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업체들도 개별 영업이 아닌, 임상연구 활동 쪽으로 영업방향을 돌리고 있다. 리베이트 등의 환경은 물론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기 때문에 연구성과가 제품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 19일 인트라셀 피부과 유저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유저 모임은 현재 국내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트라셀을 현재 피부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문의 70여명이 참석, 인트라셀의 효과와 정보 공유, 유저모드를 통한 임상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것으로 임상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기범 원장을 좌장으로 현재까지의 임상과 유저모드 사용 경험 발표, 임상과 임피던스 매칭, 유저모드 발표에 이어 어그레시브한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결과 등이 발표됐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7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는 1년 이상의 인트라셀 사용 경험에 비추어 프랙셔널RF 니들링에 대한 실제 임상효과에 대한 사례 발표와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인트라셀의 우수성에 대해 논의하고, 그 활용도를 더욱 높이는 방법을 서로 모색했다.

제이시스메디칼 마케팅팀 김지훈 팀장은 "2회째를 맞는 인트라셀 피부과 유저모임에서 접수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은 우리 회사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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