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센코리아 신경내분비종양 치료 시장에 도전
입센코리아 신경내분비종양 치료 시장에 도전
  • 박상준 기자
  • 승인 2015.11.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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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툴린오토젤 NET EXPERT MEETING 개최

입센코리아(대표 김민영)가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로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이번에 내놓는 제품은 소마툴린오토젤(성분명 란레오타이드)로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8월 '절제 불가능하고 고도로 분화된 혹은 중등도 분화된 국소 진행형 또는 전이성 위, 장, 췌장계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에 허가를 획득했다.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지난 30일에는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해 NET Expert Meeting 개최했다.

이날 성균관의대 김승태 교수는 'Hindgut NET'라는 발표를 통해 뒤창자 신경내분비종양(Hindgut NET)은 동양인에서 유독 많이 발생한다고 소개하면서 최근 5년간 서울삼성병원에서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가톨릭의대 이명아 교수는 한국의 신경내분비종양 환자 현황에 대해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초청 연자인 알렉산드리아 티 팬 교수는 2014년 NEJM에 발표된 CLARINET 연구결과에 소개했다. 그는 "위약군은 무진행생존기간이 18개월인데 반해 소마툴린오토젤은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길었다"면서 "또한 사질병진행이나 사망의 위험률은 위약대비 53%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팬 교수는 신경내분비종양이 인구 10만명에 5명이 발병하는 희귀한 암이긴 하지만 진행이 느리다는 특성과 최근 급증한 사회적 관심이 결합하여 최근에는 어떤 다른 암보다도 환자수가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따라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해서는 질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전문의들의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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