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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해영)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송효석)는 11일 요양병원 사회복지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단체는 요양병원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요양병원 사회복지사 교육'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오는 27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14층)에서 진행하는 '제2회 요양병원 사회복지사 교육'은 2012년도 첫 교육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게 됐다. 현재 접수 종료를 앞두고 있다.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는 이 밖에도 직종별 교육으로 최근 '요양병원 의사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의 큰 만족을 이끌었다. 13일 예정된 '요양병원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11.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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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가 한반도 전체에 대한 '결핵퇴치를 넘어선 결핵퇴출'을 위해 소매를 걷어부쳤다.협회는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 60주년을 맞아 '결핵 없는 세상을 꿈꿔온 60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슬로건으로 창립 기념행사를 열고, 핵심사업과 비전 네 가지를 선포했다.협회 정 근 회장은 "한국이 결핵만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던질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면서 "우선 국가 결핵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확대하고 여러 항결핵기관·단체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한반도 결핵퇴출을 위한 항결핵 협의체(가칭)'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북한은 현재 전세계에서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곳인 만큼 정치적 이념을 넘어 향후 통일 이후를
보건복지
박도영
2013.11.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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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노인장기요양보험 발전을 위해 노인요양병원협회와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가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윤해영 회장과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김 연 회장은 6일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 노인복지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긴 대담을 가진 후 서로 협력키로 했다.윤 회장은 회장은 "요양병원과 시설 간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서로 협력하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김 회장은 "그 간의 오해는 서로의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발생했는데 어르신의 삶에 질 향상이라는 공통의 목표가 있기에 가장 절친한 친구로 지낼 수 있다"고 화답했다.양 단체장은 공동사업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1.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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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을 앞둔 요양병원들의 준비가 다소 수월해질 전망이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이달부터 요양병원의 인증 준비를 돕기 위해 온라인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교육 과정은 △의료기관 인증제를 도입하고 시행하는 목적 △기준 및 제도의 개요 △조사방법 및 준비 절차 △추적조사 시행방법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이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포함해 이해가 쉽도록 했으며, 요양병원 환자의 권리와 책임, 질 향상과 환자안전, 감염관리 등의 특화된 교육항목도 추가했다.교육시간은 1시간씩 20회로 총 20시간이며, 학습기간은 1개월이다. 교육은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또한 이번 교육 수강자는 과제, 시험 등의 일정 기준을 충족, 정상적으로 수료할 경우 교육비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1.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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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3000명 참석병원경영에 대한 알파와 오메가를 모두 다루는 아시아 최대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 '2013 Korea Healthcare Congress(KHC)'가 13~15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10개국에서 21명의 병원경영 관련 석학들을 비롯 국내외 보건의료계 관계자, 병원경영 관리자 3000명이 참가하는 KHC는 국제학술대회로 발돋움한지 올해가 네 번째. 그동안 '환자중심의 미래의료', '새로운 디자인 개념으로 병원을 개혁하라', '상생하는 의료생태계를 창조하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와 IT의 융합, 서비스 디자인 등 새로운 개념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올해는 '신뢰받는 병원, 근거중심 경영'을 주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11.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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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이광섭 회장이 약대 6년제 시행을 앞두고 당장 인력수급 등 어려운 점이 있지만 미래지향적 포부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1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3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회무보고와 감사보고 및 병원약사대상 수상자 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날 이광섭 회장은 중장기적 과제로 △의료기관 약사 인력 법 개정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약대 6년제 시행-실무실습교육 안정적 운영 △요양병원 약사 업무 표준화를 제시했다. 먼저 인력 법에는 100병상 이하 병원과 200병상 이하 요양병원에 시간제 약사 허용 등 사실상 무자격자 조제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며,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기준의 지속적인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전문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3.11.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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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확대를 위해서 인증제와 수가를 연계하는 가감-삭감지급을 조속히 시행하겠다"28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개원 3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 곽순헌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인증제 참여가 11%에도 못미친다"면서 참여 확대를 위해 '수가'연계도 빠른 시일내 시행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곽 과장은 "인증제를 통해 환자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는 데는 어느 정도 여론이 형성됐으나, 자료 및 인력 확보 등 병원에 부담이 되는 부분이 많아 꺼리는 경향이 크다"고 말했다.이어 "복지부에서 아무리 인증제의 중요성을 외치더라도 재정난에 허덕이는 지방의 중소병원에서 인증제에 관심이나 갖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인증제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 정부에 자료 제공하는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0.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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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노인요양전문 미소들병원(원장 윤영복)이 첨단 시설을 갖춘 신관을 준공, 국내 최대 규모의 선진의료복지 복합체로 거듭나게 됐다.미스들병원은 신관 준공으로 국내 요양병원 가운데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600병상 규모를 갖추게 됐다. 누리관은 총 7층 규모로 운동치료·기구치료 등의 첨단 재활시설이, 실버케어센터와 누리병동, 미소병동 그리고 옥상에는 자연친화적인 누리공원을 조성했다.각 층은 색깔별로 층을 구분하도록 했으며, 복도에는 환자 안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특히 서울 도심에 위치했으면서도 지양산을 배경으로 환자에게 자연친화적인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Eco Hospital로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관 준공과 더불어 조성된 병원 둘레길도 이 병원만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10.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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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이 개원 3주년을 맞아 28일 서울대치과대학병원 8층 대강당에서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 자리에서는 의료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증기준을 개발하는데 기여한 중앙의대 김재열 교수 등 7명의 공로자 및 2개 의료기관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인증원은 지난 2010년 11월 서울대병원 등 4개 병원에 대한 인증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10월 급성기병원 172개, 요양병원 108개, 정신병원 12개 등 292개 의료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했다.개원 3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의료기관 인증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의 및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의료기관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0.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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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진료비·환자 다 줄었다...'상급종병 하락세 탓' 지난해 평균치보다도 낮아...약국만 소폭 늘어8월 진료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하반기 의료계 불황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경기침체의 영향에도 꾸준히 환자수, 진료비가 늘었던 상급종합병원마저 맥을 못추는 모양새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3년 8월 진료동향을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을 청구한 전체 환자수는 2515만명, 총 진료비는 4조1607억원으로 전월대비 각각 25만명(-1.0%), 3178억원(-7.1%) 감소했다.특히 입원 환자수는 6만명, 입원일수는 84만일이 감소해 전월대비 각각 7.0%, 7.6%씩 떨어졌고, 외래 역시 66만명(-2.8%), 251만일(-3.6%) 줄었다.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0.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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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협회가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도의 폐지 건의서를 22일 복지부에 전달했다.건의서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정부 정책의 일관성 위배 △일부 대형 요양병원 혜택 집중으로 형평성 문제 야기 △1원 낙찰 등 거래질서 문란 발생 △제약산업 붕괴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도매협회 측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보험약가인하에 따른 국민의 약제비 부담 경감이라는 도입목적 실익을 상실했으며, 어느정도 공정한 거래질서가 정착되는 시점에서 재시행되면 인센티브 유인으로 1원낙찰 등 초저가 낙찰이 다시 성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 초저가 낙찰품목 대부분이 국내 제약사 제품이라 궁극적으로 제약산업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3.10.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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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산부인과는 사면초가의 위기에 놓여 있다. 이제 산부인과는 여성의학 뿐만 아니라 노인의학도 함께 다뤄야 한다."20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박노준 회장은 이같이 밝히면서, "요양병원 입원료 산정시 산부인과 의사에 대해 1등급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행 요양병원 입원료의 경우 의사인력 확보 수준에 따라 5등급으로 차등 적용되고 있으며, 상근 의사 수 중 내과, 외과, 신경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8개 과목 전문의 수가 50% 이상을 충족할 경우 1등급을 적용받도록 규정하고 있다.그간 전문의 자격요건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를 배제해온 이같은 규정 때문에, 산부인과 의사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실제 산부
개원가
서민지 기자
2013.10.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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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 '2013 Korea Healthcare Congress(KHC)'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신뢰받는 병원, 근거중심 경영'을 주제로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국제학술대회로 발돋움한지 네 번째를 맞는 KHC는 전세계 10여개국가에서 12명의 병원경영 관련 석학들을 비롯 국내외 보건의료계 관계자, 병원경영 관리자 3000명이 참가케 되며, 2개의 기조연설, 2개의 주제발표, 18개의 분과발표·의료산업세션, 모닝세션, 패널토의가 있게 된다. '2013 KHC'은 먼저 세계 최신의 병원경영 혁신 동향을 살필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병원경영의 핵심 단어는 바로 '혁신'. 특히 세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10.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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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은 일차의료를 살리기 위해서 상급종합병원은 고용된 직원들 때문에라도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이도, 저도 아닌 '낀 병원' 같은 신세인 중소병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중소병원장들은 경영자라는 이유로 자칫 세무조사, 현지조사 등에 부딪힐까 아무 말 하지 못하면서도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는 하소연을 하고 있다. 그나마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던 전문병원, 개원 문턱이 높지 않던 요양병원의 사정도 그리 좋지 않아 보인다.병상은 비어가는데 악재만 쌓여가는 중소병원중소병원의 문제는 빅5병원 위주의 병상수 확대와 함께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으면서 시작됐다.국회입법조사처 발표에 따르면, 2011년 기준으로 필요한 급성기 병상수는 21만 7020개이지만 실제 공급된 병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10.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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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총무이사)은 최근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가정의학봉사상을 받았다.이 상은 학회 회원으로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한 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가정의학전문의인 염 원장은 "사회적으로 요양병원에 대해 부정적인 편견이 많음을 보게 돼 요양병원의 부정적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한 것이 학회의 인정을 받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대신했다.한편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윤해영 회장은 "염 총무이사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지역에서 활발히 봉사하고 있는 많은 요양병원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니며, 동시에 어려운 요양병원의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알림
손종관 기자
2013.10.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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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보다는 지역주민의 건강이 우선이라는 취지로 지역주민이 참여해 만든 의료생활협동조합이 당초 취지와는 달리 사무장 의료생협, 진료비 부당청구, 무자격자 진료 등 설립목적과 달리 불법행위를 통해 영리를 추구해 인가취소까지 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민주당)이 보건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생협 현황 및 법령위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늘어가는 의료생협에 비례해 의료법, 건강보험법 등을 위반하는 의료생협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의료생협 설립근거법인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을 위반해 인가가 취소된 의료생협도 최근 2년간 24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008년 61개에 불과했던 의료생협은 2010년 98개로 증가했고, 2012년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10.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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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비상정전에 대비한 자가발전기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14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비상전력에 대비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시설 미비에 대해 질타했다.복지부가 제출한 의료기관 비상발전기 보유현황을 보면, 서울 14개, 경기 10개, 대구 6개, 충북 3개, 충남 1개, 전북 4개, 경북 2개 등 총 병원급 의료기관 40개소에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중환자실 내 무정전시스템을 갖춰야할 2개 기관에서도 비상발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양 의원은 “병원 내 자가발전기와 중환자실 내 무정전 시스템 설치는 당연히 100% 설치해야 함에도 설치되지 않은 것은 큰 문제”라면서 “병원 비상시스템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0.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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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이 아닌 장00씨와 심00씨, 이00씨 등은 사실상 수술이나 시술이 곤란한 고령(77~84세)의 의사들을 고용해 2009년 1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 근처에 숙박업소 형태의 사무장병원을 6곳을 개설했다. 이후 S대학병원 등에서 암수술을 받고 통원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암수술 전후 항암치료 및 방사선 케어 전문병원’이라고 홍보해 환자를 유치하고 숙식을 제공한 후, 환자에게 암치료제 등을 처방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허위작성하고 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를 청구하는 수법으로 15억원을 부당수령했다. 또한 암환자들에게 입원비 명목으로 1일 4~12만원씩 받고 허위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해줘서 환자들이 총 101억원의 민간보험금을 부당하게 청구하도록 도왔다. 현재 건강보험공단은 해당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10.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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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사 수는 증가한 반면 약사 수는 줄어들었다. 전체 요양기관은 1% 가량 증가한 반면 요양병원은 12%의 증가율을 보였다.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2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공동으로 발간, 이같은 요양기관 및 의력인력 현황을 밝혔다.지난해 전체 의사 수는 12만6002명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고. 약사 수는 3만2560명으로 2011년 대비 3.2% 감소했다.의사와 약사수는 2005년에 각각 9만6113명, 3만600명에서 2012년 12만6002명, 3만2560명으로 매년 3.9%, 0.9%의 증가율을 보였다.2012년 의과 의사는 8만6761명을 차지했고, 이중 전문의는 2011년보다 4.8% 증가해 6만7574명이었다.전문과목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0.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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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해영)는 7일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에 이어 11일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보완완화요법에서의 미슬토 치료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장(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총무이사)이 '독일 암요양병원의 통합적 치료 소개'라는 제목으로 강의, 독일 암요양병원의 이해를 도왔으며 강남베스트의원에 이승남 원장은 보완 대체 요법에서의 미슬토 치료에 대해 소개했다.또한 이번 특강을 위해 초빙된 독일의 암 전문 의사인 Dr. med. Anette Voigt는 '암 환자를 위한 미슬토 치료의 근거와 장점 및 임상적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미슬토 제제 Ⅳ 적용의 이점', '암 환자를 위한 보완 대체 요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10.11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