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교수의 위촉은 미국 국립암센터와 일본 부인종양학회 추천으로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이다. 우리나라 의사로는 네번째.
안 교수는 국제부인종양학회와 미국 부인종양학회의 부인암 예방 진단 치료연구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가톨릭대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부인종양분과장으로서 8개 병원의 부인암 진료 표준화와 임상 Protocal을 확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이번 미국 부인종양학회(SGO) 회원 위촉으로 부인암의 최신 치료기법 전수 및 국제 공동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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