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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5월부터 올해말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2015년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을 시범운영한다.이번 시범사업은 학생들이 약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를 찾아가 현장에서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등 4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지방자치단체는 교육청, 지역 약사회,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을 통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에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며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교육
정책
김지섭 기자
2015.05.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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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내에 물건 등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이나 뒤에 주차하는 행위, 진입 또는 출입 접근로에 물건을 쌓는 행위, 주차구역선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을 하면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3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의무로 받아야 하는 시설의 범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대상, 주차표지 부정사용 처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4.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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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유통이 금지된 의료기기, 마약류 등 의료제품의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해 3월 23일부터 25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기획감시를 실시한다.의료기기분야는 지난 해 GMP 정기갱신심사를 받지 않은 업체가 판매중지 명령받은 의료기기를 판매했는지 중점 점검한다.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는 3년마다 GMP 정기갱신심사를 받아야 하며, 갱신심사를 받지 않으면 해당 제품에 대해 업무정지 3개월의 처분과 판매중지 명령을 받게 된다. 지난 해 정기갱신심사를 받지 않아 판매중지 처분받은 제조·수입업체는 66곳의 365여개
정책
김지섭 기자
2015.03.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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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5일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2014년도에 장애인복지관, 정신요양시설, 노숙인복지시설, 사회복귀시설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사회복지시설 평가는 11개 시설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에서 위탁 수행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A등급 시설이 전체 498개소 가운데 327개소(65.7%)로 2011년 45.5%에 비해 20.2%p 증가했다. D, F 등급을 받은 미흡시설은 18개소(3.6%)로 1.3%p 감소했다.평가등급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3.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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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은 지방 거주민의 의료분쟁 민원 불편을 덜기위해 '찾아가는 의료 분쟁 상담실'을 중소도시로 확대·운영한다.의료중재원은 2012년 개원이후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에서 '의료분쟁 상담실'을 운영, 의료분쟁조정제도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사무실 미설치로 인한 지방 거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5일 밝혔다.올해는 특히 의료분쟁 상담실을 중소도시로 확대 운영해 의료중재원 서울 본원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취약하거나 제도를 알지 못해 활용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3.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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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의료분쟁 당사자의 주소, 대리인의 성명·주소는 감정서에 표기하지 않아도 된다. 또 복지부와 의료중재원이 사용할 수 있는 개인정보 처리 요건을 명확히 명시, 개인정보의 수집ㆍ유출ㆍ오용ㆍ남용을 방지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의료사고보상심의위원회 위원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추가한다.보건복지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 3건을 입법예고했다.개정령안에 따르면 조정중재원의 조정·중재업무, 손해배상금 대불 및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의료사고 예방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1.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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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주민투표를 추진하기 위한 운동본부가 결성될 것으로 보인다.보건의료노조와 진주의료원 재개원 경남대책위원회가 14일 경남노동회관에서 연석회의를 열어 '진주의료원 재개원 주민투표 추진 경남운동본부'를 조직하기로 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한 주민투표 추진운동은 홍준표 도지사가 강제폐업시킨 공공의료를 살리는 운동이자 홍준표 도지사의 불통도정과 독재행정을 심판하고 민주도정을 쟁취하는 운동"이라며 "지역주민의 힘으로 잘못된 도정을 바로잡는 진정한 주민자치운동"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연석회의에서는 조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5.01.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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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들의 해고는 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정면 배치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간호협회와 지역사회통합방문건강관리사업간호사회는 6일 공동명의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간호사 해고 철회'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비판했다.앞서 지난 2007년 4월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진행됐는데, 2013년부터 '기간제 근로자 사용기간 제한의 예외' 사업에 해당되지 않았다.이후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 간호사의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지자체에서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5.01.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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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의대부속병원·의료법인 병원의 취득세와 재산세는 75% 감면하되, 2년 적용 후 각각 25%씩 추가 축소하게 된다. 반면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의 취득세·재산세는 종전과 변함없이 100% 감면하기로 했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고, 이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이에 대해 "당초 정부안과 비교해 일부 개선된 수준이라고는 하나, 가뜩이나 어려운 병원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하여 향후 병원계에 파장이 예상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12.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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