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엠트로이즈코리아와 연간 98억원 규모의 KF94 마스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국제약품은 엠트로이즈코리아를 통해 미국 정부기관 및 중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으로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계약기간은 1년이지만, 양사의 종결 의사가 없을 경우 1년씩 자동 연장된다.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국제약품의 상반기 마스크 총 매출액인 110억원과 비슷한 규모다.국제약품의 보건용 마스크는 생산과 포장 라인을 자동화해 위생적이며, 4중 고효율 필터 부직포 구조로 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EPA(이코사펜타엔산) 460mg과 DHA(도코사헥사엔산) 380mg으로 구성된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 성분의 고지혈증 치료제 ‘오메신연질캡슐’을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오메신연질캡슐은 중성지방이 높은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환자에게 4개월 복용 임상자료에서 혈중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를 45% 정도 감소시켰다. 또 총콜레스테롤 및 VLDL-C을 각각 15%, 32% 감소시켰다.복합형 고지혈증 환자에게 스타틴 계열 의약품과 병용투여 시 스타틴 단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36개 제약사 간 이뤄진 발사르탄 첫 법적 공방에서 건보공단이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재판부가 건보공단이 제조물 책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물은 것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10일 오전 동관 460호에서 36개 제약사가 건보공단에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한 첫 변론을 열었다.앞서 건보공단은 지난해 10월 제약사 69곳을 대상으로 20억 3000만원 규모의 구상금 고지서를 발송했다.고혈압 치료제의 원료인 발사르탄에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 최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 분석, 통제, 모니터링 및 개선하기 위한 국제 인증제도다. 최초 인증 후 매년 엄격한 사후심사를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국제약품은 지난해 8월 30일 최초 인증 이후, 약 1년 동안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성숙화’라는 전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부패 이슈를 도출하고 적극적으로
국제약품 대외협력팀 차흔규 수석부장의 장인이 별세했다.▲빈소 :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1호▲발인 : 2020년 7월 18일 토요일▲장지 : 절두산성지▲연락처 : 010-5394-3080
[메디칼업저버 정윤식·신형주 기자] 연초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의 사회·경제·문화 양식이 뉴노멀로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업계에도 점차 언택트 마케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새로운 기준 혹은 새로운 일상으로 일컬어지는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맞아 제약업계의 마케팅 및 영업활동 문화의 변화를 내다봤다 대면 마케팅 저물고, 다양한 소통 채널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제약업계의 전통적인 마케팅 및 영업활동은 마케팅 직원이나 영업직원이 의료진을 직접 만나 관련 제품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창궐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혈압 치료제 원료인 발사르탄의 암 유발 물질 NDMA 검출 사태로 건보공단과 국내 36개 제약사 간 법적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첫 변론기일이 10개월만인 오는 9월 10일로 잡혀 본격적인 법적 공방이 진행될 전망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0월 제약사 69곳을 대상으로 20억 3000만 규모의 구상금 고지서를 발송했다.건보공단이 구상금을 고지한 이유는 고혈압 치료제의 원료인 발사르탄에서 NDMA가 검출되면서 이미 환자들에게 처방된 의약품을 다른 성분의 의약품으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투입된 건강보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새로운 기전의 P2Y2 수용체 작용제 디쿠아이점안액(성분명 디쿠아솔나트륨)을 발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1회용으로, 기존 안구건조증 환자에 많이 쓰이는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와 병용 시 안구의 눈물막 파괴시간과 건성안 증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또 6개월 이상 장기간 점안 시 심각한 부작용 없이 안구건조증 증상을 호전시킬뿐 아니라 보존제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안전하다. 국제약품은 “디쿠아이점안액을 통해 기존에 시판 중인 안구건조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중소 제약사의 지속가능한 영업에도 빨간불이 켜진 모양새다. 중소제약사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가가 타격을 입자 주가 부양을 위해 안간힘이다. 업계에서는 특별한 성장 모멘텀이 없는 중소제약사 입장에서는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면 경영진 차원에서 구조조정을 위한 의사결정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망한다. 중소사, 코로나19로 주가 폭락...주가부양 안간힘코로나19 사태 확산은 중소 제약사를 위협하고 있다. 신약개발 등 별다른 성장 모멘텀 없이 제네릭 의약품에 의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정기 주주총회를 시작한 국내 제약업계의 공통된 목소리다. 글로벌 경기와 내수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는 만큼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20일 한미약품, 종근당 등 대형 제약사와 일동제약, 삼지제약 등 중소제약사까지 국내 제약업계는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매출은 늘었지만...1조원 클럽 제약사 "경쟁력 갖추자"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최근 성남시청과 분당제생병원에 KF94 보건용 황사마스크를 각각 3000장씩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국제약품은 정부의 공적마스크 조달을 수급하고 남은 생산량으로 기존 판매처와의 계약물품 공급도 벅차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민보건 최일선에서 방역용 물품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의미다.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는 "기부는 어려울 때 하는 게 값진 것"이라며 "전 국민이 코
국제약품 연구개발본부장 김영관 전무의 부친이 별세했다. ▲빈소 : 동군산병원 장례식장 2층 특2호▲발인 : 2020년 3월 8일▲장지 : 군산 승화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커지자, 제약업계와 의료기기업계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보건용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제약사들은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국제약품은 자체생산 보건용 마스크(KF94) 3만장을 대구시청에 긴급 지원했다.공적판매 물량 수급 생산량은 물론 기존 주문량을 맞추는 것도 빠듯하지만 생산시간을 연장하면서까지 대구·경북지역 지원에 나선 것이다.실제 국제약품은 마스크 생산 및 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청에 보건용마스크 3만장을 긴급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약품은 주문량을 맞추기에도 어렵지만 생산시간 연장을 통해 제약회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약품은 "외부 주문에 납품기일을 못맞춰 계약 위반이라는 일부 우려도 있지만 전국민이 대구경북 지역의 어려움에 힘을 보태고 있는 이 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정부가 이사회를 통한 상장 기업의 견제기능 강화에 나서자 제약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상법·자본시장법·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사외이사 임기에 제한을 뒀기 때문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제약업계는 오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로서의 역할과 전문성을 가진 새로운 인물 찾기에 나섰다. 올해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사외이사의 경우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에 대한 의결을 받아야하지만, 6년 이상 재직한 사외이사에 대한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10년 재직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이 새로운 개념의 무보존제 다회용 인공눈물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제약품은 스위스 TRB의 기술력으로 만든 ‘비스메드(VISMED)’ 점안액을 2020년 1월부터 국내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비스메드 점안액은 바이오 발효를 통해 얻어진 고순도의 저장성 삼투압(150 mOsm) 히알우론산으로을 사용해 건성안의 악순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천연 눈물 막에 존재하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이온 등이 포함돼 편안한 점안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트르트산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지난해 실적을 공시한 일부 소형 제약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향후 공개될 다른 제약사들의 실적에 관심이 모인다. 업계에 따르면 국제약품과 삼일제약 등 작년 실적을 공시한 소형 제약사들의 영업이익은 크게 늘었다. 실제 삼일제약은 지난해 12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기록한 946억원 대비 265억원이 증가하면서 28%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삼일제약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삼일제약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7억원, 12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일제약은 2018년 영업이익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최근 2020 영업부문 워크숍을 갖고 제품력과 영업력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 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국제약품 남대훈 대표이사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경험으로 도전하고 성장하자며, 올해는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흑자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이사는 “새로운 사업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 중인 임직원 모두가 주인이고 주역”이라며 “제품력 강화는 물론 영업현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제약업계 쥐띠 CEO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올해 환갑을 맞은 1960년생 CEO가 선봉에 선 만큼 이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환갑' 맞은 쥐띠 경영인 올해 환갑을 맞는 1960년생 쥐띠 CEO들은 현재 국내 제약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선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이다. 이 부회장은 한미약품에서 글로벌 전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연구소장 출신인 이 부회장은 2000년부터 2017년 3월까지 한미약품에서 대표이사직을 지낸 후 고문 역할을 담당하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새로운 국제의 경험'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최근 시무식을 열고 'Experience New Kukje'를 경영방침으로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경영방침은 국제약품이 이익을 위해 새로운 경험으로 도전하고 성장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국제약품은 △제품력 △영업전략 △유통채널 다각화 △해외경험 등 구체적인 실행 방법도 제시했다. 국제약품은 수많은 해외 경험을 통해 글로벌화를 위해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약품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 아시아에 해외 진출이 국한돼 있다. 이에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