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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김용익 교수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6번에 배정됐다. 20일 민주통합당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 40명이 발표된 가운데 보건의료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확실한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는 현재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원장과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의료관리학연구소장,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상임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 당 보편적복지특별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의약분업실현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의약분업 설계에 참여한 바 있다. 김 교수의 국회 입성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보건의료 관계자로는 조경애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25번)와 김경자 전 대한약사회 홍보이사(29번)가 이름을 올렸다. 송후빈 충남의사회장은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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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주치의"로 유명세를 탄 연세의대 신의진 교수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20일 새누리당 공천위원회가 46명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확정한 가운데, 신 교수는 비례대표 후보자 7번을 손에 쥐었다. 이어 보건의료계 인사로는 신경림 전 대한간호협회장이 이름을 올렸으나, 20번대 후반인 27번으로 이름을 올려 국회 입성 가능성을 장담치는 못하게 됐다. 이 외에도 복지부 차관 출신의 이봉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이 15번으로 이름을 올렸다.새누리당 비례대표에는 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 유희탁 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등 다수의 의료계 인사가 도전했으나, 단 두명만이 후보자 명단에 포함됐다.한편 민주통합당은 오늘 오후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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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시킬 여야의 후보 공천작업이 사실상 완료된 가운데 국회 입성의 꿈을 품고 공천에 도전한 의사 출신 신청자들의 당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9일 새누리당은 서울과 호남 등 무공천 지역을 제외한 전국 246개 선거구 중 231개 지역구 공천을 끝냈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과 야권연대로 지역구 공천을 대부분 마무리한 상태. 9차례의 공천을 통해 231명의 지역구 공천을 확정한 새누리당에 이름을 올린 의사출신 후보는 서울 송파갑에 공천 된 박인숙 현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를 비롯, 18대 국회의원이자 보건복지위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한 신상진 의원이 성남 중원에, 안홍준 의원이 마산을에, 정의화 의원이 부산중동구에 각각 공천을 확정지었다. 야당도 공천 마무리단계에 한창이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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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원제에서 한의원 배제는 국민의료선택권 제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정부가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인 ‘선택의원제’에 한의원이 배제된 것과 관련, 이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과 함께 한의원을 선택의원제 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강력 요구했다. 오는 4월 시행예정인 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별표2 제1호 나목에는 ‘의원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환자에 대하여는 진찰료 일부를 경감한다’는 내용과 함께 양방의원과 보건의료원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규정, 한의원은 빠져있는 상황이다. 선택의원제에 한의원이 제외된 것과 관련 한의협은 "한약이나 침, 뜸, 부항, 한방물리치료 등의 한의약적 치료가 고혈압이나 당뇨, 퇴행성 관절 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후유증으로 인한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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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단 승진송재찬 장애인정책국장, 노홍인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정책관◇과장급 전보염민섭 사회복지정책실 행복e음전담사업단장, 황승현 기획조정실 기획조정담당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 의약품정책과장, 박정배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장, 최종균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 류근혁 사회복지정책실 국민연금정책과장, 지승훈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사업과장, 임을기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정책과장
알림
손종관 기자
2012.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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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은 무엇일까 ?기호 1번 나 현 후보는 "뜬 구름은 가라"고 외치고 있다. 선거때마다 의료계를 구하겠다고 하는데 메시아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뜬 구름에 현혹되면 의료계의 희망이 없음을 강조하고 뜬 구름을 잡지 않겠다는 의지다. 의료분쟁조정법과 총액계약제를 저지하겠다고 단언하고 있다. 수가 결정 구조를 고치고 PA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겟다고 말하고 있다. 자본의 의사 수탈 구조의 종지부를 찍고 기본 진찰료 상대가치 점수 일원화를 이루면서 병원 외래중증 원내 조제로 선택 분업의 물꼬를 트겠다고 자신하고 있다. 한방의 현대의료영역에 대한 침탈 시도도 확실히 잠재우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기호 2번 최덕종 후보는 "신뢰로 이뤄내는 개혁, 뚝심으로 쟁취하는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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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의료기술에 대한 비교효과연구를 통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야 말로 의료시스템을 유지하는 근간이 될 것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원 3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해법"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국 NICE, 미국 AHRQ, 태국 HiTAP, 유럽연합 EUnetHTA 등 세계 각국의 의료기술평가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했다. 영국 NICE의 국제프로그램 책임자인 Kalipso Chalkidou 박사는 성과연동지불제도인 가치기반 가격결정(value-based pricing) 방식에 대한 NICE의 경험을 발표했다. 가치기반 가격결정 제도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임상적, 치료적 가치를 반영해
보건복지
박도영
2012.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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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유무역협정(한미FTA)가 15일 새벽 공식 발효됐다. 타결된 지 4년 10개월 만이다. 이번 발효로 제약업계 뜨거운 감자인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시행되면 특허만료 이전에 출시하는 제네릭 시판허가 신청시 7일 이내에 오리지널 의약품 허가권자 및 특허권자에게 품목허가 신청사실이 통보된다. 이 때 오리지널 제약사가 특허 침해 사실이 있다고 제동을 걸면 즉각 허가신청이 중단된다.이런 점 때문에 국내 제약사들은 제네릭 출시 지연에 따른 제약산업 매출하락 및 보건의료비 상승을 주장해왔다.다행히 모든 제도가 당장 적용되지는 않는다. 지난해 12월 추가협상 결과로 통보의무는 즉시 시행하되 시판방지조치 의무는 3년 후 시행하도록 합의했기 때문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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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의료 질 평가 후 발표된 OECD 검토 보고서 권고안에 대해 국내 정책과는 출발점부터 다른 제도가 그 의미와 내용이 가려진 채 인용돼서는 안된다며, 현실에 맞는 제대로 된 해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오후 2시 포스코P&S에서 "OECD가 본 한국의 의료제도" 주제로 열린 심평포럼에서는 OECD가 의료 질 제고의 방안으로 병원 영역 전체에 확대할 것을 권고한 'DRG제도'가 도마에 올랐다. 이날 포럼에 연자로 참석한 마크 피어슨 OECD 보건분과장은 OECD 회원국에 비해 긴 입원환자 재원일수, 병원 공급과잉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병원 영역 전체에 DRG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국내 전문가들은 분명한 입장 차를 피력하고 나선 것이다. 마크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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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베트남 의료보험제도 구축지원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보건부와 사회보장청의 관계자와 워크숍을 진행중이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베트남 국무총리실, 재경부, 노동부, 보건부 고위 공직자 뿐만 아니라, 국회 및 공산당 관계자, 보건의료전문인력, 국제기구 전문가, 시민단체 등 200명이 참여한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기간 동안 보건부와 사회보장청을 방문하여 진료비 청구심사체계, 자격관리, 징수관리 등 개선방향에 대하여 지도하고, 실무자 협의를 통해 베트남이 가지고 있는 제도 운영상 문제점을 심층분석하여 정책자문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석 중인 이기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은 “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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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에 보건의료 관련 인사들이 대거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새누리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갖고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616명 중 비공개 신청자를 제외한 54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먼저 새누리당 공천 신청자 중 의사출신은 김철수 전 병협회장, 유희탁 전 의협 의장, 변영우 전 의협 부회장, 백성길 병협 경기도의사회장, 우무영 수원시의사회 부회장 등 임원 출신들이 도전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덕영 경북의대 외래교수, 박준동 서울대의대 기금부교수, 신창규 대구가톨릭 의대 외래교수, 이갑노 전 고대의대 교수 등 교수출신과 최원주 여성의원 원장, 장정은 연세모두의원 부원장, 최중근 탑정형외과 원장 등 개원가의 도전도 이어졌다. 약사 출신으로는 이택관 대한약사회 부회장,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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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에 시달리던 한 40대 여의사가 지난 3일 자살한 것이 알려지면서 의료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오는 4월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의료분쟁조정법 및 하위법령이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신속, 공정하게 구제하고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원래의 목적과는 달리 오히려 의료분쟁을 조장하고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에는 역행하는 법으로 가고 있지 않느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한국여자의사회는 "경기도 L산부인과의 이 여의사는 의료분쟁으로 인한 유족들의 병원난동, 인터넷 악플, 환자 수 감소 등으로 고통을 받아오다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의료사고는 의사도 피해자임을 정부는 명백히 인식하여야 한다"며, 사회적 안전 장치가 없어 사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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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증가와 함께 위암 유병률도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율은 그리 높지 않다. 항암제의 독성 문제와 약물치료 효과에 대한 불신이 치료에 대한 시도를 막고 있는 것. 극단적으로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대체의학이나 잘못된 의학 지식에 빠져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노인 재발성 및 전이성 위암 환자에게 보존적 항암화학요법은 유용할까? 성인고형암치료 임상연구센터 제2세부과제위원회가 위암에서 항암화학요법에 관한 진료지침 초안을 마련, 9일 공청회를 열어 유관학회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진료지침은 노인 재발성 및 전이성 위암의 보존적 항암화학요법의 유용성과 재발성 및 전이성 위암의 2차 보존적 항암화학요법의 유용성이라는 두 가지 주요 과제를 제시, 단계적으로 큰 틀을 만들어가는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이번에
보건복지
박도영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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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선희)이 제 4차 연구주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4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구주제 수요조사는 다양한 경로로 연구주제를 제안받기 위해 일반인과 전문인 주제 제안으로 나뉘어 있다. 제안된 연구주제는 주제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야별전문위원회와 연구기획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사회적 파급력과 중요도, 시급성 등을 함께 고려해 최종 채택되며, 채택된 연구주제는 구체화과정을 거쳐 2013년도 보의연의 공식 연구로 수행된다. 연구주제 제안은 홈페이지(http://topic.neca.re.kr)를 이용하거나 보의연 홈페이지(www.neca.re.kr)에서 연구주제제안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topic@neca.re.kr)이나 팩스,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난 1~3차 수요조사에서는 약 1
보건복지
박도영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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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한국 경제를 책임질 미래 유망 기술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이준승)이 향후 10년 내 국가적 차원에서 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10대 미래유망기술을 선정, 발표했다. 진화하는 인플루엔자에 도전하는 수퍼독감백신, 다양한 암의 특징을 나타내는 바이오마커들을 분석하는 기술, 부팅시간없이 누르면 켜지는 컴퓨터, 폐기물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 등이 10년 후 한국 경제를 책임질 "10대 미래유망기술"로 선정됐다. KISTEP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전문가와 정부R&D과제 참여 연구진 431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및 설문을 통해 각 분야별로 연구중인 미래기술 중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기술을 도출했다. 여기에 기술의 진보성,
보건복지
박도영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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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제5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현재 "Korean Oriental Medicine"로 사용되고 있는 한의학 영문명칭을 "Korean Medicine"으로 변경키로 했다. 토의안건 및 법령 및 정관에 대한 심의분과위원회에서 상정한 ‘협회장 직선제 정관 개정안’이 대의원들의 무기명 투표(전자투표) 끝에 부결(찬성 100표, 반대 83표, 기권 8표, 재석대의원 2/3찬성 시 가결)시켰다.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장 이범용)는 11일 오전 10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5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또한,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2012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을 확정했다.이어 ‘의학의 미래, 전통의학’을 주제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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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6명의 후보자 모두가 직선제 전환과 의약분업 재평가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는 최근 10대 의료 현안을 선정, 후보자들에게 찬성여부와 함께 해결 방법을 듣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직선제 전환과 의약분업 재평가에 대해서는 후보자 전원이 찬성했으며, PA제·면허 신고제 법제화·포괄수가제 의무화·성범죄 의사 취업 금지에 대해서는 반대 목소리가 많았다.선택의원제의 경우 나 현 후보는 동네의원 이용 만성질환자 본인부담금 경감제도만 있을 뿐이라고 답하며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했다. 면허 신고제 법제화 역시 나 현 후보만 찬성 의견을 냈다. 인턴제 폐지에 대해서는 노환규, 윤창겸, 전기엽 후보가 반대를, 나 현, 주수호, 최덕종 후보는 유보했다. 약가 일괄 인하에 대해서는 나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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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은 최근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분야 수준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적극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공공보건분야 수준향상에 앞장서고자 하며,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분야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분야 ODA 사업과 관련된 정보 및 자료 교환을 실시, 향후 사업진행 방향 및 공동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보건의료인력 교육시스템 개발 등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림 원장은 "인하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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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은 2012년 이종욱펠로우십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탄자니아 의사 장기(1년) 연수과정 위탁운영 기관으로 인하대학교 의료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연세의료원을 각각 선발했다. 복지부와 재단은 지난 1월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 교육을 통해 해당국의 인적자원 역량 강화와 보건의료 체계 개선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2012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이를 추진할 연수기관을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모집한 바 있다. 이들 4개국에서 온 15명의 의사 및 교수요원 의사들은 12일 서울 여의도 소재 재단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입교식을 시작으로 1년 간 각 연수기관이 제공하는 기숙사 등에 머물며 소아과, 일반외과, 방사선과, 심장내과, 일반내과, 산부인과, 신장내과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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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계가 기후변화 대책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을까. 기후변화건강포럼이 지난 6일 "기후변화 건강영향 국가 R&D 추진을 위한 민·관·학 토론회"를 주제로 진행한 24차 월례포럼은 이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케 했다. 게다가 이날 주제는 질병관리본부가 제안했다는 점에서 희망적인 관측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기후변화 대비, 보건계가 이끌어야 한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신동천 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기후변화와 건강영향 R&D"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함께 해외의 기후변화 R&D에 대해 소개했다. 신 교수는 "이미 이산화탄소로 인한 대기층문제, 온실효과문제, 히말라야 빙하감소로 인한 물부족 현상 등은 "불편한 진실"을 통해서 널리 알려져 있다"고 강조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12.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