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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HA 하이라이트1. 2012 AHA, '맞춤치료 실제 접근전략'에 초점2. 스타틴 안전성, 지질 프로파일 개선전략3. 스타틴 관련 포스터연구 하이라이트4. 스타틴 위험도 해결전략에 머리 맞대5. 항응고제 신약처방, 출혈과 신장에의 영향 감안해야6. ACS 대상 항혈전신약, 위험대비 혜택에 초점7. JNC8, ATP4, 2013년 2월 발표 전망 올해 미국심장협회(AHA) 연례학술대회에서 주목을 끈 주제 중 하나를 꼽으라면 지질 프로파일 개선 전략이다. 특히 LDL-C 관리 전략을 강조하는 것에서 벗어나 HDL-C와 중성지방(TG) 개선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견해가 많았다. 전문가들은 환경의 변화, 인종간 차이, 유전자 다양성 등으로 인해 지질 프로파일도 일관성을 보이지 않는 경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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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HA 하이라이트1. 2012 AHA, '맞춤치료 실제 접근전략'에 초점2. 스타틴 안전성, 지질 프로파일 개선전략3. 스타틴 관련 포스터연구 하이라이트4. 스타틴 위험도 해결전략에 머리 맞대5. 항응고제 신약처방, 출혈과 신장에의 영향 감안해야6. ACS 대상 항혈전신약, 위험대비 혜택에 초점7. JNC8, ATP4, 2013년 2월 발표 전망 아토르바스타틴 고용량, 당뇨인자 적으면 당뇨병 유발 없어아토르바스타틴 고용량(80 mg)을 투여해도 당뇨병 유발 위험 인자가 적거나 없으면 새로운 당뇨병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 앱스트랙 구연 세션(Abstract Oral Session)으로 발표된 이번 연구는 TNT(7595명)와 IDEAL(7461명)에 참여했던 환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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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HA 하이라이트1. 2012 AHA, '맞춤치료 실제 접근전략'에 초점2. 스타틴 안전성, 지질 프로파일 개선전략3. 스타틴 관련 포스터연구 하이라이트4. 스타틴 위험도 해결전략에 머리 맞대5. 항응고제 신약처방, 출혈과 신장에의 영향 감안해야6. ACS 대상 항혈전신약, 위험대비 혜택에 초점7. JNC8, ATP4, 2013년 2월 발표 전망 올해도 International Symposium 세션이 마련됐다. 이는 AHA가 세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세션인만큼 우리나라도 참여했다. 세션에는 가천의대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가 참석해 스타틴의 위험성과 처방 전략을 소개했다.고 교수는 당뇨병과 비만 유병률이 점차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심혈관질환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다는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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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HA 하이라이트1. 2012 AHA, '맞춤치료 실제 접근전략'에 초점2. 스타틴 안전성, 지질 프로파일 개선전략3. 스타틴 관련 포스터연구 하이라이트4. 스타틴 위험도 해결전략에 머리 맞대5. 항응고제 신약처방, 출혈과 신장에의 영향 감안해야6. ACS 대상 항혈전신약, 위험대비 혜택에 초점7. JNC8, ATP4, 2013년 2월 발표 전망 최근 항응고제 및 항혈소판제 신약들이 미국심장학회(ACC)·미국심장협회(AHA)·미국부정맥학회(HRS) 공동 가이드라인과 유럽심장학회(ESC) 가이드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항응고제·항혈소판제 신약들의 임상기대치가 높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이에 2012 AHA 연례학술대회에서는 이 약물들의 효과와 안전성, 타깃에 대해 다각도로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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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HA 하이라이트1. 2012 AHA, '맞춤치료 실제 접근전략'에 초점2. 스타틴 안전성, 지질 프로파일 개선전략3. 스타틴 관련 포스터연구 하이라이트4. 스타틴 위험도 해결전략에 머리 맞대5. 항응고제 신약처방, 출혈과 신장에의 영향 감안해야6. ACS 대상 항혈전신약, 위험대비 혜택에 초점7. JNC8, ATP4, 2013년 2월 발표 전망 항혈전 신약과 관련해서는 각각의 연구들을 통해 심혈관 혜택 효과를 제시하고 있지만, 그만큼 위험도 부담이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PLATO 연구와 ATLAS-ACS TIMI 51 연구에서는 대조군 대비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1차 종료점 위험도가 각각 16%, 15% 감소됐고 스텐트 혈전증도 25%, 27% 줄었다. 안전성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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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한방특별대책위원회는 천연물신약 논란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근 명백한 의약품이며 한방에서 처방할 수 없는 천연물신약에 대해 불법을 정당화 시켜달라는 한의사들의 억지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옛날 책에 근거해 독성검사와 안전성 검사가 면제되는 한약을 지음은 물론 안전성 검사도 없이 쓰는 약침을 사용하고 한약에 간질약을 넣은 한의사가 350여명 존재하고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한방크림을 판매한 한의사 등이 존재하는 현 상황에서 과연 한의사들이 천연물 신약의 독성, 안정성 검사의 문제점을 운운할 자격이 되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또 "보건당국은 천연물 신약의 허가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하며 한약의 문제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제대로 검증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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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이상석 전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부회장은 2007년부터 제 2대 상근부회장직을 이끌어온 이규황 부회장의 뒤를 이어 제 3대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2012년 12월부터 공식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KRPIA 이동수 회장은 "이상석 신임 상근부회장은 수십년간 보건 의료계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KRPIA와 정부, 의료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폭넓은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 R&D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신임 상근부회장은 "KRPIA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협회와 회원사들이 국내 보건의료분야 및 한국 사회에서 가치를 인정
알림
박선재 기자
201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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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암센터 지하1층 강당에서 "신약개발 촉진을 위한 병원과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임상시험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임상시험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향후 국내 임상연구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신약개발 촉진을 위한 병원의 역할 ▲신약개발과 초기 임상시험(합성신약, 바이오신약) 등의 주제에 대한 강의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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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신부전 신약 세레락신이 3상임상인 RELAX-AHF 연구에서 1차 효과 종료점에 도달했다. 하지만 연구에 대한 토론에서 패널들은 1차, 2차 종료점 설정에 대해 거세게 비판해 성공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캘리포니아대학 John R. Teerlink 교수, 이탈리아 브레시아대학 Marco Metra 교수팀은 2012 미국심장협회(AHA) Late-Breaking Clinical Trial 세션급성 신부전 신약인 세레락신의 3상임상인 RELAX-AHF 연구를 발표했다. 2009년에 발표된 Pre-RELAX-AHF 2상 연구에서는 최적 용량이 30 mcg/kg/일로 나타났고, 유의한 유해반응 없이 호흡장애, 울혈, 이뇨제사용, 심부전 위험도, 재원일수, 심혈관 및 생존률 개선 효과를 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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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가 서로 다른 두개의 클로피도그레렐 제제를 평가한 의미있는 연구가 미국심장학회(AHA)에서 포스터 발표 연구로 선정됐다.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박만원 교수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PCI 시술을 한 환자 1만487명을 오리지널 플라빅스군(비설페이트)과 개량신약인 프리그렐군(레지네이트)으로 나눠 두 군간의 주요 심혈관 발생 및 안전성을 관찰했다.6개월 후 두 군에서 주요 심혈관 위험(MACCE) 발생은 차이가 없었다.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 비치명적 심근경색 발생률, 뇌졸중 발생률 등이 동일했으며 PCI환자의 주요 안전성 요소인 출혈 발생률과 스탠트 혈전 발생률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박 교수는 "염기가 다른 개량신약이라는 점때문에 차이와 한계가 존재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면서 "하지만 대
순환기/뇌혈관
박상준 기자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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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가 개발중인 PCSK9 계열의 이상지질혈증 신약이 2012 미국심장협회(AHA)에서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6일 공개된 이번 결과는 2상임상이다. 이번 연구에는 유전자가 서로다른 이형접합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포함 총 352명이 참여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SAR236553 50 mg에서 300 mg까지 다양한 약물을 평가했다. 그 결과 SAR23655 150 mg을 2주에 1회 투여하는 전략이 가장 높은 LDL-C 감소효과를 나타냈다. 이 경우 베이스라인 대비 평균 감소률은 69.1%로, 이는 앞서 진행한 코호트 연구에서 나타난 것과 동일한 수치다. 아울러 이번 연구에서 HDL-C가 낮은 환자들의 경우 HDL-C가 크게 상승했으며 중성지방 감소효과도 뛰어났다.연구팀은 "2상임상을 통해 용
순환기/뇌혈관
박상준 기자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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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개발하고 있는 PCSK9 억제제 계열의 항체신약의 상용 용량이 3~6 mg/kg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미국심장협회(AHA) 학술대회에서 진행된 6일 최신 임상연구(LBCT) 세션에서 RN316의 2상임상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에는 0.25, 1, 3, 6mg/kg, 그리고 위약과 비교했다. 임상기간은 12주였으며 베이스라인 대비 LDL-C, TC, HDL-C, TG 변화를 측정했다. 연구결과 RN316 3mg을 투여한 군과 6mg을 투여한 군에서 LDL-C, TC, HDL-C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다만 중성지방은 변하지 않았다. 특히 3mg 군과 6mg 군은 LDL-C가 25mg/dL 이하로 감소돼 약물을 중단한 환자군이 각각 6%(2명)나 존재했다. 이번 연구에서 RN316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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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이 정맥혈전색전증(VTE) 재발 예방약물 후보로 떠올랐다. 2012 미국심장협회(AHA) 연례학술대회 Late-Breaking Clinical Trial(LBCT) 세션에서 발표된 ASPIRE 연구에서는 아스피린이 위약군 대비 VTE 재발 위험도를 26%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발표한 호주 웨일즈프린스병원 Timothy Brighton 박사는 "원인불명의 VTE 환자들은 와파린 치료 후 헤파린 또는 항응고제 신약으로 3~12개월 간 치료를 받지만, 그 이후의 전략은 없는 상태다"며 이번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장기적인 항응고제 치료가 주요 출혈 위험도를 높이지만, 연구팀은 VTE 환자가 항응고제를 복용하지 않을 경우 1년 내 재발위험도는 10%, 10년 내 재발위험도는 30%라고 지적하며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2.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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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이 개발한 PCSK9 억제제 계열의 이상지질혈증 신약을 에제티미브와 같이 복용하면 LDL-C 감소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왔다. 미국심장협회(AHA)는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최신 임상 연구 세션(LBCT)을 통해 AMG145의 임상 2상연구인 GAUSS를 소개했다.이번 연구는 용량설정 연구인 만큼 AMG145 280mg, 350mg, 420mg(모두 4주에 한번씩 투약)하는 3가지 단일 용량군과 AMG145 420mg과 에제티미브10mg 투약군과 에제티미브 10mg 단일 용량군 등 총 5가지 군으로 나눠 진행했다. 환자는 여러가지 이유로 스타틴을 투여할 수 없는 환자였다.12주 후 연구결과 베이스라인대비 LDL-C 감소율은 각각 41%, 43%, 51%, 63%, 15%로 복합 투여군이 가장 좋은 효과를
호흡기/알레르기/감염
박상준 기자
2012.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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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장 큰 의료혁신은 당뇨병, 두통, 암 치료 부문에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은 최근 새로운 약물 혹은 기기에 의해 치료에 혁신이 나타날 수 있는 분야 목록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입 안에 이식해 심각한 두통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기술을 포함해 진행성 전립선암 신약과 더 나은 유방촬영술, 당뇨병 치료법 등이 포함됐다. 클리블랜드클리닉에 근무하고 있는 의사 및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수년간 배리아트릭 수술을 통한 제2형 당뇨병 치료를 가장 큰 혁신으로 꼽고 있다. 제2형 당뇨병 치료 효과가 확이되면서 미국에서 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돼 더 많은 환자들이 수술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두 번째 혁신으로는 편두통 환자에서 통증 완화를 도와줄 수 있는
제약단신
박도영
2012.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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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이 현존 의료영상장비 중 진단 정확도가 가장 높은 일체형 PET-MRI와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성능을 제공하는 방사선치료장비 트루빔 STx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일체형 PET-MRI와 트루빔 STx가 각각 2대씩 도입돼 있으며, 이 두 장비를 모두 갖춘 곳은 서울대암병원이 유일하다. 일체형 PET-MRI는 신체 내부를 정밀하게 보여주는 MRI(자기공명영상)와 조직 및 세포에 발생한 문제를 정확하게 발견하는 PET(양성자 단층촬영) 영상을 동시에 촬영해 보여준다. 따라서 기존 영상장비와 비교해 조기암, 미세암의 진단, 종양의 크기?위치 파악 및 추적관찰의 정확성을 높임으로써 치료결과를 향상시킨다. 또한 약 30분 촬영으로 전신 영상을 한 번에 얻으며 방사선 영향의 부담이 적어 환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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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동훈 교수가 25일~27일 개최된 '제15회 환태평양 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논문 제목은 'Prevalence and correlates of depressive symptoms in Korean adults: Results of a 2009 Korean Community Health Survey'이며, 우리나라의 우울증상 유병률 및 관련 요인을 탐색한 역학연구에 대한 내용이다. 2009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229,595명)를 이용해 시행된 연구로 교신저자는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 남정현 교수이며, 공동연구자로 예방의학교실 최보율 교수가 참여했다. 또한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대한의학회
알림
박선재 기자
2012.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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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이 개발한 국내 최초 당뇨병 신약인 제미글로가 30일 서울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런칭 심포지엄에서 첫선을 보였다. DPP-4 억제제 계열의 제미글로는 한국인에게 맞도록 최적화한 약물이면서 동시에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한 의미있는 약물이다. 또 시타글립틴과 비교해도좋을 만큼의 혈당 감소 효과와 빠른 A1C 감소 등의 특장점을 가진 약물이기도 하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LG생명과학 정일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코마케팅을 하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장 마리 아르노 대표이사, 대한당뇨병학회 차봉연 이사장 등 여러 당뇨병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미글로의 런칭을 축하했다. 정일재 대표이사는 "9년 동안의 연구기관, 270여명의 연구원이 참여해 국내 최초 당뇨 신약인 제미글로를 개발했다"며 "제미글로는 한국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2.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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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청주공장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생산기지로 거듭난다.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청주공장 내에 고형제 및 패취제 생산이 가능한 신공장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 5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약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19,104㎡에 지상 4층 규모로 증축된 청주 신공장에서는 기존의 고형제 외에 세계 최초 관절염치료 패취제 "트라스트", 치매치료 패취제 "SID710", 세계 최초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신약 "엠빅스에스" 등이 추가 생산되어 연간 1조 매출 규모의 의약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내년 초 KGMP 승인 후 곧바로 생산 가동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해외시장을 진출을 위해 내년 상반기내 EU GMP승인을 통해 글로벌 GMP 공장으로 탈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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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 결정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가 환영의 입장을 밝힌 반면, 대한한의사비상대책위원회·한의사평회원협의회·참의료실천연합회 등 관련 단체들은 극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한의사비대위는 건정심 결정에 대해 "치료용 첩약의 건보 시범사업 결정에 우려를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현 정부가 편향된 의약정책으로 한의학 죽이기를 시작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또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국민 건강권을 무시하고 특정세력의 이권 추구만을 위한 행위"라면서 "이는 한의협과 복지부 간 밀약에 의해 벌어진 한의약 탄압사태이므로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소관업무가 천연물신약, 의료기기, 한약제제 등에 국한돼 있음에도, 이들은 "천연물신약을 훔쳐간 의사들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0.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