절감 크고 아시아 우위 선점국산 개발 진행 활발 이번에 창립된 "대한의료로봇학회"는 산·학·연이 참여한 국내 최초의 의학회로 의료로봇 개발에 대한 각 계 전문가들의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카이스트 권동수 교수(기계공학과)는 "대한의료로봇학회는 엔지니어와 MD의 만남"이라며 "각자의 연구와 개발에 그치지말고 실제 임상에서 이용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데 학회가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의료로봇학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서 개발됐거나 개발 중인 의료로봇은 한양대 차세대지능형수술로봇센터의 양방향 방사선 투시기 로봇시스템(BFRS), 국립암센터의 복강경 수술로봇(LapaRobot), KAIST의 미세수술용 원격로봇시스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최홍미
2008.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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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재미교포의 건강도 국가가 관리해야한다는 취지로 미국 LA 현지교민들을 대상으로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암예방검진프로그램을 홍보한 이후, 세번째 성과가 나왔다.LA 교민방송인 ‘라디오코리아’ 주최로 미국 한인동포단 28명이 10일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를 찾은 것.이들은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암예방검진과 금연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검진 준비 및 과정을 안내받은 후 다음날인 11일 28명 전원이 암예방검진을 받았다. 국립암센터는 미국 한인동포단에게 미국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고국에서 수준 높은 암 검진을 받도록 함으로써 한국의 의료수준을 알리고, 국내 의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더 많은 해외 교민들에게 암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진수 원장은 “1~2차 LA 교민단 8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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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바레 바스께스 우루과이 대통령 일행이 국립암센터를 방문, 한국의 국가암관리사업이 모범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치하했다. 따바레 바스께스(Tabare Vazquez) 우루과이 대통령 일행이 방한 중 9월 2일 국립암센터를 방문했다. 방사선종양학 전문의로 유방암 치료를 전공한 바스께스 대통령은 이진수 원장을 비롯 국립암센터 의료진과의 환담하고, 한국의 국가암관리정책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국립암센터의 국가암예방검진동 및 양성자치료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대통령은 국가 차원의 국가암예방검진동 설립 등 한국의 국가암관리사업이 모범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치하했으며, 국립암센터에 설치된 암부위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양성자치료기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암질환이 양국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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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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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모인 대한의료로봇학회 6일 창립 대한의료로봇학회가 오는 6일 창립식을 갖고 전격 출범, 국내 의료로봇산업 활성화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의료로봇학회는 의료계뿐만이 아닌 산학연 의료로봇 분야의 전문가들이 손을 잡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학회 설립은 한양대 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 김영수 개발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이 주도하고 있으며 로봇수술 전문의는 물론 공학자, 로봇회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80여명의 정회원으로 시작할 전망이다. 김영수 교수는 "의료용 로봇은 의학, 로봇, 통신 기술을 망라한 융합형 기술로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각 분야 의료 로봇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의료로봇 분야를 선도해야겠다는 의지로 학회 창립을 결정했다"고 했다. 다른 의학회와 달리 의료로봇 분야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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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함께 전 세계적 차원에서 암 사망 및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최근 프랑스 리옹 국제암연구소에서 피터 보일(Peter Boyle) 소장과 각서를 교환하고 향후 공동으로 추진할 협력사안에 대해 협의했다. 양해각서는 양 연구기관에서 수행중인 암 예방 및 발생원인 규명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추진, 암 관련 연구 분야에서의 인력 교류와 학술적 자원, 출판물 및 정보 등의 교환, 기타 암 예방, 연구 분야에서 공동 학술회의 개최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국제암연구소는 인체 암의 원인과 발생 기전에 관한 연구 수행·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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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개 종합병원 대상 내년 2월 결과 발표 암검진 기관의 질평가가 9월부터 시작된다. 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19일 "암 조기검진기관 평가 사업설명회"를 갖고 9월부터 11월까지 암 검진기관 평가정보시스템 입력을 시작으로 평가를 진행해 내년 2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암정책과 공인식 사무관은 "이번 질평가는 핵심항목 6개와 핵심 이외항목 7개로 구분해 절대평가를 마련하고 우선순위를 도출해 적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핵심평가는 수검자 만족도(무작위 전화조사), 암 검진의 정확성, 영상의학검사, 병리 및 세포검사, 진단검사, 내시경검사 등이며, 이외 항목은 검사전반에 대한 설명, 암 검진 문진표 작성, 약품·시약·조영제·검체 취급, 검사 중 신체노출 방지, 개인물건 보관 등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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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차원서…복지부 일원화 바람직"금연정책" 토론회서 국립암센터 서홍관박사 여러 부처별로 나뉘어 있는 담배관련 법규에 대한 통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담배가 해롭다는 인식이 없을때 담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담배사업법"은 하루속히 폐지하고 새로운 법으로 담배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책임의사는 지난 19일 전현희 의원 주관으로 열린 "국민건강을 위한 금연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담배규제기본협약 비준을 관장할 부처가 복지부이므로 담배관리업무를 복지부로 일원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담배관련법규는 담배사업법(재정경제부)·국민건강증진법(보건복지가족부)·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건설교통부)·청소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8.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