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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이 부동산 임대수입과 효율적 경영운영을 위해 338억원을 투입해 사옥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가 이번에 구입한 사옥은 자티전자가 소유한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내 토지(1363.70m2) 및 건물(1만2423.72m2) 규모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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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가 "복지부가 추진중인 "의약품 가격 및 유통 선진화 테스크포스팀(TFT) 토론회"는 사실상 제네릭 약가를 인하하는 내용"이라며 불참을 선언했다.복지부 추진 중인 약가정책에 간접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협회는 지난 24일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8~29일 양일간 태평양 연수원에서 개최하는 보건복지가족부 "의약품 가격 및 유통 선진화 TFT" 주최 토론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협회는 ""의약품 가격 및 유통 선진화 TFT"의 약가제도 개선 방향과 대원칙이 제약산업의 미래를 포기해야 할 만큼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어서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제약협회의 불참으로 이번 토론회는 반쪽짜리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일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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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인해 제약주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최근 며칠간 백신과 조금이라고 관련이 있는 회사라면 어김없이 주식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폭주기관차 처럼 달리고 있는 녹십자의 주가가 눈에 띈다.녹십자의 주당종가는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9만 6천원대(7월 1일자)에 머물고 있었으나 신종플루 위험성이 제기되면서 지속적으로 올라 현재는 이보다 두 배 수준인 20만원(26일 2시 15분 현재)을 기록하고 있다. 두어 달 만에 주가가 두 배로 불려진 것이다.게다가 통상 주가가 상승하다 주춤하는 기색도 찾아 볼 수 없다. 다른 대부분의 백신 수혜주가 3~4일 상승하다 주춤한 반면 녹십자는 여전히 건재함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녹십자의 주가가 타 주가와 달리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뭘까?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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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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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약 12호인 펠루비정이 요통과 해열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한다. 대원제약은 26일 공시를 통해 펠루비정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허가를 취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측은 "펠루비정은 골관절염에만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나 요통과 해열에 대한 추가 임상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하고 보다 광범위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허가를 요청해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9월부터 실시되는 임상시험은 내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임상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예상 비용은 30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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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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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인터내셔널은 최근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국내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는 신종플루와 관련 국내에서 백신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VGX인터내셔널은 26일 이사회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하고 조성된 자금으로 신종플루 백신 개발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자금 확보 후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관계사인 미국 이노비오 바이오메디컬社가 보유한 신종플루 백신 파이프라인에 대한 국내 개발 및 아시아 지역 판권을 독점 확보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VGX인터는 신종플루 백신 파이프라인 도입과 국내 개발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BW 발행을 결정했으며, 이 중 약 50억원을 신종플루 백신 파이프라인 확보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50억원은 해외법인의 CMO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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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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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대표 이한구 노병태)은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경구용 항암제 DHP107의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방암, 위암, 폐암 등에 효과적인 항암제인 파클리탁셀을 경구로 투여할 경우 생체이용율이 매우 낮아 주사제로만 투여가 가능해 반드시 입원을 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부형제의 독성까지 심해 치료과정이 고통스럽다. 그러나 "DHP107"은 경구용이면서도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신제형 파클리탁셀이다. 특히 DHP107은 이미 기존 약물의 부형제로 쓰이고 있는 안전한 물질들을 부형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별도의 흡수증진제 없이 투약하므로 개발에 성공할 경우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과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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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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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어린이 성장발육 혼합비타민인 ‘광동 하이점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존 혼합비타민 위주로 구성된 일반 어린이영양제와 달리 오로트산시프로헵타딘 외에 필수아미노산과 활성비타민 등으로 구성되어 까탈스러운 아이들의 입맛을 돋구고 밥을 잘 먹도록 도와 어린이 의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모양과 여러가지 맛이 나는 씹어먹는 정제로 아이들이 복용하기 쉽고 자일리톨을 함유하여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하이점프 츄어블정’은 성장부진에 대한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으로 기존 혼합비타민제 위주로 구성된 일반의약품 어린이성장제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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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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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약국에 공급된 상당수 타미플루가 유효기간이 연장된 것으로 나타나 효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거점약국에 공급되고 있는 타미플루 상당수는 지난 2004년부터 비축된 제품이 지금까지 공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효기간이 24개월임을 감안해면 모두 폐기되어야 하는 제품들. 특히 질병관리본부가 비축된 타미플루의 유효기간이 끝날때마다 지속적으로 늘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축시점부터 최고 5년이 넘은 제품도 있어 효과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될 것을 우려하자 식약청은 25일 국가비축분 항바이러스제의 유효기간 연장은 적절한 절차(사용기간 연장프로그램)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면서 약효의 안정성 및 효능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식약청은 이번에 거점약국에 공급된 비축분 항바이러스제의 경우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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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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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은 의약품사업 본부장에 강준모 전무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강 전무는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학과, 성균관대 마케팅(석사)전공을 했으며, 유한양행 영업을 거쳐, CJ 제일제당에서 영업, 마케팅 총괄상무를 역임한바 있다. 앞으로 강 전무는 앞으로 영진약품 의약품 영업, 마케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전임 의약품사업본부장 최기호 상무는 영업관리와 유통지원업무를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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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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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은 타미플루 원료 생산 능력을 갖춘 팜스웰바이오와 원료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명문제약 관계자는 "이번 원료공급계약을 함으로써 1차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기초 원료 합성에 필요한 중간체를 발효하는 유전인자 균주 기술도 현재 기술보유업체와 협력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1일 정부가 타미플루 생산을 능력을 인정해준 업체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LG생명과학, 대웅제약, 종근당, 삼진제약, 화일약품, 씨티씨바이오, 유나이티드제약, 경동제약, 에스텍파마, 대한뉴팜 등 총 12개로 명문제약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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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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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리베이트를 하지않겠다고 서명한 제약사 CEO가 1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협회는 8월 1일부터 리베이트 적발시 해당의약품을 최고 20%까지 인하하는 ‘리베이트-약가 연동제’ 시행에 따라 지난 7월 말부터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결의문’을 회원사 CEO들에게 발송하고 현재까지 서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24일자로 100여명의 CEO가 서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나머지 90여 회원사들의 서명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협회는 불법 리베이트를 없애야 한다는데는 이견이 없는 상태여서 전 회원사들의 서명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한국제약협회에 등록한 회원사는 모두 190여 개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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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유방암, 난소암, 위암, 폐암 등에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항암제인 도세탁셀을 한차원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이를 위해 회사는 25일 유나이티드 컬쳐 센터에서 한남대학교 생명나노과학대 신소재공학과 육순홍 교수팀과 도세탁셀 주사제에 대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앞으로 기존 난용성이던 도세탁셀을 생체적합성 나노복합체를 이용,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제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난용화를 위한 계면활성제가 필요없어져 과민성 쇼크도 없어지며, 쇼크방지제제 투약도 필요없게 되어 환자들이 보다 편한 투약이 가능하다.양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연구 과제 수행 결과 발생한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해 앞으로 137억 달러에 해당하는 해외 항암제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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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이 백신제조 시설을 구축할 부지를 선정하고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일양약품은 "지난 21일 충남대 서상희 교수와 독일의 백신 관련 전문가와 함께 충북지역에 설립예정 부지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면서 "이에 따라 조만간 최종 부지 선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참석한 독일 전문가 3명으로 부터 백신설비 및 공장 디자인 등한 최종 브리핑을 전달 받았다"면서 "최종적으로 모든 여건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일양약품은 최종 부지 선정을 확정하고 조만간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일단 일양 측은 5000만에서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라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3000만 명이 동시에 접종 할 수 있는 양이다. 회사 측은 해외수출도 염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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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궤양 치료제 2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이 심상찮다. 현재 매출 1위 동아제약 스티렌(2008년 680억원)를 앞에 두고 란스톤과 알비스가 예측불허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제일약품의 란스톤은 지난해 25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올해는 꼬리 끝까지 따라붙는 경쟁품의 맹추격에 기존 자리를 고수할 수 있을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현재 란스톤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제품은 대웅제약의 간판품목인 알비스. 지난해 란스톤과 불과 22억 원 차로 3위로 밀려난 이제품은 올해는 기필코 2위로 올라선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최근 전사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알비스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매출 189억 원을 기록, 같은 기간 184억원의 매출을 올린 란스톤을 앞선 상황이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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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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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국제바이오 행사인 ‘제 4회 BIO KOREA 2009’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충청북도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전시회 및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바이오기업 및 총 2만 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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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눈영양제 아이락루테인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는 한국알리코팜이 천연물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한국알리코팜은 지난 19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재)경기의약연구센터와 천연물 성분의 항알러지 신약 개발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 측은 이전까지도 항알러지 치료제를 공동개발해왔는데 최근 연구성과가 보건복지가족부의 정책과제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협약을 맺고 개발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이날 한국알리코팜 이항구 대표이사와 경기의약연구센터 지옥표 센터장은 "항알러지에 효과가 입증된 천연물 제제가 없는 만큼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향후 2년 이내 제품화하겠다"며 개발 의욕을 밝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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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백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백신 안전사용을 위한 핸드북’을 발간했다.이 핸드북에는 국내 백신의 종류별 국내 허가 현황, 취급상 주의사항, 접종시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총 망라되어 있다.식약청은 핸드북 활용을 통해 백신 취급자들의 백신 안전 사용에 도움이 되는 한편, 유해사례 등 백신의 안전성 보고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핸드북은 백신을 주로 취급하는 전국 보건소와 의사협회 등 관련 협회에 배포할 예정이며, 식약청 홈페이지 간행물 코너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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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8.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