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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 김경숙 대표가 11일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개발분야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매년 우수 신기술, 신제품 개발기업 및 국내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을 대상으로 선정된다.유공자 포상은 기술의 독창성, 난이도, 산업경쟁력 강화 등에 평가기준으로 심사했으며 코아스템 김경숙 대표는 올해 출시한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뉴로나타-알' 개발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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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섭 기자
2015.12.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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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희귀질환 루푸스 치료백신 'IFN-K'의 국내 판권을 획득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11일 충정로 본사에서 프랑스 네오벡스(Neovacs)사와 전신홍반성루푸스 치료제 ‘IFN-K(interferenon-α-kinoid)’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IFN-K는 현재 네오벡스사가 프랑스•독일 등 유럽에서 임상 2상 진행중인 치료 백신이다. 종근당은 이 제품의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국내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루푸스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체내 면역세포들이 자신의 장기나 조직을
제약바이오
이현주 기자
2015.12.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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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의 에이즈치료제 프레즈코빅스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8일자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HIV 단백분해효소 억제제(PI)인 다루나비르와 코비시스타트의 복합제인 프레즈코빅스정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한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의 병용 요법'을 적응증으로 허가받았다.성인환자의 경우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한 경험이 없는 환자, 또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한 경험이 있고 다루나비르에 내성이 없는 환자는 1일 1회 1정을 복용하면 된다.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한 적이 있는 환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5.12.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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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희귀혈액암 치료제 이브루티닙(제품명 임부르비카)이 재발∙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3상 임상연구 RAY(MCL3001)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를 개선했다.이번 연구는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제 57차 미국 혈액학회(ASH)에서 발표됐으며, 동시에 의학 저널 란셋(The Lancet)에 실렸다.RAY(MCL3001)는 280명의 재발∙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무작위, 공개, 3상 임상연구로, 환자들은 무작위로 이부루티닙군(n=139)과 템시롤리무스군(n=141)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상준 기자
2015.12.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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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엘진코리아는 그 동안 한국희귀의약품센터(이하 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서 공급되었던 자사의 아브락산주 (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 주사제)가 지난 2일부터 정상 공급된다고 밝혔다. 아브락산주는 냅 기술(nab technology)을 통해 파클리탁셀에 인혈청 알부민을 결합시켜 나노입자화한 파클리탁셀제제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정상세포에는 적은 영향을 주면서 암세포에 더욱 많은 치료제가 축적되면서 항암효과를 더 증가시켰다.현재 미국, 유럽 및 국내에서 췌장암,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아브락산주는 특히 지난 10여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5.12.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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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회장 김영진)이 자체 개발하는 첫 번째 바이오신약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의 2상 임상시험 계획을 지난 10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HL2351의 유효성과 안전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로, 2016년 2월부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희귀질환인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APS)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HL2351은 한독이 바이오벤처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첫 번째 바이오 신약이다. 희귀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자가염증질환에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5.11.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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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싱가포르와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 줄기세포 학술 행사에 잇따라 초청됐다.메디포스트는 지난 17~18일 '싱가포르 줄기세포 학회(Stem Cell Society Singapore)' 주관 심포지엄에 이어, 19~20일에는 대만 식약청이 주최하는 '국제 세포 치료 규제 포럼(Int'l Forum on Regulation of Cell Therapy)'에 참가한다.싱가포르 심포지엄은 '줄기세포 치료제 산업의 전망'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시아, 미국, 유럽 등의 주요 대학과 정부기관을 비롯해 호주
제약단신
김지섭 기자
2015.11.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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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센코리아(대표 김민영)가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로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이번에 내놓는 제품은 소마툴린오토젤(성분명 란레오타이드)로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8월 '절제 불가능하고 고도로 분화된 혹은 중등도 분화된 국소 진행형 또는 전이성 위, 장, 췌장계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에 허가를 획득했다.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지난 30일에는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해 NET Expert Meeting 개최했다.이날 성균관의대 김승태 교수는 'Hindgut NET'라는 발표를 통해 뒤창자 신경내분비종양(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5.11.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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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보건복지부가 중남미 국가들과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하고 국내 제약기업 진출 기반 마련 등을 위해 민관합동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을 11일부터 21일까지 페루, 에콰도르, 칠레 3개국에 파견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절단은 최영현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외교부, 복지부, 진흥원, 제약협회, 코리아메디컬홀딩스 및 제약기업 관계자 30여명으로 구성됐다.그간 중남미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은 2013년 9월, 2014년 3월 및 2014년 12월 세 차례 걸쳐 파견돼 정부간 협력,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 국내 개발 신약 수출계약 체결,
보건복지
이현주 기자
2015.11.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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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경구용 희귀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가 ‘미국 프리 갈리엥상 2015 최고 약제 (Prix Galien USA Award Best Pharmaceutical Agent)’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프리 갈리엥’상은 약제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과학 및 임상 기술에 대한 성과에 수여하는 제약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임브루비카는 얀센 바이오텍과 애브비의 자회사 파마사이클릭스 (Pharmacyclics)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용한 의약품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1일 1회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5.11.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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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신경내분비종양(NET)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의 효능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한국노바티스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15 유럽암학회(ECC)에서 RADIANT-4 연구가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 RADIANT-4는 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진행성, 비기능성 신경내분비종양 환자 302명을 대상으로 위약군 대비 아피니토의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이다.그결과 아피니토는 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NET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5.10.21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