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생성 억제 환자에 효과...안구건조증 제품과 시너지 기대

국제약품 디쿠아이점안액(사진제공 : 국제약품)
국제약품 디쿠아이점안액(사진제공 : 국제약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새로운 기전의 P2Y2 수용체 작용제 디쿠아이점안액(성분명 디쿠아솔나트륨)을 발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1회용으로, 기존 안구건조증 환자에 많이 쓰이는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와 병용 시 안구의 눈물막 파괴시간과 건성안 증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또 6개월 이상 장기간 점안 시 심각한 부작용 없이 안구건조증 증상을 호전시킬뿐 아니라 보존제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안전하다. 

국제약품은 “디쿠아이점안액을 통해 기존에 시판 중인 안구건조증 관련 제품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 영업활동을 통해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건강을 디자인하는 국제약품의 기업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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