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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고가약 처방 자제운동 제약사와 갈등 지난 4월 대한개원의협의회가 고가약조정위원회(회장 장동익)를 발족하고 고가약 약가인하를 통한 국민의료비 절감을 위해 고가약 처방을 자율적으로 줄여 나가겠다는 운동을 펼치면서 다국적 제약사와의 갈등이 초래됐다. 당시 고가약조정위원회는 12개 제약사 16개 품목을 집중적인 약가인하 품목으로 삼아, 고가약을 제조하는 제약사에 공식·비공식적으로 약가인하를 요청하는 한편, 회원들을 상대로 고가약 처방보다 같은 효능을 가진 저가약을 처방하도록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에 다국적 제약업체들은 신약 개발에 투자된 비용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로, 적법한 과정을 통한 약가결정시스템에 대한 문제제기이며, 또 고가약 처방을 자제하는 것이 결국 환자들만 고스란히 그 피해를 떠안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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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메디아코리아(대표 이영택) 주최 `제21차 약업경영세미나`가 200여명의 의약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4년 하반기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한 전략수립`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2004년 하반기 제약시장 전망(정명진 대신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Forecasting & Planning for the 2nd Half of 2004(한국 아벤티스파마 사장)`, `New Marketing Strategy through Innovative Sales Force Management(스티브 존스 CAMM 부사장)`, `온라인 환자관리와 질환관리를 통한 CRM과 DTC(노환규 노바메티카 대표이사)` 등 하반기 제약업계 정책수립에 도움이 될
보건복지
송병기
2004.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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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 고가약품위원회는 지난 14일 회의를 갖고 14개 약가 인하 대상 의약품과 이의 대체용 저가 의약품을 공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또 이 위원회를 고가약품 연구회로 전환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약가비교표를 만들어 고가약 처방을 스스로 자제하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도 세웠다. 고가약품위원회는 조만간 고가의약품과 대체용 저가 의약품 목록을 시도 의사 회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가약과 이를 대체할 의약품 목록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은 공개시 나타날 파장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취해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장동익 위원장(객원논설위원)은 룕중저가약을 처방하는 의사들에게는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줄 것과 현재
보건복지
송병기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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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및 신약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자국내 제약업체에 타지역 보다 자유로운 제품가격 결정권을 부여하고 있는 미국정부가 이로 인한 혜택과 부작용을 놓고 딜레마에 빠져 있다. 미국은 한때 약가인하를 포함하는 의료보장정책 입법을 시도한 바 있으나,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의욕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으며 이는 곧 미국의 이익에 위배된다는 점을 들어 의회에서 부결시킨 사례가 있다. 의약품 자율가격제를 고수해 온 정부정책 덕분에 미국 제약업계는 여전히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신약개발 또한 세계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제약산업의 성장이 고용 증대로 이어지면서 현재 어려움에 처한 미국경제에 큰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 하지만, 적절한 약가마진 회수에 중점을 둔 자율가격정책으로 지난 10여년간 최첨단 신약개발의 확
제약단신
송병기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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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 고가약품위원회가 고가약의 가격 인하 유도를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고가약품위원회는 개원의는 물론 병협, 대학교수, 시민단체, 법조계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로 최근 위원회 구성을 완료한데 이어 고가약을 선호하는 환자들의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의원 대기실 환자용 포스터 시안을 논의, 곧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고가약품위원회는 고가약과 중저가약에 대한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고가약을 대체하게 될 중저가약의 효능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 회의를 소집해 이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고가약품위원회는 고가약과 중저가약에 대한 공개는 파장 등을 고려해 이를 정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4.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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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오는 23일 소요의약품을 공개경쟁입찰로 구입한다는 공고를 냄에 따라 제약업계는 물론 도매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해 사립의료기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아산병원이 입찰을 통해 의약품을 구입한 이후 삼성서울병원까지 입찰을 통해 의약품을 구입키로 함에 따라 사립병원의 입찰을 통한 의약품 구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삼성의료원은 비록 산하병원 중 삼성서울병원에 국한하여 입찰을 실시하지만, 약값마진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정책에 부흥하고,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약값부담을 줄여준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제약업계는 이같은 사립대의료원의 입찰을 통한 의약품 구입은 궁극적으로 제약업체와 도매업체의 수익률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사립대
보건복지
송병기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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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는 최근들어 의약업계의 외국 투자자본 유치를 위해 막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가시적 성과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단기적 측면에서 성공의 열쇠는 국내 제약업계 환경을 어떻게 개선해 나가느냐는 것이죠. 약가보전과 일련의 비윤리적 사업행위에 대한 철저한 규제가 동반되는 윤리적·시장친화적 환경이 절실히 요구됩니다."정도경영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에릭 렝보 한국세르비에 대표이사. 올 한해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그가 국내 제약시장에 걸고 있는 기대와 의욕, 그리고 책임감이 남다르다. 한국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질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욕구가 증가하고, 이는 반드시 제약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다. 그러기에 의사와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약물은 물론 관련 정보와 교육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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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실거래가에 의한 약가인하를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가 적정약가를 보상하는 정책적 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주장은 그동안 정부가 무리한 약가인하를 지속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마련에 소홀해 왔다는 점 등과 맞물려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제약업계에 따르면 세계 각 나라들이 차세대 발전방향으로 신약개발을 선정,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과 달리 관계당국은 약가인하를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 골몰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면서 시급한 인식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제약사들은 적정약가보상을 통해 제약업체의 적정한 이윤이 보장돼야 신약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는 것은 누구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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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건복지부가 약가상한금액 조정방식을 가중평균가방식으로 변경하기로 발표한 것과 관련 제약업계는 복지부의 방침을 일단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제약업계는 특히 최저실거래가 제도가 제약업계의 입장과 시장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그동안 줄기차게 반대 입장을 견지해 왔다면서 이제라도 정부가 약가를 인하해 건강보험재정을 안정 시키겠다는 발상을 버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한 제약업계는 약가사후관리를 1년에 4회 실시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제약업계의 현실을 무시한 사후관리라고 밝히고 이번 기회에 약가사후관리의 횟수도 1년에 2회 정도로 낮추는 한편, 투명하고 객관적인 조사방법 등을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제약업체들은 그동안 최저실거래가제도하에서의 약가인하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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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실거래가 제도는 2002년 9월 시행당시 1년간 실시키로 한 한시적인 제도일뿐 아니라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약화 시키는 제도인 만큼 약속된 1년이 경과한 이제는 당연히 폐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약업계를 중심으로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제약업계는 또한 현재 보건복지부 등에서 일고 있는 이 제도의 연장시행 의도 등은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고 참여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투명행정이나 공개행정의 논리에도 맞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또한 제약업계는 한국제약협회 등이 복지부의 최저실거래가 유지 움직임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제약업계의 이같은 주장은 복지부가 지난해 약제 및 치료재료의 구입금액에 대한 산정기준을 개정하면서 ▲요양기관의 약제 최저실구입가격
보건복지
송병기
2003.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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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최저실거래가 약가인하와 관련 제약업계가 강력 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최근 제약업계에 따르면 복지부가 최저 실거래가 약가인하를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있지만 제약사들의 입장은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약업계가 대응방침을 구체화 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이번 약가인하에서는 100억대 이상의 대형품목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제약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매우 클것으로 예상되면서 다국적 제약업체들도 법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번에 예상되는 약가인하는 최저 실거래가제도 하에서의 첫 약가인하라는 점에서 인하폭과 인하품목 등에 대해 관심이 높아가고 있으며 대형품목들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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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체들이 약업 경기가 침체국면을 보이면서 매출목표를 하향 조정하는 등 하반기 매출목표 및 영업정책 수립에 고심하고 있다.최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은 올 상반기 동안 일부 제약업체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제약사들이 매출목표의 75~85%선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같은 매출 하락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계속되고 있는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으로 제약사들의 수익률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제약사들의 영업비용축소 등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같은 제약업계의 움직임과 관련 한 제약사의 영업책임자는 현재는 의약분업의 토대위에서 각 제약사간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제품력이 우수한 외자제약업체들은 대학병원 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반면 국내 제약업체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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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과 복지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모든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이 참여복지의 기본정신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원칙과 정도가 존중되는 정책을 입안, 수행하고 "감시행정"이 아닌 "조장행정"으로 방향을 설정했습니다."김화중 복지부장관은 지난 2일 참여정부 출범 100일과 장관취임(2월 27일) 100일(6월 7일)에 앞서 전문지기자 간담회를 갖고 100일 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보건의료분야의 현안과 관련, 김장관과의 일문일답을 간추렸다.-초유의 "국민장관실"을 마련, 일과시간이후 관련분야 인사들을 가리지 않고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등 국민에 다가서는 행정을 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밖에서 보던 복지부의 기
보건복지
송병기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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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원 짜리 의약품 100개를 100원에 99개를 팔고 1개를 50원에 팔았다고 해서 의약품 가격을 50원으로 인하한다는 정부의 정책은 자유시장 경제 논리를 완전히 무시하는 제도다. 이같은 최저실거래가제도는 제약산업 자체를 고사시키는 제도인만큼 우리는 이를 강력히 저지해 나갈 방침이다."우리 제약사들의 결의다.정부가 지난해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최저실거래가제도와 보험약가를 실거래가 중 최저가로 인하하는 정책은 제약산업을 고사케 하는 정책이며 더욱이 전세계 어떤 나라에서도 사후관리에 의해 최저가로 약가를 인하하는 나라는 없다는 점에서 정부의 정책은 설득력이 없다고 제약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특히 한국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최근 제약산업 발전에 공동 노력키로 하면서
보건복지
송병기
2003.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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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진행중인 보험의약품 최저실거래가 사후관리가 지난 24일로 마무리 되면서 제약업계가 복지부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제약업계의 이같은 움직임은 복지부가 한시적으로 시행중인 최저 실거래가 제도하에서 실시하는 보험의약품 사후관리를 원칙대로 적용할 경우 대폭적인 약가 인하가 불가피 할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약협회 회장단의 복지부 장관 면담시에도 복지부 장관이 원칙적인 사후관리를 언급하면서 제약사들의 이같은 우려는 더욱 강도를 더하고 있는 실정이다.한편 이같은 복지부의 움직임에 대해 업계의 한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최저실거래가 제도의 시행과 더불어 최저실거래가 사후관리를 강행한다면 제약사들의 피해는 엄청날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계속되는 약가인하는 제약산업을 더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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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전문 변호사들이 제약사를 노리고 있다." 미국 주요 일간지 "뉴욕타임즈(NYT)"는 최근 이같은 제목의 특집기사를 게재, "굴지의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벌여 왔던 이 분야 최고의 변호사들이 약물 부작용에 관한 민원을 등에 업고 제약사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같은 집단소송 움직임은 약가인하와 카피약 및 OTC 약물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정책과 맞물려 제약사들에게 이중부담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현재 미국 의료계는 과도한 의료소송과 이에 따른 의료배상책임보험료의 상승으로 의사들의 방어적 진료가 성행하고 파업이 속출하는 등 의료소비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률이 의외의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다. 미국 제약계는 이같은 공급자와 소비자간의 소송갈등 양상이 약업계에
보건복지
송병기
2003.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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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업체와 도매업소간의 협의회가 정식 출범해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약-도매협의회는 최근 타워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국내 제약업체와 도매업소가 안고있는 제약관련 현안들에 대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으고 초대 협의회장에 임맹호 도매협회 약국유통위원장을 추대했다.협의회는 또 외자제약사들의 국내 제약시장 잠식, 쥴릭의 도매시장 확대, 계속되는 약가인하 등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제약-도매협의회는 또 부회장에 정호운 동성제약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간사에 김창규 종근당 이사 등을 선출하고 향후 매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현안들을 논의하는 한편 협의회 운영경비는 각사가 연간 1백만원씩 모아서 운영하기로 했다.한편 국내 제약-도매협의회가 정식출범함에 따라 향후 협의회의 활동방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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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가 최저 실거래가 제도의 폐지를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최근 김정수 제약협회장과 이장한 이사장 및 제약협회 자문위원단은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을 방문하고 최저 실거래가 제도의 전면 폐지를 주장하는 한편 이를 적용해 약가를 인하할 경우 제약산업은 고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제약협회는 특히 이 자리에서 최저 실거래가 제도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이 제도의 조속한 폐지를 주장했다.또한 제약협회는 이번 복지부 방문에서 제약업체의 의지와 관계없이 도매업소에 의해 저가 공급되는 의약품에 대해서도 정부가 약가인하를 강행하는 것은 모순이라면서 이같은 도매상에 대한 업무정지 등 행정조치도 강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제약협회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복지부는 약가거품을 없앨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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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최저실거래가 사후관리와 관련 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이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천명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양단체는 최근 최저가 사후관리에 의한 약가인하 저지에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하고 이의 저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복지부가 진행중인 약가사후관리에 대해 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공동대응키로 하고 약가인하 수용불가입장을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복지부의 움직임에 따라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이번 모임에서 양단체가 마련한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이 빠른시일안에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을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투자확대 여건 조성에도 힘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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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가 최저실거래가로 보험의약품 가격을 인하하는 최저실거래가 사후관리제도는 제약계를 고사시키는 제도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 이사장 이장한)는 룕보험의약품 가격을 실거래 가격중 가장 낮게 거래된 가격으로 인하하면 제약업계는 회복하기 힘든 타격을 받아 산업으로서의 존립기반을 잃게 되는 심각한 사태가 초래될 것룖이라며 최저실거래가로 약가를 인하하는 것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약품 가격을 최저실거래가로 인하하는 것은 시장경제체제의 기본원리를 무시하는 제도이자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불합리한 제도라는 주장이다. 한편 제약협회는 앞으로 자문위원사, 이사장단사, 유통위원회 위원사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최저실거래가제도의 불합리성과 모순점을 부각시킬 계획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