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 두 기관은 올 한 해 동안 '창조경제'라는 새정부 뜻에 따라 바삐 움직였다. 또한 새로운 보건의료정책들이 대거 시행되면서 집행기관으로써 요양기관 달래기에도 애를 써왔다. 그간 묵혀둔 다양한 정보들을 전문가들에게 공개하기도 했고, 꽁꽁 싸매둔 심사사례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기관 간 갈등이 지속되고 여전히 의료계의 신뢰도를 얻지 못하면서 다양한 건강보험 정책들이 점점 속 빈 강정으로 마무리하는 모양새다. 건보공단·심평원, '빅데이터' 활용 안간힘보건의료계에서도 빅데이터 광풍이 불었다. 정부의 창조경제라는 미명아래 공공기관들이 더욱 바삐 움직였다.특히 방대한 자료를 수년째 보유 중인 건보공단과 요양기관의 청구자료가 들어오는 심평원에서는 더욱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4.01.01 21:45
-
복지부가 올해도 국민 의료비 부담 절감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의료한류를 일으키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1일 신년사를 통해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선택진료?상급병실료?간병비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만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면서도 국민들께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의료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의료서비스와 시스템을 보다 선진화해 세계에 의료한류를 일으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문 장관은 사회안전망을 공고히 하는 것은 보건복지부 본연의 임무라면서 올해에는 국민이 그 성과를 느끼실 수 있도록 현장복지를 강화하면서 복지재정 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1.01 21:16
-
201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복지부 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43개 사업 5562억원 증액되고 10개 사업 67억원이 감액돼 5495억원이 순증됐다.이에 따르면 예산은 28건 4636억원이 증액되고, 8건 62억원이 감액됐다. 기금은 15건 926억원이 증액되고, 2건 5억원이 감액됐다.(건강증진기금은 7건 818억원 증액, 2건 5억원 감액, 응급의료기금은 8건 108억원 증액)주요 증액사업을 보면 o 영유아보육료·가정양육수당 3473억원(국고보조율 5%p 추가 인상) o 어린이집 지원 304억원(0~2세 교사근무환경개선비 월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o 어린이집 확충 110억원(국공립 신축 50개소 추가 확충) o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1.01 20:37
-
내년부터 전·월세금 기본공제액이 현행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전·월세금 기본공제액을 확대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전·월세금은 300만원을 기본공제한 후 30%로 평가해 건강보험료를 부과해 왔으나, 전·월세가 폭등하는 경우 보험료가 동반상승해 전·월세 가구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었다.기본공제액이 500만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월세를 사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부담은 이중으로 줄어들 수 있다.먼저 전·월세 재산 반영액이 낮아져 연간 보험료 301억원이 경감된다. 특히, 자가주택, 토지·건물 등이 없고 전세가 83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전·월세에 대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2.31 18:09
-
내년부터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차원에서 ‘호중구감소성 발열’에 ‘칸시다스주’를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를 적용(종전에는 ‘훈기존주’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 2차 치료제로서 급여인정)하는 등 약제의 보험급여기준이 확대 적용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항진균제 일반원칙을 신설하는 등 총 29개 항목을 신설 또는 변경하며, 이번 급여기준 확대로 해당 환자들은 본인부담이 대폭 줄어 (100% => 암 5%, 희귀난치 10%, 일반 외래 30%) 경제적 부담을 훨씬 덜게 된다.○ 주요 급여기준 확대 약제 (시행일 : 2014년 1월1일 진료분부터) 구분 약제명 환자수 확대 급여기준 항진균제 칸시다스주, 마이카민주등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2.31 17:58
-
정신보건법 전부개정안이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에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전국민 대상 정신건강증진 등 새로운 정책수요에 대응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밝힌 정신보건법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먼저 법 패러다임 변화를 명시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정신보건법’에서 ‘정신건강증진법’으로 명칭을 변경했다.1995년도에 제정된 현행 정신보건법은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등의 관리, 중증 질환자의 입원?치료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나, 개정안에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조기 정신 질환의 발견?치료 등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현행법에서는 정신질환의 유형, 중증도 등과 관계없이 의학적 의미의 정신질환을 가진 모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2.31 17:48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도 1월1일자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서울지역본부장 김태백광주지역본부장 김백수 (이상 2명)비서실장 서명철원주횡성지사장 안수민부산진구지사장 김화섭창원중부지사장 이병수양산지사장 안병운대구수성지사장 김경숙안동지사장 신진량인천중부지사장 이정옥안산지사장 김경수고양덕양지사장 조영남국내학술연수(파견) 김석추한국보건사회연구원(파견) 정희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파견) 김억수 (이상 13명)법무지원실장 강희권재정누수클린업추진단장 이익희경영지원실장 김덕수자격부과실장 전용배통합징수실장 조용기급여보장실장 현재룡보험급여실장 박국상급여관리실장 정승열빅데이터운영실장 신순애건강증진실장 한
알림
서민지 기자
2013.12.31 17:37
-
내년 1월부터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자 선정 기준액이 10만원(부부 16만원) 인상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31일 이번 장애인 연금 지급대상자 기준액 인상으로 68만원(부부 108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이는 소득하위 63%수준 이하(32만7000명)까지 지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해(2013년) 선정기준액인 58만원(부부 92만8000원)에 비해 17.2% 상향된 금액이다.또한 장애인연금 소득산정 시 적용되는 기준 중 상시근로소득의 기본공제를 올해 45만원에서 내년에는 48만원으로 확대하고 공적이전소득 중 제외되는 소득에 실업급여를 포함하여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이 보다 많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했다.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안정지원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2.31 17:28
-
내년에는 ①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 ② 의료급여 한방청구 실태조사 ③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에 대해 기획현지조사한다.복지부는 31일 2014년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사전예고했다.항목은 건강보험?의료급여 제도 운용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기획조사항목 선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기획현지조사 계획에 따르면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은 종합병원 및 병?의원급 30여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시한다.의료급여 ‘의료급여 한방청구 실태조사’는 한방 병?의원급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는 병원급 20여개소를 대상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2.31 17:15
-
위험분담제가 31일부터 시행된다. 위험분담제도(Risk sharing)는 효능·효과나 보험 재정 영향 등에 대한 불확실성(Risk)이 큰 의약품에 대해 환급 등의 방법으로 제약회사가 재정의 일부를 분담하는 제도이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 확대를 위한 위험분담제 도입과 약제비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사용량-약가 연동제 개선안을 내용으로 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시행규칙)’과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고시)’개정안이 3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규칙과 고시 개정으로 대체치료법이 없으나 비용 효과성 입증이 어려웠던 고가의 항암제나 희귀난치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그간 중증질환 치료제 중에는 치료효과나 비용 효과성 입증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2.31 17:14
-
2014년부터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진출 문턱이 낮아지고 임신진단테스트기 등도 의료기기로 전환돼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30일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2014년도 안전관리 정책을 소개했다.허가·규제분야 협력 수출 지원먼저 식약처가 의약품을 허가하면 외국에서 허가를 인정해 별도의 검증절차 없이 수출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에콰도르 규제당국은 식약처의 허가결과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며, 스위스, 영국, 프랑스, 덴마크, 이탈리아 의약품 규제당국과 협력약정 체결을 추진 중에 있다.일반의약품 포장의 표시사항(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은 소비자가 알기쉽게 개선된다.소비자가 약을 복용할 때 약의 효과와 사용
보건복지
김지섭 기자
2013.12.31 17:13
-
병원계가 병원급 의료기관에도 토요가산제를 적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현재 의원과 약국에 한해 실시되고 있는 토요 가산제를 병원급에도 확대 적용해 달라는 건의서를 복지부에 공식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병협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토요진료는 의료의 공공성과 국민의 의료접근성 확보 등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병원과 그 종사자의 희생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병원들은 토요 가산에서 제외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병협은 건의서에서 주 40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의료기관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된 토요 가산제가 오히려 2004년 7월부터 강제 시행된 대형병원에는 우선 적용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의원과 약국에 한해 시행하는 것은 불공평하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12.30 19:14
-
그간 인증제 인센티브에 대한 병원들의 기대가 한순간에 무너졌다.의료인들 사이에서 '인증제 인센티브'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당연한 것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기 때문.27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2주기 인증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 이날 참석한 보건복지부 김유석 의료기관정책과 사무관이 이같이 밝혔다.김 사무관은 “그간 우리가 상급종합병원에 대해 양적인 측면에만 집중해왔을 뿐 중증질환을 얼마나 많이 보는지, 또 얼마나 적정하게 치료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측정하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이어 “질적 평가를 위해서 미흡한 기준이지만 인증제를 시행한 것이고, 환자안전 최우선에 서는 상급종병만큼은 인증기준을 지켜 인증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2.27 18:46
-
국외 및 국내 연구진이 최신 대규모 유전학연구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유전자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발병기전 및 치료약물 개발 근거를 확보했다.한양대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이혜순, 방소영 교수팀은 최근 대규모 공동연구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2만9880명과 정상인 7만3758명을 대상으로 전장유전체연관분석(whole genome association study, GWAS)을 진행했다.그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유전체연구로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인 100만개의 단일염기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을 조사해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에 새로운 42개의 유전자 좌위(loci)를 규명했다.또 이번에 새롭게 발굴한 42개의 유전자 좌위(loci)를
의대병원
김지섭 기자
2013.12.27 18:22
-
충북대병원 내에 위치한 충북광역치매센터 개소식이 27일 열렸다.센터는 올해 7월 보건복지부 광역치매센터 설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돼 왔으며, 올해 초기 설치비 6억7000만원에 이어 앞으로 매년 6억 원씩 3년간 총 18억 원의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센터장은 국내 최고의 치매치료 권위자인 이상수 충북의대 교수가 맡았고, 그밖에 8명의 전문 인력도 배치됐다.이시종 충북지사는 축사에서 “광역치매센터는 우리 도에서 노인복지 시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치매·중풍 걱정 없는 충북’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예방-조기발견-치료-돌봄의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치매환자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광역치매센터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12.27 17:58
-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014년 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4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 교육은 국내외 경제를 전망하고 변화된 의료제도 및 정책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 등 병원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2014년 한국의료 및 정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연수 교육에서는 ▲2014년 국내외 경제전망과 대응과제(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 이준협 연구위원) ▲2013년 주요 의료제도변화 및 2014년도 의료정책 전망(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내적동기를 유발하는 감정코칭(Will-토피아 지윤정 대표이사) ▲19대 국회에서 추진된 보건관련 법령 및 국회입법과정의 이해(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12.27 16:07
-
약사회 조찬휘 회장 "갑오개혁 타산지석 삼아 약사 맡은 역할 충실히 해야할 것"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2014년 신년사에서 "갑오개혁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약사로서 각자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한다"며 "약사의 정체성을 국민 앞에 바로세운다면 우리의 외침은 국민적인 공감을 얻고 어려운 현안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게될 것"이라고 밝혔다.조 회장은 1894년 근대적 변화를 이루고자 했던 갑오개혁이 있었으며, 정부의 약국법인화 추진과 의료민영화로부터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하는 현안 등이 그 때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이어 국민건강을 지켜야하는 보건의료 전문가인 약사로서 약국법인화, 의료민영화 같이 국민에게 이롭지 못한 정부의 정책추진에 대해서는 강한 목소리를 내야하며, 선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3.12.27 12:04
-
비급여대상 진료를 한 후 환자와 심평원에 이중으로 진료비를 청구한 기관이나, 입원하지도 않은 수진자를 거짓으로 진료기록부에 작성해서 급여비를 청구한 기관 중 금액이 과다한 기관 9곳이 전국민에게 공개된다.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9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표한다.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의원 5개, 치과의원 1개, 한방병원 1개, 한의원 2개로 총 9개 기관이며, 이들 기관의 허위청구 금액은 5억600만원에 달한다.공표된 내용은 요양기관명칭, 주소, 대표자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3.12.27 12:03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고액?상습체납사업주 160명(총 체납액 162억원)의 인적사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정보공개방에 공개했다.공개되는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연금보험료, 연체료 및 체납처분비의 합이 5000만원 이상인 체납사업장 대표자다.홈페이지에는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의 명칭과 대표자 성명 포함), 나이, 주소, 체납액의 종류, 납부기한, 금액, 체납기간 등이 명시돼 있다.이번 공개대상자 선정을 위해 공단은 지난 5월30일 1차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통해 예정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자에게는 사전안내문을 발송해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다.이후 체납자의 재산상태, 소득수준, 미성년자 여부, 그 밖의 사정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2.27 11:39
-
우리나라 암발생은 연평균 3.6%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여자의 경우 증가율이 5.7%로 남자의 1.6%보다 급격한 상승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는 26일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2011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암유병률 통계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11년 신규 암환자수는 남자 11만151명, 여자 10만7866명으로 총 21만8017명이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다음으로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전립선암 순이었다.남자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순,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갑상선암을 분석에서 제외하였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2.27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